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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척척 쓰기 - 한글 떼고 처음 쓰는 글자, 자음 모음부터 문장 쓰기까지
금해랑 지음 / 해랑한국어(Haerang‘s Korean) / 2024년 7월
평점 :





한글떼고 처음 쓰는 글자
한글 척척 쓰기 자음 모음부터 문장 쓰기까지~
해랑한국어 책으로 6살 아이 한글공부시작!!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해랑한국어 한글척척쓰기 책과 받아쓰기 척척+속담100 책은
아이의 한글공부에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아 얼른 신청해본다.
이 책은 선긋기부터 문장쓰기까지 난도를 체계적으로 조절했다.
소리와 문자의 관계를 의식할 수 있도록 학습 순서를 배열했고
맞춤법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연음, 음절의 끝소리 규칙, 탈락, 격음화, 경음화, 구개음화, 유음화, 비음화, 사잇소리현상 등
한국어 음운 현상을 대부분 다르고 있다.
기계적인 반복 쓰기를 지양하고 생각하며 학습하도록 했다.
그리고 국어와 언어 전반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요즘엔 영상을 통한 온라인 강의도 많은 바
해랑한국어 역시 유튜브를 통해 배워볼 수 있으니 활용하시길~
한글 척척 쓰기의 간략한 소개를 통해
이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차례를 보니 선긋기부터 자음 모음으로 이어지는 단계와
받침과 소리규칙이 달라지는 글자와 마무리 문장 쓰기까지 담고 있고
아이들의 흥미를 위해 색길하기부터 관심을 끌고 있었다.
선긋기의 처음으로 캐릭터 옷에 줄무늬 입히기가 있는데
아이가 재미있어했다.
열심히 선긋기를 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결국 운필력이라는게 해독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도 중요한것 같다.
읽는 힘 쓰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한글공부의 핵심인듯.
어쩌면 첫째때는 첫째라서 성급했다면
둘째는 좀 여유두고 가르치면 되겠다 싶었더니
벌써 올해 7살이 되었는데
친구들은 다 한글을 읽는다는데
우리아이만 못읽고 있는 것 같아서
부랴부랴 한글공부를 시작했다.
그림으로 읽고 한글을 쓰며 이것을 나타내는 글자가 이것이다를
인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써내려가본다.
모음자를 바르게 써요~
일단 스트레스 받지 않게 모음자를 바르게 쓰려고
네모눈금칸에 쓰기 연습을 하는데
일단 따라쓰기만으로도 잘한다고 칭찬을 아낌없이 해본다.
그렇게 열심히 모음자도 배워본다.
아직 낱개의 자음 모음을 구분하기가 어려워보였다.
그럼 이번에는 자음자를 바르게 써보자.
이응과 히읗을 쓴다.
아기의 이응
오리의 이응
해바라기의 히읗
허수아비의 히읗
ㅜ.ㅜ 왜 몰라~~
해바라기 할때 히읗발음이 들리냐??고 했더니
모르는 표정
흐흐흐흐....히읗 흐~ 발음이 히읗이다 해도
못알아 듣는다.
아직 6살이라 그런걸까??
그렇게 딸아이와 함께 우리의 한글공부는 여전히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