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오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치매 걱정 없이 사는 최적의 뇌 생활 습관
박주홍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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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당신이오래기억했으면좋겠습니다

처음 책 제목을 접했을 때는 누군가 나를 오래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에세이인줄 알았다

책의 표지도 노랑, 초록 참 예쁘다

그런데 부제를 보니

치매 걱정 없이 사는 최적의 뇌 생활 습관에 관한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주홍님은 한의학박사이면서 의학박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책의 내용에 신뢰가 간다

저자는 40대부터 뇌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내 나이도 어느덧 40을 넘기다 보니 이런 내용에 관심이 간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앞쪽 뇌, 뒤쪽 뇌, 좌뇌, 우뇌를 모두 골고루 쓰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 네가지 뇌를 쓰기 위한 방법을 31가지 운동방법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뇌 운동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8가지 지압방법도 소개해준다

그리고 명상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1일 루틴방법도 소개해준다

책의 서문에서는 65세부터가 진짜 인생의 시작이라고 한다

이유인 즉슨, 65세가 되면 은퇴를 하고 자식들도 성장하여

그때부터 온전히 시간을 나를 위해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제서야 겨우 나를 위한 시간이 생겼는데

뇌가 건강하지 못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없다면

그것처럼 서글픈 일도 없을듯 하다

그러니 지금부터 꾸준히 뇌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해야 할 것이다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 강황을 소개하고 있기에

오늘 저녁 식사는 강황이 들어간 카레로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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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대작전 - 두 여자 크리에이터의 존재감 있게 일하는 법
박선미.오카무라 마사코 지음, 백승희 옮김 / 북스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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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대작전

부제: 두 여자 크리에이터의 존재감있게 일하는 법

진짜 여자 선배를 만나고 싶었던 당신에게


이 책은 한국사람 박선미와 일본사람 마사코가 크리에이터로서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적은 책이다

누구나 초보 시절이 있기 마련이다

그 초보 시절에 어떤 선배 또는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이후의 커리어가 달라질 수 있다

일을 시작할 때 필요한 것이 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나보다 앞서간 선배 중 성공한 선배, 본받고 싶은 선배

그런 선배들도 초보 시절은 있었다

그런 선배들에게 초보 시절을 어떻게 잘 보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

그 노하우를 전수받아서 초보 시절을 잘 극복한다면

나도 그들과 같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 나라의 직장사회에는 여성 롤모델이 많이 부족하다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커리어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중간에 관두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중 한명인 박선미님은  카피라이터로 일을 시작해서 롯데그룹 계열사 최초 여성 임원이 된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박선미님이 휘바로 유명한 자일리톨,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2% 부족할 때 등 나도 알고 있는 카피를 만든 바로 그 주인공이라니!


이 책은 커리어 일대기를 탐색기, 성장기, 사춘기, 성숙기, 전환기로 나누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이 직접 겪었던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들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해준다

나도 일하는 여성으로서 늘 고민한다

과연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 말이다

우리 회사만 해도 여성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40대 중후반 정도이므로

오래도록 버텨주고 성공하는 여자 선배가 절실하다

비록 같은 직종은 아니지만 성공한 여자로서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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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개정판
권선복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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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행복을 위해, 성공을 위해

하루 5분 긍정을 훈련하라!

이책은 하루 단 5분의 긍정 훈련을 통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외부적 상황이 바뀌어도 내면적으로 긍정할 수 있으면 삶이 행복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권선복 님은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노하우를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긍정훈련 과정은 예행연습, 워밍업, 실전, 강화, 숨고르기, 마무리의 총 6단계로 이루어진다

저자는 각 단계마다 구체적인 인물의 사례들을 통해 긍정 훈련의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누구나 긍정훈련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의 저자 권선복님은 이 책의 제목이면서 출판사 이름이기도 한 행복에너지 출판사의 대표이다

자신의 책을 내고 싶어서 출판사를 세우고 지금까지 많은 책들을 만들고 있다

행복에너지라는 이름에 걸맞는 책들을 만들고 계신다

얼마전에 인상 깊게 읽었던 책 중 하나가 "부부의 사계절"인데

이 책도 행복에너지 출판사에서 만든 책이었다!

앞으로 행복에너지 출판사에서 나올 긍정 에너지 가득한 책들도 기대가 된다


이 책에도 있는 내용 중 유명하면서도 인상적인 내용은 탈무드의 개구리 이야기이다

우유속에 개구리 세마리가 빠졌는데 

첫 번째 개구리는 죽음을 순순히 받아들였고, 

두 번째 개구리 역시 체념하였으나

세 번째 개구리만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결국 우유를 버터로 만들어서 탈출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세 번째 개구리처럼 우리도 절망 속에서 긍정 에너지를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으며

이는 하루 5분의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행복해지기 위한 시간으로 하루 5분 정도는 할만하고 아깝지 않을 것 같다

나도 오늘부터 긍정훈련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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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계인이 되고 싶다
현진영 지음 / 쉼(도서출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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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계인이 되고 싶다

책 표지에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사진속 주인공은 X세대라면 누구나 아는 힙합의 대명사 현진영이다

이 책은 현진영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쓴 감성에세이이다

나한테 현진영이란,

벙벙한 후드티를 입고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부르던 가수

그리고 수차례 마약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로 기억된다

그렇게 내 기억속의 현진영은 전혀 책을 낼 것 같이 보이지 않았는데

그런 사람이 책을 냈다고 하니 관심이 가진다

책은 현진영의 솔직한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어릴적 큰 부자에서 하루 아침에 가난한 소년 가장이 된 사연부터

힙합으로 큰 인기를 끈 이야기

그리고 마약 사건에 관한 이야기

그의 사랑하는 그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재즈가수로 전향한 이야기

그리고 여전히 활동중인 그의 이야기


책 속에는 군데군데 현진영의 노래들의 가사가 삽입되어 있고

현진영의 추억을 담은 사진들도 삽입되어 있다


그리고 현진영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어릴적부터 재즈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재즈 선율을 듣고 자란 그에게

재즈가수로의 삶은 이상할 것이 전혀 없는 듯 하다

아버지가 싫었지만, 결국 삶을 통해 아버지의 영향을 받게 된 것이다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곡을 쓰기 위해 서울역에서 한달간 노숙자 생활을 하며

노숙자들과 어우러져 그들의 삶을 들은 이야기이다

진정한 아티스트는 역시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구나

단순히 천재성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현진영이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줄은 몰랐는데

그에 삶에 관한 이야기를 옅보고 나니 재즈가수로서의 그의 노래가 궁금해진다


# 감성에세이  # 나는외계인이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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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투의 현장에서 - 집단지성의 승리, 김천의료원 70일간의 기록
김천의료원 지음 / 소금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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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투의현장에서

이 책은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70일간 코로나와 사투를 벌였던

김천의료원의 70일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1부에는 김천의료원을 옆에서 지켜보았던 경상북도 관계자와 시민모니터단, 신문기자의 글이 담겨 있고

2부에는 김천의료원의 의사들의 글이

3부에는 김천의료원의 간호사들의 글이 담겨있다

그리고 마지막 4부에는 김천의료원 직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의 시작은 이 책의 엮은이이자 김천의료원의 원장인 김미경님의 프롤로그로 시작된다

지역사회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던 김천의료원이

어느 날 갑자기 코로나 지정병원이 되면서 

그 어려운 상황들을 의료원의 수장으로서 이끌어나가야 했던 원장의 고민과 어려움이 고스란이 담겨있다


김천의료원의 의사들도 처음엔 당황하고 피하고 싶었다고 한다

내가 김천의료원의 의사였어도 그들과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간호사들의 이야기는 더 생생하고 가슴아픈 사연들도 담겨있다

하루하루를 기록으로 담아두었던 일기를 그대로 글로 옮겨둔 간호사도 있다

정말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간호를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가 남는다는 글은 그들의 봉사정신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게 한다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도 곳곳에 소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코로나로 죽게된 부모님의 임종을 볼 수 없어서

간호사를 통해 영상통화로 인사할 수 밖에 없는 사연,

힘든 전염병과 싸우다가 생을 다하신 부모님께 수의를 입혀드리고 싶으나 

규칙상 그럴 수 없다는 말에 눈물 흘렸던 사연....

김천의료원의 70일간의 사투는 끝났으나

코로나와의 사투는 아직 진행형이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코로나와의 사투에서

이렇게 희생해주시는 의료진들이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


# 에세이  # 코로나19사투의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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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22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