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송소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은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게 요약 정리되어져 있고 읽으면서 스스로 자신의 타입을 진단해볼 수 있도록 테스트도 할 수 있고, 계획을 세우는 구체적인 취사선택의 방식, 성공적으로 삶을 경영해온 유명인들의 계획관리 노하우까지 소개가 되어있다. 


최상의 효율적 삶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주도적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는 성공적인 실행노하우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안내해놓았으며 시간에 관한 느슨한 개념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어버리는 마음에 와 닿는 명언들이 소개 되어 있어서 읽는 동안 시간에 대한 관념과 사고에 유익한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자이베르트 박사로부터 전수 받은 시간 컨트롤 방법을 자신의 삶에 성공적으로 접목시킨다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이지만 보다 더 간단하게 골치아픈 고민거리들과 멀어지는 기분좋은 효력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게 되면 중요한 주제와 임무에만 초점을 맞추게 해주어서 진짜 중요한 일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자이베른트 박사의 말에 크게 공감이 되었다. 실제로 하루의 일과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계획표 작성하는 실질적 방법을 예시 도표로 소개해주는 코너가 있어서 바로 따라해보니 의외로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었고, 실제로 작성을 하고보니 시각적으로 확인되어지는 효과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방법이라는 감탄을 하게 되었다.


소중한 나의 삶에 적용을 하여 불필요한 에너지와 노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무슨 목적을 가지고 왜 그 일을 하느냐라고 한다. 귀중한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시간관리. 하루의 일과를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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