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 책 읽는 가족 11 책읽는 가족 11
이금이 지음, 원유미 그림 / 푸른책들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4월7일토요일 나는 학교에서 거의 일주일 전부터'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라는 책을 읽었다. 

그리고 토요일에 우리반 전체에서 독서 퀴즈를 했다. 

총 7문제이다,나는 다 못읽었다.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독서 퀴즈를 하고 말았다. 

3문제를 맞고4문제를 틀려 4일이나 일기를 써야 했다.그래도 전에는  독서 퀴즈를 했을 때 6문제를 틀려서 망신을 당했지만 그래도 이번엔 2편이나 안써서 겐찮았다.안심이었다.애들도 이 정도 틀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만큼 맞진게 잘한 것도 아니다 다 맞아야 잘한 것이지... 

나는 이 책을 집중에서 읽었다.그래서 속도는 느렸다. 하지만 천천히  집중해서 읽다보니까 이 책의 내용을 점점 알아가게 되었다.수아는 너무나 특이했다.수아는 일반 아이들과 달랐다,그것도 너무나.. 선생님이 마음대로 병에 걸린 것 같다고 하였다.나는 태어나서 처음 듯는 병 이름을 보았다.정말 말 그대로 수아는 마음대로 병에 걸린 것같다. 하지만 이 병은 없다. 그냥 선생님이 말한 것이지. 이 이름에 빠졌으면 이런 병이 있는 줄 알게 될뻔했다.나의 실수ㅋㅋ

나도 이런 수아 같은 친구가 생긴다면 잘해줘야겠다. 그리고 수아처럼 더 당당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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