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좀 펴고 삽시다 통증 없는 개운한 아침을 만드는 1분 체조
기쿠치 신이치 외 지음, 이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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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이 신호' 놓치면 평생 허리 통증 달고 산다.

?? 결론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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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걸어도 허리가 욱신거려 앉을 곳을 찾는다”,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쥐가 난다”, “다리에 자주 힘이 풀려 문턱에 발이 걸린다”, “발바닥 감각이 둔해 계단을 내려가는 게 불안하다”. 이는 모두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불리는 허리 통증의 증상들이다. 허리 통증은 ‘허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몸의 기둥이라 불리는 허리에는 하체까지 연결되는 주요 신경들이 모여 있어, 허리가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엉덩이부터 종아리, 발가락까지 차례차례 평범하던 일상까지 망가트린다. 훗날 수술비, 병원비 폭격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허리 건강을 챙겨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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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강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인 이 책 『허리 좀 펴고 삽시다』는 전 세계가 인정한 허리 통증 연구의 권위자 기쿠치 신이치부터 시드니·아테네·베이징 올림픽 수영팀 주치의 가네오카 고지 등 전 세계가 인정하는 허리 통증 명의 5인의 지식과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허리가 아파 골프를 포기했던 환자’, ‘수술을 코앞에 두고 있던 환자’, ‘다리가 아파 집에만 있던 환자’ 등 허리 때문에 인생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 환자들을 구한 기적의 체조법 28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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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소개하는 체조법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우며, 1세트당 1분 정도면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들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그동안 병원에 바친 시간과 돈이 아까울 정도로 빠르고 확실할 것이다. 이 책의 체조들을 하나둘 실천하다 보면, 부작용 없이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는 단 하나뿐인 치료가 바로 ‘운동’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하루 1분 투자로 평생 병원 갈 일 없는 튼튼한 허리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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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깨와 허리가 심하게 굽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 사람들을 본 순간 저는 알 수 있었다.

'아... 저 친구 컴퓨터를 많이 하는구나.'

그렇다. 우리는 항상 굽은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고 오죽했으면 이런 이미지가 나왔을까?

?허리 굽히고 컴퓨터 하는 건 동서를 막론하고 같은가 보다. 그렇다고 다시 4족 보행을 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는 없지 않는가?

?나'부터 변화해 봅시다.

어떤 사람은 이런 얘기를 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기적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나부터 변해야 한다." 같은 것들 말이다.
그래서 '컴퓨터 바른자세"로 검색을 했더니 허리를 펴라는 건 알겠는데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라는 건가요, 아님 눈높이보다 낮추라는 건가요?
아... 나 노트북 쓰지... 뭐 어쨌건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어깨는 조금 결리지만, 허리는 펴고 있다는 데서 의의를 얻을 수 있겠다.

?우리 모두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삐뚤어진 자세를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어쨌건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모두 건강한 척추 유지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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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젠가
이수현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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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및 평가

20,30대의 일상적인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한 고민들을 가지고 담담하지만 매우 현실적인 어조로 꼬집어내고 있다

책을 읽으며 이거 에세이야? 하고 몇번이고 표지를 확인 했다. 과장이나 꾸밈없이 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덤덤하게 들려주지만 그 속에 사람들이 겪는 감정들의 변화가 실제 삶과 맞닿아 있다.

청춘들이 위태롭게 쌓아 올린 유리젠가, 그 사이를 파고드는 빛으로 건네는 마음이 있다.

작가는 눈이 시리도록 투명한 그 길을 걷는 이가 결코 당신 혼자가 아님을 보여준다. 함께 하는 마음이 모여 홧홧한 믿음이 되고, 결국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게 될 것이라는 다정한 위로를 전한다.

〈시체놀이〉

“죽지 않은 피부는 죽음의 색을 벗겨내자 다시금 본래의 모습을 드러냈다.”

반복되는 취업 실패를 겪으며 ‘꿈을 좇는 삶이 아닌, 되는대로 살아지는 삶’을 살던 주인공. 죽음의 그림자를 입고 주변인으로 배회하는 와중 작고 단단한 존재들을 마주한다. 그녀는 어떠한 것으로도 대체되지도, 소멸해버리지도 않을 제 존재를 확신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유리 젠가〉

“네 나이 서른여섯인데, 이제 또 누군가와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여자로서는 거의 마지노선이잖아.”

평범한 30대 후반 직장인 소영은 오래된 연인과의 권태기를 겪으며 좌절하고 아파한다. 영원히 지속될 달콤한 사랑이 과연 있을까? 눈이 부시도록 빛나면서도 위태로운 그 사랑을, 이젠 다시 믿어보려 한다.

〈달팽이 키우기〉

“서울에 내 집 마련은 힘들지만, 너를 위한 집 정도는 얼마든지 해줄 수 있어.”

코로나 이후, 암담한 현실을 마주한 젊은 연인은 부서진 패각 안으로 자꾸만 숨으려 한다. 공기마저 냉랭한 그들의 공간에 들어온 작은 생명체는 자꾸만 새로운 다짐을 움트게 한다.

〈발효의 시간〉

“마음의 반죽처럼 둥글게 부풀어 발목까지 쌓인 눈 위로 아직 그 누구의 발자국도 남겨져 있지 않았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 진심과 정성을 담은 삼 대의 반죽이 독자의 마음속에서 부풀어 올라 행복의 향기를 풍기는 것처럼. 삶의 방향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우리는 각자가 서 있는 이곳에서 묵묵히 걸어 나갈 것임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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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헬조선’으로 상징되는 한국 사회에서, 다수의 청년주체들이 대면하고 있는 극심한 사회 경제적인 불안과 이들의 삶을 옥조이는 과도한 경쟁의 집합적인 효과를 질적인 분석과 비판적인 문화 해독의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청년들은 험난하고 불안정한 구직의 현실과 고용이 결여된 성장, 그리고 사회경제적인 곤궁을 대면하면서, 실패에 관한 팽배한 두려움과 같은 집합적인 감정의 동화속에서 위태롭게 생존을 영위하고 있다.

​이 시대 청년들은, 만성적 실업과 높은 등록금, 그리고 정서적 불안과 폐색감(閉塞感)에 시달리면서, 사회적 문제보다는 개인적 활로를 타개하는 데 더 몰두하는 존재들로 표상이 되기도 한다.

​구직과 생존이라는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청년주체들이 어떠한 유형의 생존의 방식들을 영위하고 있으며, 또한 낙오와 패배를 두려워하면서 자신을 소진하는 치열한 경쟁의 대열에 가담할 수밖에 없는가 하는 복합적인 동시에 매우 취약한 상황을,

​질적인 방식의 접근과 기존의 ‘삼포세대’와 같은 자신들이 처한 불안정하고 그늘진 상황과 이에 연동하는 주요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하여, 어떠한 복합적인 반응과 구체적인 비판, 그리고 항변 등을 제기하는지를 세밀하게 진단해보고 삶의 어떤 장기 안정적 전망도 가질 수 없는 게 이들의 삶이다.

이들 앞에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실낱같은 기회를 잡아 ‘안정된 미래’ 획득에 성공하거나, 아니면 이에 실패해서 평생 프레카리아트적인 불안한 미래를 전전하거나의 가파른 양자택일의 기로만 놓여 있다.

​2030세대가 모두 신자유주의적 현실에 완전히 찌들어버려 새로운 미래를 향한 어떤 생각도 포기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진정 걱정해야 할 것은 지금 가장 절박하게 이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그들에게 잠재된 급진적 저항의 에너지가 어떤 출구로 향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자발적 노예도 아닌, 역사의 주체로 설 수 있는지, 또한 그러기 위한 어떤 사상적, 실천적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지, 과연 우리 사회에 그런 여지가 있기나 한지 기성세대들이 철저한 메시지를 남겨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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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탈모 - 노 프라블럼 이까짓 5
대멀 지음 / 봄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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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탈모의 계절 가을, 다양한 스트레스로 탈모가 시작된다.

📗 결론 및 평가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헤어제품도 사용해보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흑채를 뿌려서 비어보이는 부분을 가리려고도 했으나 순간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었다. 내원하는 날까지도 가발을 착용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불편함이 따르고 만족스럽지 않는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원형 탈모 등 발생 원인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그 중 70~80%를 차지하며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이 바로 남성형 탈모이다.

남성형 탈모는 이마 선이 후퇴하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점차 탈모가 진행되는 특징이 있으며 원형탈모, M자형, 여성형 탈모라고도 불리는 정수리 탈모 등 탈모의 종류도 여러 형태가 있다.

탈모는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지만 김씨처럼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 빠진 모발은 다시 자라지 않는다.

이 경우 모발이식 같은 수술적 치료를 할 수도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가장 늦게 받는 본인의 후두부 모발을 이용하여 원하는(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한번 이식한 모발은 영구적이며 정상 모발 밀도의 50~60%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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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더 이상 중년의 문제나 유전으로 치부할 질병이 아닙니다. 최근 탈모 고민으로 ‘자가모발이식술’을 감행하는 20~30대 탈모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 모두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한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탈모, 지금부터라도 본인의 모발 상태를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당질과 채소 섭취가 줄고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늘어나면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남성형 탈모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머리숱이 많다고 관리에 소흘했다가 놀랄 만큼 넓어진 가르마와 이마에 놀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해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와 같은 약을 처방받아 먹어야 하며 탈모 부위에 미녹시딜과 같은 바르는 약을 쓰기도 하죠. 수술 치료도 할 수 있다.

​또한 가을은 1년 중 머리카락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기다. 대한모발학회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주기에 따라 끊임없이 정상적 탈모가 이뤄지는데, 그 양이 가을에 가장 많다고 한다. 봄에 활발히 자라는 머리카락이 가을에는 성장을 멈추고 빠지기 때문이다. 올 가을,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카락을 지키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탈모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잠을 충분히 자고, 금연・절주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라고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담배는 혈행을 나쁘게 하고, 지나친 음주는 몸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삼가해야 한다. 운동을 안 하면 머리카락까지 영양 공급이 잘 안 되므로 1주일에 2~3회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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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1만 시간의 법칙 - 미래의 부를 위한
추동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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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부동산 투자 실패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공부입니다.

📗 결론 및 평가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독보적인 라인업!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솔직한 부동산 투자 이야기.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방법론. 단계별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오늘 만나게 될 것이다.

"심각한 오류는 잘못된 답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위험한 것은 잘못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질문은 왜 이렇게 중요한걸까요? 투자에서도 질문이 중요할까요?

어쩌면 전문 투자자들이 매일 공부하고 분석하는 것은 바로 이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함이기도 히다.

바야흐로 ‘부동산’의 시대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할 것 없이 부동산을 빼놓고는 할 이야기가 없을 정도다. 실제로 열심히 월급을 받아 차곡차곡 저축한 사람은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지가 되었다며 ‘벼락거지’란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수년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시장의 등락과 무관하게 ‘내 집 한 채’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거 불안이 해소되었다는 안정감과 집값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절대 손해가 아니기 때문이다.

집값이 오르면 오르는 대로 기분 좋고, 내리면 내리는 대로 여기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충분하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부동산의 ‘부’ 자도 모르는 왕초보는 대체 어디서부터 내 집 마련의 출발선을 그려봐야 할까?

〈매일경제〉 부동산부에서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을 취재하고,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분양 현장을 누빈 저자는 현장에서 배운 교훈을 발판 삼아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내 집 마련 필승 공식’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부동산은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피해갈 수 없는 삶의 일부와 같다. 아파트를 사든 빌라를 사든, 전세를 살든 집주인이 되어 월세를 받든 어떤 식으로든 부동산은 반드시 손을 대야 하는 영역이다.

지금 당장 집을 살 돈이 없더라도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저자는 하루 3시간씩 10년간 투자하면 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이 부동산 영역에서도 고스란히 적용된다고 말하며,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른다면 지금이라도 좀 더 부동산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부동산과 친밀해지는 관계 형성 과정에서 이 책이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다. 뭔가 A부터 Z까지 다 상세히 가르쳐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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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코로나 19'로 시작된 경제위기가 부동산 시장에도 미치는 모습입니다. 특히, 고가 및 초고가 주택 위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그간 높았던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뒤늦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던 분들은 또다시 투자의 시작을 주저하게 되고 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같은 초보 투자자로서 매우 마음이 아팠다, 이런 마음이 든다는 것은 결국에는 공부가 부족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부동산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지난 몇 년간 고민하고 학습했었던 부동산 학습법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려고 한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돈'과 '투자'에 대한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와 레버리지 등 다양한 내용들을 접해서 이해해야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다. 처음에는 투자와 대출이라면 기겁하던 사람이었는데요, 대출을 커녕 저축만 하고 보험만 가입했던 사람이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이기 때문에 '부'와 관련된 흐름에 관한 서적들을 반드시 읽어 봐야 한다. 또한, 인문학과 관련된 서적들도 많이 읽으면 좋다. 다만, 머리가 아픈경우가 많으니 마인드의 기초를 다잡는 읽기 편한 책들을 중심으로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부동산은 우리가 흔히, 입지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입지가 무엇인지? 입지에 대한 기준을 정립해야 할 것이다.

본인의 기준으로 살기 좋은 곳이 아니라, 정말 모두가 살기 좋은 곳, 그러한 입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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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의 세계 A.C.10 - 코로나 쇼크와 인류의 미래과제
JTBC 팩추얼 <A.C.10> 제작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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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 이후를 생각해야

📗 결론 및 평가

대변혁이 밀려온다. 코로나19 이후 예측하지 못했던 ‘빅체인지(Big Change)’ 시대가 도래 한다. 분야별 중심의 미래 변화상을 통찰력 있게 전망한다. 미래 변화상은 원격근무, 스마트홈, 디지털헬스, 간편결제, 로봇배달, 구독경제, 원격의료, 블록체인, 메타버스, ESG,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 다양한 문화가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가 큰 타격을 받았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마스크 품귀로 약국에서 줄을 서서 구입하거나 생년에 맞는 요일제 판매, 홈쇼핑 5분 매진 사태는 초유 상황이었다.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참여로 타국가에 비해 방역에 세계가 주목하는 국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국민 70% 백신접종 목표치를 이미 달성한 바 있다.

우리 삶은 코로나19 전후로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지디넷코리아에서 제시하는 12개의 변화될 키워드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존재했다. 다만 해당 키워드의 발전 속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문가의 예측을 뛰어 넘을 정도로 급속히 앞당겨지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근무 형태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전통 방식은 회사로 출근해서 회의를 하고 업무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근무 형식이었다. 그러나 회사로 많은 직원이 밀집하는 기존 방식은 코로나19에 취약점을 보였다. 이 때문에 회사에서 원격근무를 권유가 아닌 강제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원격근무는 SKT, KT, 네이버, 카카오, 넥슨, 엔씨소프트등 국내 대기업이 앞장섰다. 기존 원격근무를 바라보는 회사의 시각은 ‘과연 집에서 일을 회사에서 보다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었다.

하지만 원격근무 전환 후 각 기업에서 평가를 해보자 색다른 결과가 나왔다. 출근과 원격근무 생산률 차이가 별로 없다는 점이었다. 또한 회사 구성원에 원격근무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개인이 원격근무를 시작하면서 집에 대한 욕구도 변화 하기 시작했다. 집은 퇴근 후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일을 동시에 해야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됐다. 집에 계속 머물다 보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불편함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눈에 거슬리고 기능이 떨어지는 구형 냉장고, 에어컨, TV가 눈에 들어오게 됐다. 이 때문에 원격근무를 하는 개인들은 코로나19로 여행, 외식이 줄어들면서 생긴 잉여 자금으로 신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집에서 식사를 하고 설거지를 해야하는 상황이 늘어나면서 식기세척기는 급격한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대형TV나 다양한 색상 냉장고, 인덕션은 주문을 해도 2, 3개월후에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신형 가전제품이 집안에 들어 오면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를 접목한 스마트홈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IOT 기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거실등을 키고 끄거나 커튼을 일출몰에 맞춰서 내려주고 올려주는 제품이 각광을 받는다. 집은 이제 잠자는 공간이 아닌 편하게 일을 하고 식사를 하고 휴식할 수 있는 스마트홈을 지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적용되자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었다. 적게는 30분에서 많게는 1, 2시간이 넘게 걸리던 출퇴근 시간에 여유가 생겼다. 개인은 여유 시간을 건강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헬스장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을 닫으면서 집에서 운동을 하거나 집 근처 한적한 산책길을 활용하고 있다.

기존 운동 방식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홈짐을 꾸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방이나 베란다를 활용해 헬스장을 방문하지못하는 갈증을 집에서 해소하고 있다. 수백만 원을 넘는 멀티랙부터 수만 원 정도에 바벨이나 덤벨, 요가 매트로 홈짐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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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불안에 떨며 치료 약과 백신 개발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이 블루에서 레드로 치닫는다는 등의 부정 뉴스가 넘쳐난다.

​자유롭게 나다닐 수 없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우리에 갇힌 짐승처럼 그르렁거리며 영화와 미술책 보는 것으로 달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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