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로마사 (텐바이텐 로마사) - 천년의 제국을 결정한 10가지 역사 속 100장면
함규진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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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27556762

출판사 추수밭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

『10×10 로마사』텐바이텐 로마사

역사 저술가 함규진 작가의 역사책을

추천하며 서평 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그동안의 로마 역사책과는 다르게​

10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10가지 사건을 담아내며

총 100장면의 로마사를 구성했다.

내가 <10×10 로마사>를 읽으면서

참 좋았던 부분이 바로 연대표와 지도였다.

역사책에는 이런 세심한 부분이

독자들을 하여금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찾아볼 수 있게 되어있는 게 좋다.​

2천 년에 달하는 역사를 모두 알기는

어렵지만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찾아볼 수 있고

또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역사서다.​

베스트셀러 도서 텐바이텐 로마사를 통해

로마의 영웅, 황제 그리고 여성

역사상 가작 극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몰랐던 로마를 알게 된다.

함규진 교수님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역사를 쉽게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고

이 책에서도 역사와 문명을 한 권에 담아냈다.​

1부 로마의 영웅을 시작으로 황제

여성, 건축, 전쟁, 기술, 책, 신

그리고 로마의 제도, 유산 10가지 주제로

'잡학사전'느낌의 책으로 하나의 주제가

길지 않아 읽으면서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신간도서 <10×10 로마사>추천 역사책으로

로마의 정신과 역사를 통해 다양한 것을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로마 역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읽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텐바이텐 로마사>를 추천한다.

우리나라도 로마 제국 유산의 영향을 받았기에

'로마사'에는 언제나 관심이 많다.​

추수밭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신간 책

저자 함규진 교수님 로마 역사책

『10×10 로마사』텐바이텐 로마사 추천한다.

<역사는 흐르고 흘러
또 다른 역사를 만들고
우리의 삶은 또 누군가의 역사가 된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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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 - 이별이 힘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심리 상담
조지훈 지음 / 라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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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26785869

모든 이별은 너무 슬프고 아프다.

특히 애지중지 키우던 반려동물을

떠나보내 본 이들은 펫로스 증후군에 대해

많이 찾아보았을 것이다.

오늘 내가 기록하고 싶은 책이 바로

라곰 출판사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

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사 조지훈 작가의​

마음 챙김 이야기

그리고 펫로스 증후군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우울증을 토닥이며

다양한 실천법을 제안해 주는 <펫로스 책>이었다.

나는 삼공주를 보내고 지금 개아들 카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안방과 작업실의 사이 공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삼공주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매일매일 스톤을 보고 사진을 보면서

이름도 부르고 인사도 하고

매년 기일을 챙기고 있다.

그것이 내가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첫째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때는

정말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너무 울기만 했다.

나중에 보니 사진도 별로 없고

반려견 장례식장에서 스톤을 선택하고

시간이 흐른 뒤 후회도 되고 아쉬웠다.

두 번째로 막내 짱이가 떠났을 때는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많이 울면서도

짱이의 얼굴도 많이 보고 안아주었다.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책은

작가 조지훈의 펫로스 증후군 책으로 ​

반려동물과의 이별 준비, 안락사 등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며 해결 방법이 담겨있는 책이다.

언젠가 내 곁에 있는 개아들 카이도 나를

떠나 무지개다리를 건너겠지...

아무리 잘 해주어도 후회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내 곁을 떠난 삼공주를 애도하는

시간도 되었던 것 같다.

펫로스 증후군은 정말 다양하지만

혼자 아파하고 힘들어하기보다는

심리 상담사를 찾아가 펫로스 상담을

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가족이었던 나의 반려동물이 떠남으로 인해

우울증을 비롯하여 상실감으로 힘들어진다.

펫로스 책으로 추천하고 싶으며

반려동물을 떠나보냈다면 그리고 언젠가

떠나보내야 할 반려동물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 라곰의 베스트셀러 책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를 통해

마음속에 묻었던 삼공주의 애도의 시간과

내 곁에 있는 두 살 개아들 카이를

언젠가는 보낼 날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감사한 책이며 펫로스 증후군 도움 책이다.

<아무렇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야.
차례로 너희들을 보내면서
또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는
언제나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너희에게 고마워.
힘들었던 그 시간에 너희가 없었으면
내가 더 많이 힘들었을 거야.
그 시간에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아무리 잘 해주어도
떠나보낼 때는 다 부족한 것 같아.
그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곁에서
함께해 주었던 너희를 너무 사랑해.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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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월터 아이작슨 지음, 안진환 옮김 / 21세기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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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24142364

이 책은 일론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인정한

유일한 공식 전기로 월터 아이작슨의 신작

스티브 잡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을 쓴

세계적인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이번에는 <일론 머스크>책을 썼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당연하게 읽어야 하는

베스트셀러 책이었다.​

저자는 집필을 위해 일론 머스크를

2년간 따라다니며 인터뷰를 하고

주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를 분석하여 이 책에 담았다.

130여 명의 밀착 인터뷰를 통해

알아가는 <일론 머스크>의 솔직한 이야기

나는 읽는 내내 솔직한 그의 인터뷰가

아주 마음에 들었고 그런 그가

포기하지 않았기에 전기차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 인공지능

그리고 앞으로가 더 궁금해질

일론 머스크가 만들어낼 미래​

천재, 사기꾼, 괴짜, 영웅, 혁신가

극과 극으로 평가되는 일론 머스크​

21세기북스 신간도서 <일론 머스크>책은

다양한 관점,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책​

이토록 그에 대해 담아낸 전기는 없었다.​

솔직히 그의 삶의 여정을 자세히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그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지금의 그가

있기까지를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다.

또 그 시간들 속에서 다시금 일어섰기에​

그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궁금해질 것 같다.​

정말 시끌시끌한 이슈들을 만들어냈고

또 그럼에도 그의 새로운 이야기에

우리는 관심 갖고 보게 되는 것 같다.​

『일론 머스크』유일한 공식 전기

월터 아이작슨 작가를 통해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또 세계적인 전기 작가라는 걸​

다시금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일론 머스크>를 통해​

많은 생각과 시간을 가진 계기가 되었다.

21세기북스의 신작 베스트셀러

일론 머스크 책을 리뷰해 본다.

<당신의 삶은 그랬군요.
나도 도전하고 또 도전하며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그런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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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 - 불행하지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은 밤
은종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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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22295008

오늘은 공감 가는 좋은 글귀가 많았던

명상가 은종 작가의 신간 에세이를 서평 하려 한다.

프리즘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는 명상 에세이다.

저자는 30년간 명상을 수행하면서

서른과 마흔이 지나쳐버린 것들을

오십이 되어 이야기한다.​

서른과 마흔을 보면 정말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나 역시 마냥 성인이 되어 기뻤던 20대를 지나

서른 살이 되었을 때와 마흔이 되었을 때

나의 삶을 더 많이 생각했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고민했다.

또한 다양한 갈등과 흔들리지 않으려

애쓰는 시기이기도 했다.​

추천 도서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

그 안에 명상수행가가 전하는

자기발견과 마음 회복력에 대한 이야기는

방황하는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며

깊이 스며들 것이다.​

책 속에서는 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온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누구나 넘어질 수도 있고

좌절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나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를 읽으면서

나는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섰고

나 자신을 위한 시간들을 생각할 수 있었다.​

이 에세이 속에서는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담은

1장부터 3장까지와 명상을 담은 4장

특히 마지막 4장에는 명상을 통한

진정한 행복 찾기에 대한 과정을 담아내

명상 에세이로 추천하고 싶다.​

불행하지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응원해 주는 메시지

나는 누구나 아픔이 있고

흔들릴 수 있고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또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책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진짜 나를 찾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그 시간들로 인해 더 높이

날아오르기를 희망해 본다.

출판사 프리즘 (스노우폭스북스) 신간 도서

명상가 은종 작가의 명상 에세이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책을 추천한다.

<누구에게나 고르지 못한 길이 있듯이
나만 지치고 힘든 시기가 있는 건 아니다.
얼마나 빨리 다시 털고 일어나느냐가
어쩌면 누구에게나 있을 그 시간을
행복으로 바꾸는 힘이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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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북촌 서촌 - 인왕산 아래 궁궐 옆, 아파트엔 없는 생활
심혜경 외 지음 / 에이치비프레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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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21245207

포토 에세이를 정말 오래간만에 본 것 같다.

에이치비프레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북촌 북촌 서촌> 북북서를 서평 하려고 한다.​

세 저자가 북촌과 서촌에 살면서

그곳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책이다.

최근 나 역시 아파트를 팔고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을 사고 싶어 하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설레었다.

조성형 작가는 노르웨이에서의 유학 생활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오래 살집을 찾게 되었다.

아파트가 아닌 북촌 낡은 주택을 선택한다.​

낡은 다세대 주택이 그들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는 셀프 수리

두 번은 하고 싶지 않다는 벽지 제거부터

두 사람은 자신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냈다.

물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돈을 들여 수리를 했다.

대형마트도 동네약국도 찾기 어렵지만

그들이 남긴 일상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내게 스며들었다.​

윤화진 작가는 아이들을 위해

마당이 있는 집을 찾아 나섰다.

마당이 있으면서 싼 집을 찾던 그는

북촌에 오랜 시간 살고 있다.

그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서

북촌 생활이 불편함은 있지만

또 그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가장 소중해 보이는 이야기들에

나는 북촌이 따스함으로 다가왔다.

베스트셀러 에세이 <북촌 북촌 서촌>은

사진을 보면서 읽기 좋은 추천 에세이다.

솔직히 모두 컬러였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다 읽고 책을 덮으면서

나는 흑백 사진들에 나만의 색을

넣어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이다.​

심혜경 작가는 북촌 정독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기회를 얻었다.

그는 북촌에서 일하며 서촌으로 이사 간다.

그리고 서촌 이곳저곳을 누비는

일상을 이곳에 담아냈다.

나 역시 그의 글과 사진을 보고 읽으며

그곳이 점점 더 궁금해지고 좋았다.

『북촌 북촌 서촌』의 세 저자는

모두 서로 다른 이유로 이곳을 선택했고

그들이 들려주는 일상 이야기는

차 한잔하면서 이웃과의 담소처럼

다정하면서 또 새롭고 좋다.​

출판사 에이치비프레스 신간 에세이

베스트셀러 책 <북촌 북촌 서촌> 북북서를

기록하면서 포토 에세이로 추천하고 싶다.

<가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
그곳의 다양한 추억 이야기는
내 마음속에도 가을바람을 살랑
불어넣어 준다.
그곳.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곳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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