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까짓, 탈모 - 노 프라블럼 이까짓 5
대멀 지음 / 봄름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리뷰] 탈모의 계절 가을, 다양한 스트레스로 탈모가 시작된다.

📗 결론 및 평가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헤어제품도 사용해보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흑채를 뿌려서 비어보이는 부분을 가리려고도 했으나 순간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었다. 내원하는 날까지도 가발을 착용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불편함이 따르고 만족스럽지 않는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원형 탈모 등 발생 원인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그 중 70~80%를 차지하며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이 바로 남성형 탈모이다.

남성형 탈모는 이마 선이 후퇴하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점차 탈모가 진행되는 특징이 있으며 원형탈모, M자형, 여성형 탈모라고도 불리는 정수리 탈모 등 탈모의 종류도 여러 형태가 있다.

탈모는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지만 김씨처럼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 빠진 모발은 다시 자라지 않는다.

이 경우 모발이식 같은 수술적 치료를 할 수도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가장 늦게 받는 본인의 후두부 모발을 이용하여 원하는(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한번 이식한 모발은 영구적이며 정상 모발 밀도의 50~60%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 Tag

#이까짓시리즈 #이까짓탈모 #탈모 #탈모고민 #에세이추천 #신간도서 #최신도서 #에세이 #책추천 #서평 #서평쓰는남자 #소원지기 #kthigh11

‘탈모’는 더 이상 중년의 문제나 유전으로 치부할 질병이 아닙니다. 최근 탈모 고민으로 ‘자가모발이식술’을 감행하는 20~30대 탈모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 모두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한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탈모, 지금부터라도 본인의 모발 상태를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당질과 채소 섭취가 줄고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늘어나면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남성형 탈모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머리숱이 많다고 관리에 소흘했다가 놀랄 만큼 넓어진 가르마와 이마에 놀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해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와 같은 약을 처방받아 먹어야 하며 탈모 부위에 미녹시딜과 같은 바르는 약을 쓰기도 하죠. 수술 치료도 할 수 있다.

​또한 가을은 1년 중 머리카락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기다. 대한모발학회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주기에 따라 끊임없이 정상적 탈모가 이뤄지는데, 그 양이 가을에 가장 많다고 한다. 봄에 활발히 자라는 머리카락이 가을에는 성장을 멈추고 빠지기 때문이다. 올 가을,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카락을 지키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탈모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잠을 충분히 자고, 금연・절주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라고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담배는 혈행을 나쁘게 하고, 지나친 음주는 몸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삼가해야 한다. 운동을 안 하면 머리카락까지 영양 공급이 잘 안 되므로 1주일에 2~3회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