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블록스 대백과 컬러 놀이북 1 컬러블록스 대백과 시리즈
박민해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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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방영중인 컬러 블록스

파닉스를 제대로 배우고자 할때

아이들에게도 자주 보여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블록스가

책으로 나왔다.

전 세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컬러 놀이북으로

색깔도 배우고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이였다.

우리 주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색깔 이름알기부터

그 색깔을 가진 물건이나 동물이름 맞추기 등

다양하게 색깔을 이용한 블록스와 함께 아이랑 영어놀이를 해볼 수 있었다.

색깔은 빨, 주, 노, 초, 파, 남, 보

검정, 화이트까지 배울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도 영어시간을 재미있어 하는 딸래미인데

집에서 따로 못봐주고 있어 안타까웠을 타이밍에

컬러블록스 놀이책으로 함께 공부하니

아이도 즐겁고 나도 덩달아 즐거웠다.

컬러의 믹스앤 매치까지 배워보며 색깔탐구를 해보는 아이

꽤나 발음도 좋고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엄마인 나는 또 왠지 모르게 으쓱거리게 된다.

재미있는 컬러퀴즈와 게임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흥미유발에도 신경을 썼구나 싶다.

덩달아 같이 게임하면서 하니까

아이와 상호작용에도 효과가 있는 듯 하다.

놀랍고 신기한 빨간모자이야기, 색깔 섞기 공장이야기 등

컬러랜드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에 또한번 푹 빠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컬러블록스 친구들로 구성된 스티커로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

아이랑 스티커로 꾸며보며 이야기도 해본다.

다양한 시리즈의 블록스 놀이북들이 많으니

하나씩 하나씩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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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처음 공부 -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 이야기
안재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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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기후환경 처음공부

메타버스, 인공지능, 드론, 비인간 동물로 배우는 환경이야기

지금도 격변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과 부적응으로 나뉘는 세계를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 나갈지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은 인간과 환경의 관계부터 현재 발생 중인 환경문제는 물론

동물과 인간, 지속 가능한 미래까지 알기쉽게 설명해 놓은 글이고

안재정 선생님이 제시하는 주제를

함께 생각해보고 정리해볼 수 있는, 고로

미래의 당사자들이 되어 우리앞에 펼쳐질 문제점들을

함께 토론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조금은 편리해진 시대를 대신해

아파하고 있는 시대를 직면하고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인간과 환경은 애증의 관계로 마냥 좋을수만은 없다.

위기의 지구를 기회의 지구로 바꿀

7가지 미션을 해결할 우리의 주인공인 이땅의 청소년들에게

추천해보고자 한다.

과거의 우리가 꿈꾸던 미래가 현실이 되고 새로운 문제로 힘들어질 때

미래의 세대들에게 조금은 더 편한 삶을 주고자 했던 것들이

결국 삶의 터전인 환경을 파괴시킬지도 모르는 두려움과 맞설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좀 더 쉽게 환경문제를 알아차릴 수 있게

핵심정리를 해준 저자에게 감사한다.

마냥 어렵기만 했던 기후환경문제를 다양한 시작으로 보고

아이의 눈으로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니

나또한 아이와 이야기해보기가 쉬웠다.

여지껏 그랬든 우리는 희망이라는 단어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린 늘 그랬듯이 답을 찾을 것이다.

그렇게 발전해나갈 것이다.

지구멸망이라는 말로 두려움에 손놓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며

반드시 공존하고 더 좋은 삶을 살아갈 방법을 찾아내리라 믿는다.


#기후환경처음공부 #환경문제 #기후환경 #체인지업 #안재정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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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대 옥토넛 신나는 한글 탐험 백과 어린이 첫 백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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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대 옥토넛 한글 탐험 백과


백과사전같은 느낌의 양장본 책으로

책의 표지는 두껍하니 아이들이 넘기기 좋았다.


어느새 신나하는 아이의 모습을 뒤로 하고 

내용을 살펴보기로 했다.

옥토넛 대원들과 함께 한글 탐험 시작을 할 수 있는 한글 탐험 백과는

옥토넛의 주인공들과 함께 재미나게 한글 공부도 하고 문제도 풀어보는 책이다.

여느 옥토넛 책과 같이 캐릭터 소개로 아이의 흥미를 높여보며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본다.


탐험도구와 탐험선을 알아보고 자음을 공부하면서 다양한 동물을 알게된다.

재미있는 낱말을 탐험하고 알쏭달쏭 OX퀴즈와 다양한 두뇌놀이를 할 수 있다.

초성퀴즈와 그림카드 공부, 의성어 의태어 퀴즈와 탐구일지 퀴즈를 통해

한글을 배움과 동시에 옥토넛의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니

여러모로 아이도 좋고 나도 좋다.

첫째아이가 유치부시절에 어찌나 많이 보면서 해양동물에 대해서 배우고 익힐 수 있었는데

다양한 탐험도구와 탐험선을 보고 배우면서 구입도 하고 만들기도 했던 그시절을

추억하기도 했다.

지금은 둘째녀석 단계인 듯 한데 아직 한글을 못뗀 7살이라

한글의 재미를  어떻게 느끼게 해줄지 고민일 때

옥토넛 한글 탐험 백과 책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연필을 들고 따라쓰기도 하고

다른 그림 찾기도 해보면서 연신 옥토넛 주인공들의 이름을 말해본다.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니 그림퀴즌 잘 맞추는데

낱말 퀴즈는 혼자 하라고 시키면 못해서 멋대로 하기도 했다.

싫증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이랑 같이 초성퀴즈를 해보기도 하고 

그림을 보고 퀴즈 맞추기를 해보면서

다양한 퍼즐이나 규칙찾기도 해본다.

역시 아이도 혼자할 때보다 엄마인 나랑 하니까

한글공부가 훨씬 재미있다고 해줬다.


이 한권이면 한글도 옥토넛도 박사 되려나??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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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3학년용) -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정혜심(시미쌤) 지음, 안지선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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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3학년용 시미쌤의 초등과학 문해력

흥미로운 스토리와 글쓰기로 과학 정면 돌파!!

교과서 중심의 과학자료들을

재미나게 알아보고 글써보기!!

과학문해력 내가 다 책임지겠어!!

과학을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국어실력도 키울 수 있고

1석 2조인건가?

평소 과학스토리를 좋아하는 아들이

재미와 흥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초등과학문해력.

초등과학문해력이라는 제목은

부모인 내가볼 땐 솔깃한데

아이들의 시선은 과연 흥미가 생길 제목인지는... ...

허나 이야기를 읽어보면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쥐.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시미쌤의 이야기 읽기

목차만 봐도 너무너무 궁금해지는 과학이야기다.

거기에 3학년이라는 교과과정을 담았다니

3학년부터 과학을 시작하는 아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과학문해력을 심어줄 수 있지않을까

엄마로서 기대가 크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과 어휘, 배경 지식을 탄탄하게 다진 후

배운 내용을 일기, 편지글, 보고서, 제안문 형식의

짧은 글로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책의 앞부분은 학부모를 위한 책소개와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에 관한 활용팁을

담고 있으니 읽어보면 좋다.

과학글쓰기는 아이들이 과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22년 개정 교육과정 3학년 과학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입시에도 도움이 되게끔 이 책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저자의 말이 와닿았다.

아이마다 글쓰기의 정서가 다르니

글쓰기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에게

접근하는 방식도 담고 있어 유용하다.

목차도 3학년 1학기와 2학기 파트를 나눠서 설명해주고 있고

주인공인 3명의 아이들 대화로 과학글쓰기를 해보게 되어 있다.

우선 4번째 이야기인

스스로 지킬 줄 아는 동물이 있다?의 이야기부터 시작해본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동물의 특징이

잘 드러나게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좋았고

노란색 음영부분이 체크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한층더 기억하기 쉬워했다.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어휘개념을 탄탄하게 다시금 짚어볼 수 있고

문해력의 관건인 이야기속에서 담고 있는 지은이의 의도파악도 문제풀이와 함께 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전 글쓰기 파트에서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글쓰기를 해볼 수 있는데... ...

부록에 모범답안도 있으니 비교해볼 수 도 있겠다.

일단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은

이야기 위주로 여러번 읽어보고

그 이야기를 기억해보는 순으로 책을 활용하고

그게 익숙해지면 기억속에 존재하는 과학적 지식을

글로 표현한다면 이 책을 잘 활용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요즘 경제서적을 궁금해 하던 아이이게

슬며시 과학서적도 내밀어본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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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줄 쓰기 :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 - 66일 동안 배우는 하루 3줄 상황별 말하기 연습 하루 3줄
윤희솔 지음 / 청림Life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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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

하루 3줄쓰기~

친구에게 어떻게 내마음을 오해없이 전할 수 있을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그 의도와는 다르게

오해의 소지를 남길 수 있는게 바로 ㄷㅐ화다.

대화는 서로간의 말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

말은 받아 들이는 사람이 주가되어 그 의미를 해석하게 되는데

우린 그 의미를 다르게 해석해 가끔 오해로 인한

감정상함이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오해의 소지를 줄이고자

미리 연습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당황하지 않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책

친구들과 잘지내려면 때론 용기가

때론 따뜻한 마음이

때론 단호한 태도가 필요하다.

66가지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말을 찾아보고 실천해 보자.

이 책속 상황이 우리아이가 처음 친구들 대할때 상황에 놓여진다면

아이들은 당황하지 않고

책속의 상황을 가만히 떠올려

질문을 곰곰이 생각한 후

할말을 잘 정리해서 연습한다면

그 문장이 우리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말이 될지도 모르겠다.

친구가 새치기를 할때

친구가 비속어를 많이 쓸 때

친구가 나쁜 일을 같이 하자고 할 때

친구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할 때

친구가 나에게 욕을 할 때

친구의 실수로 모둠 활동이 엉망이 되었을 때

말하고 싶지 않은 내용을 자꾸 물어볼 때 등

66가지의 상황이 어색하거나

불편할 수 있는데

미리미리 연습하고 마음속에 담아둔다면

그런 상황이 생겼을때

조금은 단단히 어색하지않게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근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 건

그렇게 예시문처럼 이야기를 해도 내맘같지 않다는거

뭔가 답답함이 응어리질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거

그건 누가 알려주시나요???

일단 예시문이라도 아이랑 열심히 읽어봐야지~


=업체로부터 책만 ㅈㅔ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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