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 - 운과 인생이 좋아지는 비밀
이와사키 이치로 지음, 김은선 옮김 / 더난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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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행복을끌어당기는뇌과학

-운과 인생이 좋아지는 비밀

이와사키 이치로 지음 | 김은선 옮김 | 더난출판사 | 2022년 02월 04일 출간


"뇌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이 책의 표지에 적힌 말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뇌를 단련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니 시도해보지 않을 이유도 없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물론 나도 이 말에 공감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이와사키 이치로는, 20대 초반 미국 유학 시절에 만난 친구에게 이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와사키는 삶이 고통일 뿐 행복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다는데,

그런 그가 이처럼 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에 관한 책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효과를 충분히 입증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더 이 책에 믿음이 가고 실천해보고 싶어진다.

그럼 뇌훈련을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가?

그 답은 바로 '뇌섬엽'에 있다.

뇌섬엽의 기능을 높이면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뇌 단련을 위해 다음의 6가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사에 감사하기

-긍정적 마인드 지니기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이타심 기르기

-마인드 풀니스 실천하기

-대자연 체험하기


다른 것들은 익숙하고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데

마인드 풀니스라는 개념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마인드 풀니스는, 

의도적으로 판단을 배제한 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함으로써 형성되는 의식,

즉 집중과 이완이 공존하는 상태를 말한다.

마인드풀니스를 통해 우울증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인드풀니스를 위한 뇌훈련 좌선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오늘부터 뇌훈련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사에 감사하기부터 시작해보자.


#자기계발 

#행복을끌어당기는뇌과학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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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 - 운과 인생이 좋아지는 비밀
이와사키 이치로 지음, 김은선 옮김 / 더난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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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고, 인생이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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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루저의 나라 -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
고혜련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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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우아한루저의나라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

고혜련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2월 15일 출간


책의 부제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독일인 3인의 눈에 비친 대한제국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고혜련님은 독일에서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독일의 도서관에서 조선에 관한 기록을 찾고, 그것들을 번역하여 이 책을 썼다.

오랜 세월 동안 폐쇄적이었던 우리 나라가

멀고 먼 나라에 사는 독일인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졌을까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기 시작했고

책을 읽으며 호기심은 흥미로움으로 바뀌었다.

역사를 워낙 싫어하는 탓에, 학창시절에 배운 역사 이야기들은 이미 잊은지 오래인지라

책을 읽는 동안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 책의 내용들은 충분히 흥미를 자극할 만하다.

이 책에는 지금껏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이 가득하다.

당현의 금광을 조사하러 왔던 독일인 크노헨하우어

독일인 예쎈의 여행기

백두산의 지형을 조사한 독일인 교수 라우텐자흐

이렇게 3인의 독일인의 눈에 비친 대한제국은

책의 제목 "루저의 나라"에서 짐작하듯이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

다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에 왜곡된 부분도 매우 많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 친절하게 주석을 달아 설명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크노헨하우어의 강연문의 내용이 가장 흥미로웠다.  



#한국사 

#우아한루저의나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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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루저의 나라 -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
고혜련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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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는 서양인의 눈에 비친 조선의 모습에 대한 묘사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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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 : 쿨하고 소심한 편의점 사장님
박규옥 지음 / 몽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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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세이 #싸가지없는점주로남으리

-쿨하고 소심한 편의점 사장님

박규옥 지음 | 몽스북 | 2022년 02월 16일 출간


이 책의 저자인 박규옥님은 분당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이시다.

중국 유학까지 다녀온 고학력자이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3년간의 회사생활을 때려치고

남편과 함께 편의점 운영을 하고 계신다.

자영업자는 사장님이라고는 하지만, 

소상공인은 결국 갑인 손님 앞에서 을일수 밖에 없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때에

박규옥님의 책 "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는

우리 나라의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하다.

비록 나는 자영업을 해본 적이 없지만,

가끔 손님인 내가 봐도 어이없는 갑질을 하는 손님들을 종종 목격하곤 한다. 

이 책에는 정말 각양각색 꼴불견의 갑질 손님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런 손님들에게 박규옥님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쿨하고도 소심한 복수를 하기도 한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장님의 복수에 내 마음도 뻥 뚫리는 것 같이 시원한 느낌이다.

진열대에 없는 담배를 찾는 비호감 손님에게 

여분의 담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없다고 쿨하게 보내버리는 소심한 복수를 하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매일매일이 고되고 어려운 일들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저자는 편의점 점주로 살아가는 것에 행복을 느끼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다리 쭉 뻗고 마음 편하게 될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한국에세이 

#싸가지없는점주로남으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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