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탐정단 1 -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 착각 탐정단 1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여름방학 우리 아이들 책 좀 보고들 있나요? ^^


오늘 소개해드릴 한 권의 책은

을파소 / 착각탐정단1 -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 이랍니다.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린 신개념 착시 추리동화

<착각 탐정단> 시리즈!!



착시트릭으로 알쏭달쏭한 단서들을 풀어나가는 현우와 친구들의 이야기랍니다.



일전 착시 체험 과학관에서 착시 현상을 경험해본 준군




단순한 착시만을 얘기하는 책이 아닌 흥미진진한 탐정스토리와 함께하는 책이다보니

초3 준군도, 엄마도 모처럼만에 결말이 궁금해서 넘기고 넘기다 단숨에 다 읽은 책이였네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강현우가 같은 반 같은 모둠 친구인 윤지민, 오만수, 한수지와 함께

좋아하는 임나나 배우가 받는 오해를 풀기 위해

착각탐정단이 되어 착각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랍니다.


실제 착시 현상의 예를 들어주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어요.




글밥은 초3 이상의 아이들이 볼 정도의 글밥과 스토리랍니다.

(엄마가 봐도 재밌구요 ^^;;)





태양의 다이아몬드와 달의 다이아몬드의 크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파티장에서의 소란!!


정전후 같은 크기가 되어 발견된 두 개의 다이아몬드!!


어찌된 일일까..





에빙하우스의 착시 그림!


중앙에 있는 같은 크기의 원이 주변의 원들에 따라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현상.


실제 판을 이용해서 두 원의 크기를 재어보았던 아이들.

준군 역시 잘 기억하고 있었네요.




창가의 커튼이 흔들리는 것 처럼 보이도록 만들어 쫓는 사람으로 하여금

범인이 창밖으로 달아났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움직이는 선에 대한 착시현상도 경험했던 아이들은

책을 읽는 내내 아~ 하는 탄식을 섞어가며 빠져듭니다.



을파소 <착각 탐정단-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편을 통해

평범하게 봐 왔던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열린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을 선물하는 책.




책 속 착시를 확인할 때 쓸 수 있도록 이런 센스도 참 돋보입니다. ^^



여름방학 읽기 도서로 추천하는 한가지 이유 더!


재미도 있지만 사실은 초등 미술, 초등 과학 4~6학년과의 교과연계를 갖고 있는다는 점도 한몫 한답니다.


재미있는 책읽기를 통해 과학현상이나 다양한 감각을 익히는 시간이 되어주니까요.




그리고 <착각탐정단>은 말미에 수수께끼와 함께 그 해답을 2권에서 기약한답니다.

기다려지네요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의사 - 수의사에 도전할 준비가 됐나요?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2
스티브 마틴 지음, 안젤라 케오건 그림, 최종욱 옮김 / 풀빛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여름방학 추천 도서 !!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수의사>



매주 1권씩 만나 보는 풀빛도서 어린이 직업아카데미


이번주에는 수의사 직업체험을 해보았답니다.


삼남매들이 동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참 유익하고

무엇보다 다양한 활동들로 수의사를 체험하는 것을 너무 즐거워해서

여름방학 직업체험 꼭 밖으로만 나가야하는 건 아니였다지요.




세상에서 동물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직업 수의사


모든 동물의 습성과 건강 관리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요.

풀빛 도서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수의사> 직업북을 통해 수의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거랍니다.


그 전에 살짝!!


동물들을 건강하게 돌보기

동물들이 왜 아픈지 알아내기

갓 태어난 새끼를 건강하고 안정하게 보살피기

예방 접종하기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이제부터 수의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기술과 자세를 배울거랍니다.

동물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관찰력, 인내심, 그리고 친절한 태도들 말이지요.


<단, 이 과정을 졸업하더라도 실제로 동물에게 어떠한 치료를 해서는 안된답니다.

수의사 면허가 있는 어른들만 동물을 치료할 수 있어요!!>



사랑은 최고의 약이랍니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4가지를 일러주었어요.

많은 관심, 보살펴 줄 주인, 건강을 지켜줄 수의사, 운동과 알맞은 먹이

즉!! 사랑이랍니다.









우리 삼남매들도 늘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새로운 동물 식구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지켜주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읽어보고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인지 새끼 고양이인지를 설명하는 퀴즈를 해결하고 있답니다.




반려동물 수의사는 의사와 달리 환자와 이야기를 나눌수가 없답니다.

즉, 동물의 표정이나 몸짓을 보고 동물의 기분을 알아차려야 하지요.



이제 길거리를 지나면서 자주 마주치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몸짓을 보면

그 기분을 조금 알겠어요.

함부로 놀리거나 무조건 무서워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반려동물 수의사는 반려동물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꼭 알아야만

주인에게 적당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답니다.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동물인 햄스터는 여러가지 놀 거리를 마련해 주어야한답니다.






햄스터 집을 꾸며주기 위해 삼남매가 똘똘 뭉쳤답니다.



 

달릴 수 있는 장치인 햄스터용 쳇바퀴도 필요하고

햄스터는 땅 파는 것을 좋아해서 바닥에 나무껍질이나 톱밥이 한 겹씩 깔아주면 좋다고 해요.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휴지 조각 같은게 있으면 포근하겠구요.

깨끗한 물병, 먹이그릇

그리고 집을 여러 층으로 나누면 더 재미있게 생활할 수 있답니다.

사다리나 경사로로 연결해 주어요.

지루해 하지 않도록 작은 그네나 통 같은 장난감도 넣어주고요.





삼남매가 완성한 햄스터 집 꾸미기.

햄스터 입양해도 될까요? ^^


 


반려동물이 어떤 음식을 언제, 얼마큼 먹는지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좋은 먹이를 적절한 시간에, 적당한 양을 먹어야만 동물들이 건강할 수 있거든요.


식단을 보고 어떤 동물들에게 주어야 하는지 알아보았답니다.




나이에 따라 다르게 보살펴야 하는 반려동물


동물의 나이를 사람의 나이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이렇게 해서 반려동물 수의사 훈련을 마치고

반려동물 수의사 자격증을 획득!! 하였답니다.




삼남매 모두 자신의 이름을 써 넣었답니다. ^^



수의사 아카데미에서는

반려동물 수의사

동물원 수의사

가축 수의사

가 되는 방법을 배워보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각 직업에 필요로 되는 기본 기술, 자세, 태도를 배우는 거랍니다.

매 활동마다 미션수행시 붙이는 스티커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동물원 수의사 직업체험에서는 동물친구들이 가득한 동물카드와 동물 보드게임을 즐겨보았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몇 일동안 ^^ 게임을 즐겨주신 삼남매는

동물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겠지요?




빠르기, 크기, 능력치를 가지고 즐겨보았는데요.

엄마가 놀아줄때는 이렇게 해보았지만

자기들끼리 놀때에는 또 방법을 찾아 다양하게 노네요 ㅎㅎ

결과 카드에 있는 동물들의 능력치나 크기등을 외우기 시작했다는 ㅋㅋ




 

그런가 하면 이들은 동물 보드게임으로도 정말 이 무더운 여름을

수의사 직업체험에 한창이였다는요.



보드게임판이 A4 4장 정도의 크기로 책에는 접혀서 들어 있답니다.

기린의 발이 있는 칸에 말이 멈추면 목을 타고 기린 머리가 있는 칸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대신 뱀 머리가 있는 칸에 도착하면 뱀의 긴 몸통을 타고 꼬리 끝이 있는 칸까지 내려와야하는 게임.


ㅋㅋ  게임 중에 '으아~~~' 소리가 몇 번 울린 것 보면 뱀의 머리칸까지 갔나봅니다. ㅋㅋ



이 재미난 보드게임을 위해서 부지런히 말과 주사위를 만들어야겠지요?

주사위는 팔면체랍니다!! ^^



정말 직업북 한 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놀.다.보.니

시원한 선풍기 바람 쐬면서 이런 직업 체험도 참 재밌고 알찹니다.


 


게임말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보드판 뒤의 동물 분류표도 보면서 공부도 해보았어요.



교과서 동식물을 분류하는 보기로 아주 좋은 자료가 되어줄것 같아요.


 

포유류, 조류, 어류 등에 속하는 동물들을 알아보고 각각이 갖는 특징들도 알아볼수 있는

교과 연계도 되는 참 유익한 내용이랍니다.



인증샷 끝내고 놀이 돌입~~~!!!



게임마다 막둥이의 변수가 ^^;; 아슬아슬 게임은 계속됩니다.


 


보드 게임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승부에만 신경을 쓰다가

이제 좀 큰아이는 느긋함도 보여줍니다.

바로 보드게임이 주는 효과!! 함께 즐기고 지는 사람을 격려할 수도 있고..이런거요 ^^



동물원 수의사 직업체험은 후로도 계속됩니다. ㅎㅎㅎ




가축 수의사가 되어보아요!!


가축 수의사는 다양한 가축을 돌보는데요.

말, 돼지, 소, 닭, 칠면조, 당나귀, 거위, 염소..등등

그런데 가축 몸 안에 어떤 뼈가 어떻게 있는지도 알아야

여러가지 이유로 다치는 가축의 부상을 잘 치료해줄 수 있답니다.



그리하여 만들어 본 '말 골격 모형'

책을 다 보도록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직업체험 몇 시간 째 이들의 체력은 방전도 되지 않구요 ㅎㅎㅎ


 


그리하여 탄생한 말을 앞 뒤로 살펴보실까요? ^^



잘 생긴 반질반질 브라운 털을 지닌 말의 모습 ^^




뒷면을 보니 오!!  골격이 참 세세히 잘 표현되어 있네요.






요렇게 늠름하게 서 있을 수도 있지요!!




말을 만들고도 또 한참을 즐겨준 삼남매였답니다.



한장 한장 미션을 마스터할때마다 스티커 한장씩 붙여가고

아직도 그득한 스티커들.


오늘도 눈뜨면 체험학습 간다 하겠습니다. ㅋ



울 삼남매들 여름방학 직업체험 <수의사> 어떤가요?


​여름방학 도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다양한 놀이와 함께하는 수의사 직업체험

풀빛도서 직업북 어린이 아카데미 <수의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여름방학 신나게 뛰어 노는 중에도 독서는 게을리 할 수 없는 법!!


읽는 순간 당신은 이미 발명을 하고 있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의 신작!!


기상천외 발명백과




폴란드 에술사 학자이자 편집자로 활동중인 글쓴이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가 처음 쓴 어린이 책

기상천외 발명백과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두 사람은 부부로 2011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에서 수상을 한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웹디자이너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느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랍니다.


번역도 발명이라 생각하는 번역가 김영화씨가 옮긴 글이에요.




어떤 도서를 선택해서 읽혀줘야하나..를 잘 모르겠다는 경우

수상작을 읽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여름방학!! 초3까지 독서가 1위가 되어야한다고 하니 ^^

책 많이 읽히자구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이렇게 "이게 뭘까?.." 싶은 것들이 이렇게 펼

 

쳐진답니다.


개인적으로 목차에 발명품의 이름이 처음부터 나온것보다 이렇게 그림으로 제시가 되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마구마구 건들기 시작하는 것!!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




우리는 왜 발명을 할까요?


창의성, 열정, 인내심을 보여주는 발명이라는 것!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을 때 발명이라는 것을 하는데요.

무언가를 꿈꾸게 된 사람은 그것을 이루려고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이라면 좀 더 편하게 일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를 만들기도 하는 것.



꿈을 꾸고 상상을 하며 자기 생각이 불가능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말고!!

많이 도전할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는 법.



읽으면서 "음, 그래, 나도?" 를 마음먹게 하도록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글이 참 쉬운말로 쓰여 있네요. ^^




긴 귀가 먹이 위로 흘러내리지 않게 만든 강아지 귀마개

착용감이 편안한패드가 방귀의 불쾌한 냄새를 흡수하는 방귀 필터 패드

단추를 누르면 축축한 혀 모양 장치인 우표 적시는 기계 등


생김새만 보면 너무나 우스꽝스러운듯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특히 우표 적시는 기계는 우체국에 있어야겠어요 ㅋㅋ




발명품은 독창적이고, 작동이 잘 되어야 하고, 만들기 쉬워야 한다고 해요.

이런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특허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네요.

정해진 기간 동안 그 발명품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는 한국은 20년동안 인정받는 거라고 해요.

그리고 그 특허권을 보장받는 기간이 지난 뒤에는 모든 사람이 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특허관련 이야기도 짧게나마 알 수 있었네요.




이게 뭘까요!!



약 2000년 전 저절로 열리는 신전 문을 보고 사람들은 감탄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두려워하기도 했다고해요.

신관이 불러 낸 보이지 않는 신이 문을 열어 준다고 믿었어서..


하지만 저절로 열리는 신전 문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그리스에서 활동한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발명가인 헤론이 만들었답니다.





불을 피우면 제단 안 공기가 데워지고

부피가 팽창한 공기가 저수조의 물을 양동이로 밀어내면서

물이 가득 찬 양동이가 무거워져서 아래로 내려가면 기둥에 감긴 줄을 끌어당겨

기둥이 돌아가게 되면서 신전 문이 열리고

제단의 불을 끄면 다시 공기가 차가워져서 양동이에 있던 물이 저수조로 돌아가면서

기둥은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문이 닫히게 되는 원리.



단순한 발명품의 나열이 아닌 과학적 원리까지 소개가 되어 있어서

감탄도 하면서 이런 원리를 이용한 자신만의 발명품에 도전을 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늘을 나는 용!!


하늘을 날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무언가를 날게 만들고픈 것도 참 바라는 것중의 하나인데 ㅎㅎ

폴란드에 살고 있던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발명가인 티토 리비오 부라티니가 만들어 본거라고 해요.

너무 무거워 하늘 위로 뜰 수가 없었던 것을 극복하지 못했네요 ^^




하나 더 볼까요?


물시계랍니다.


부표에 달린 인형이 시각을 가리키는 모형의 이 발명품은 기원전 3세기에 발명된 물시계라고 해요.

조절 장치로 물이 일정한 속도로 아래로 흘러 들어가게 한 것인데

그 방법이 정확하지 않아서 물시계의 정확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고 해요.


'시간이 흐른다' 에 딱 맞는 물시계이네요.




과거부터 쭉~ 거슬러 올라와 2013년 발명품에 이르네요.


프린터로 찍어 내는 우주 기지라는 제목의 글인데요.


우주 공사에 쓸 3D프린터의 작동을 이해하기 쉽게 일러스트와 간결한 설명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영국 런던의 설계 회사인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유럽우주기구(ESA)가 공동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건축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돔 형태로 동그랗게 부풀린 지붕, 특수 접착제와 달의 흙을 이용하여 벽을 만들고

이러한 형태로 만든 달 기지 건물은 운석, 우주 방사선, 그리고 대기가 없어 낮과 밤의

극심한 온도 변화로부터 기지를 보호할 시설인데요.

달에 기지가 생기면 우주탐사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가 틀림없을 것이므로

달에 기지를 지으려고 하는 거네요.

3D프린터를 이용하면 기지를 지을 때 필요한 많은 재료를 달에서 구할 수 있고

힘들게 지구에서 가져갈 필요가 없으니 비용도 그만큼 절약할 수 있고

무엇보다 기계가 대부분의 일을 하니 사람이 직접 건설 현장에 있을 필요가 없는

이런 기술, 생각!!



가까운 미래 우리 아이들이 더욱 더 참신하고 쓸모있고 편리하게 해줄 발명품을 만들어낼

호기심, 상상력 자극의 시간이 되어 주었네요.



그리고 한 권 보기를 다 마치면 이렇게 뒤에 차례가 나와 있다는 점 ^^


앞서 읽었던 발명품들을 제목을 보면서 다시금 떠올리다 보면

응? 이게 뭐였지? 하면서 다시 찾아보기도 하면서 .

그 발명품에 숨어 있던 여러 원리들을 브리핑도 해보면서!!



여름방학동안 우리 아이 상상력 자극! 즐거운 책읽기가 한 몫 거뜬히 해줄것 같아요.


기상천외 발명백과!




머릿속 상상에서 발명까지는 한 걸음 차이라는!!


울 준군 자꾸 분리 수거함을 뒤지고 있는데.. 나중에 뭔가가 만들어 지는 건가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3-2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모바일 코칭 시스템 특징인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수학



준군이 오늘 방학을 하고 다음주부터는 해결의 법칙의 학습플래너대로 학습을 해볼건데요.



3학년 2학기 수학은 6개의 단원으로 준군이 1주차 학습을 완료했으니

앞으로 8월 한달동안 5주차 학습을 더 진행하면 총 6주차 학습

3단원 원까지 기본부터 유형, 심화까지 학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엄마가 홈스쿨링로 준군과 해오던 방법 중 수학과목에 있어서는

사실, 복습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한번 볼때 개념을 탄탄히 보는 학습을 지향하는데요.

이번에 3학년 2학기 수학 문제집으로 여러권을 접해본 엄마로써

한권의 메인 교재와 타 다른 교재를 다양하게 활용을 해볼 계획을 세워보았어요.

천재교육 해결의 법칙은 메인교재로 교재상의 한문제도 빠짐없이 접해보려하는데요.


모바일 코칭 시스템 셀파수학도 그 하나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탭이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 언제든 모르는 문제에 대한 개념설명과 문제풀이를

들으면서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모바일코칭시스템 덕에

엄마가 살짝 격려만 더해주면 되네요.




스토리텔링으로 각 단원의 도입에서 단원의 핵심 내용과

앞서 보충이 되어 있어야 할 단원의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의 단원의 소개가 있답니다.



사실, 이런 대목은 아이들은 관심이 없을 수 있지만

홈스쿨링 하시는 맘들은 우리 아이 수학 실력 점검시 꼭 알고 있어야 할 연계표라 할 수 있어요.

문제를 풀고 있어야 할 아이가 자꾸 딴짓을 하고 있다거나

풀어! 라고 할때 하기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거나..


그렇다면 바로 앞선 단원들의 학습이 미흡하여

새로 배워야 할 단원에 대해 거부감이 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름방학을 선행으로 보낼지, 복습으로 보낼지는 바로 이런부분으로 판단하셔야 한답니다.




곱셈 1주차 학습을 마무리 한 준군의 모습을 담아보며 활용기 써볼게요.



교과서 개념정리랍니다.





엄마가 먼저 읽어봐서 개념 설명이 꼭 들어가줘야겠다 싶을때를 제외하고는

모든 개념설명 이해부터 문제풀이까지 자습형태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셀파포인트로 꼭꼭 집어주는 개념이 있긴 하지만 잘 읽지 않고 넘어가긴 합니다.

그런 성향일 경우엔 틀린 문제에 대해서 셀파 포인트 부분을 찾아볼것을, 또는 찾아주어 학습하게 해보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유형 익히기는 기본 해법과 그의 유사유형 10문제 내외로 연습이 되고 있어요.

준군의 경우엔 단위를 잘 안써서 늘 엄마의 지적을 듣곤 하는데요.

​이것도 경우에 따라 친절히 일러줄 필요도 있고

그냥 짝때기!!로 느끼게 해줄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즉, 채점은 아직 엄마가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판단해줄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유형이라고 하여

수학과 사회가 융합된 문제 유형이네요.

해법 톡톡, 스마트폰의 익숙한 화면을 통해서도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마도 일상에서 수학적인 해결을 요하는 자연스러움을 이끌어내는 것 같아요.

ㅎㅎㅎ 실제 이런 대화는 흔치 않을것 같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수학과 과학이 융합된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유형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제 수학만이 아닌 전과목에 고루 분산된 학습이 필요한 까닭이네요.


셀파 특강입니다.

학교 시험에 잘 나오거나 잘 틀리는 문제 유형을 분석해서 오답을 피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파트인데요.

​특강인만큼 동영상 특강도 함께 합니다.

위의 QR코드를 실행시켜보면.


point 4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답니다.




먼저 틀린 문제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본 후 실행시켜봐야겠지요?

3단계 응용다지기 파트는 아무래도 좀더 어려운 문제 유형이 많은지라

문제 곳곳에 QR코드가 자리하고 있네요.

스스로 영상도 실행시켜 보면서 학습을 해본 것 같은데요.

엄마님..채점하다가 단위를 쓰지 않거나, 계산을 틀리거나 몽땅 틀리다고 채점을 하던 중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ㅋㅋㅋ

새로 풀어보라 해야겠습니다.

​자!! 뜨거운 여름방학 열공!!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수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riting Monster 1 : Student Book (Paperback) - with Portfolio Book Writing Monster 1
A*List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준군이 영어화상수업을 하면서 선생님께 수업 평가받는 것도 그러하고..

아무래도 듣거나 읽기 위주로만 하고 있는 영어 학습이다 보니

조금은 자기의 것으로 소화시켜가는 것이 더디 느껴지는 즈음 만난 Writing Monster !!



여름 방학용 교재로 정했답니다.

 Writing Monster 1 권을 체험해보면서 준군이 쓰는 것에 거부감 없고

액티비티등이 초3 준군 취향이네요.  ㅎㅎ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용 쓰기교재로 1,2,3 권 모두 준비 완료요!!





writing monster 교재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일전 포스팅글 살짝 링크 걸구요 ^^


http://blog.naver.com/lmjheart/221031943643

 


아직 방학을 일주일 남기고 있는 준군과 함께 학기중에 가볍게 워밍업 중이랍니다.




Unit2. Dear Dad 를 살펴봅니다.


key word 와 key sentence structure 를 익혀보는 1단계 학습이에요.


그림과 함께 단어들이 나오고 있답니다.



다양한 exercise 를 통해 보다 단어에 친숙해지는 파트예요.






스티커 붙여가며 하는 영어 학습 ㅎㅎ


초3, 집에서 가장 큰 아이인지라 늘 엄마는 이런 활동 인색했는데 ㅋㅋ

준군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에 스티커 활동이 있는데 이걸 좋아라 하는 아이를 보니

울집 큰애도 아직은 어리다..느꼈다는요 ㅋ




 


읽을 줄 안다해도 반드시 원어민 발음으로 들어보면서

따라 읽어보면서!! 는 필수이지요 ^^

3과의 단어들을 읽어보는 모습입니다.




단어 연습이 끝나고 나면 문장 연습이 들어갑니다.


역시 그림들과 함께 문장을 익히는 단계가 되겠습니다.

간단한 문법적인 tip도 함께 나오기도 한답니다.


여기에서는 부정문의 표현이 나오고 있어요.


want 는 원하다, don't want 는 원하지 않다!! 이정도로만요.




옳은 표현을 골라보거나 뒤섞인 단어들을 알맞게 배열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장에 대한 연습이 더 이루어지구요.




준군이 제일 좋아라하는 액티비티


재미나고 우스운 4컷 만화를 보면서 주요 문장을 다시 익히게 된다는 것.

스티커를 붙여보면서 대화를 완성해보는 거랍니다.


그림에 알맞는 문장을 골라 붙이면서 자연스럽게 상황에 따른 대화를 떠올리게 되는 과정이지요.



그리고 만화에 근거해서 문장을 직접 써보는 활동이랍니다.





같은 단어, 같은 문장에 대해서 연습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요?


writing project 에서 드디어 자신의 이야기를 써보게 되는거랍니다.

색칠을 해보면서여도 되고, 그림을 그려가면서여도 되고

자유롭게 앞선 단계 1,2,3을 통해 습득된 단어와 문장, 기초적인 문법사항을 가지고

문장을 적어보는 거랍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로보트와 인라인 스케이트는 갖고 싶고 인형이나 퍼즐은 원하지 않는다고 썼어요 ㅎㅎㅎ





3장에서는 sports day 가 그 주제이다 보니

훨씬 할 말도 많고 좀더 시끄럽게 공부해주셨답니다. ㅎㅎ



한참 학교에서 쉬는 시간이나 중간놀이시간(약 30분)이면 피구를 하나봅니다.

피하기 대왕인 준군


dodge ball 에서 참 말도 많았네요 ㅎㅎ



writing monster 는 mobile web 이 너무도 잘 되어있는지라

그야말로 진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교재인듯 해요.




한번 해보고 난 뒤엔 일러주는 것 없이도 스스로 읽고 써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보고.





워밍업을 가볍게 해보았어요.



엄마가 살짝 조급증이 드는 요즘이였지만 방학을 맞아

'영어는 언어다' 임을 망각하지 않고

정말 자연스럽게 반복으로 습득될때까지

싫어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살짝 살짝 서포하기에 최적의 교재를 찾았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