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읽은 책들

01. 위대한 대한민국

02. 고양이가 사랑한 파리

03. 예쁜 여자

04. 시사인 477호

05. 고양이 마음

06. 그녀를 찾습니다, 여름

07. 왕과 서커스

08. 너무 한낮의 연애

09. 82년생 김지영

10. 고구려 6 구부의 꿈(소수림왕)

11. 지식창업자

12. 틈새보이스

13. 경성탐정이상 2. 공중여왕의 면류관

14.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15. 다행히 졸업

16. 우세모노 여관 1

17. 우세모노 여관 2

18. 미타라이 1

19. 심부인의 요리점 1

20. 한잔의 맛

21. 후와후와

22. 말랑 고양이

23. 약간의 거리를 둔다

24. 우세노모 여관 3

25. 안녕 요정

26. 믜리도 괴리도 업시

[100자평] 믜리도 괴리도 업시

믜리도 괴리도 업시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10월

2016-308_[서초도서관]
8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 블랙박스는 문학동네 월간지를 통해 읽었던 소설. 매달리다, 골짜기의 백합은 전작인 장편 투명인간이 떠올랐다. 성석제는 참 이야기를 잘 하는 이야기꾼이다. 다시 한 번씩 곱씹어서 읽어볼 만하다.

[100자평] 안녕 요정

안녕 요정 ㅣ 베루프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11월

2016-307_[관악도서관]
고전부 시리즈를 모태로 하여 탄생한 이야기. [왕과 서커스] 전에 쓰여진 이야기로 같은 시리즈로 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무엇을 이야기 하려는지 조금은 애매모호함...왕과 서커스에 나오는 다치아라이 마치가 나오는 것은 나름 그 인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한다.

[100자평] 우세모노 여관 3

우세모노 여관 3 - 완결
호즈미 지음, 서현아 옮김 / 애니북스 / 2016년 11월

2016-306_[컬쳐클럽]
3권에서는 여관 사장 사키와 안내인 마츠우라의 감춰졌던 과거가 드런난다. 좌절의 순간에 누군가의 말 한마디 때문에 그것을 붙잡고 살아간다. 과연 그런게 가능할까? 내가 느껴보지 못한 사랑의 힘이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100자평] 약간의 거리를 둔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지음, 김욱 옮김 / 책읽는고양이 / 2016년 10월

2016-305_[관악도서관]
서점에서 본 표지와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한 책. 더 행복해지기 위한 격언. 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을지에 대한 잠언 정도라고 하면 되겠다.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는 글들이 너무 많다. 빌려서 본 책이지만 구매를 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