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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ㅣ 모두를 위한 그림책 98
안네 오넨센 란되위 지음,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손화수 옮김 / 책빛 / 2026년 1월
평점 :

그림책 한 권을 본다는 것은
미술관을 가는 것과 같아요.
그림으로 색감으로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점이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우는
앙리 마티스를 떠오르게 하는
화려한 색감에서 율동감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마리 칸스타 욘센 작가님의 일러스트.
노르웨이 아름다운 그림책 금상을 받은
한국 독자들을 매료시킨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 책빛에서 나왔어요.
2026년 책빛 첫 그림책 <다정이>
따뜻하고 다정한 이야기 소개할게요~🎶🎵



아이들에게 애착인형은 단순한 인형이 아니에요.
하루를 함께 견디고 비밀을 나누고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친구이자 동반자에요.
아이들은 다정이와 교감하면서
따뜻함, 안정감을 가득 느껴요.
위로의 순간에도 언제나 다정이가 함께해요.
밤이 되어 어둠이 찾아오면
다정이와 난 이불 속에 숨어요.
침대는 배가 되고 이불은 돛이 돼요.
나만 들을 수 있는 다정이 목소리.
“저기! 우리 저기로 가자.“
밤하늘에 펼쳐진 별둘의 세계로 가요.
아침이면 다시 배는 침대가 되고 돛은 이불이 돼요.
낮잠 시간에 다시 만난 다정이.
귓속말로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눠요.
다정이는 내가 밥 먹을 때, 목욜할 때 옆에서 기다려줘요.
잠옷으로 갈아 입고 다정이와 나는 눈을 감아요.
그때 다정이가 말해요.
”저기! 우리 저기로 가자.“
오늘밤도 다정이와 함께 멋진 여행을 해요.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이에요!

터울 많은 아이들 육아할때 생각이 났어요.
저는 지금 타지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애착인형 놔두고 친정에 갈때
절대 빼먹으면 안되는 존재가 바로
애챡인형이었거든요.
며칠 전 큰아이 서랍장에서 발견한 돌고래,
지금 21살이니까 아주 오래된 친구죠.
터져서 꼬매고 버릴려고 내놓은걸
다시 찾아오고 그랬어요.
곧 군대 가는 큰아이 생각에
울보 엄마는 다정이 읽고 뿌엥 ㅜㅜ
돌고래 보고 또 뿌엥 ㅜㅜ
디정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힌 친구예요.
따뜻한 안정감을 느끼고 위로를 받아요.
다정이와의 우정을 통해서 오늘도 성장하고 있는
반짝이는 아이들처럼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어요.
1 가구 1 다정이 그림책 추천합니다!
<책빛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