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으로 배우는 과학발명 수업 - 초등생을 위한 세상에 없던 40가지 물건의 탄생 이야기 달력으로 배우는 수업
이정아 지음 / 글담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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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 배우는 과학발명 수업

초등생을 위한 세상에 없던 40가지 물건의 탄생 이야기

무슨 무슨 날로 표기되던 달력 속 자그마한 글씨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과학으로 풀어 쓴 책.

하루 1분이면 과학에 빠져드는데 충분하다.

특별한 날짜에 탄생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읽다보면

과학적 호기심이 자라나고 창의력이 샘솟는다고 한다.

실험은 좋아하지만 과학공부는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

1일 1달력 보며 하나의 아이디어를 발상해보는

이세상에 없던 40가지의 물건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데... ...

물론 우리가 알고 있던 물건의 탄생비화도

다시금 읽어보면 확실히 다지기를 할수도 있었다.

14년간 어린이과학동아 기자였으며 현재 조선비즈 과학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이정아님이 뽑은 40가지 이야기는 무얼지

기대하면서 목차를 살펴본다.

말이 아닌 그림으로 되어 있으니

알고 싶은 탄생이야기부터 살펴볼 수 있다.

먼저 라면

역시나 라면의 원조도 일본이었다. ㅎㅎ

일본의 닛신기업이 처음 발명한 인스턴트 라면의 유래

그리고 지금까지 발달한 라면의 역사

와... 꼬불한 면발부터 지금의 생라면까지의 변천사는 재미있었다.

그리고 칫솔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궁금했는데

ㅎㅎ 아주 속시원하게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더 알아볼까요 "와 "함께 해볼까요" 코너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해결해 본다면 아이들의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았다.

그리고 본문 속 사진으로 과학적 상식도 머리속에

각인시킬 수 있으니 글로만 읽는 것보다는 더 도움이 되었다.

사실 글밥이 어느정도 있고 폰트크기가 좀 작다보니

책 좋아하는 초3이긴 하나 진득하게 보지는 않았다.

ㅎㅎ 하루에 한개씩이라도 읽고

나에게 가르쳐준다면 그걸로 ㅇㅋ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중독성 있는 선물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가장 좋아하는 선물인 컴퓨터게임을

최초로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는가?

우리가 아는 그 게임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면

ㅋㅋ 호기심해결이 몽글몽글 생길 것이다.

이제는 달력의 숫자도 그냥은 안보일 것 같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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