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 로맨스 여제의 삶과 사랑, 매혹의 삽화들 일러스트 레터 2
퍼넬러피 휴스핼릿 지음, 공민희 옮김 / 허밍버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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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85483476

오늘은 출판사 허밍버드에서 제공받은 도서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허밍버드 출판사에서 나온 일러스트 레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베스트셀러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는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편지 에세이다.

로맨스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편지 72통과 영국 삽화 170여 점을 볼 수 있는 책이라 소장만으로도 기쁨이다.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에서는 6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파트 스티븐턴에서 보낸 편지는 편지를 쓰기 시작한 20대 시절의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6파트 초턴과 윈체스터에서 보낸 편지에서는 죽기 전 마지막 1년이 기록되어 있다.

편지를 쓰기 시작한 20살부터 죽기 전까지의 그녀의 편지가 담겨있다.

특히 그의 책 오만과 편견 외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그의 일상을 사건들과 함께 들여다보아서 좋았다.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에 함께 있는 삽화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그의 편지는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이었다.

문득 이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의 시작은 편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제인이 조카에게 보낸 편지도 볼 수 있는데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그녀의 다양한 편지들이 다 다른 느낌으로 읽기 좋은 것 같다.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제인 오스틴에 대해 알게 돼서 좋았고 또 한 장 한장 넘기면서 볼 수 있던 영국 삽화가 힐링이었다.

예전에 학창 시절에 행운의 편지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를 보면서 그때의 그 행운의 편지를 오래간만에 떠올렸다.

오늘은 일러스트 레터 두 번째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 로맨스 여제의 삶과 사랑, 매혹의 삽화들을 기록해 본다.

<행운의 편지를 보면서
나도 행운을 바라던 어린 시절이 있다.
어쩌면 그 행운의 편지는
내 기억 저편에서 추억으로
내 삶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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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바리수 지음 / 부크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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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81990674

오늘은 출판사 부크럼에서 제공받은 도서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표지부터 너무 귀엽고 책을 보면서 정말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책이라는 게 내용도 중요하지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책을 선물하게 되면 참..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은 알록달록 그림 에세이로 되어있어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참 좋아할 것 같다.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의 바리수 작가는 스물셋에 삶이 지겹고 재미없어 바리수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그림은 행복이고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 담겨있다.

보면서 즐거워지고 또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한 에세이는 쉽게 읽히면서 무한 긍정 메시지라 참 좋다.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만화와 함께 바리수 작가의 글들이 있어서 책을 좋아하는 나도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다.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라는 제목만으로도 힘들게 거닐었던 삶에 이제는 피어날 거라는 용기를 준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잘 하고 싶어 하지만 실패하고 잘 안되는 부분들이 벌어진다.

하지만 불안한 시기는 또 그렇게 지나갈 것이고 잘 이겨낼 것이다.

바리수 작가가 전하는 긍정의 힘!

새해에 읽기 좋은 책이면서 응원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읽으면서 나라는 존재와 또 나의 삶을 생각해 보았다.

내가 평생 가지고 가고 싶은 마음을 생각해 보니 난 꾸준함이 아닐까 싶다.

꾸준함은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고 이렇게 독서기록을 하는 것 또한 꾸준함이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생각하게 되고 또 많은 생각들과 나를 다독이는 시간들이었다.

오늘은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그림 에세이 바리수 작가의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를 기록해 본다.

<누구든 마음속에 꽃봉오리를 갖고 있다.
그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날 때까지
지치고 힘들어도 이겨내보자.
내 마음속 꽃봉오리가
아주 활짝 피어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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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타, 난민을 위한 노래 - 소수민족의 희망이 된 소녀 이야기 빛을 든 아이들 2
프레시타 토리 잔 지음, 권가비 옮김 / 다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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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80948916


오늘은 출판사 다른에서 제공받은 아다마, 테러를 향한 외침, 프레시타, 난민을 위한 노래를 기록하려고 한다.

출판사 다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 정말 잘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은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이며 아이들이 이해하며 읽기 편하게 나온 책이나 성인이 읽기에도 너무 좋다.

특히 두껍지 않고 또 내용도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들로 되어있어서 사진과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우선 아다마 바의 테러를 향한 외침에는 무슬림 차별에 맞서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911테러가 일어났고 이후 아다마는 이유도 모른 채 미국으로 끌려가 인권 유린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던 소녀의 이야기.

그의 꿋꿋한 모습에 많은 어린이 독자와 성인들이 희망을 품고 당당하게 걸어갈 것이다.

아다마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며 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있는 그를 보면서 한 뼘 더 성장할 것이다.

아다마, 테러를 향한 외침을 통해 차별과 혐오가 한 사람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911테러 이후 미국은 전쟁을 선포하고 이라크를 공격했다.

그렇게 미국 정부에 감금당한 소녀 아다마가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우리는 알아야 하며 또 기억해야 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프레시타 토리 잔의 난민을 위한 노래에는 아프가니스탄 소수민족으로서 난민이 된 프레시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레시타는 가난한 하자라족의 일원으로 오랜 시간 차별과 학대를 받았다.

탈레반의 공격은 오랜 시간 계속되었고 하자라족을 학살하였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소녀 프레시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함께 응원하고 또 마음속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가족들이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탈레반의 학살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작은 희망으로 놓지 않았던 꿈.

인종차별과 학대 그리고 안되며 우리 모두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차별 학살.

이 두 권의 책은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 4권 중 두 권이다.

이 시리즈는 많은 시련 속에서 희망의 빛을 들어 올린 아이들의 감동 실화를 담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의 삶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강인해질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많이 배울 수 있는 책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 아다마, 테러를 향한 외침, 프레시타, 난민을 위한 노래를 기록해 본다.

<그 어느 곳에서든 차별이라는 게 존재한다.
그러나 차별은 그저 이기적인 이들이
만들어낸 감정일 뿐
차별받아 마땅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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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 테러를 향한 외침 - 무슬림 차별에 맞선 소녀 이야기 빛을 든 아이들 1
아다마 바 지음, 권가비 옮김 / 다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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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80948916

오늘은 출판사 다른에서 제공받은 아다마, 테러를 향한 외침, 프레시타, 난민을 위한 노래를 기록하려고 한다.

출판사 다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 정말 잘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은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이며 아이들이 이해하며 읽기 편하게 나온 책이나 성인이 읽기에도 너무 좋다.

특히 두껍지 않고 또 내용도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들로 되어있어서 사진과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우선 아다마 바의 테러를 향한 외침에는 무슬림 차별에 맞서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911테러가 일어났고 이후 아다마는 이유도 모른 채 미국으로 끌려가 인권 유린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던 소녀의 이야기.

그의 꿋꿋한 모습에 많은 어린이 독자와 성인들이 희망을 품고 당당하게 걸어갈 것이다.

아다마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며 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있는 그를 보면서 한 뼘 더 성장할 것이다.

아다마, 테러를 향한 외침을 통해 차별과 혐오가 한 사람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911테러 이후 미국은 전쟁을 선포하고 이라크를 공격했다.

그렇게 미국 정부에 감금당한 소녀 아다마가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우리는 알아야 하며 또 기억해야 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프레시타 토리 잔의 난민을 위한 노래에는 아프가니스탄 소수민족으로서 난민이 된 프레시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레시타는 가난한 하자라족의 일원으로 오랜 시간 차별과 학대를 받았다.

탈레반의 공격은 오랜 시간 계속되었고 하자라족을 학살하였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소녀 프레시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함께 응원하고 또 마음속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가족들이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탈레반의 학살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작은 희망으로 놓지 않았던 꿈.

인종차별과 학대 그리고 안되며 우리 모두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차별 학살.

이 두 권의 책은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 4권 중 두 권이다.

이 시리즈는 많은 시련 속에서 희망의 빛을 들어 올린 아이들의 감동 실화를 담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의 삶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강인해질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많이 배울 수 있는 책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 아다마, 테러를 향한 외침, 프레시타, 난민을 위한 노래를 기록해 본다.

<그 어느 곳에서든 차별이라는 게 존재한다.
그러나 차별은 그저 이기적인 이들이
만들어낸 감정일 뿐
차별받아 마땅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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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머 - 초격차를 만드는 니체의 52가지 통찰
데이브 질크.브래드 펠드 지음, 박선령 옮김 / 서사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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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78789928

오늘은 출판사 서사원에서 제공받은 도서 초격차를 만드는 니체의 52가지 통찰 <더 해머>를 기록하려고 한다.

더 해머는 데이브 질크와 브래드 펠드 두 작가가 니체의 글을 다양하게 해석해 놓은 책이다.

특히 기업 경영과 투자에 도움이 되는 많은 글과 표현들을 담고 있다.

기업가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니체의 철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수있는 책이다.

처음에는 과연 어려운 니체의 철학으로 현재의 기업가 비즈니스적인 부분을 함께 엮어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니체의 철학은 어렵지만 내게는 경영이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기에 어쩌면 이 책이 아주 잘 맞았는지도 모르겠다.

니체는 19세기를 대표하는 독일의 시인이자 철학자로 지금도 정말 많은 책들에서 니체를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니체의 책 몇 권을 읽었고 그의 철학은 참 어렵지만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필요한 많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 책 <더 해머>에서는 기업가들에게 그리고 준비하는 이들에게 왜 니체의 철학이 필요한가를 인내심을 비롯해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기업가적 시선으로 해석했다는 것에 있어서 기업가들이 읽기에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내가 더 해머를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작가가 직접 해주는 실용적인 이야기들이었다.

실제 기업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분명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당기는 부분일 것이다.

또한 니체의 철학을 쉽게 풀어낸 것도 지금을 살아가는 독자들을 위한 거라 생각이 든다.

경영이라는 것은 막연하게 잘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우리는 많은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배워야 하고 또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풀어내야 한다.

나만의 인사이트를 위해 우리는 많이 배워야 하고 또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어릴 때는 니체의 고전문학을 읽는 것만으로도 내가 어른이 된 것 같았고 뿌듯했다.

하지만 그때 내가 이해한 건 글자뿐이었을 것이다.

니체의 철학은 어렵고 사고방식 또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이렇게 또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니 훨씬 접근하기 쉬운 것 같다.

오늘은 초격차를 만드는 니체의 52가지 통찰 <더 해머>를 기록해 본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모르는 갈림길에서
짧은 글귀가 등불이 되기도 한다.
선택할 수 없다면 나를 믿어보자.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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