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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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58_[컬쳐클럽]
어둠속의 부름, 나는 누구일까, 포식자, 종의 기원 4부로 이루어진 장편소설. 전작들에 비하여 가독성은 높으나, 서사적인 관점에서는 전작에 미치지 못하다고 느껴진다.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가 떠올린다는 리뷰가 공감이 간다. 3년만의 신작이 꼭 좋은 작품은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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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과 읽어야 하는 책들이 자꾸 늘어간다.
책상에는 나를 기다리는 책이 12권이다.
도서관 2군데서 빌린책들.
저 책들을 보면서 여전히 맘에 허기를 느끼는 것은 왜일까?
사 놓은 책들은 읽지 못하고 책장에 자리 잡혀있다.
6월이 가기 전에 빌린 책과 사 놓고 읽지 못한 책을 다 읽어야 할텐데...
6월이 지나면 많이 바빠질 것이다.
지금처럼 독서할 시간을 낼 수 없을 것이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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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내가 쓴 글, 내가 다듬는 법
김정선 지음 / 유유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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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57_[관악도서관]
혼자 쓰고 혼자만 읽을 글이라면, 조금 이상해도 괜챦다. 그러나 타인에게 보여줄 글이라면 그 글은 나의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쓰여져야 한다.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쓰여져야 제대로 전달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소통의 방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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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탐정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9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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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56_[서초도서관]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를 통해 일본문단에 하드보일드의 참맛을 완벽히 재연한 하라 료의 소설집 『천사들의 탐정』. 사와자키가 조우하는 여섯 명의 십대 소년소녀들과 그들 주변의 사건사고를 그린 여섯 편의 에피소드를 담은 유일의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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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슬아슬하게 살아간다
조성기 지음 / 민음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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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55_[서초구립반포도서관]

 

7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단편소설집.

 

작가 자신의 자성적인 소설.

 

시대적인 사회상과 작가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울려 한 편, 한 편의 소설이 되어 있다.

 

소설집 끝에 쓰여져 있는 이경재 문학평론가의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이 소설에 대한 바른 시각을 전해주어 좋았다.

 

마지막 단편의 제목인 <우리는 아슬아슬하게 살아간다>가 세월호 사건을 이야기 할 지는 몰랐다.

 

여전이 우리는 삶을 감당하고 있는지, 담당하고만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감당을 넘어 공감하는 삶의 모습이 우리에게 있는지 모르겠다.

어쪄면 우리는 우리에게 담당된 삶을 버티면서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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