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2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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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읽으면 좋을것 같은 소설
해리입니다 저번에 1권에 관련해서
서평을 작성했는데요, 이번에는 2권까지 읽고나서
써보는 후기에요!

봉침에 관련되어있는 해리
해리와 관련되어있는 목사
목사와 관련되어있는 장애인재단 (해리와도 관련)
끝없는 이들의 만행들 '

1권에서는 그것들을 밝혀나가는거라면
2권에서는 어떻게 처벌해야할지가 나와있어요
그리고 그들을 감싸는 더 큰 조직은 무엇일까.
신테레사의 정체도 슬슬 벗겨지고 있었다
흥미롭고 또 흥미로운것,

예쁘고 날씬한 처자일것 같았던 신테레사는
푸근한 사람이었다는 것부터 흥미롭다
 이나와 해리의 만남.
둘은 과거 이야기도하고 현재의 이야기도해요 :)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핵심은
이부분

" 나는 이 세상에서 안개가 제일 무섭다고 생각헀어요
안개를 뚫고 나올 수 있는 건 단 하나 소리에요
그런데 그 소리는 저절로 나오는 게 아니고
사람이 입을 열어야해요"

사람이 입을 열어야지 안개를 뚫는다.
이 소설 역시 다른 소설처럼 허구이지만
불편하다, 읽으면서 불편하고 안타깝타.
마지막 이나가 결국 무진으로 다시 돌아간것에는
해리가 죽어서 끝난게 아니라 아직도 그대로이기 때문이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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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 아이의 자존감과 개성을 키우는 양성평등 말하기 수업
김수아.한지원 지음 / 청림Life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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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완전 읽고싶게 만드는
'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그리고 생각보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답니다 :)

 

아무생각없이 하고있던 말들은 아니었는지
내 자신을 뒤돌아보게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도 말을 조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요

 이야기는 일반 가정의 일상으로 시작하는데요
정말 공감되는 일반 가정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흔히 신랑과의 다툼에서도 알게모르게
남녀차별의 이야기는 한건 아닐까
한번더 생각해보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이야기 자체가 좋긴하지만
특히나 집중해서 읽어야할 부분은
"부모의 양성평등 말 공부"에요!!

임신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가사는 엄마만의 일이 아니고 모두가 감당해야하는 일임을 알려준다

대박이죠, 평소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남편들이 도와주는 편이 아니지요
ㅠㅠ휴

한번쯤은 언행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
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꼭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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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1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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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5년만의 신작이죠
그것도 장편소설로 왔습니다 :)
해리

단 한 사람도 동의하지 않았지만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다.


쓰는 동안 고생이 많으셨는지 첫 페이지부터
긴장이 되더라구요 -

"모든 소설이 그렇듯이 이 소설은 허구에 의해 씌어졌다.
만일 당신이 이 소설을 읽으며 누군가를 떠올린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사정일 뿐이다"

하지만 모든것은 그냥 무에서 나올수없겠죠
저는 떠오르는건 없지만, 이럴수도 있겠다
실제 일어날 수 있겠다 라는 전재로 읽었답니다.

그녀의 소설을 읽는건 참...재밌다
어떻게 이런글을 쓸수있을까 싶을정도로
내공도, 필력도 너무좋다
시작부터 소름돋는다, 외롭게 방안에서 쿠타로 인해
죽어간 남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것일까

주인공 한이나는 엄마의 병으로 엄마와의 시간을
보내면서 시작이 된다. 그러면서 그의 유년시절 친구인
해리를 떠올리기도 하는데
추억의 인물 해리는 한이나가 엄마의 병실에서
잠깐 나가 죽을 사러가는길에 1인 시위를 하는
사람에게 사연을 듣게 되면서 수면위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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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 음식, 음악, 여행 그리고 독서
이승희 외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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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우와대박이다"
블로그를 운여하는것 자체가 어떻게보면
일인 마케팅을 하게 되는건데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흥미롭더라구요

어떤 분야의 마케터들의 이야기일까
관심갖게 되었고, 읽어내려가기 시작하면서
대박!! 이럴수가!!를 외쳤더랬죠-

음식 음악 여행 그리고 독서
배달의민족
이승희
스페이스오디티
정혜윤
에이비엔비
손하빈
트레바리
이육현

각 산업의 브랜드 마케팅 실무자의 이야기들인데요
마케팅은 오히려 전공자보다는 비전공자가
흥미를 느껴서 하는경우가 더 많다고해요
실제로 더 잘하기도하고요-
그리고 실제 마케팅실무자가 했던 이야기가
마케팅 하기위해서는 블로그먼저 하라고하더라구요
역시, 저는 이거보면서  제가 끌리는데는
블로그와 연관되고 비슷해서라는걸 알게되었죠

콘텐츠 기획, 검색엔진에 대한 이해,
최적화와 방문자 분석 재방문유도와
통계보는법 등등 블로그도 그냥 운영하는게아니죠!?
여행은 살아보는거야로 유명한 에어비앤비에
대해서도 색다르게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냥 광고로 지나쳤을 모든것들이
저에게는 마케터들의 엄청난 고민끝에 나왔다는걸
느끼게된거죠

그리고 유로 독서모임인 트레바리 역시
처음알게되었는데 그 마케팅전략도 너무좋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두꺼운데도 불구하고 밤새 하루만에 읽어버렸네요

정말재밌음 :)
마케팅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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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숨
박영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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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묵직한 감동과 울림의 서사라는 평을 받고있는
한국소설 불온한숨

프롤로그를 훑어보고 그 이야기로
빠져들어갔다.

싱가폴을 이렇게도 이야기할 수 있겠구나
싶을정도로 프롤로그부터 강력했다
주인공 제인, 제인은 7살때 입양이 되었고
그날부터 그녀는 원래 제인이었던 아이대신
제인이 되어야만했다.
그렇게 남들에게 인정받는것이야말로
존재의미라고 생각한 그녀의 삶은 숨막혔다.

그녀는 그녀의 딸도 온전한 사랑으로 키우지못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없었으니 자식이라고한들
온전한 사랑으로 키울수 없었을것이다.

그녀는 도와줄 헬퍼를 구했고,
그녀와의 첫만남을 떠올린다.
제인이 레나를 육아했던 글은 읽는 나조차
가슴을 저릿하게한다

" 아무런 꾸밈없이 눈동자를 반짝였다. 그렇지만
나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방문앞에 어른거리던 레나의 그림자는
어느덧 크리스티나에 의해 거두어지곤했다"
완벽한 춤을 구사하는 제인앞에 나타난
안무가 텐. 파격적인 안무로 주목을 받는 그가
제인에게 같이 활동할것을 제안했고,
그가 제안한 안무는 제인이 잊고싶었던 과거로
돌아가게 한다.
크리스티나를 추방하고나서 레나는 점점 제인을 멀리하고,
제인은 텐으로 인해서 괴로운 과거로 자꾸 되돌아가게된다

제인에게는 괴롭겠지만 그때만큼은 남들에게 보여지는 제인이 아니라
정말 제인 그 자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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