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 세계 최고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경영 전략과 혁신 이야기
스티븐 G. 맨디스 지음, 김인수 옮김 / 세이코리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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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랜만에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한 책을 읽으며,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스포츠와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바라본 경영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하나의 핵심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조직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가?”. 결국 이 질문은 단순히 '축구팀이 어떻게 돈을 버는가'를 넘어, 조직의 영혼이 담긴 문화(Culture)와 수익(Profit) 사이의 동태적 균형에 관한 근본적인 물음입니다. 그리고 그 초점은 가치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에 대한 맥락적 분석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즉 영혼이 담겨져 있는 조직으로서의 지속가능한 경제- 스포츠 모델을 완성해 내고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핵심질문과 연계하여 중용中庸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가치와 수익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수익의 원천이 되고, 수익이 다시 가치를 공고히 하는 구조적 선순환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소개를 하자면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축구 클럽, 엄밀하게 말하자면 축구 기업인 레알 마드리드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서 업을 재정의하고 구체적으로 분석한 역동적인 책입니다. 그래서 축구를 포함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축구라는 스포츠와 자신의 클럽을 위해 혁신하고 앞서나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정체성은 축구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비즈니스 시스템에 대한 전략과 혁신의 내용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축구 클럽이 단순히 스타 선수를 영입하는 갈락티코정책을 넘어, 구단의 전통과 가치관을 비즈니스 모델과 결합한 성공의 선순환 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자들에게도 조직의 정체성을 지속적인 수익과 성공으로 연결하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을 전술과 선수 영입 수준이 아니라 장기 전략·경영 의사결정·포지셔닝 전략의 관점으로 보며, 축구 구단을 경영·문화·미디어·테크 산업의 교차점에서 해석하고 전통적인 스포츠 분석에서 벗어나 현대 경영학적 혁신 사례로 재구성, 즉 기존의 혁신이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레알 마드리드가 '문화와 가치'를 전략의 최우선으로 하여 구단의 정체성 및 그 조직만이 가진 고유한 가치(Identity)를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엔진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라 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이 책에 대한 해석의 관점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개념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가치가 충돌하지 않고, 오히려 균형 속에서 공존하는 구조입니다. 즉 생산성과 민주성이라는 가치로 귀결된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생산성, 즉 돈을 벌기 위한 하드웨어(인프라, 스타 선수, 글로벌 마케팅), 소프트웨어(브랜드 전략, 미디어 활용,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민주성의 참여-구단을 팬 중심의 참여형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과정-라는 고객경험이라는 가치를 실현한 이상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정립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주식회사 구조에서는 주주 가치 극대화(생산성)를 추구하다가 고객의 진정한 참여(민주성)를 놓치기 쉽고, 반대로 비영리 단체는 참여에만 집중하다 생산성을 잃곤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극단 사이에서 '가치 중심 경영'이라는 가교를 통해 둘을 성공적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미래 산업은 기술 발달로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성이 줄어들면서, 소비자에게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는 경험 경제(Experience Economy)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AI 시대의 스포츠 비즈니스는 경기를 파는 산업에서 관계·정체성·경험을 데이터로 확장하는 산업으로 진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스포츠 비즈니스의 미래 성장전략이자 생존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략적 나침판이 될것입니다.

 

이 책은 스타 선수나 자본이 아니라 명확한 가치, 일관된 의사결정, 흔들리지 않는 문화가 어떻게 장기적 성공을 만드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왜 항상 경쟁력을 유지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며, 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산업과 조직에 확장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과 호환성을 지닌 책이라 생각됩니다.

 

스포츠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정체성과 수익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조직의 리더에게 이 책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경영전략 #비즈니스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레볼루션 #스포츠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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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끌어당기는 내 사주 사용법 - 천 명의 운명을 바꾼 사연남의 사주 입문서
사연남 지음 / 비타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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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옛 어르신들에게 자주 들었던 말 중 하나가 지 팔자대로 산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그분들의 말씀은 맞는 말일까요? 오늘은 사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떠오른 어귀는,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였습니다. 사주팔자는 자신을 알아가는 또 하나의 인생의 나침판이구나 하는 생각이 강렬하게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결과적으로 나는 어떤 그릇인가를 아는 과정, 그래서 자신의 사주(팔자)를 통해 타고난 성향과 기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통해 '나라는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하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운을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운전자인 스스로가 언제 엑셀을 밟고 또 브레이크를 잡아야 하는지를 아는 안목, 즉 운의 리듬에 맞추어 때를 정확히 알고 대비하는 타이밍의 중요성을 차분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 어렵습니다. 삶에 있어 언제 가속을 해야하고, 언제 멈출지 알고 행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인생의 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잘못해서 혹은 반대로 해서 힘든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운을 공부하고 실전 경험을 쌓아 온 저자의 사주에 대한 철학은 운명결정론이 아니라 운명개척론에 가까운, 그래서 정해진 운명을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도구로서의 합목적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핵심은 사주는 정해진 길을 따르라고 강요하는 운명이 아니라, 선택을 도와주는 도구라는 것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들과 연계하여 본,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가 흔히 접근하는 점술이나 미래의 예측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스스로가 자기를 이해하고 삶의 수많은 선택을 돕는 도구로서 사주를 접근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이 책의 의의는 사주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나 오해를 불식시키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저자의 시각을 정립함으로써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전개 방향을 정리하면, 단순한 사주 풀이나 예언서가 아니라 올바른 인식 자기 이해 전략 실천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흐름을 가지고 있어, 초보자도 자신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4(1.운을 공부하는 사람이 이긴다, 2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이 이긴다, 3 운을 활용하는 사람이 이긴다, 4 운을 이용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가 된다)과 부록(운을 끌어당기는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된 내용의 4개의 장도 흥미로웠지만 부록이 주는 거시적인 차원의 흐름과 맥을 짚는 포인트는 인상적인 부문이었습니다.

 

2장의 ‘60가지 일주日柱로 나를 설명하다에서는 직접 일주를 찾아보았고 처음으로 저의 일주를 보았는데 매우 공감이 가는 나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 놀라웠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필요했던 4장의 나쁜 운을 좋은 운으로 바꾸는 방법도 원인파악부터 시작하여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조언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가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자신이 타고난 성향과 리듬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 즉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인생을 살아내고, 완성해가는 여정으로 사주를 이해한다면 원하는 삶의 목표에 도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략은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지만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사주를 저자 나름의 논리적 마인드로 삶에 대한 전략적 나침판을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는 내용과 구조를 보여주는 좋은 책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미 예정된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진지한 질문의 여운을 남기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 궁금하거나,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타이밍을 고민하는 분, 사주를 현대적인 관점으로 배우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부를 끌어당기는 내 사주 사용법 #비타북스 #사연남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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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후의 경제 -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까
윤태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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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프리 힌턴 교수는 작년 12CNN과의 인터뷰에서 “AI는 인간의 지능을 무의미하게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인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떠올리는 파격적인 주장이었습니다. 오늘은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사색에 대한 책을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개인적으로는, AI보다 인간人間이라는 단어가 더 오래 남았습니다. 10년 뒤 아니 20년 뒤 당신은 인간입니까?라는 질문은 현재와는 전혀 다른 무게로 다가올 것이라는 서늘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책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이 책은 거시적인 메가트렌드인 기계화자동화스마트화자율화라는 통찰의 커다란 흐름을 보여주면서, 저자가 ”AI 자율로 인해 기술과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상상한 결과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관점에 따른 프레임을 강요하기보다는, 독자들에게 AI 자율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상상의 기폭제로서의 확장성을 제공하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다가올 AI 미래에 대한 각자의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더 중요한 포인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AI를 바라보는 저자의 관점과 시각의 바탕은 우선 과학자로서의 기술 만능주의보다는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AI를 판단, 선택, 평가하는 실행의 행위자로 전제하고 경제적 측면의 시장, 노동, 신뢰등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파괴적 혁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혁신적인 저자의 해석은 충분히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는 논리적 바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의 뒤에 숨겨져 있는 히든 카드같은 “AI 앞에서, 인류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결국 AI 대변혁기의 경외스러운 기술의 진화를 보기보다는, 그 이면에서 잊혀진 인간의 실체적 존재론을 복원하려는 시도이며, 경제를 통해 인간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인문학적 사유의 결과물이라 할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접근방법을 단순히 미래 예측서나 경제 분야에 국한해서 읽는 것 보다 ”AI 시대의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시 묻는 책으로 읽을 때 비로소 완전체로서의 방향성을 잡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문학적 성찰을 강조하는 철학적인 성격이 짙은 정체성을 가진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AI를 도구가 아니라 '경제적 주체'로 바라봅니다. 즉 기계나 로봇같은 뉘앙스보다는 마치 의인화Personification하여 더 친근하게 만들고 추상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는 기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AI를 인격체로 규정하는 변화의 시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자율'의 시대가 왔을 때, 인간은 무엇으로 존재 가치를 증명할 것인지 묻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뢰, 통제, 부의 재편 등의 핵심 이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핵심내용을 담아 책의 구성은 6개의 파트(1 AI 시대의 인간증명, 2 AI는 인간을 얼마나 신뢰할까?, 3 AI는 인간을 어떻게 통제할까?, 4 AI자율이 경제를 바꾼다, 5 AI 자율, 무엇이 위험한가? , 6 AI는 과연 인간을 이롭게 하는가?)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트 6에서는 “AI와 인간의 일자리 대체에 대한 이슈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조직이 아닌, 개인의 생존전략 차원의 노동의 종말The End of Work이란 관점에서의 고민이 필요할 것입니다. 미래 주요 글로벌 과제로 부상할, 노동과 실업의 이슈는 국가의 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를 거친 사회적 담론이 형성되어야 할것입니다.

 

학자이자 교수인 저자의 성향이 드러난 아카데믹한 성격이 책의 전반적인 기조라 생각됩니다. 이런 점을 충분히 인지하시고 읽어보신다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단순히 AI 기술의 발전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자율성'을 갖게 되었을 때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가 어떻게 근본적으로 변화하는지를 심도 있게 통찰하는 책입니다. 이런 저자의 통찰을 확장하여 'AI가 주도하는 시스템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주도권을 잃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사색에 대한 질문의 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AI의 미래를 묻는 책이기 이전에, 인간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을 직면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기술의 파도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인간다운 삶의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AI 이후의 경제 #매일경제신문사 #윤태성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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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내 몸 리셋 - 53만 건강멘토의 저속 노화를 위한 중년 건강대백과
김멘토(김재원) 지음 / 이너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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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이제 중년을 지나고 있는 나이와 하나둘씩 나타나는 결코 가볍지 않은 질환들은 이 책을 읽게된 강한 동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부드럽고 차분한, 건강한 모습 뒤의 안타까운 가족사는 마음이 아파옵니다. 저자 인생 자체가 우리의 삶의 축소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저자에게 응원과 용기의 박수를 진심으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저자의 핵심 메시지이자 강조사항은 중년의 건강을 위해 거창한 무엇인가가 아니라 일상의 작은 습관이라는 인생의 지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라 할 것입니다. 이 점은 저자의 내공이 담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소중한 포인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고, 틈틈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운동과 통증을 줄이는 간단한 스트레칭 및 자세교정 등의 습관을 꾸준히 한다면 저속 노화는 물론 약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건강을 얻게 될 것이라는 포인트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의 컨셉은 저속노화를 위한 중년 건강대백과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부담스럽지 않은 운동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국 남은 인생 행복의 관건을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여 독자의 깨달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인간미 넘치는 건강멘토로서의 운동 전문가이지만, 책의 내용을 다루는 관점은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 그리고 노화방지 차원의 저속 노화의 개념을 포함한 통합적인 시각에서 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한 자세와 통증 없는 삶을 위한 방법들을 차근차근 풀어 설명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유튜브 채널과 연계하여 QR 코드를 제공하여, 누구나 간편하고 재미있게 저자의 설명과 바로 실행해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책이라 소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건강 관련 책들과는 차별점은 책의 제목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하루 10분이라는 부담없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강한 실행 동기를 부여하며, 몸을 바로잡아주는 리셋Reset의 관점과 시각에서 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으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운동의 기술이나 다이어트등을 알려주는 일반적인 건강관련 책들과는 달리, 우선은 우리의 몸과 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 제대로 접근하는 토대를 만들고 이를 회복과 재활의 관점에서 리셋하는 능력을 길러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보여주고 있다하겠습니다.

 

짧은 시간(하루 10)을 투자하여 몸의 정렬·호흡·순환을 바로잡는 습관을 통해 통증·피로·체형·컨디션을 개선하자는 전체적인 맥락속에서 책은 전개되고, 이를 구체적으로 4개의 챕터(1. 중년, 내 몸을 챙겨야 하는 나이, 2. 몸의 통증과 군살이 사라지는 하루 10분 운동 습관, 3. 중년 먹는 식단을 바꿔야 산다, 4. 저속 노화를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는 이렇게 하자)에 담아 내고 있습니다.

책은 전체적인 건강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는 4개의 챕터와 건강을 위한 운동 습관 7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부록은 운동과 스트레칭의 실천적인 시범과 유튜브를 연결시켜 놓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심혈관 질환과 당뇨에 대한 내용은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부록의 전신 근력/유산소 운동은 재미있게 따라하며 실제 운동을 해보니 좋았습니다. 먼저 한달은 꾸준히 실천해 보려 합니다.

 

독자들의 실행을 유도하고 강조하는 저자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던 책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또한 매일 10분의 리셋습관을 생활화하는데 좋은 마중물이 되는 가치를 지닌 중년의 건강 가이드라 생각됩니다.

 

이 책을 통해 2가지 명료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먹는 것 하나, 생활습관 하나하나가 우리를 만들어간다는 것과 가족에 있어 건강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한번 일깨워준, 단순한 책을 넘어 소중한 삶의 지혜를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실천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하루 10, 내 몸 리셋 #이너북 #김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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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컷 ONE CUT - 이미지로 설득하는 비주얼 브랜드텔링 전략
홍우림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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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만약 삶의 마지막 순간, 단 한 컷의 이미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저자의 화두같은 핵심질문이자 답인, “이미지가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이있는 저자 특유의 관점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원리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본질적 관점은 인문학人文學적 관점의 브랜딩 전략이다라는 해석을 해봅니다. 문학은 인간의 정신, 문화, 삶의 모든 측면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입니다. ,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이미지로 설득하는 비주얼 브랜드텔링Visual Brandtelling-사람이 어떤 이미지에 반응하는지를 이해하고 그 통찰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공감과 행동을 끌어내는 것- 전략을 이야기하는 책이라 간단히 소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브랜딩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며 그 방법이자 답을 브랜딩의 모든 것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이미지에서 찾고 있습니다. 결국 이 책은 이미지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이 어떻게 브랜드로 향하게 하는지 그 원리를 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실체적인 원리는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의 다양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으면서 겪었던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바탕을 사람이 반응하는 다섯가지 원리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다섯가지 원리(1. 욕망Desire: 사람은 무엇에 반응하는가?, 2. 스타일Style: 어떻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까?, 3. 스토리Story: 어떻게 다르게 이야기할까?, 4. 공명Resonnance: 어떻게 공명하는 팬을 만들까?, 5. 일관성Consistency: 어떻게 오래가는 브랜드를 만들까?)는 책의 이론적인 핵심으로서 전체적인 구조의 중심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비단 브랜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영의 전체적인 접근에 필요한 핵심 키워드이자 질문으로 이해되고 적용될 수 있는 범용성과 호환성의 장점을 가진 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인 ONE CUT을 고객경험(CX, Customer Experience)의 관점에서 해석해 보자면, 최근의 마케팅과 서비스 디자인이 '더 많은 기능''더 화려한 인터페이스'에 집중할 때, 오히려 '단 하나의 강렬한 접점'에 집중을 강조하며,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의 모든 것을 보여주려 하지 말고, 우리의 본질이 담긴 단 하나의 순간을 깊게 경험하게 하라"는 강력한 비즈니스 철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고민해봐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격변의 환경변화, 즉 과거(브랜드소비자)의 설득구조에서 AI 시대(브랜드AI소비자)로의 변화와 혁신의 트렌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더 이상 사람을 설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AI를 먼저 설득해야 브랜드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것이며 이것은 곧 설득의 역전이라는 관점에서 고민해야 할 과제가 될것입니다. 'AI 브랜드 전략' 관점에서 보자면 "사람을 설득하는 기술"에서 "AI가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가 되는 원리"로 프레임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깨닫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에 반영해야 한다는 시사점도 고려해야 할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일반인으로서 이미지가 갖고있는 양면성에 대한 진지한 고찰은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인간은 정보의 80% 이상을 시각에 의존하지만, 보이는 것 즉 이미지는 어떤 면에서 보자면, 현실의 극히 일부만을 보여주며 다양한 한계와 문제점을 야기 합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지만, 그것이 전체 모습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더욱 더 요구되는 사회에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직접 다루지는 않지만, 저자의 이미지에 근간을 이루는 인간에 대한 관점은 AI 대변혁기의 본질적 관점과 일맥상통하는 통찰을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AI의 보여지는 경외스러운 겉모습이 아니라 인간으로의 회귀라는 인류의 실체적 존재론에 좀 더 다가가는 본질적 관점을 이미지로 잘 표한하고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지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에 대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컬러를 가진 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접근방법은 독자들과 오랫동안 함께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로 기대해 봅니다.

 

#브랜딩 #스토리텔링 #비주얼브랜드텔링 #이미지브랜딩 #비주얼브랜딩 #원컷 #ON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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