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과학상식 : 과학법칙 퀴즈! 과학상식 88
도기성 지음, 김혜진 감수 / 글송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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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어려워하는 과목중에 하나가 과학이예요.

다양한 실험과 탐구활동은 재미있지만 과학 원리와 용어들은 조금은 낯선 단어들이라 이해하고 외우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학습만화를 많이 찾아주고 있는데, 그중에서 엉뚱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다양한 과학 원리들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는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에서 '과학 법칙'편을 만나보았어요.  




아는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장난꾸러기 뾰롱이와 뾰롱이에게 구박은 받지만 때로는 골탕먹이기도 하는 먹보 고양이 꼬양이가 주인공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자연스레 풀어주고있어요.



낙하산은 왜 아래로 떨어지는지, 물이 얼면 왜 부피가 커지는지, 열기구는 왜 위로 뜨는지 등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들을 엉뚱한 사건을 통해 과학 법칙의 원리와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아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시원한 얼음을 넣은 얼음물을 많이 찾게 되지요.

얼음틀에 물을 적정선까지 부어서 얼리면 꼭 그 선 보다 높게 올라가 있는 얼음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물질은 액체에서 고체로 변할 때 부피가 줄어드는데, 물은 반대로 액체에서 고체로 변할 때 부피가 늘어나지요.

활발하게 움직이던 물 분자들이 길게 붙으면서 빈공간이 커지면서 부피가 늘어나는 거랍니다.

물이 어는 것은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질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오히려 얼음은 부피가 늘어나는 대신 밀도는 작아진다고 해요

과학적 원리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으니 아이들이 이해하기 더 쉽네요^^



산소 1개는 일산화탄소, 산소 2개는 이산화탄소인 건 많이 봐서 익숙한 단어이지요.

이렇듯 2종류 이상의 원자가 화학적 결합을 한 물질을 화합물이라고 해요.


<기본적인 화학 반응 4가지>

두가지 이상의 물질이 화학적인 결합하면 [화합]

화합물이 다시 분리되고 해체되면 [분해]

화합물이 파트너를 바꾸면 [치환]

두가지 화합물이 서로 파트너를 바꾸면 [이중치환(복분해)]


화학반응 기본 원리만 알면 나중에 교과과정을 배울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종종 TV나 행사장에서 보게 되는 열기구는 어떤 원리로 위에 떠있는 걸까?

온도가 높을수록 부피가 커지고 온도가 낮을수록 부피가 작아져요

온도가 높을수록 공기분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데 기낭 밖으로 공기분자가 빠져나가지 못해서 공기밀도가 낮아진다고해요.

평지보다 기낭 안의 기압이 낮기 때문에 열기구가 위로 떠오르는 원리!!

근데 열기구는 위아래로만 움직일 수 있어서 바람이 있어야 이동이 가능하다네요!



최신 개정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과학원리나 용어들, 다양한 과학법칙들을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익힐 수 있는 <퀴즈! 과학상식>은 초등 저학년이 읽고 이해하기에는 아직은 어려운 것들이 많았어요.

우선 스토리를 읽으면서 용어들이 있다 정도만 익히고 나중에 교과과정 들어갈 때 다시한번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딱딱한 백과사전처럼 풀어쓰는 것은 어렵기만 한 과학용어를 더 어렵게만 느껴질 것 같은데, 만화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퀴즈!과학상식>시리즈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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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무인도 서바이벌 대작전 -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과학상식 33가지
하이사이 탐정단 지음, 윤수정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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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달로 스마트폰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대에 전기도 없고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해야되는 무인도에 갇힌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필수 과학상식 33가지를 알려주는 <무인도 서바이벌 대작전>!!


이 글을 쓴 하이사이 탐정단은 일본에서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서바이벌 전문 유튜버예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유튜브를 검색해봤는데 아이들이 신기할 만한 영상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많은 영상들 중에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요건들만 담은 이 책은 정말로 무인도에 갇히지 않아도 요즘처럼 캠핑을 많이 다니는 캠핑족에게 유용한 팁들이 많아서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자 악어 사슴 원숭이 고릴라 등등 아이들에게 개성만점 친숙한 동물들이 등장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필수 과학 상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간간히 재미있는 대화까지, 정보와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어요.


무인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도움 되는 물 구하기, 불 피우기, 식량 구하기, 위험 생물에 대처하기, 구조 요청하기 등 7가지 지식들을 전달하고 있어요.



사람의 몸 70%가 수분으로 채워진 건 다들 아는 상식!

사람이 살면서 하루에 2L의 수분섭취가 필요해요.


음식이 없어도 물만 먹으면 21일 동안 살 수 있을 만큼 물은 생명과 직관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예요

만약 수도가 끊겨서 물이 없다면? 아무 물이나 마실 수 없기에 깨끗한 물을 만들고 구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바닷물은 염도가 많아서 바로 먹으면 더 많은 탈수가 올 수 있으니 끓여서 마실 물로 만들어 먹어야 해요.




물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불!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물론 체온 유지와 야생동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도 필요해요

불을 피우는 방법과 불을 끄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불을 끌 때 무작정 물을 부어서 끄면 불씨가 남아서 화재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으니 숯을 물에 담궈서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음식을 스스로 찾아야하는 무인도에서 아무것이나 먹으면 큰일 나겠죠?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으면 안되는 위험한 식물을 그림과 설명을 통해 숙지를 하면 실제로 산에서 먹거리를 찾을 때 유용할 것 같아요.


여름철 바닷가에서 휴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수로 알면 좋을 동식물을 파악하기!

다양한 동식물 중에는 일부 독이 있는 생물들도 있으니 함부로 만지거나 섭취하면 큰일나니 주의있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위험에 처했을 때 구조요청하는 신호 [SOS]는 다들 알고 있지요?

멀리까지 구조 요청을 알리기 위해서는 불을 피워서 하는 방법과 빛과 소리를 이용한 모스부호로 구조요청 할 수 있으니 이건 꼭! 숙지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무인도에 갈 일은 없지만,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게 될 경우 살아남기 위한 필수 과학상식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캠핑을 갈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어려운 과학이론들을 초등 눈높이에 맞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 아이들이 읽으면 과학을 좀 더 쉽게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실제로 실험해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험에서 살아남기 위한 꿀팁들을 전달하는 <무인도 서바이벌 대작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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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 에디션) - 전2권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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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언젠가 한번쯤은 꼭 가고싶은 곳! 일본입니다!!


동생네가 회사파견근무로 일본에 살았을 때 가고 싶었지만 그땐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못가고 좀 크니 코로나가 터져서 못가고ㅠ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았던 곳이예요


이번에 만난 <무작정 따라하기 포켓몬 에디션>은 포켓몬 마니아들은 물론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과 일본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일본이 어떤 곳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일본여행가이드 끝판왕인 것 같아요!


일본여행을 가고 싶지만 국내여행처럼 말이 통하는 것도 아니고 막상 어떤 준비를 해야되는지 참 막막하기만 하죠

이 책만 있다면 무작정 일본 도쿄로 떠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여행지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 매거진


작가가 20년가까이 일본을 다니면서 직접 보고 자료를 조사하여 23년 5월 기준 가장 최신정보로 업데이트한 기록으로 현재의 일본 도교를 가장 잘 나타냈어요



찌그러진 나비와 비슷한 모양의 도쿄는 대부분 23개구 지역을 여행해요


서부의 대표적 중심지 신주쿠와 하라주쿠

도쿄의 상젤리제 오모테산도와 최고번화가 시부야

세계에서 유명한 오타쿠거리 아키하바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들이 많아요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비슷하지만 위도가 낮아 기온이 약간 높아요


여행을 준비할 때 필요한 옷!

계절에 따라 풍경도 달라지고 옷차림도 달라지는데 일년 날씨를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여행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성비 있는 저예산 여행

액기스만 골라가는 마니아 여행

둘만 있어도 좋은 커플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 등


여행의 테마에 따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있어요

가족 여행 꿀팁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어떻게 대비 해야되는지 알려줘요

일본 입국시는 필요없지만 한국 출국시엔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해요

2m 이내 거리에서 대화할 때 마스크 착용의무이고 일상생활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지만 어딜가나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해요



이 책의 묘미는 곳곳에 포켓몬 케릭터들이 등장하는거예요

도쿄에는 포켓몬센터가 있어서 다양한 포켓몬 아이템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포켓몬 마니아라면 필수코스!! 


포켓몬 도감은 물론 영화와 다양한 콘텐츠들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예요

집에 있는 도감보다 더 간결하고 진화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도쿄 여행 인증 숏! 필수 포인트 BEST7 >


이왕 도쿄를 왔다면 꼭 가봐야 될 핫 스폿은 가봐야지요


최대의 환락가 신주쿠 카부키초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탑 스카이트리

해질무렵이 가장 근사한 오다이바 유니콘 건담

멀리보면 야경이 더 멋진 도쿄타워 등

꼭 가봐야되는 곳으로 선정했어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예산이죠

럭셔리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돈 들이지 않아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 알짜정보도 들어있어요



일본의 먹거리 하면 생각나는 건?


스시, 우동, 라멘, 덥밥 등등 다양하죠

초밥과 우동을 좋아하는 울아이들의 눈이 번쩍!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집 정보들도 있어서 여행지에서 어딜 들어가야될지 모를 때 유용해요


일본식 양식과 전통 디저트도 눈이 번쩍!

사진만 봐도 달달한 기분이 들어요

특히 내가 좋아하는 커피 소개는 정독하다시피 읽었네요ㅎ



아이들의 핫 플레이스! 디즈니랜드!


아이들은 앞서 소개한 곳보다는 디즈니랜드를 가장 좋아할 것 같아요^^

각종 어트랙션과 화려한 퍼레이드 등 일본여행에서 하루를 보내기 충분 할 것 같아요!


 

도쿄여행은 하고싶지만 어떻게 준비 할지 고민 될 때!

여권 발급, 항공권 구입, 숙소, 동선 짜기 등 디데이별 여행 준비 가이드를 참고하면 끝!!





고민 없이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별 일정별 코스

1권에서 여행가기전 준비와 도쿄 전반을 훌터봤다면 2권에서는 도쿄 여행의 실전편!


입국방법, 시내 들어가기, 교통편 이용하기 등 실제로 도쿄 도착해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해요

일정별 교통이용방법도 알려줘서 계획에 맞는 교통편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요


각 지역별 핵심 여행코스를 소개해요

지도를 기반으로 주요 장소들을 알려줘서 동선과 이동시간을 계산해서 일정을 짜면 실속있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본여행을 하면서 꼭 가고싶었던 곳은 독립책방!


최근에 일본의 독립책방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독립책방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우선 한국의 독립책방을 찾아다니는 것은 물론 일본의 책방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일 것 같아요




JR, 지하철, 사철 주요 교통 노선도


서울보다 더 복잡해 보이는 노선도예요

환승역은 물론 도착지점까지의 노선을 잘 찾아봐야겠어요


 


일본 도쿄여행 필독서 <무작정 따라하기 포켓몬 에디션>은

상황에 맞는 일정을 짜는데 여느 여행가이드보다 자세한 설명과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포켓몬들과 즐거운 도쿄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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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탐정 : 과학 3 - 파라오의 보물을 지켜라! 고구마 탐정
서지원 지음, 이승연 그림 / 스푼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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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과 과학자는 탐구할 때 관찰과 측정, 예상과 추리를 해요

그래서 뛰어난 탐정은 뛰어난 과학자의 능력을 갖추고 있답니다



추리 탐정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과학적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라면 흥미롭게 푹 빠질 고구마탐정 과학3편이 나왔어요!

고구마탐정을 처음 만난 건 수학편이였어요. 근데 저학년때 읽어서인지 어려운 수학 용어와 공식이 버거워서 조금 재미없어했는데, 역시나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과학편은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그래서 3편이 언제나오나 하고 기다리다가 까마득히 잊을만할 때 3편이 나왔네요ㅎ


고구마 탐정은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이 없을 정도로 유능한 명탐정이예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생각을 오래하면 머리에서 열이 나고 노릇노릇 맛있는 군고구마 냄새가 진동을 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면서 사건을 해결하지요!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학적 추리 뿐만 아니라 강아지의 모습을 한 인공 지능 로봇 알파독, 언제나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들고 고구마 탐정에게 찾아오는 나뚱뚱 경감, 나뚱뚱 경감의 사촌 동생인 사고뭉치 오동통 형사의 매력까지 볼 수 있는 고구마탐정을 만나보았었어요.




<파라오의 보물을 지켜라!>


괴도 팡팡으로부터 라의 심장을 가져가겠단 경고장을 받은 파라오는 보물을 지키기 위해 고구마탐정을 찾아간다.

100킬로그램이 넘는 돌처럼 생긴 라의 심장을 지키고 있었지만 사라지게 되고, 주변 인물을 탐문하는데.. 

과연 라의 심장을 가져간 범인은 누구일까?




사람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하여 사기치는 용용 신의 비밀은?

유명한 식당에 간 먹튜브는 사실 먹방을 찍으러 간게 아니라는데.. 이 식당에 숨겨진 비밀은? 




과학은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고학년에 될수록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에 하나예요. 덕분에 어렵게 공부하기 보다는 고구마탐정처럼 만화를 통해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학습만화를 주로 많이 읽으면서 과학을 좀더 쉽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고구마탐정>의 매력은 각자의 개성 가득한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추리와 탐색을 하기 위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가 있어요.


매회 스토리가 끝나면 과학실험과 숨은그림찾기와 같은 놀이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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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학 필독서 45 - 초등학교 선생님이 먼저 읽고 추천하는 필독서 시리즈 8
김철홍 지음 / 센시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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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그릇을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 줄 인문학 책들!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라고 하지만, 정작 책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는 알려주는 것은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얼마전에 읽은 책에서는 다독보다는 정독이 더 중요하고, 한권의 책을 읽더라도 책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만큼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어떤 메세지를 전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자신의 느낌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 책은 그 해답을 들려줄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 오랫동안 몸담으신 22년차 현직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가치와 인간 지성을 계발하기 위해서 필요한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사회예술 분야로 구성 된 꼭 읽어야 할 인문학 필독서 45권을 이해하기 쉽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풀어쓰신 책으로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알찬 내용들이 많아서 아이들은 물론 나도 잘 읽었던 것 같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었봤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시작한다.


이 책의 원서에는 나무를 She, her, herself 같은 여성형으로 표현해서 논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자식을 위한 한없는 엄마의 희생정신이라고 하는 의견과 대자연이 인류에게 보내는 환경에 대한 인간의 책임감을 묻는 작품이라고 평하기도 하고 남성이 여성을 착취하는 상황을 묘사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어릴 때 느꼈던 감정은 소년이 필요할 때마다 자신을 내어주는 나무의 착한 마음씨를 읽었다면, 성인이 되서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소년의 이기심이 괘씸하기도 하고 무엇이든 다 내주었던 나무가 바보 같기도 하고 불쌍하단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빼았었지만 결국은 소년이 쉴 수 있는 밑동까지 내어주면서 자식을 위한 엄마의 마음이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도 책의 내용을 읽고 이야기하면서 '나무가 너무 착하다'며 안타까운 반응에 '엄마도 너희에게 다 해주잖아'라고 했더니 '엄마도 착하다'라고 말한다.


조건없는 사랑을 보여준 나무에 대해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B612, 장미, 여우, 조종사 등 단어만으로도 떠올리는 한사람, 나의 최애 캐릭터인 <어린왕자>입니다.


어린왕자사는 행성에 우연히 날아온 씨앗으로 장미가 자라고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이 서툴러 어린왕자는 행성을 떠나며 6개의 행성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어른들을 만나고, 마지막 행성인 지구의 사막에 도착하여 여우를 만나게 된다. 어린왕자와 여우는 처음은 낯설었지만 차츰 길들여지면서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의미있는 관계를 맺는 것으로, 쉽게 만나고 해어지는 인연이 아니라 관계를 맺고 소중한 존재에 대해 책임감을 갖는 것을 알려주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철학자 클럽>에서는 몇시간의 논쟁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나온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로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는 철학은 궁극적인 원인이자 실체를 찾아내는 학문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주제인 것 같다.


책에서는 철학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궁금한 것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을 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포용할 줄 알아야 다양성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관점과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철학 알기'를 하기 위해 아이들과 다양한 주제를 갖고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부터 철학을 알아가는 방법인 것 같다.


 



최근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온난화로 인해 북극곰이 살아야 할 빙하가 점점 녹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다.


'자연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에게서 잠시 빌려온 것이다'라는 인디언 격언처럼, 앞으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던 주제인 것 같다.




데니스 홍이 로봇박사가 될 수 있었던 힘은 든든한 조력자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보통의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안돼' '하지마'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데니스 홍의 부모님은 그의 꿈을 지지하고 믿어주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아이들이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한 꿈을 꾸고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단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색깔 속에 숨은 세상 이야기>에서는 같음과 다름의 상징, 목적에 따라, 국가를 상징하는 색 등에 색이 의미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어른에게도 조금은 무겁고 어려운 인문학을 쉽게 잘 풀어내서 인문학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초등 필독서라고 하지만 초등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읽기를 추천하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현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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