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돈 공부 - 나를 잃고 싶지 않아 처음 시작한
이지영 지음 / 다산3.0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의 돈 공부>>라는 책까지 집필하게된 앳되어 보이는 모습으로 야심차게 미래의 꿈을 향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나가는 실천주의자 이지영님의 성실한 노력으로 현명한 선택을 통해 이루어지는 기적을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20대에 남편과 원룸 빌라에서 1500만원으로 신혼 생활을 시작하고, 돈에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10년이 지나 20억원의 자산가가 된 이지영님이 엄마에게 최적화된 돈 공부법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나서 아내와 엄마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필요한만큼의 부를 이루어내기 위해 공부를 하고 직접 실천하며 결실을 얻게된 그녀는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을 돕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후원재단 가입과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따뜻한 마음의 엄마이자 가정의 경제가 남편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든든한 아내이면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열정적으로 학습해나가는 여성이기도하다.


삶이란 한 영역으로만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돈 공부 또한 돈만을 공부한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이지연님 스스로 독서를 통한 성장을 한 경험을 통하여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안의 나를 발견하고 끊임없이 성장하게 하기 위한 과정이 공부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책을 통한 효과적인 성장을 언급하고 있다. 


책을 쓰기 위해서 글쓰기 강의에 등록하고, 상가 매수를 하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을 하며, 내 집 마련을 위해서 발품을 팔아 직접 좋은 아파트를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나가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의 이지영님은 언제나 스스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독서와 요가, 헬스, 혼자만의 여행을 통한 혼자만의 시간활용에도 철저한 모습을 보인다.


자아실현과 가족의 행복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며 대한민국 엄마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바람으로 책까지 써서 그 노하우를 공유하고싶었다는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돋보이는 저자.

이지영님의 돈 공부를 위한 골든타임. 30대 엄마라면 더더욱 이 책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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