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머니 -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람들, 한국 VC 이야기
러닝메이트 지음, 이기문 엮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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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벤처 창업, 뉴머니 읽어보세요
사실 스타트업이 뭔지도 몰랐던 1인인데 이번에 뉴머니 읽으면서 제목 그대로 새로운 돈을 보게되었답니다.
표지만큼이나 심플하게 읽히면서 새롭게 넓혀갔던 분야

"혁신은 대부분 논쟁적이다. 특히 구체화된 아이디어는 대부분 논쟁거리가 된다. 종종 벤처투자에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나가는데 수강생들의 반응 중 흥미로운 구석이 있다"

스타트업이 왜 유망하고,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설명하고 동의구하는게 어렵다는 저자, 나는 그 유망주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목차를 보면 책의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하기 쉬운데요, 벤처캐피탈 시장에 대해서 견해를 넓기히 넘나 좋은 책이더라구요,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지만 언젠가는 벤처시장도 넓어지리라 믿어 의심치않아요 :)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다"
진심, 너무 멋있는말
스타트업 벤처 창업, 뉴머니 읽어보세요 그러면 시야가 확! 트이면서 넓어지는 효과와 열정이 동시에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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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 - 중국의 눈으로 바라본 마이클 샌델의 ‘정의’
마이클 샌델.폴 담브로시오 지음, 김선욱.강명신.김시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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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무척 인기있는 마이클 샌델
중국의 경제개방은 이슈중에 이슈였던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아시아의 용으로 우뚝 섰네요
처음에 이책을 봤을때는 마이클 샌델이 쓴 내용인가? 했더니, 중국의 학자들이 마이크샌델의 정의와 중국의 조화를 작성한 책이더라구요.

마이클샌델의 정의를 읽어보지않아서 저는 조금은 어렵게 읽어나갔지만, 적어도 그가 왜 중국에서 지금 인기를 끌고있는지는 정확하게 인지했답니다. 그리고 중국과 샌델의 조화역시 눈여겨 볼만하구요,
동서양 철학의 새로운만남
정의란  무엇인가로 담아내지 못한 중국의 모습을 잘담은 책이에요


조화 없는공동체? 리첸양
개인, 가족, 공동체 그리고 그 너머 바이동동

이런식으로 중국의 학자들이 정리를 한책인데요, 공동체를 중시했던 중국의 사회는 격변하게 되었고 그러는 과정에서 샌델의 정의는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국이라는 나라와 샌델의 조화를 한눈에 볼수있었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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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벨 훅스 / 문학동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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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페미니스트 이었던것 같다. 어렸을때부터 남녀평등, 심지어는 여성의 우월성을 강조하면서 자랐던
90년생이기도했고, 우리집 자체가 그렇게 교육을 시켰던 여인천하였던것.

결혼전까지만해도 나는 그렇게 페미니스트로 나름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았지만, 결혼하면서 시댁에 명절에 가야한다는것부터 신랑과 수없이 부딪히기 시작했다. 왜 나는 우리집을 나중에 가야하는지, 왜 시댁에서 전날에 자야하는지 지금까지도 나는 힘들게 신랑과 싸우는 중이다. 물론 페미니즘 이라는 운동자체가 여성의 권위를 권리를 남성과 평등하게 하는거라는점에서 결코 남성혐오는 아니지만, 요즘에 많은 오히가 있는것 같아 공부할겸 읽게된 책이다.

페미니즘은 남성혐오가 아니다. 페미니즘은 성차별주의를 반대하기때문에 절대 혐오가 될리가없다는거

가부장제적 사고와 행동에 대한 충성과 헌신을 직시하고 페미니스트로 거듭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주부들에 대한 비난은 거세지고, 성폭력을 비록한 다양한 형태의 젠더 폭력은 증가일로에 있다.
한국 사회에서 페미니스트들이 제기해온 사회 변혁의 아이디어들은 매우 제한적으로 수용되고 그마저도 왜곡되었다

우리가 반대하는 것은 남자가 아니라 남성중심주의를 비판하는 것이다.
여성이라고해서 모두 피해자가 아닌것처럼 남성이라고 해서 모두 가해자도 아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보다 현명하고 깊이 고민할 필요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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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국 - 트럼프는 어떻게 권력을 사용하는가
데이비드 프럼 지음, 박홍경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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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어떻게 권력을 사용하는가.
끝없는 부패 그의 전략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다가 그가 대통령이된 것일까

트럼프가 미국 민주주의에 어떤 도전을 제기했느냐 하는 문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논재잉 벌어지는 사안이다. 전통적 사고방식을 고수하는 공화당원들은 트럼프 정부의 혼란스러운 의사결정과 정책실패를 안심해도 될 근거라고 제시할 것이다.

아직도 미국의 대통령선거 하기전 유세를 하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힐러리를 은근히 응원하고 있었지만 트럼프가 되어서 나름 속상했던 것도 사실이다.

"역사상 도널드 트럼프보다 개인 생활패턴을 유지하기 위해 공금을 물 쓰듯 낭비한 대통령은 없었다. 취임 첫해의
4분의 3 기간동안의 행보를 따져볼 때 트럼프 대통령은 1년 여행에 오바마의 8년 임기 동안 지출된 경비보다 더 많은 돈을 쓴 전망이다"
너무 좌절스러운 결과와 현실이 아닌가싶다.
환경문제도그렇고 모든 면에서 트럼프는 신사답지않고, 사려깊지도않다.

 

미국은 지금 암흑의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한 줄기 빛이 비추고 있다.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깨닫는 새로운 정신이 이 땅에서 깨어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거짓을 말하는 케이블 방송을끄고 건전한 뉴스를 많이 찾아보고있다
(소름 우리나라랑 너무 똑같은 현실이자나!?)

이방카를 내세운 그의 행보도 마음에 안들지만 평소에 그가 결정하는 방법, 그리고 그가 처리하는 일 모든게
나는 불안정해 보이기만한다.
역사가 평가할 일이겠지만 트럼프공화국은 트럼프의 부패 기만 혼돈의 연대기에 대해 객관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국가 상대로 비즈니스 하는 대통령 트럼프.
냉철한 비판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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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글배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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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어느 날에도
완벽하지 못한 어느 날에도
당신의 소중함은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해야한다. 이말은 누구나가 아는말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행복해야 한다는 걸 몰라서 고민인게 아니라
어떻게 행복할지 몰라서 고민이고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걸 몰라서 고민이 게아니라
나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죠"

행복은 멀리있다고 생각하면안된다는 지루한말, 요즘 나한테 가장 필요한 말이다.
책은 내 상황에 따라 읽는 맛이 다른데 요즘에 특히 나는 심적으로 힘들어서 이책이 큰 위로가되었다
현실에서 할수있는 행복부터 찾기, 그건 바로 독서와 커피였다.

읽자마자 눈물이 핑 돌정도로 속상하면서 위로받는느낌이 강했던 글귀

"내가 가장 싫었던 날은
사실 내가 가장 잘하고 싶었던 날입니다.
마음처럼 잘 안돼 내가 싫은 것입니다.

미워하지 마세요.
오늘 누구보다 가장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담긴
나의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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