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기억..

숲의 기억 첫 번째 이야기 -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
미카엘 브룅 아르노 지음, 사노에 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름다운 나무껍질 마을 서점에는 대부분 딱 한권의 도서가 있어요. 세상에 하나 뿐인 책들..

그 책들은 각자의 주인을 찾기 위해 책꽃이에 꽂혀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하며 있지요.

책들을 관리하는 서점 주인 여우 아르시발드!

여우 아르시발드는 아버지에서 서점을 물려바았지요. 물론 아버지는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았구요.

아르시발드는 손님들에게 적당한 책을 추천해주려 늘 바빠요.

어느날 아버지께서 서점을 운영할 때부터 방문하셨던 페르디낭.. 페르디낭은 이제 늙은 두더지랍니다.

늙은 두더지 페르디낭은 덤벙거리고 깜빡깜빡 건망증이 있었지만.. 이제는 망각병까지 걸려 순간 순간.. 기억을 잃어버리고 있어요. 그래서 두더지 페르디낭은 사라져가는 잊으면 안될 것같은 그 무언가의 기억을 되찾고 싶고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자신이 젊은 시절에 썼던 회고록 책 [저 너머의 기억]을 찾으러 아름다운 나무껍질 마을 서점에 찾아와요.

모드는 누구일까. 모드.. 매우 중요한 것 같은데...그 회고록에는 모드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꺼야..

그런데 그책은 이미 어제 정신없는 틈에 판매가 되었어요.

누가 구입을 했는지 얼굴 조차 못 본 아르시발드...

두더지 페르디낭이 가지고 있는 것은 추억이 담긴 네장의 낡은 사진들..

네장의 낡은 사진 속 장소를 찾아 떠나기로 한.. 아르시발드와 페르디낭.....

회고록을 가져간 정체불명의 이를 찾았을까요?

그들은 모드가 누구였는지 알아냈을까요?

.

.

.

어떻게든 페르디낭을 도와주고 싶은 아르시발드..

그 속에 피어나는 우정..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사랑..

점점 잃어가는 페르디낭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어요.

내가 만약 페르디낭과 같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면..

그래서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가족들을 기억을 못한다면..

내 이쁜 아이들의 얼굴도 이름도 다 기억속에서 잃어버린다면.. 내 존재가 이세상에서 사라져버리는 느낌일 것 같아요.

사실 가족이여도 알츠하이머란 무서운 병에 걸리면 참 힘들다고 하잖아요.

그럼에도 그가 찾으려는 기억을 기꺼이 도와주는 아르시발드의 모습이 참 대단하다고도 느껴졌어요.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기억을 잃어가는 망각병에 걸렸지만 그를 돕는 아르시발드의 모습을 보면서 두더지 페르디낭이..

참 좋은 이를 옆에 두었구나 싶더라구요..

읽으면서 많이 슬프기도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두더지 페르디낭의 잊어버린 기억의 발자취를 따라 숲속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6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6단계 (5,6학년) ㅣ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2월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리부를 작성하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초등 독해 심화서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6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는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

* 기본 독해 이후 조금 더 난이도 높은 심화 독해서를 찾고 있는 학생.

* 비문학 지문으로 문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학생.

* 방학 등 단기간에 사회/ 과학 독해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생.

* 사회/과학 교과서 속 용어가 낯설어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

안녕하세요^^

멋진거북이예요~~ 오늘은 우리 복덩이가 요즘 저와 함께 공부하는 있는 

미래엔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6단계를 소개해 드릴려구요^^ 

사실 과학은 그냥 교과서 위주의 과학교재를 아이와 종종 문제 풀이 하는 정도로 과학을 대체를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달달달 외우는 식의 문제풀이가 될 수 밖에 없어서..

좀.. 멀리보고 아이가 과학적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독해집에서 배우면 어떨까 싶어서 시작했는데요~

어떤 교재 였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 ㅎㅎㅎㅎ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6단계 용어집이 짠!! ^^

교재에서 나오는 단원 순서대로 과학용어 풀이를 잘 해놓았어요!

사실 아이들이 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용어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용어 차체가 너무 어렵다보니 그 많은 용어들을 기억해야하고 외워야 하니까 아이들입장에서는 

버거울 것 같긴하네요 ㅠㅠ 

저도 어릴적 과학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물리나 화학에서 좀 어려웠거든요 ㅠ

아이들과 함께 문제풀이를 하면서 해당되는 용어를 한번씩 읽어보면서 익숙해지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6단계 교재의 차례를 살펴보면..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네요! :)

저는 5가지 주제 중에서.. 아이가 어렵지 않게 받아 들일 수 있는 부분 부터 학습을 하기 시작했어요~

주제별로 교재가 구성이 되어 있으니.. 

무조건 앞에서부터 풀어야지! 하는 마음보다는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 부분부터 찬찬히 풀면서..

난이도롤 높여가면 좋지 않을 까 싶네요! ^^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과학 파트는 다르니까요!!

저는.. 어릴때 지구과학 생물 화학 마지막으로 물리...ㅋㅋ 이순서대로 좋아했답니다.ㅎㅎㅎ

직접 살펴보니.. 6학년 친구들이라면 4- 5단계부터 시작하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5단계를 먼저 풀이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갈까?

4단계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

조만간 다시 4단계 5단계 구입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ㅎ

저희는 우선 2. 재미있는 기체 이야기 단원부터 공부를 하기로 했답니다.

주제 2. 재미있는 기체 이야기는 과학 4학년 2학기 여러가지 기체 단원의 교과연계가 되어 있는 파트에요~

4학년 때 배웠던 부분이라 그런지 아이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게 읽고 문제 풀이를 했답니다.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6 에서 제가 인상깊었던 부분은

바로 다양한 매체 자료로 미디어 문해력 키우기 부분이였어요.

사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많이 접하는 부분은 미디어 매체라고 생각하거든요.

책을 많이 읽으면 좋긴 하지만.. 책보다 신문보다 더 많이 접하는 부분은 바로 뉴스, 공익광고, 통계자료 같은... 

미디에 매체 속에서 나오는 자료들이라는 것이죠~

이런 자료들을 잘 이해하려면 독해력 문해력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자료들을 접하면서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책의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의 글 독해 부분에서는 교과 연계 지문으로 비문학 독해력과 교과 자신감을 높여주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과학 교과서와 연계하여 선정한 주제의 글을 읽으며 독해력과 교과 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게 되어 있어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좋았어요! 정말 상위권 친구들이라면~ 중학교 입학하기 전에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사회편 모두 추천해주고 싶더라구요 ^^

글을 읽다가 아이들이 어려워할 만한 용어들은 따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배경 지식을 넓히기! QR코드를 스캔해서 들어가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다양한 지식을 더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어휘를 놓치면 안되겠지요?! :)

기본적인 뜻과 쓰임을 문맥 속에서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 어휘인지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단순한 뜻 풀이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 어휘임을 알려주니 아이도 더 오래 기억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관련 어휘들을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비슷하거나 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말, 헷갈리는 말 등을 묶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자, 그럼 저랑 함께 공부한 하루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

복덩이는..

 재미있는 기체 이야기에서 1장.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산소에 대해서 학습을 했어요.

이는 2.우선 매체 독해를 하고~

심폐 소생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아이가 읽고 엄마 나 학교에서 배웠다면서 심폐 소생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몸으로 보여주더라구요.

손의 깍지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어떻게 압박을 줘야하는지..

이미 조금은 머릿속에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흥미롭게 매체 독해를 했답니다.

이처럼 이아들이 어느 정도 머릿 속에 정보를 조금이라고 가지고 있으면.. 그부분을 조금 더 심화학습을 하는데

집중을 잘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먼저 학습을 시켰답니다.

그리고 문제 풀이를 할 때에.. 글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고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무조건 이렇다, 이렇게만 해야한다는 식의 늬앙스가 느끼지면..

주의를 기울이고 다시한번 본 지문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해줬어요.

함정일수 있으니까요!

우리말은 좀 어려워서 아 다르고 어 다르니까.. 글을 끝까지 잘 살펴보고 꼼꼼히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해주었지요!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나 어휘들을 체크하면서 읽으라고 설명해줬어요.

그리고 지문읽기 시작! :)

갈변이 무엇인지 불연성이란 단어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다시한번 설명 ^^:;

꼼꼼하게 지문을 읽었는지.. 제법 문제를 다 맞혔더라구요 ㅎㅎ

한 문제를 틀렸는데..

산소를 활용하는 예시에 대해서 틀렸더라구요. 그래서 화재를 진압할 때에는 불이 번지고 잘 타오르기 위해서는 

공기 중에 산소가 필요하다. 산소가 없어야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니까..

다시 문제를 풀어서 정답을!! ㅎㅎㅎ

문제 풀이가 끝이나고.. 배경지식 넓히기를 위해서 QR코드를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체크! 항산화제에 대한 공부를 했답니다.아이가 영상을 보더니;; 자기는 항산화제 물질을 먹고 있다며;; 엄마가 과일을 주니까!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공부하면서 옆에서 딸기를 먹었거든요 ^^;;

그리고 미래엔에서 제공하는 무료 학습 관리 하루 한장 앱!

공부 습관 잡고 선물 받자!! :)

우리 복덩이랑 함께~ 지금 하루 한장 문제 풀이하고 있는데요~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6단계도 주 2회 공부 하는 걸로 설정해 놨답니디 :)

제가 잊고 있어도 ㅎㅎ 알림이 와요 ㅋㅋ

공부하자고~~ ㅎㅎㅎ ^^

무료 학습관리 하루 한장 앱은 학습알람, 리워드 시스템, 학습 게임까지!

우리 아이의 공부 학습관리를 도와줘요!:)

꼭 활용해보세요^^

아! 그리고 또 반가운 소식:)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사회편/ 과학편은 EBS초등on의 문해력 강좌로 만나 볼 수 있어요! :)

선생님과 함께 학습하면 더 쉽게 학습이 가능하겠지요?!

저희는 다른 동영상 강의는 잘 안들어도 EBS 동영상은 잘 활용하는 편인데요~

저도 아이와 함께 활용해 봐야겠네요! :)

우리는 똑똑하게 독해의 힘을 키워야 한답니다.

글의 구조화하여 읽으면서 글 속의 지식과 정보를 파악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미디어로 둘러싸인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매체 정보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또한 하루 한 장의 힘! 많은 학습량을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한 장으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줘요.

그리고 글을 읽다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힘을 키울 수 있지요!

이렇세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독해력을 성장 시켜주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우리 함께 과학적 지식도 하루 한장!

함께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시작해 보아요~~~~:)

추천 꾸욱~ :)

바빠 교과서 연산 3-1

바빠 교과서 연산 3-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이번 학기 공부 습관을 만드는 첫 연산 책! ㅣ 바빠 교과서 연산 (2025년)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2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수학에서 중요한 연산공부!

연산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를 소개해 드릴려구요~ :)

사실 저는 바빠 교과서 연산은 처음 만나보았어요!

그동안 타 출판사의 교재를 사용했기때문에.. 바빠 교과서 연산 문제집이 워낙 주변에서 많이 애용하고 계시다보니~

궁금해졌습니다 :) 그래서 우리 행복이를 위해서 바빠 교과서 연산 3-1 용으로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바빠 교과서 연산 3학년 1학기용은.. 3학년 교과서의 수학 진도에 맞게 연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저도 수학을 가르쳐본 강사로써.. 수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연산이다.

연산은 초등 저학년 때 거의 완성이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물론, 어려운 분수 소수 혼합계산에서 아이들이 힘겨워하지만..

보통은 저학년 때 연산을 잘 해 놓은 친구들은 고학년이 되서도 연산부분을 잘 하더라구요~

수학이라는게.. 문제를 잘 이해하고 풀이과정을 잘 썼지만

연산과정에서 실수로 더하기 빼기를 틀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제발 실수하지 말고 찬찬히 풀어.

아니 천천히 빨리 정확하게 풀어! 라고 주문한 ...ㅋㅋㅋ

이건 뭐.. 빨리 하라는건지.. 천천히 풀라는건지..^^;;

빠르게 정확하게 풀라는 말이겠죠?

:)

통은 연산문제집 같은 경우에는 기본 수학책이나 개념 수학책이 있으면~

그 책과 함께 연산 교재를 선택해서 예습하는 편에서 많이 활용을 했거든요~

물론, 수학을 조금 힘들어 하는 친구 같은 경우에는 학기 중에 학교 진도에 맞춰서 천천히 연산공부를 시킨 경우도 있어요~

바빠 교과서 연산은 이번 학기에 필요한 연산만 모아 똑똑한 방식으로 훈련하는 학교 진도 맞춤연산 책이에요.

실제로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으로 설명을 하고 작은 발걸음 단계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가 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의 실수를 줄여주는 꿀팁 제공! 수학학원에서 들 을 수 있는 바빠 꿀팁!

3학년 친구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는 앗 실수 코너를 통해서 한번 더 짚고 넘어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3학년 연산 공부도 조심씩 시작한 행복이 :)

개념을 설명해주고~ 옆에 있는 세자리수 덧셈 문제를 풀이해보라고 했더니~

기특하게도 잘 풀어 놓았네요! :)

보통은 1장으로 아이들과 타임머를 설정해서 풀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행복이가 2학년이기때문에 따로 타이머 설정을 하지 않았어요.

우선 수학이랑 친해지기 단계이거든요 :)

제가 바빠교과서 연산 문제집에서 감동 먹었던 부분!

세자리수 덧셈을 할 때.. 저는 일의자리, 십의자리, 백의자리를 알려주고 일의 자리부터 먼저 계산을 하는 것이라고 알려주는데요~ 항상 아이가 제가 알려주지만.. 백의자리에서부터 계산을 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덧셈을 하는거예요.ㅜ

아마.. 우리가 글을 쓸 때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쓰기때문에.. 세자리수 덧셈도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개념 설명을 하고 순서에 대해 한번더 짚어주고~

그런데 바빠 교과서 연산 문제집은 일의 자리 십의자리 백의자리 위에 번호가 써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1번 먼저 계산하고 2번 3번 순으로 계산 하는 것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받아올림 하는 부분에서도 자세히 예시가 나왔고~

아이가 풀이할 때 갑자기 개념이 생각나지 않는다고해서 당황 할 것이 아니라 예제를 통해 

엄마의 설명을 다시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보통 연산문제집에는 연산 문제만 잔득 있어서 아이들이 지겨워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바빠 교과서 연산에서는 생활 속 연산이라고 해서.. 문장제 문제를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잘 익혔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마당별 통과문제

이번 마당 학습을 마무리해도 괜찮을지에 대한 점검문제로~ 아이에게 시간을 주고 풀이해 보도록해서

아이의 현재 연산 과정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방학중에 활용을 해도 좋고~

지금처럼 개학을 했다면 학교 수학교재와 함께 서브교재로 연산공부를 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보통 1장을 풀이하는데 있어서 길어야 10분이내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전에 10분 바빠교과서 연산 문제를 풀이해도 좋고요~

잠들기 전에 10분 초를 재면서 연산공부를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 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시나요?

그럼 우선 연산부터 잡으세요!! :)

매일 꾸준히.. 꾸준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매일매일 연산공부!

바빠 교과서 연산 문제집으로 함께해 보세요~

:)

의사 어벤저스21

의사 어벤저스 21 :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 ㅣ 의사 어벤저스 21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3월

해당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린이 메디컬 스토리!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급 센터와 권역 외상 센터, 

그곳엔 아주 특별한 의사들이 있다!

#추천합니다

미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

우리 몸과 질병을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어린이

응급 치료 현장과 의학에 대한 궁금한 어린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가나출판사의 어린이 법학 동화에 이어.. 어린이 의학 동화를 소개해 드릴려구요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21.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 편입니다.

워낙 어벤저스 시리즈가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의학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의사 어벤저스를 만나게 되어 반가웠답니다.

의사 어벤저스는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해 당당히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어린이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의학 동화랍니다 :) 

요즘 넷플*스에서 워낙 유명한 중증외상센터라는 드라마가 뜨고 있는데요~

여러분들 다 보셨나요?! :)

저랑 신랑은 두번씩 봤어요 ㅎㅎ 너무 재미있기도하고~ ㅎㅎㅎ

사실 의학드라마가 나오면 너무 정치적인 부분이 많아서 기피한 적도 있지만..

이번 중증외상센터는 재미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드라마를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좀.. 피가 흘리는 장면이나 위급한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다 보니까..

아이들이랑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내용은 좋은데 ㅠㅠ 그런데 이렇게 가나출판사의 어린이 의학 동화를 만나보게 되니 반갑더라구요 ^^

책으로 보는 중증외상센터 느낌이랄까요? ㅎㅎㅎㅎ

여기에서 강훈에 대한 캐릭터를 살펴볼까요?

강훈~ 강훈은 정의로운 데다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까칠한 성격 때문에 '시베리아'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응급 의학과 펠로 2년차! 미국 최고의 어린이 병원에서 펠로를 하다가 권역 외상 센터에 합류하게 됩니다 :)

그외 여러 캐ㅣ릭터들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

아이와 함께 한 명 한 명 모두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책을 읽으면 더 좋겠죠!?

다사랑 어린이 종합 병원에 새롭게 설립된 어린이 전용 권역 외상 센터.

어벤저스의 리더 강훈이 미국에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

폭설로 인한 소라도라는 인천 바다에 있는 작은 섬에 지붕에 눈이 많이 쌓여 집  한 채가 그대로 무너지면서 

11세 남자 아이가 무너진 잔해에 깔려 구조중이라는 이야기가 전개가 된답니다.

인천 쪽 권역 외상 센터가 있지만 폭설로 교통사고가 많이나서 병상이 없어 다사랑 어린이 종합 병원으로 연락이 오는데요... 

외상이란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재난 의학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만화 그림으로 아이들이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된 글과 그림이 책을 집중하게 하네요! :)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얼마전에 일어난 대형사고.. 비행기 폭발사고.. ㅠㅠ

이런 사고는 사회재난이지요.

소라도까지 남자 아이를 데릴러 가기 위해 닥터헬기를 띄우는데요...

닥터헬기에 대한 이야기를 복덩이와 행복이와 함께 나누고~

닥터헬기는 응급 의학과나 외상 전문의 간호사, 응급 구조사 등 의료진이 직접 타고 출동을 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또 다른 헬기와 달리 닥터헬기 안에는 인공호흡기, 초음파 진단기 등 첨단 의료 장비와 전문 치료 약물이 실려 있다고 알려주었지요! :)

과연 11살 남자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궁금하시면 꼭! 읽어보기! :)

우리가 알 것 같으면서도 직접 설명을 하려면 잘 모르는 뇌출혈..뇌진탕..그리고 눈이 많이 내릴 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 안전 교육을 ㅎㅏ기에도 좋았답니다.

너무 어렵지 않게 의학적 지식들을 쉽고 재밌게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어린이 환자의 마음, 고민, 아픔을 이해하는 따뜻한 공감과 성장 스토리랍니다 :)

인체, 의학상식, 건강은 물론, 각종 질병과 인류를 변화시킨 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어서~

정말 유익한 어린이 의학 동화예요! :)

25가지 과학정보를 낱낱이 알려주고 생활 속 과학 지식의 궁금증을 해소~

서울 아산병원 소아전문 응급센터 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감수!

우리아이들의 의학지식을 쌓기에 딱!

즐겁고 재미있게 함께 읽어봐요!

:)

남학교 생활 상담소

남학교 생활 상담소 - 아들 키우는 학부모를 위한 27가지 성장 가이드
장성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본 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 아들을 위해 선택한 도서이다. 

나도 수학 강사일을  10년정도 하면서 남학생들을 많이 가르쳐보았지만..

내가 엄마가 되고 아들을 바라보는 눈은 또 남달랐다.

선생님 우리 아들은 왜 그래요?

선생님한테는 그런 이야기도 해요?

선생님이랑은 소통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이런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나이다.

그런데..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금.. 나는 나의 제자들..부모님들께서 상담하셨던 그 말 그대로.. 

우리 아들은 왜 그럴까요.. ㅜㅜ

그 해답을 현직 남자 중학교, 남자 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장성민쌤에게 그 해답을 찾아야 겠다.

아이들 수영수업에 들고간 이 책 한권은.. 남학교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해서 

맞아! 그렇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학교 생활 상담소에는 내가 모르는 남자 아이들의 비밀 같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장성민쌤은 국어교사이다. 그래서 국어에 관련된 학부모님들의 상담이 많았던 것 같다.

나와 나이가 비슷한 장성민쌤은 나와 비슷한 시기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보냈다.

그가 말하는 그 때의 모습은 참 공감도되면서 그때는 그랬지하면서 옛생각이 절로났다.

물론, 나는 여학교 출신이라.. 교실에 거울이 없다는 말은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였다. ㅎㅎ

요즘 국어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 나는 수학을 가르쳤던 사람이지만, 늘 항상 강조 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책읽기였다.

주말에 시간이 있으면 책읽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많이 했던 강사중 한명이였다.

수학강사인데.. 국어가 중요하다고 말을 하고 있으니..

국어를 잘해야 고난도 수학 지문이 긴 수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잘 해석하면서 잘 풀이해낼 수 있다.

수학에서 국어의 문해력이 중요한 이유는 그 것이다.

장성민쌤은 국어를 잘 하려면 개미나 삼국지와 같은 두꺼운 도서를 여러번 완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책은 읽으면 읽을 수 록 이야기의 흐름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고 읽는 속도도 빠르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책속에 어려운 어휘들도 글 속의 맥락으로 우리는 유추하고 이해할 수 있어 어휘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된다.

그래서 장성민쌤은 책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 것 같다.

장성민쌤의 팁이 눈에 확 들어온다.

"감 잡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책 많이 읽고, 매일 문제 푸는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그래서 나는 요즘 아이들과 책을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 내기 위해서 완독을 목표로 책읽기를 조금씩 하고 있다.

그리고 나도 아이들과 함께 책읽기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대 자소서에.. 내가 최근에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

우리 아이들은 이 3권의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아니.. 지금 당장 나에게 3권의 책에 대해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잘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그러면서 남학교 생활 상담소 장성민 선생님은 부모님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남학교에 대한 편견아닌 편견과

이야기에 대해 다뤄준다.

남학교에 가면 수행평가 점수가 좋게 나온다. 여학생과 함께 다니는 남자아이들은 학업적인 면에서 불이익이 있다 등..

여러 이야기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을 거침없이 적어놓으셨다.

나 또한 고등학교는 남학교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남자 아이여서 서술하거나 글짓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표현력에서 여자 아이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기때문이다.

이는 나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본 강사로써 느낀 바이다.

그외 궁금한 남학교 이야기 요즘 학교의 교칙들.. 그리고 행사.. 아이들의 성장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쓰여져있다.

내가 학교에 다닐 때 만해도 선생님들의 처벌은 대단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학대 수준이였다는 사실이다.

요즘 세상은 변했지만 남학교 안에서의 처벌은 어떤 수준인지 궁금했는데.. 책에 자세히 나타나 있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그리고 요즘은 두발 자유화.. 내가 학교 다닐 때에도 다른 학교에 비해서 기독교학교여서 두발자유였는데.. 머리카락 기장 길이제한없는 정도 였지만 요즘은 파마나 염색도 가능하다니 ㅎㅎㅎㅎ 정말 많이 달라졌구나 싶었다.

정말 아직도 아이같고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 너무 궁금한 우리 아들!

내가 아이의 관심사에 더 귀를 기울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예전의 아이들과 즐겁게 공부했던 강사시절의 마인드로

아들과 소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ㅠㅠ 이게 또 내 아들이다보니.. 잘 안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남학교 생활 상담소 자녀교육서로  우리 아이를 위해 내 특별 책꽂이에 고이 모셔놓아야 될 것 같다!

:)

주변에 남중이나 남고로 입학하는 학생들을 지인분들이 계신다면 입학선물로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