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EBS 제작팀 기획, 이진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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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 때 사회 시간에 우리는 생산과 소비, 시장경제의 특성, 수요-공급과 가격, 국민 경제의 3요소, 무역의 필요성과 원리 등.. 기본적인 경제 용어와 더불어 책임 있는 민주 시민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어릴적 사회시간에 배운 경제 지식들은 어른이 된 지금도 무엇을 배웠는지 기본적인 경제 지식 조차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내가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집안의 모든 경제 살림을 나보다 더 잘 하는 신랑에게 넘겨주고 단순히 아이들 케어에 힘을 쏟은 결과물이라 하겠다.

어릴적 나는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주시는 용돈을 차곡 차곡 은행에 잘 모아두는 저축을 잘하는 아이였다.

내 기억에는 저축을 잘해서 초등학교 때 저축상을 받았던 기억도 난다.

그렇게 나는 쓸 줄 모르고 열심히 모으는 것만을 배운 어린 시절

내가 세상 밖으로 나와 일을 할 때에도 바보 같이 열심히 저축만하는 사람이였다.

버스비 1000원을 아끼기 위해서 걸어다니고 마시고 싶은 커피를 집에서 타서 들고다니고 그렇게 나는 돈을 모으는 것만 잘 하는 아이였다. 사실 요즘 세상에 모으는 것 보다 불리는게 더 중요한 세상이 되었는데도 말이다.

물론 열심히 돈을 모은 나는 결혼을 하고 우리 아파트를 대출 없이 마련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었지만 

그 이상은 없다. 이젠 적은 목돈을 잘 굴려 노후자금도 마련해야하고 아이들 교육비로도 저축을 해야한다.

이런 여러가지 생각들 때문인지 다양한 매체에서 경제에 대한 정보들을 배우고 있다.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21세기의 금융 중심 경제를 알아야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하는 것은 세상에 돈의 양이 늘어나는 원리라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자 한다고 했다. 부자들은 꽤 알고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죽을 까지 모를 수 있는 그런 것 말이다.

부자들은 꽤 알고 있는 그 무언가는 무엇일까?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도서는 나처럼 경제에 경자도 잘 모르는 초보들이 입문하기에 적당한 도서이다. 잘 모르는 경제 용어들과 내용들을 예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도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총 8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 파트는 돈이 가진 속성은 끊임 없이 늘어나고, 늘어나지 않으면 경제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진리를 들여다본다. 두번째 파트는 주시과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어떻게 변동성을 컨트롤하고 투자를 해야하는지 살펴본다.

세번째 파트는 환율, 금리, 채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네번째는 부동산, 다섯번째는 부채 , 빛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여섯번째 금융위기, 일곱번째  나라가 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본다. 마지막 여덟번째는 더 현명한 인생을 위해서 우리의 경제적 삶을 유익하게 하기위한 본질에 맞는 선택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요즘 우린 신랑의 주된 관심사는 10년후의 현금 10억 자산과 더불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엄청 경제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사실 제테크 초보 입장에서는 신랑이 하는 말이 너무 어려운건 사실이다. 

매일 떨어지는 주식시장을 지켜보며 나는 은행에 저금하는게 낫다고 우기는 그런 경제 초보이다.

그런데 이 도서는 은행에서 대출을 하면 큰일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보수적인 나에게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채를 기반으로 경제가 돌아간다는 사실을 말해줌으로써 올바른 부채는 나의 제테크를 성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또 책을 읽으면서 아무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구나 싶었다. 작은 것에도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더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아직 경제 초보이기때문 경제 지식을 쌓는데 목표로  이책을 몇번이고 읽으면서 기본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더 깊은 경제 이야기들까지 깨우는 치는 것이 나에겐 경제적 자유가 되기위한 초석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의두번째교과서 #나의두번째교과서이진우의다시만난경제 #이진우의다시만난경제 #페이지2북스 #이진우

#경제교육 #경제지식 #생활경제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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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 키케로부터 노자까지, 25명의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삶, 나이 듦, 죽음에 관한 이야기
오가와 히토시 지음, 조윤주 옮김 / 오아시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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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상 제일 소중한 사람인 우리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나는 서른 중반의 나이부터 죽음이란 단어를 항상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지혜롭고 만족스럽게 늙어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늘 함께 했다.

아파트에서 자주 만나는 노부부들을 보면서 나 또한 그들처럼 저렇게 곱게 늙어 갈 수 있을까...

늙어가는 우리 엄마의 모습을 온전히 지켜보지 못한 나는..

나와 내 반쪽의 노후의 모습이 기대가 되면서 한편으로는 설레이기도 하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설레인다는 말이.. 참.. 

어쩌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냥 나는 요즘 나이가 드는 것이 마냥 싫지는 않다.

노부부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은 어떠한 인생들을 잘 버티며 살아내셨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100세를 기준으로 인생의오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나의 인생에서..

나의 오후 인생은 어떠할까.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오후 인생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은 어떤 철학이 필요한 것일까.

내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인생의 오후에 대한 철학적 시선으로 나는 어떠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너무 기대가 되는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도서였다.


수많은 글귀 중에서...

' 나이 들었다는 건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

치열했던 인생의 오전과 오후의 대낮을 잘 보낸 이들이 점점 빨갛고 노란 예쁜 노을의 시기와 별빛이 반짝이는 캄캄한 밤의 시기를 맞이하는... 그 나이가 되어야만 느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살아남았다는 문구가.. 참 내 가슴을 아프게했다.

예쁜 노을을.. 캄캄한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지 못한 우리 엄마 생각에 또 뭉클해진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인간이 결코 피할 수 없는 삶의 고민을 크게 5가지 주제인 

나이듦, 질병, 인간관계,인생, 그리고 죽음으로 

나뉘어 그에 대한 철학자들의 지혜와 통찰을 담은 철학 입문서이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도서는는  

우리 인생의 오후를 잘 보내기 위해서

 아직 내가 겪어보지 못한 노년기의 다양한 고민들과 현실적인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알며 준비할 수 있도록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도서였다.

또한 노년기를 보내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는 어떤 고민과 어떤 생각을 하시며 지금 우리곁에 계실까.. 

아버지의 고민과 생각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나이가 듦에 따라 죽음에 가까워지고 그에 따른 내가 하고 싶거나 도전하고 싶은 일들이 별 소용이 없다고 느껴지거나 의욕도 희망도 없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우리를 깨달아야 한다. 죽음이란 것은 사실 내가 젊다고해서 먼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죽음이라는 단어가 항상 뒤따라다니고 있다. 

나는 또래 친구들보다 죽음이란 단어를 깊이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를 살아도 두려움 없이 작은 것에 행복해하고 소소한 것에 감사하는

 그런 하루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고 있다.

이 깨달음이 내가 나이를 먹고 인생의 후반기.. 별빛이 쏟아지는 밤.. 그때를 지나가고 있다면..

나는 그 별빛을 보며 또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나로 늙어가고 싶다.

#인생의오후에는철학이필요하다 #오가와히토시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인문 #인문교양서 #철학 #인생 #삶 #죽음 #노년기 #인생의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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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린이 한국사
이강래 지음 / 오렌지연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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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역사 공부라고 하면 어릴적부터 공부라는 단어 때문인지.. 

아니면 달달 외우면서 사건들을 기억해야하는 중간 기말고사의 기억때문인지 

정말 딱딱하고 어렵고 싫은 과목 중 하나였던 역사..

역사라는 과목은 어릴적에 정말 나는 싫어하는 아이들 중 한명이였다.

내 아이는 나처럼 역사라는 과목을 싫어하지 않기를.. 

재미있게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가지기를 바라왔던 것 같다.

다행인지 우리 복덩이는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우리나라의 역사 뿐만아니라.. 다른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서.. 

길고긴 방학 동안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만나보게 되었다.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린이 한국사는 

내용이나 문장이 그리 어렵지 않은 초등학생들부터 바쁜 현대인들까지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역사도서이다. 

과거의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시대의 이야기 지혜들을 엿볼 수 있고 글들의 삶 속에서 우리는 배움을 얻을 수 있다.

숨을 쉬고 있는 지금도 미래의 세대들에게는 과거의 역사 일부분일 것이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린이 한국사에서 아이와 함께 방학동안에 읽어보면서 좋았던 점은..

책 속에 문제들이 없는 것이 정말 좋았다.

요즘은 문해력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문제가 함께 있는 도서들이 많은데..

읽을 때마다 나도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안풀기도 찝찝하고.. 아이는 책읽기를 그냥 공부하는거라 생각을 하다보니 서로가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그리고 책속에 초등학생들이 알아야하는 중요 단어들이 체크가 되어 있어서 한번 더 각인이 될 수 있게 되어 

아이들이 역사적용어나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습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책장마다 문화재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서 박물관에서 보았던 문화재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면서

책과 연관지어 읽으니 더 쉽게 이해가되고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중요한 사건이나 중요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한 챕터씩 가단하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길고 긴.. 따분한 역사책이 아니라.. 우리가 상식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들 이야기가 있어 재미있게 아이와 함께 읽어본 것 같다. 요즘 나도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고 아이도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6학년때 시험 볼 예정이여서..

전체적으로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좋았던 것 같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한다고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공부해야지, 

일이 일어난 시기 순서에 맞게 처음부터 읽어야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항상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책을 보면..

선사시대부분만 많이 공부한 흔적들이 있다. 아마도 나만 그런것은 아닐터이다.

((저만 그랬나요?! ^^;;))

자기가 원하는 보고싶은 읽고 싶은 알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읽어도 좋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린이 한국사 도서이다.

복덩이는 조선시대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특히 조선이 건국되는 시기와 세종, 그리고 정조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조선시대의 왕 들 중에서 제일 중요한 왕들을 좋아하나보다.


5학년때 사회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시간을 너무 좋아했던 복덩이다.

역사적 배경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경지식이 쌓인다면..

본격적으로 배우는 중학교 역사시간이 복덩이에게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올해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아이들과 방문해볼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책을 한번 정도 완독하고 아이들과 박물관에 견학을 간다면 

또 새롭게 보이는 문화재와 선조들의 삶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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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6
서윤빈 지음, 조현아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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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릴적 만화 영화를 보면 무서운 도깨비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제일 기억에 남는 만화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혹부리 영감이였다.

어릴적 나는 도깨비하면 무서운 존재였던 것 같다. 

또 어릴적 읽어본 도깨비들 이야기 속에서 도깨비들은 나쁜 역할은 아니였던 것 같다.

착한 혹부리 영감은 도깨비들이 놓고간 도깨비 방망이로 부자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가며 착하게 살았지만, 

이웃 마을 욕심이 많은 혹부리 영감은 욕심을 부리다가 도깨비들에게 당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아마도 도깨비들은 착한 사람들에게는 행복을 나쁜 사람들에게는 그에 맞는 응당한 벌을 주는 존재 였던 것 같다.

어둡고 외진 골목 끝에 숨은 장난기..

일반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거나 그냥 우리가 흔히 보는 자판기로만 보이는다.

장난기를 발견한 이들의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나도 장난기를 발견 할 수 있을까?

건강을 위해서 자극적인 것을 주지 않은 엄마때문에 

편의점 음식과 친구들이 사먹는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은 다영..

다영이는 어둡고 외진 곳에 있는 자판기를 발견하게 된다.

다영이의 소원은 이루어 질까?


자극적인 음식을 맛있게 먹고 싶은 다영이의 소원..

아참! 너무 짜게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 라는 도깨비의 문구!

과연 다영이에게는 어떤일이 일어날까.

서진이는 아침부터 학교에 가기가 싫다.

늘 자신을 괴롭히는 힘쎈 종인이와 그의 무리들..

서진이를 도와주는 친구들은 없다.

" 차라리 세상에서 사라져 버리고 싶어....."

서진이는 도깨비 자판기를 만나면서 도깨비 감투를 갖게 된다.

도깨비 감투를 쓰면 투명인간이 된다고?

서진이는 도깨비 감투 덕분에 종인이와 그의 무리로부터 벗어나게되지만..

늘 타겟이였던 서진이가 아닌 덕희를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과연 서진이는 도깨비감투를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


장난기는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생각하는 다양한 소원과 이야기 고민들이 주 사연으로 구성되어 

도깨비 자판기인 장난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나에게도 도깨비 자판기가 어느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다면 나는 어떤 소원을 빌까?

우리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현재 고민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소원이 있는지..  대화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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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세금 이야기
신승근 외 지음, 이영욱 외 그림, 오은강 게임 / 삼일인포마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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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금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복덩이에게 물어보니.. 텍스! 엄마 텍스야! 라고 대답하는 복덩이군!

미국에서 엄마가 음식점에 갈 때나 마트에 갈 때마다 텍스를 따로 냈고~ 

그때마다 이건 세금이야라고 흘러가듯 이야기 해주었던 것이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정확하게 세금의 의미와 왜 세금이 필요한지.. 

잘 모르는 복덩이를 위해서 경제 교육에 또! 필수인 세금에 관련한 도서가 있어서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

똑똑한 세금 이야기는 우리의 삶과 항상 함께하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는 세금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세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

이 도서는 세금의 기초와 원리, 

세금의 종류와 쓰임새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잘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너무 딱딱한 글로만 되어 있는 책이 아닌,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믹북과 연계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세금의 기초에서는 세금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답니다.

읽으면서 세금의 필요성에 대해 학습하고 

만약 세금이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되는지 국가는 운영이 가능한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요.


복덩이에게 엄마 아빠가 내는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는데요.

우리 아파트 앞에 있는 주민센터 그리고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바로 다..엄마 아빠가 내는 세금으로 운영이되고,

밖에 나가서 신호등, 횡단보도,길가에 예쁘게 잘 가꾸어진 꽃밭들도 모두 세금을 활용한다고 말해 주었답니다.

결국 엄마 아빠 그리고 복덩이가 사먹은 과자값에 포함된 부가세까지도 다 세금이라고.

그 세금들이 모여서 너희들이 학교를 가고 

생활비가 없는 분들은 국가에서 기초생활수습자로 분리해서 도움을 주는데.. 

이 모든것들이 결국 세금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을 했지요. 

결국 국가는 국민의 세금으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말해주었어요.


아이와 함께 세금에 관한 퀴즈도 풀어보고~:)

세금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불이 났는데 세금이 없다면.. 불을 끄러 오는 소방관들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소방관이 출동하지 않을테고..

경찰도 돈을 내야 출동할텐데..

생각만해도 너무 사회가 혼란스러울 것 같다고 했어요.

아이랑 함께 책을 보면서.. 저도 잘 모르는 세금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서 놀랐어요.

사실 저희집 세금 정말 많이 내거든요 ㅠㅠ

아들덕분에 저도 세금공부를 했네요..^^;;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상속세, 증여세...정말 세금이 많긴하네요 

우리는 수많은 세금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국어, 영어, 수학도 중요하지만 요즘같은 세상은.. 아이의 경제교육이 정말 중요하단 생각이들어요.

우리 가정이 생활비가 있어야 가정경제가 돌아가듯... 

국가도 국가의 재정이 있어야 한 국가가 나라 살림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데..

그 재정이.. 국민이 내는 ㅅㅔ금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국

가가 우리가 내는  세금을 어느 곳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부분에서 똑똑한 세금이야기 도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경제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기본토대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경제적 사고와 더불어 세금을 내야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게 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감을 길러주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을 함께 읽으며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길고 긴 겨울방학! 우리 아이들과 세금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고 우리아이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경제 지혜를 쌓을 수 있도록 똑똑한 세금이야기 함께 읽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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