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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보다 책 - 위인이 된 36명의 책벌레들
김현태 지음, 허재호 그림 / 국일아이 / 2024년 5월
평점 : 
세상을 빛낸 책벌레들의 28가지 성공 비법
아이들이 꿈을 꾸고 책을 읽게 만드는 비법서
위인전인 것 같지만 위인들의 성공비결이 책에 담겨있다는
독서의 장점만 골라 뽑은 책
그래서 폰말고 책을 가까이 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그래서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엮이 않았을까 하는
부모마음이 담겨있었다.
행복한 깨달음과 꿈을 이루는 책의 힘
위인 36명의 성공의 밑거음에는 책이 항상 있었다.
꾸준한 독서습관으로 이세상을 잘 살아갈 자기결정능력이 생기기르 바라면서
아들과 함께 열심히 읽어나가본다.
아는 위인이 나올때마다 아는척을 하는 아이지만
그래서 더 책읽기가 재미있어지고 이책에서
같은 위인이지만 다른 뭔갈 하나 발견했다는 것만으로도
책읽기의 장점이 발현되는게 아닐까 싶다.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어린이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대는 어린이"
"컴퓨터 게임이나 TV에 빠진 어린이"
"군것질 하는데 돈을 펑펑 쓰면서 책 사는데 돈아까워 하는 어린이"
"학교에서 실시하는 아침독서시간이 너무나도 싫은 어린이"
"책일 읽어봤자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어린이"
"책이 재미없다고 믿는 어린이"
"책을 통해 무언가 배우고 싶은 어린이"
"호기심이 많아 책에서 해답을 찾고 싶은 어린이"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어린이"
나라고 생각이 드는 아이아면 일단 시작해보자
독서의 반은 시작했고
이 책을 통해 알고 있었던 위인들의 생활을 다시금 일깨워 보고
왜 이렇게 살았는지도 알아보고
나역시 어떻게 살건지도 꿈꿔보는 폰보다 책
우리가 알만한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니 책을 가까이 했다는 점인데
책을 통해 언어의 아름다움과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맛보고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배워보면 좋을
책벌레가 되는 독서습관 꿀팁만 따라해도 반은 성공한듯.
책으로 성장하고, 꿈을 이루고, 매일이 즐거워지는 독서습관
책으로 행복해지고 마음이 든든해지는 독서실천법도 항상 가까이하기를~~
그 중 최한기라는 조선 후기의 과학사상가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름도 생소했던 조선학자 최한기는 양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으로
책을 샀고 그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1000여권의 저서를 남기기도 했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지리학자 김정호와 절친하다고 하니
김정호 이야기에 최한기이야기도 덩달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한기는 "책값을 줄이면 꿈이 줄어든다"는 말로
책 속에 꿈이 있고 미래가 있다고 믿었다고.
책 살 형편이 안된다면 요즘에는 어린이도서관들도 아주 잘 돼 있어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책과 친해지는 방법과 책벌레가 되는 독서실천법을 잠시 살펴보면
장소과 상관없이 책을 읽고
쉬는시간에 편안하게 읽고
눈에 보이는 모든곳에 책을 두고
WHY왜 읽어야 하는지
WHAT 무슨 책을 읽을 것인지
WHEN언제 읽을 것인지
WHERE 어디서 읽을 것인지
비법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윈프리의 책으로 불행을 극복하는 희망에 관해 명언을 소해해본다.
"앞으로 나아가기위해 외적인 것에 의존하지 말라.
단단한 내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모든 건 사라지기 마련이다.
포기하지 말라, 포기하는 것도 습관이 되어
자꾸 도망다니기 마련이다.
우리의 삶은 도전을 통해서 체험과 경험을 얻고
포기하는 순간 인생의 값진 참 교훈을 얻지 못할 것이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