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를 파다 보면
김경주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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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속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바닷가에 놀러 간 아이는 너무 심심했어요.
파도가 높아져서 바다에 들어가지 못했어요.
모래밭에 앉아 따분한 시간을 보내다가...

눈에 띈 유리병.
그 속에는 보물지도가 그려진 쪽지가 있었어요.

강아지와 함께 모래를 파고 또 파고...
몸이 들어갈 만큼 깊어진 모래구덩이.
우와우와 문어 다리를 잡고 쑥!
빨려들어간 곳은 바닷속!

해적선 선장이 된 아이.
그때 커다란 상어를 만났어요!!!
도망쳐야해요!

쏴아.
다시 모래구덩이로 돌아왔어요.

다음에는 어디를 파 볼까?

상상을 뛰어넘는 멋진 일이 일어났어요!!!
아이는 바닷가 모래 밑에서
나만의 멋진 보물을 찾았어요.

여름 느낌 가득한 예쁘고 귀여운 그림과
상상력이 팡팡 터지는 재미있는 이야기.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왔던 올해 여름.
그 시간만큼 반짝이는 그림책이었어요.





<한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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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점
곽꿀벌 지음 / 하우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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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싶은 컴플렉스가 있나요?
나 자신을 좀 더 따뜻하게 바라본다면
신경 쓰이거나 감추지 않을거에요.

곽꿀벌 작가님의 그림책 <점점점>
다리에 빨간 점이 있는 소녀.
소녀는 여름이 싫어요.
바다도 싫어요.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도 바닷물도 따가워요.

하지만 물속에서는 자유로워요.
물고기들은 소녀의 점을 신경쓰지 않거든요.
비슷한 점을 가진 물고기들도 많아요.
그래서 동질감에 즐거워요.

어느새 해가 저물어요.
바다 위로 나가야해요.
그때 만난 얼굴에 커다란 점을 가진 소녀.
“우리 강아지랑 커플점이야!”

부끄럽지 않아요.
점이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닮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지만
틀린 점은 없어요.

그저 특별한 점일 뿐!!!

“네 점은 빨갛고 예쁘네.
마치 꽃 같아.”

우리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감추려하고
주눅들거나 위축되고 의기소침해지고 작아져요. 

다르다는 것은 특별하다는 거에요.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하고 아껴야해요.
나를 응원하고 격려해요.
긍정적인 시선과 생각은
즐겁고 행복한 기분 가득이에요.





<하우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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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 갈 시간이에요, 에밀리 공주님
피에레뜨 듀베 지음, 아가트 브레이-부레 그림, 조선혜 옮김 / 하우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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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지 않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는
사랑스럽고 예쁜 상상이 가득한 이야기.

<자러 갈 시간이에요, 에밀리 공주님!>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말썽꾸러기 에밀리 공주님. 

공주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어도
잠들고 싶어 하지 않고 놀려고해요.

왕과 왕비의 한숨은 늘어갔고
모두 공주를 재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역부족.

잠자기 싫어하는 공주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에밀리 공주님을 붙잡아라!”
기사, 왕과 왕비, 죄수, 요리사, 대장장이가
함께 외쳤어요.
성 꼭대기 높은 탑에서 발견된 공주.
새근새근 잠든 공주는
또다시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바로 꿈속에서 말이죠. 😴💤
요정들이 사는 신비한 마법의 나라에서는
어떤 소동이 벌어질까요???

자고 싶지 않은 아이의 마음을
따뜻한 시선과 공감하는 마음으로
상상력이 팡팡 터져요. 🎶🎵

말괄량이 장난꾸러기 같은 공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표현되어서
자꾸자꾸 펼쳐보게 되네요.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 잠투정이 심한 아이.
그런 마음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렸어요.
그림처럼 따뜻하고 다정한 이야기였어요. 🩷💜






<하우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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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점
곽꿀벌 지음 / 하우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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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싶은 컴플렉스가 있나요?
나 자신을 좀 더 따뜻하게 바라본다면
신경 쓰이거나 감추지 않을거에요.

곽꿀벌 작가님의 그림책 <점점점>
다리에 빨간 점이 있는 소녀.
소녀는 여름이 싫어요.
바다도 싫어요.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도 바닷물도 따가워요.

하지만 물속에서는 자유로워요.
물고기들은 소녀의 점을 신경쓰지 않거든요.
비슷한 점을 가진 물고기들도 많아요.
그래서 동질감에 즐거워요.

어느새 해가 저물어요.
바다 위로 나가야해요.
그때 만난 얼굴에 커다란 점을 가진 소녀.
“우리 강아지랑 커플점이야!”

부끄럽지 않아요.
점이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닮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지만
틀린 점은 없어요.

그저 특별한 점일 뿐!!!

“네 점은 빨갛고 예쁘네.
마치 꽃 같아.”

우리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감추려하고
주눅들거나 위축되고 의기소침해지고 작아져요. 

다르다는 것은 특별하다는 거에요.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하고 아껴야해요.
나를 응원하고 격려해요.
긍정적인 시선과 생각은
즐겁고 행복한 기분 가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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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구름에 갇혔어요 올리 그림책 59
케스 그레이 지음, 크리스 제번스 그림, 이현아 옮김 / 올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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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기린 더크니와 키가 작은 기린 자그니의 

엉뚱하면서 발랄하고 귀여운 이야기.

서로의 다름과 기준의 차이를 통해 배우고 느끼는 우정이야기. 🧡💛

<낮은 구름에 갇혔어요> 이야기는
두 기린의 첫 번째 이야기.
산책을 나선 더크니느 유난히 낮게 깔린 구름에 갇혀버렸어요.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더크니를 위해
자그니가 길을 안내해줘요.

자그니 덕분에 더크니는
엄청나게 큰 나무도, 게으른 사자들도,
가시가 많은 덤불도, 외줄 다리까지
무사히 건널 수 있었어요.

요가하는 악어들, 게으른 사자들,
빙고를 하는 하마들, 일광욕하는 코끼리들,
댄스하는 홍학들...
구름에 갇혀 앞이 안보이는 더크니와 자그니가
함께 가는 길에서 만난 동물친구들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

옆으로 넓게 펼치고 위로 길게 펼치는 플랩북.
서로의 작은 몸집과 큰 몸집, 작은 키와 큰 키.
이런 차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더크니와 자그니를 통해 만날 수 있었어요.

친구를 배려하고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과
친구를 믿고 의지하는 우정.
서로 아끼는 모습 너무 따뜻해요.

크고 작고, 높고 낮고, 멀고 가까운 건
기준에 따라 달라져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라지는 비교의 개념을
아이들이 마음으로 느껴서
나와 다른 친구들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예쁜 그림책이었어요. 🎶🎵






<올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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