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노리 꾹꾹 : 숲속에서 만나요 아트노리 꾹꾹
케이트 더브니 지음, ㈜이젠교육 편집부 옮김 / 이젠교육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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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노리꾹꾹 집에서 재미난 엄마표미술 수업


​#이젠교육 #아트노리 #아트노리꾹꾹 #유아미술 #아동미술 #엄마표미술


처음에 책을 받자마자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나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아트노리꾹꾹

이번 체험판은 본교재랑 종이재질이 약간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수채화물감이 잘 안먹을수있다고....

감안하고 본다면 웬일~ 너무 잘 놀았다.

미술수업이라 부르고 재미난 놀이라 말하고 싶은

창의성 개발은 물론 아이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아이의 숨어있는 끼를 발견할 수도 있는 유아미술의 세계

본교재는 총 4권 주제별로 나뉜다고 한다.

(도시에서 만나요, 공원에서 만나요, 숲속에서 만나요, 탈것을 만나요. 등)

그 중 우리는 숲속에서 만나요를 체험해봤다.


간략 소개

이 책은 손도장, 채소, 포크, 블록찍기, 빨대로 불기, 색칠하기, 볼펜으로 그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술놀이가 가득 차 있다.

발바닥으로 다람쥐를 나뭇잎으로 딱따구리를 칫솔로 들쥐를

솜뭉치로 수달을 완성하는 등 아이들의 꾸밈없는 솜씨를 발견하게 된다.


멋진 박쥐는 단풍나뭇잎으로 꾸미고

멧돼지는 직접 그려도 보고

메추리는 감자 깍아 찍어보고

손바닥으로 뇌조를 숲의 바닥은 옥수수를 도마뱀은 아카시아 이파리를 가지고 꾸며본다.


ㅎㅎ 조만간 나뭇잎 주으러 산으로 들로 

아니아니 집앞 놀이터로 나가봐야겠다.


나는 리틀 아티스트!!

이 책의 활용방법도 설명되어 있으니

엄마아빠가 미리 한번 읽어보고 재료준비부터 표현하는 것까지 

서포터즈 해주면서 아이랑 같이 유아미술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나의 어릴속 동심이 묻어나올지 모르니~


제일처음 누구나 집에 있는 재료로 먼저 참여해본 멧돼지 그려보기.

7살과 4살이 함께 하다보니

종이가 작다.


프린터기로 확대 복사해서 하던가

롤도화지를 활용해야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책 한켠에 자기만의 흔적들을 남긴다.

엄미맷돼지와 아기멧돼지를 함께 그려보면 좋을텐데...

처음에 내가 시범으로다가 보여주니

곧잘 따라하는 7살아이

ㅎㅎㅎ 근데 그옆에서 오빠눈에 그림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4살 아이의 멧돼지는 그저 낙서로밖에 보이지 않으니~~

이러다 곧 울고불고 난리나겠는데???

그래서 언능~ 다른 주제로 넘어가보자~


​집에있는 에그물감, 크레파스, 볼펜, 마카펜 몽땅 꺼내놓고 

또 시범을 보여본다.


7살 아이의 표현력이 궁금해 지켜보는데...

4살 아이는 그져 톡톡 꾹꾹 문질

ㅎㅎ 그것도 잘하는 거라고 무한칭찬해주지만

4살 아이에겐 책이 너무 작고

7살 아이에겐 동생의 자리차지가 그저 귀찮기만 하다.

이래서 형제있는 집엔 각각 사줘야 되나보다.


이번엔 합작품으로 오빠와 동생의 담비가 완성된다.

집에있는 눈알 스티커가 한층더 캐릭터를 고급지게 만들어 준다.

그 중 제일 재미있었던 거미그리기는

ㅎㅎ 역시 나도 재미있었다.

빨대 가지러 가기전에 벌써 불다가 얼굴에 도장한 번 찍혀주고 ㅎㅎ

여기서도 눈알 스티커가 한 몫 해주는데...

와우~ 그려주는 것보다 훨씬더 캐릭터화가 잘되니

아이들도 더 신나했고 재미있어했다.

작은 거미는 오빠가 큰 거미는 동생이

둘만의 표현력도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아트노리꾹꾹의 아동미술교재.

나머지 교재도 너무너무 궁금해지는 이젠교육 #미술교재


#오빠랑동생이랑 미술수업 해주려고 스터디 준비하면서 워크북과 재료들을 함께 구입했는데

용케 아트노리꾹꾹 교재랑도 어울리는 #미술도구 들이 많아서 활용하기 좋았다.

나도 어릴때부터 미술을 좋아해 교내 미술대전이나 전국 초등학교 미술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아 오고 했을정도로 그냥 미술이 좋았던 적이 있었다.

그렇다고해서 전공까지 할 정도는 아니었고.

나때는 너무 정형화된 미술에 재미가 없어질 무렵 그만둔 기억이 나는데

요즘 아이들은 창의미술을 많이 하니까 지루할틈이 없을 것 같았다.


면봉과 일회용크포를 이용해 물속의 친구들의 비늘과 가시를 표현해본다.

#창의미술 이 뭐 별거인가 다양한 재료로 찍고 붙이고 오리고 접고를 반복하면서

나만의 작품활동을 하는거지모~


내가 말하고자하는 걸 미술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가 얼마나 무궁무진해지는지

나는 그걸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었다.

ㅎㅎ 그런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물감놀이 만들기 놀이가 좋아서 하려나~


아트노리꾹꾹 책은 내가 몰래 숨겨둘만큼

하루종일 하자고 졸라대니

ㅎㅎ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엄마아빠가 단디 준비하고 시작해야 된다.


사교육비(국영수 위주)가 너무 많이 들어서 미술학원에 못보내거나

전공할 거 아니면 보내지 않는다거나

픽업 시간이 맞지 않아 보내지 못하는 경우엔

짬짬이 집에서 엄마표미술을 해주는 것도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래서 요녀석들이 엄마껌딱지가 되었는가?

암튼 나는 최선을 다할뿐이고...


이번재료는 칫솔이다.

아이들 칫솔 갈이 할때 잘 모아두면 또다른 미술도구가 된다는 거

알지만 귀찮다는거

하지만 또 이렇게 챙겨두니 쓰임이 있다는거

ㅎㅎ 그냥 버릴거

아이들이랑 신나게 #미술놀이 한판하고 버리면

조금더 잘했다는 느낌도 뿜뿜 


후후 불수 있는 민들레홀씨를 한번 표현해보자~

볼펜과 손가락, 물감만 있으면 끝.

ㅎㅎ 손으로 찍고 비비고를 좋아하는 둘째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아트노리꾹꾹 민들레홀씨 그리기~

ㅎㅎ 그리면서 불기까지 하는

아이들의 순수함도 느낄 수 있는 유아미술의 세계


엄마표미술로 할 수 있으니 너무너무 좋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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