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10786041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프랑스]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도슨트가 들려주는그림 이야기이다.나는 미술관을 참 좋아하는데 사실 코로나 이후로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요즘은 슬쩍...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여전히 마음과 행동은 다른 것 같다.그런데 이런 순간에 내 손에 미술관을 선물한 출판사가 있었다.이 책은 펴는 순간 내가 미술관에 와있게 하는 마법을 부리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모나리자 작품부터 다양한 작품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저자는 루브르 박물관이 자랑하는 다양한 화가의 작품들을 화가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보여준다.솔직히 작품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미술책을 참 좋아하지만 요즘 시기이기에 더 푹 빠져서 보게 되었던 것 같다.또 내가 알고 있던 화가의 생애를 보면서 그림을 함께 보니 내 마음에도 이런저런 감정들이 생겨났다.나는 아직 루브르 박물관에 가보지 못했지만 저자는 그곳을 둘러보는 데에 최소 6시간에서 2일 정도의 시간을 들이라고 말하고 있다.어떠한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는 시간이 소비된다. 나는 그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으며 또 그 작품의 선 하나하나를 따라가며 작가의 생각도 읽고 싶어 한다.그런 내게 이 책은 마치 내가 앉아있는 이곳이 미술관이 되는 듯 작품 하나하나와 글 하나하나를 읽으며 빠져들게 한다.이 책의 저자는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 대해 알려진 사실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실 그리고 잘못 알려진 이야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작품을 이해하고 또 지식을 얻기 충분한 책이라고 난 생각했다.생생한 사진과 함께 글을 읽다 보면 마치 미술관에 서서 해설을 듣고 있는 기분이었다.그래서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미술관을 다녀온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았다.한동안은 이 책을 펴보며 그림을 볼 테고 또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을 한 번 더 감상할 것이다.오늘은 책을 펴는 순간 미술관으로 안내해 주는 책.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프랑스'를 기록해 본다.이 책은 총 4권 시리즈 구성이라고 하는데 프랑스 다음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한국! 이렇게 출간 예정이라고 하여 다음 책들도 궁금해지고 특히 시리즈의 마지막 4권 한국도 기해가 된다.<꾸준히 사랑받는 명작에도비밀이 있고 아픔이 있다.작품이라는 것은 작가의 생명을 담은작은 공간이라는 생각에더 소중하고 더 깊이 있게 보게 된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08752316오늘은 지식과감성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빨강 머리 앤줌마의 봄]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제공은 받았지만 이미 찐 이웃님이신 '작은도서관꿈꾸는고래'님께서 포스팅한 걸 보고 표지가 참 이쁘고 내용도 좋다..라고 생각했었다.고래님의 이웃이기도 한 앤줌마님의 책이고 고래님의 블로그에 방문할 때마다 앤줌마님의 댓글을 보기도 했다.자신을 달팽이처럼 느린 사람이라고 표현한 앤줌마님은 이 책을 통해 볼 때 참 섬세하면서 또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글 하나하나가 감성적이고 또 정성스러운 글 느낌이 좋아서 한번 읽어보고 다시 되뇌며 생각하기도 하였다.앤줌마님의 글에는 위로가 있고 또 믿음이 있고 나를 이끌어가는 힘이 담겨있다.어쩌면 나보다 먼저 세월을 걸어간 그가 건네주는 이야기라 내게는 나를 단단하게 그리고 또 따스하게 만들어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빨강 머리 앤줌마의 봄] 이야기를 통해 어릴 적 소중하게 여겼던 그리고 지금도 소중한 물건을 떠올렸고 나도 군인 아저씨와 교도소로 편지를 보냈던 기억이 떠올랐다.시 쓰는 걸 좋아했고 글쓰기와 책 읽기는 내 삶에 있어서 늘 함께였는데 앤줌마의 책을 통해 추억했고 또 괜히 기분이 좋았다.지금은 천주교인이지만 나 역시 어린 시절 교회를 다녔고 국민학교 시절 새벽교회를 나갈 만큼 굉장히 열심히 다녔다.작가의 삶에는 글쓰기가 항상 있었고 그런 그의 글은 점점 다듬어지면서 지금의 글이 탄생한 것 같다.읽고 있는 순간들이 따스함이고 또 공감이기에 이 책은 선물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다.그러고 보면 예전에는 가요 책을 사면 제일 뒷장에 펜팔 코너가 있었는데 요즘은 시대가 흐르면서 그런 게 사라졌다.내가 모르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면 그가 다시 답장을 보내주던 그 시절...문득 손 편지를 써서 우표를 붙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나는 섬세하면서 또 감성적인 앤줌마의 글을 읽으면서 표지만큼 이쁜 책이다 싶었다.20대에게는 인생 선배로서의 삶이 30대에게는 용기와 희망이 40대에게는 그저 다 괜찮다는 위로를 던져주는 책.50대와 60대를 걷는 이에게는 그저 이 책 한 권이 근처에 놓여있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짐을 선물하는 게 아닐까 싶다.문득 이 책을 선물하고픈 분이 생각나서 주문을 해야겠다 생각하면서 마지막 장을 읽었다.오늘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이 계절 따스함을 선물해 줄 [빨강 머리 앤줌마의 봄]을 기록해 본다.<누군가의 인생 이야기는또 다른 내 인생에 한 페이지를더 멋지게 장식하도록 용기를 준다.나는 그 용기로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낸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06085884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이금희 아나운서의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기록하려고 한다.이금희 아나운서는 정말 한결같다는 말이 딱 맞는 아나운서인다.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 시절 나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굉장히 좋아했다.어쩌면 많은 이가 기다렸을 그의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이 책은 그가 그동안 일하면서 그리고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쌓아진 말하기 내공을 담은 책이다.그는 정말 잘 말하며 또 잘 들어주기로도 유명하다.말이라는 건 내 말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늘 생각하고 느낀다.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할 것이다.글쓰기에도 능력이 필요한 것처럼 말하기에도 능력이 필요하다.추천사만 보아도 우리가 너무 잘 아는 김혜수 배우나 한지민 배우 등 정말 너무 유명한 사람들의 추천사가 있다.그리고 하나하나 읽어보면 이 책을 안 읽을 수가 없다. 나는 책 표지에 쓰인 글을 항상 책을 읽기 전에 읽는 편인데 이 책은 제목도 추천사도 모든게 마음에 들었다.이금희 아나운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함께 일을 한다.여전히 그녀는 차분하면서도 딱 알맞은 조언을 해주며 또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말하기에 대해 막막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말하기 수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워낙 오래전부터 듣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목소리라 그런 걸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목소리가 계속 들리는 듯이 참 좋았다.다양한 말하기 스킬을 배울 수 있고 또 독자들을 위한 글쓰기를 한 책이어서 읽기도 편했던 책이다.말하기에 자신이 없으면 많은 것에서 자신감을 잃고 또 사람을 만나는 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 같다.나는 아동발달센터에서 일하면서 많은 아동의 어머님들과 상담을 했고 나의 말하기는 다양한 부분에서 성장한 것 같다.오늘은 자기계발 추천도서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기록해 본다.좋은 말하기로 많은 부분에서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본다.<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자세도 중요하다.누군가 말을 하고 있다면가만히 들어주어라.어쩌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그에게는 힘이 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04197677오늘은 출판사 파람북에서 제공받은 도서 [우연하고도 사소한 기적]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사실 기적이라는 그 단어만으로도 괜히 기분 좋아지는 책이었다.어쩌면 내가 이 책을 읽고 또 다른 사소한 기적을 얻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갖게 해주었다.나는 개인적으로 기적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죽었던 사람이 살아돌아오는 그런 기적이 아닌 정말 사소함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기적들 말이다.그래서인지 이 책은 출판사에서 문의가 왔을 때 바로 수락하게 된 책이 아닐까 싶다.이 책의 저자는 뉴욕에서 성공했고 유명하였지만 외롭고 우울했고 고독했다.그로 인해 음주와 폭식을 반복하며 몸무게는 110kg을 넘어가고 있었다.그런 그에게 인생을 바꿔준 한국 할머니가 있었다.늘 아프리카의 가족들을 그리워하던 그녀에게 한국 할머니의 솔직한 막말(?)은 그녀에게 기적을 가져와 주었다.이 책은 한국 할머니와의 인연으로 시작하여 한식을 먹고 차를 마시고 하며 50kg을 빼게 된 그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그녀의 몸무게가 줄어드니 우울증도 줄어들고 기적을 맞이하며 그녀의 삶은 날았다.결국 이 책은 한국을 사랑한 뉴욕 셀럽의 비만과 우울 탈출 그리고 성장과 치유의 여정이라는 책 소개가 딱 맞는 것 같다.나 역시 읽으며 한국푸드가 준 기적과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멋지게 성장한 그녀가 너무 멋졌다.아프리카 윤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사연부터 외롭고 힘들었던 마음이 치유하는 과정이 담긴 이 책을 한국인인 내가 읽고 있으니 괜히 좋았다.기적의 시작은 한국 할머니 그리고 그녀의 삶을 함께 걸어가게 된 한국계 미국인 남편!그녀의 어른 성장 이야기에는 한국이 있었고 지금 그의 책을 한국인인 내가 읽었다.나는 이 책을 읽으며 잠시 생각해 보았다. 어쩌면 무례한 행동이라 생각할 수 있는 한국 할머니의 말에 그녀가 그렇게 실천하지 않았다면 이 책 역시 우리가 읽을 수 있었을까?무례함이라 생각할 수 있었지만 좋은 조언이라 생각하고 행동한 그녀는 정말 멋졌다.그리고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게 해주어서 더 감사할 뿐이다.오늘은 책을 펴는 것만으로도 기적을 줄 것 같은 [우연하고도 사소한 기적]을 기록해 본다.<어쩌면 매 순간이 기적이 아닐까?내가 지금 책을 기록하는 이 순간도누군가 내 글을 읽어주는 그 순간도모두 내 삶의 기적이 아닐까.사소한 기적은 그렇게 내 곁에 있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02210374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제목부터 참 나를 궁금하게 했는데 받아보고 목차를 읽으면서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안 읽을 수가 없었다.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범죄 이야기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엄마는 그런 거 말고 따뜻한 책을 읽으라고 여러 번 이야기하였지만 프로그램이나 책에서도 추리나 범죄 이야기에 빠져있는 나는 지금도 참 좋아한다.읽으며 추리하는 것도 좋고 추리가 되어있는 범죄의 이야기를 읽으며 과연 범인을 어찌 잡았는지 혹은 왜 범인은 범죄자가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다.그래서 이 책은 참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다.우리의 역사에는 언제나 범죄가 있었고 그 범죄에는 세상을 뒤흔든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우리는 그런 역사적 범죄 이야기가 드라마나 영화로 모티브 하여 나올 때마다 더 많이 관심 갖고 보며 어떤 범죄인지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담고 있으며 범죄자들의 이야기는 읽을수록 흥미로웠다.다양한 범죄자들의 이야기는 한 장 한 장 넘기며 빠져들기에 충분했고 또 얕게 알고 있던 범죄의 속 이야기까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특히 2부에 있는 보험 살인 이야기에서는 계속 적으로 벌어지는 범죄이기에 더 관심 갔던 부분이었다.한편의 영화를 보듯 그리고 보았던 영화를 대조하게 만드는 책이어서 이게 책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읽게 된 것 같다.관련 사건들을 알고 있는 부분에서 자꾸 생각이 나기도 했고 더 관심 있게 읽은 것 같다.요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런 범죄 이야기를 속속 알아가는 시간들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더욱 빠져서 읽었나 보다.지유처럼 범죄 이야기를 그리고 세계사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일 것이다.요즘 당신이 혹한 사이에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세계 다크투어를 참 좋아하는데 책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가볍지 않지만 깔끔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아서 읽기 나쁘지 않았고 무거운 이야기지만 또 한층 지식을 얻은 기분이라 좋았다.오늘은 지유처럼 세계사와 범죄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다양한 지식을 얻고 싶다면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추천하며 기록해 본다.<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은내게 지식이 되고 양식이 된다.하지만 책을 통해 많은 걸 알게 돼도 배는 고프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