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소녀 달자 애니북 4 : 신비 전시회와 석판의 비밀 뱀파이어소녀 달자 애니북 4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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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소녀 달자


4. 신비 전시회와 석판의 비밀


서울문화사




마력 가득한 뱀파이어 소녀 달자의 매력은 무한대!

오늘은 또 무슨 일을 벌일까?

달자와 동구의 버리이어티한 일상 속으로 출발!



  뱀파이어라고 하면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무서울 것만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뱀파이어소녀 달자네 가족들은 너무나 엉뚱하고 밝은 이미지라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봐도 너무 재미난 것 같다. TV에서 봤던 내용들도 있지만 안봤던 내용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뱀파이어 소녀 달자 4.신비 전시회와 석판의 비밀>은 여전히 인기가 있는 신비아파트의 강림이랑 신비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유치한 싸움놀이도 볼 수 있어서 더 유쾌했답니다.




달자를 좋아하는 광림이가 초대한 전시회에서 마계로 돌아갈 수 있는 힌트가 될 석판을 찾게 된다. 나머지 부분을 찾기 위해 광림과 앙숙이 신비전시회에 가서 나머지 부분을 찾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과연 마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신비 전시회와 석판의 비밀>



건강검진에서 몸무게 100KG라는 수치에 경각심을 갖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동구 아빠는 모델핏의 달자 아빠처럼 멋진 몸매를 갖기 위해 같이 운동을 하기로 한다. 샐러드만 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자 달자 아빠가 저녁엔 산에 간다는 말에 무작정 산으로 가는데.. 과연 동구 아빠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달자 아빠의 비결>



동구 아빠는 엄마 몰래 게임기를 사지만 상자 속 벽돌을 넣어 보낸 중고 사기를 당한다. 달자의 믹서기와 선생님이의 선물까지 사기를 당하자 아이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탐정단을 만들어 추리를 시작한다. 과연 사기꾼을 잡고 원래대로 물건을 되찾을 수 있을까?  <출동! 어린이 탐정단>




  이번 편에는 달자 아빠를 닮고 싶은 동구 아빠의 간절함이 너무 와닿았다. 운동도 하고 식단조절도 하지만 다이어트의 벽은 넘기 힘들어서 작심삼일처럼 되버리는 것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ㅠㅠ 


  신종 사기 수법이 진화되면서 물건 대신 벽돌처럼 다른 것을 넣어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저렴하게 물건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더는 사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고 범인들을 잡아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법을 강화했으면 좋겠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는 <뱀파이어 소녀 달자> 다음편이 더 기대된다.




<본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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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유품정리
가키야 미우 지음, 강성욱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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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유품정리

가키야 미우

문에춘추사



어떤 삶이 좋은 삶일까를 떠올리게 하는

이별과 죽음에 대한 따뜻한 위로




  어릴 때는 부모님이 마냥 든든한 나의 버팀목이고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사랑으로 바라봐주실 줄 만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내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시간동안 부모님은 벌써 환갑이 훌쩍 지나 어느새 까만 머리카락 사이에 흰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섞여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 부모님도 많이 늙으셨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 함께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짧아지고 있다는 생각에 가끔은 울컥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여느 자식들이라면 언젠가는 해야되는 부모님과의 이별을 준비해야되는데, <시어머니 유품정리>를 읽으면서 부모님은 물론 나의 아이들도 언젠가는 겪어야 되는 일이기에 더 와 닿았던 것 같다.


  



  마음의 준비도 없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된 시어머니의 유품정리하게 된 외며느리 모토코는 시어머니 집 안 곳곳의 쌓여있는 엄청난 양의 물건들을 보면서, 암에 걸려 생의 마지막 날이 정해지고 미리 본인의 물건들을 정리하고 돌아가신 친정엄마와 비교하게 된다. 업체를 불러 고인의 물건을 정리하기엔 너무나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되고, 빨리 치우지 않으면 계속해서 월세를 내야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정리해야되는데 서랍을 열 때마다 끊임없이 나오는 물건들을 엘리베이터가 없이 4층에서 버리고 수십번을 왔다갔다 할 생각에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원망하며 투정 섞인 목소리로 구시렁거린다. 바쁜 회사일로 주말에만 정리를 도와주는 신랑은 어머니의 유품들을 함부로 버리는 와이프가 못마땅하지만, 어차피 집으로 갖고 가도 언젠가는 누구든 치워야만 하는 물건들이라 모토코는 완강히 거부하고 살짝 냉냉한 분위기도 잠시 가진다. 그사이 자신에게 차갑게 굴던 시어머니가 주변인들에게는 그렇게 선한 오지랍으로 도움을 줬다며, 도움을 받은 이웃들이 자처해서 짐정리하는 것을 도움 받으면서 시어머니의 몰랐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된다. 동생의 와이프인 미키와의 대화 속에 자신에게 엄마는 완벽하고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며느리 입장인 미키는 힘들었다는 말에 딸과 며느리입장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두달간의 유품정리를 하면서 시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의 돈독한 정과 유품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추억을 되새기는 그런 따뜻한 감성이 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집을 정리하는 내내 여느 며느리처럼 툴툴거리고 힘들었던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조금은 내가 생각했던 전개와 다른 반전이였다. 언젠가는 부모님과 시부모님과의 이별이 있을 때 나도 유품을 하나하나 정리할 때가 오겠구나.. 그럴 때 남편처럼 추억의 물건들에 의미부여를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앞으로 사람일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내 인생에서 늘어갔던 불필요한 짐들은 정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부모님과의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자주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통해 주변을 정리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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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드링크 서점
서동원 지음 / 문학수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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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드링크 서점


서동원


문학수첩





달을 지키던 달토끼 '보름'


그리고 하늘 도서관을 지키던 '문'




  서점이라는 공간은 조용히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책 한 권의 이야기 속에 푹 빠져있을 수 있어서, 어쩌면 함께 보다는 혼자가 더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최근에 서점과 관련된 책을 접하면서 서점은 책을 읽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상대에게 책을 권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그들의 인생을 공감해주고 따뜻하게 도닥여주는 곳이라는 생각을 좀 더 갖게 되었던 것 같다.



  이번에 만나 본 달 드링크 서점은 조금은 특별한 서점이다. 어린시절 자주 들렸던 책방같은 가게 내부에는 책 대신 술병이 자리 잡고 있고, 메뉴판에는 흔히 알고 있는 술의 이름이 아닌 이야기 책 제목으로 되어 있다. 제목만으로는 어떤 맛인지 알 수 없지만 바텐터인 문이 만든 아름다운 술한잔으로 손님은 살면서 가장 후회스러웠던 과거로 돌아가 그 때의 일들을 반성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자신의 실수로 사랑하는 부모님과 연인까지 잃은 슬픔으로 자살을 기도했던 음악가, 성공만을 바라보다 소중한 연인과 헤어졌던 소설가, 일에 매달려 살다보니 정작 어릴 적 꿈을 잊고 살았던 직장인 등 다양한 손님들의 인생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에게 소중한 것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술 한잔으로 꿈을 꾸듯 보여준다.



  조금 마음이 울컥했던 에피소드는, 바쁘게 살면서 한번도 따뜻하게 대한 적 없었던 엄마를 만나가는 고향 길에 기차가 한 정거장을 남겨두고 멈추게 되고, 딸이 있는 곳까지 데리러 온다는 아버지를 기다리다 우연히 들어선 달 드링크 서점에서 술 한잔 기울이게 된다. 쓰디 쓴 술을 마시고 있는데 등 뒤에서 들리는 "딸!" 소리에 뒤돌아보니 보고싶었던 엄마 모습이다. 여전히 잔소리 심한 엄마를 보며 또 한번 투닥거리지만 다시 제대로 본 엄마의 앙상한 모습을 보고 잘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흐릿해지는 엄마를 부여잡지만 어느새 사라지고 만다. 그 사이 도착한 아빠에게 꿈에서 엄마를 만났다고 하며 서로 엄마를 추억하게 되는 장면에서 돌아가신 엄마에게 잘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는 딸의 마음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내내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언제나 옳은 선택을 하고 잘 했다는 것 보다 그땐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라는 후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우리 주변에 <달 드링크 서점>처럼 과거로 돌아가 후회됐던 일들을 바로 잡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될 수는 없기에 앞으로 살아가는 나날들을 후회없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본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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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프로그래밍 2 포켓몬스터 프로그래밍 2
WonderLab 감수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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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프로그래밍2


학산문화사



두뇌개발 워크북

사고력이 쑥쑥!



   아이들 사이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물으면 많이 나오는 이름 중에 하나가 포켓몬스터일 정도로 포켓몬스터의 인기를 식을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지요. 포켓몬스터가 나온지도 언 30년 가까이 나왔지만 새로운 버전으로 발전하면서 여전히 좋아하는 것을 보면 좋아하는 이유가 있겠다싶더라구요. 


  귀여운 포켓몬스터 캐릭터들이 코딩 프로그래밍과 만났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코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2019년도엔 의무교육으로 실행될 정도로 코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요.


  둘째는 유치원때 코딩 수업이 있어서 어릴 때부터 경험이 있지만, 큰애때는 코딩을 배우지 않아서 학교 방과후로 접하게 되었어요. 저도 처음엔 코딩이 뭔가 궁금해서 봤더니 프로그래밍을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더라구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저로써는 프로그래밍을 어릴 때부터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는 코딩프로그래밍이 나와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포켓몬스터 프로그래밍2>는 프로그래밍1을 안 봤던 아이들이라도 큰 연계성이 없기에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경우에 따라 대처하고, 미리 예상하여 진행하는 시행착오, 해답을 찾는 과정을 순서대로, 논리적으로 진행하는 논리, 필요한 선을 선택적으로 보는 도형 센스가 필요한 평면도형, 머릿속에서 3차원 입체로 상상하며 자유자제로 움직이는 힘 공간인식, 단순한 덧셈뺄셈을 하지 않아도 수의 개념을 익히는 수의 계산. 5가지 분야를 가지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풀어가는 사고력을 길러보아요.




  처음엔 아이들이 풀어보면서 연신 '너무 쉽다~' 라고 했는데, 빨리 대충하다보니 오답이 나오는 것을 보고 다시 집중해서 하더라구요. 코딩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마냥 어려운데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보면서 친근감있게 다가가니 좋았던 것 같아요. 코딩을 풀면서 번외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기술까지 맞추는 놀이도 했었네요ㅎ



<포켓몬스터 프로그래밍2>는 사고룍 교재의 선구자 [WonderLab]에서 문제를 제작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형과 퍼즐, 미로찾기를 통해 사고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문제를 풀어가는 문제해결력과 집중력도 길러줄 수 있어서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다양하게 즐기면서 코딩을 익힐 수 있는 멀티프로그래밍 놀이북인 것 같아요.


  앞으로 코딩을 즐길 수 있는 많은 교재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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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주니어 팔도와 친구들의 나도 경제왕 한경주니어
김형진 지음, 구슬기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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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주니어

팔도와 친구들의 나도 경제왕

한국경제신문



참여하는 경제 공부! 엄마 아빠 함께 해요!


  세계적으로 부자가 많은 유대인들이 어릴 때부터 경제 개념을 가르친다고 할 만큼, 경제 교육은 살면서 가장 중요한 교육 중에 하나예요. 국영수 등 주요 교과 과정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경제 관념을 제대로 알려줘야 되는데, 경제 뉴스를 보다보면 나조차도 잘 모르는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보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쉽게 풀어줄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찾던 중 <팔도와 친구들의 나도 경제왕>을 만나게 되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어서 친구들에게 친절히 알려주는 팔도, 뷰티에 관심이 많은 유튜버가 되고싶은 레미,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철학가 파, 수학을 잘하고 금융과 기술에 관심이 많은 솔라, 공부를 잘하는 똑똑한 시도 등 일상생활에서 또래 친구들끼리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제용어 설명과 경제 개념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잘 몰랐던 경제용어들을 쉽게 풀어줘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점점 물가가 솟아오르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데, 가장 최근에도 러시아와 우루과이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폭등하여 기름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을 뉴스를 통해 한번쯤은 봤을거예요. 기름 값 뿐만 아니라 밀가루 유제품 등 물가 상승률이 대폭 오르면서 물건을 사는 것이 이제는 조금 부담스러워지지 않았나싶어요. 아이들에게 설명할 때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빗대어 예전과 지금의 물건의 값을 비교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수요와 공급의 법칙, 대체재와 보완재, 비교 우위와 절대 우위, 독점, 담합 등 다양한 경제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경제 용어를 어려워하는 어른들도 함께 보면 좋을 경제 학습만화인 것 같아요. 스토리 끝에 경제 용어와 관련된 퀴즈들도 풀어보면서 경제 용어 정리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남녀노소 모두가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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