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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30 Book 1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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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30


 

길벗스쿨의 리딩교재는 한번 접해본 사람은 쭉~ 그 시리즈를 이어 학습하게 되는

마법같은 리딩서인데요.

​패턴리딩 연습과 필수어휘 학습을 동시에!!


그 학습이 유아때부터 초등 6학년 이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리딩실력이 탄탄해질수 있게


이번에 기적의 영어리딩30이 출간되었답니다.



기적의 영어리딩 30과 아직 출간전인 기적의 영어리딩 50은

유치부터 초등2~3학년까지를 학습자로 하고 있으며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리딩 기초 실력을 쌓는데 주 목표를 두고 있답니다.



일전 포스팅한 기적의 영어리딩 80과 120 시리즈는

그 기초를 바탕으로 끊어읽기 연습을 통해 정확한 독해를 완성하는것이 목표이지요.




엄마표에서 제일 반기는 요것!


study plan 이지요.

어느정도의 학습량을 적량으로 정할지에 대한 기본 틀이 되어주거든요.



학습자의 능력이나 학습 상태에 따라 이 기본 틀에서 가감을 해서 정하면

책을 시작하는 시점을 비롯해서 중간즈음, 끝나갈 즈음

다른 책과의 연계를 미리 예측해서

부족한 것이나, 더 강화해보고 싶은 것들을 계획하기 쉬워지지요.




목차를 보면 총 16개의 단원이 4chapter로 구성되어 있네요.


About me 를 비롯, food, classroom objects, Things around me 라는 타이틀을 보아하니

아이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쓰여있음을 알수 있겠습니다.



휘리릭~ 넘겨보면

이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스토리, 편지글, 일기, 동시, 만화 등 다양한 글감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그 특징이네요.



실제로 준군과 함께 기적의 영어리딩 30을 학습해보았답니다.



이제 제법 sight words가 늘어 듣기 역시 좀더 잘 들리는 듯합니다.



 

기적의 영어리딩30에서 더욱이 눈에 띄는건


QR코드를 이용한 학습이 훨씬 더 활용하기 편리해진 점인데요.


QR코드를 찍으면 리딩가이드 화면이 이렇게 나오네요.


그래서 전체 지문을 들어보고 싶을때,

한 문장씩 따라 읽고 싶을 때,

대화문만 따로 듣고 싶을때


각각의 것을 눌러 실행시키면 되네요.



한글이 전혀 쓰여있지 않아도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story check 도

무난하게 해결합니다.


True or False 를 비롯하여 한문장씩 읽었던 것을 그림과 matching시킴으로써

패턴연습을 하게 됩니다.




바로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의 리딩이 즐거워질 5단계 구성에 따라 책을 보고 있는 중이에요.



​STEP 1은 Reading 입니다.

지문을 읽기 전 QR코드를 이용하여 주요 패턴 표현과 주요 단어를 공부하게 됩니다.

위의 준군이 리딩가이드를 활용하여 학습한 단계이지요.


전체 지문 듣기 ⇒ 한 문장씩 따라 읽기 ⇒ 스스로 읽기



STEP2는 story check 입니다.


지문을 잘 이해했는지를 묻는 문제를 풀어보는 단계이지요.

역시 준군도 리딩을 마친 후 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STEP3, 4 는 Word check 와 Pattern check  입니다.


단어의 뜻과 철자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문제를 풀면서 확인해보고

오늘 배운 패턴을 writing과 speaking 연습을 하면서 복습합니다.



대화문의 경우에는 엄마와 역할을 나누어 연습해도 좋을것같아요.


​마지막 STEP5 는 워크북 활동입니다.


하루는 본책, 하루는 워크북을 하는 형식으로 어휘와 지문 내용을 복습하는 단계인데요.


여러번 따라 써 보면서 철자를 익히고

영어 단어 퍼즐을 완성하면서 한번 더 익히게 되고

단어 힌트를 보면서 지문을 완성하는 복습이네요.




준군이 그동안 보아온 미국교과서 리딩시리즈 등에서는

단어의 암기를 필수로 하지 않았지만

점점 실력이 늘어가는 준군에게

기적의 영어리딩 30만큼은 책 전과정을 속속들이 빼놓지 않고 진행해도 될만큼


패턴연습도 좋고, 리딩이 탄탄해질 기초를 닦기에 참 좋은 단계의 책인것같네요.




UNIT 1 에서는 I am ~ 이라는 패턴을 이용하여

자신을 소개하는 여러가지 문장을 익혀보게 됩니다.



활용하기 참 편리하게 되어 있는 리딩가이드,그리고 다양한 글감, 반복적인 리딩학습은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를 습득하도록 고안되어 있어서

기적의 영어리딩 30시리즈의 특징이 한층 더 돋보이네요.



탄탄한 리딩의 기초를 쌓아야 할 시기라 판단되시거든

기적의 영어리딩 30시리즈로 그 시작을 함께 하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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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2
보도 섀퍼 지음, 유영미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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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부자가 진짜 부자다!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뒷이야기!


열세 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



자기경영 동화 키라 시리즈의 마지막차례로 읽어 본

<열세 살에 마음부자가 된 키라>



전 5권 시리즈 중의 2번째에 해당하는 책이였지만

저는 마지막으로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전부 다 자기경영동화로써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어른인 엄마도

배울점이 참 많은 책이구나..싶었지만



<열세 살에 마음부자가 된 키라>는 정말 어느 동화작가의 추천글대로

어른이 먼저 읽고


어른들이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행복해질 수 있길 바란다는..

현재 자신의 역할과 관계에 새롭게 눈뜨길 바라며

자신이 진심으로 되고 싶은 사람의 그림을 다시 한 번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는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읽은 책이라고 하더라도

소리내어 엄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주고픈 맘이 든 책이였다는 총평을 먼저 남기네요.





일년 전 키라가 정한 두 가지 목표 중

부모님의 힘을 빌리지 않고 '미국에 교환 학생으로 가는 것'이 곧 달성될 때의 이야기랍니다.




장학금을 받아 미국의 여름학교에 다니게 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날..

늘 잘 맞지 않아하던 고모님의 방문,

너무너무 뚱뚱한 아주머니를 보구선 킥킥대며 뚱녀라 한마디 한 것이..

꼬이는 인터뷰가 될 줄이야...




삼 주전 보냈다는 '최종 결정에 필요한 작문' 발송에 관해 금시초문인 키라는

인터뷰 영사실의 그 뚱뚱한 아주머니가 아무래도 편지를 부쳐주지 않았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인터뷰원들은 키라가 변명이 심하다고 여긴답니다.


그러면서 '왜 캘리포니아에 가려고 하는가?' 라는 주제 대신

'옛날 동전의 양면'에 대한 작문을 쓰도록 주제를 바꾸게 되지요.




동전을 본 적도 없고, 아무래도 그 뚱뚱한 아주머니가 편지를 부쳐주지 않은 것 같다고

의심을 하는 키라는 못마땅하기만 하지요.



그리고 그 까다로운 규정에도 옆에서 전혀 도움을 주시기는 커녕

인터뷰에서 어려운 작문 숙제를 맡은 것에 대해 잔뜩 불만을 토로하는 키라에게

부모님은 얘기합니다.


" 너 세상에서 돈이 전부인 줄 아는 모양인데,

이번 기회에 돈이라는 게 뭔지, 왜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 봐."


단호한 목소리의 아빠 말소리만 들려올 뿐입니다.




'작문 편지를 받지 못한 건 내 잘못이 아닌데 왜 내가 벌을 받아야 해? '


여전히 키라는 억울하기만 할 뿐..



하지만 키라에게는 늘 다행스럽게도 키라가 좋은 습관과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좋은 멘토 역할의 주위분들이 많네요.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작문 숙제.


어려울 때 키라가 늘 찾는 골트슈테른 아저씨.


1. 더 침착하고 겸손해져야 한다. 특히 어른들을 대할때는.

-버릇없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은 너를 더욱 못마땅하게 여길 테니 자꾸 마음 상할 일이 생길거야.

공손한 태도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준단다.


2. 살다보면 부당한 일을 당할 수도 있다는 거야.

남들 핑계를 대면서 네가 할 일을 포기해서는 안 돼.

네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하고 다른 사람들이 너한테 정당한 대접을 안 해 주는 것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거든.


3. 함부로 다른 사람의 흉을 봐선 안된다는 것.

누구나 그 사람만의 장점이 있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지.

좋은 것들에 눈을 돌리면 세상은 훨씬 아름다워진단다.




도움을 받고 싶었던 '옛날 동전의 양면'에 관한 얘기는 하나도 없으신 채

키라의 마음도 몰라주시고 혼자 해답을 찾아 볼것을 얘기하시는

골트슈테른 아저씨가 오늘만큼은 밉답니다.




나폴레옹이라는 개를 돌보며 제일 먼저 일거리를 찾게 된 키라였지요.

나폴레옹의 주인 할아버니 하넨캄프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찾아갑니다.



혹시 옛날 동전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 했지요.

할머니는 잠시 생각하시더니 접시 위에 하나 남은 도넛을 바라보며 말씀하십니다.



도넛의 링은 돈과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을 상징하고

비어 있는 것처럼만 보이는 가운데 구멍은

사람의 알맹이를 상징한단다.

눈에 직접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

행복해지려면 물질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좋은 알맹이를 갖추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한단다.



좋은 알맹이란 인격이라고 말씀해주신답니다.



얼마 전까지 돈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는 게 아주 자랑스러웠고 행복했던 키라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는


이 세상에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그들을 도와주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

다른 사람들의 세계가 나로 인해 좀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



완전하고 행복한 인간이 되려면 두 가지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키라는 돌보고 있는 세퍼드 비앙카의 주인 할머니인 트룸프 할머니도 찾아가봅니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단다.

아주 새롭고 행복한 삶의 상징인 너만의 흰돌을 찾아야 한단다.

성공한 부자라도 알맹이를 채우지 못한 사람은 결코 자기를 사랑할 수 없단다.

물론 남도 사랑할 수 없고, 행복하지도 않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옛날 동전의 양면'에 관한 작문.



키라는 어떻게 이 세 멘토의 말씀을 새기며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머니라면..머니와 얘길 한다면 이 복잡한 작문 숙제의 정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머니와 키라만의 은신처를 가던 중 집 앞 벤치에

머리가 새하얀 할머니가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샤니아 바이스라는 이 할머니는 골트슈테른 아저씨의 말씀의 세가지 교훈에

하나 더 네번째 교훈을 전한답니다.


"바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거란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 쓰도록 확대경과 하얀앨범에서의 키라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

검은 앨범에서의 낯선 사람들의 사진.

특히나 인상이 섬뜩하고 키라가 싫어하는 고모의 사진도 있네요.

키라를 미워하기는 하지만..그래도 고몬데...



키라는 할머니가 건네 주신 확대경, 사진을 들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마음 속에 늘 도움꾼과 방해꾼이라는 두 가지 존재가 살고 있는데..

방해꾼은 늘 우리에게 '포기해. 의미 없는 일이야' 라고 말하고

도움꾼은 언제나 포기하지 말라고 우리를 격려하지..라는 골트슈테른 아저씨의 말씀을 새기며

마르셀이 가져다 준 옛날 동전을 살펴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바이스 할머니가 건네주신 확대경으로 비추어 보니

2000년 전에 죽은 황제가 말을 하네요.


' 이 동전을 손에 넣은 자 , 자신에게도 두 가지 면이 있음을 알지니...

진정한 행복은 이 두 가지 며 모두를 소중히 여길 때 찾아오는 법. '



드디어 키라는 동전의 양면이 갖는 의미를 자신이 느끼는 바대로 솔직하고 단순하게

작문을 하여 영사님께 보내게 되지요.



그리고 키라는 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미국에 갈 수 있게 된답니다.




 


열세 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는 다른 시리즈보다도 유독 글밥이 많은 것 같아요.

아니면..

하나 하나 천천히 읽고 어른인 엄마도 새기면서 읽어야 할 거리가 많아서인지.

아이의 집중하는 모습도 정말 고맙기까지..

엄마가 읽는 그 동안에도 내가 다시 소리내어 꼭 읽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네요.




 


키라의 미국 생활 중 만나게 되는 나이스 선생님.


살다 보면 누구나 인생에 도움을 주는 분을 만날 수 있다고 얘기해준답니다.

자기가 진심으로 원한다면..



그러면서 일곱장의 카드 덕분에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보여주지요.



월요일 - 친절하고 겸손하기

화요일 -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지기

수요일 - 다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하가

목요일 - 주위 사람을 돕고 베풀기

금요일 - 모든 것에 감사하기

토요일 - 항상 배우는 자세 가지기

일요일 -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카드 한 장에 교훈 하나씩을 적은 다음 그 아래에 그 교훈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를 기록하는 거랍니다.



첫 번째 카드부터 시작해서 이 교훈들이 생활 속에서 100퍼센트 실천될 때까지

평생 카드를 보며 매일 카드 한 장씩에 집중하는 거라구요.



내가 찾아가야 할 이상이라는 것이랍니다.

끊임없이 그 이상을 기억하기 위해서 매일 카드를 보는 것이지요.



다른 키라 시리즈에서도 아이와 함께 해 나가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는데

<열 세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는 아이의 행복한 미래 뿐 아니라

지금껏 살아온 엄마의 인생도 돌이켜 보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살아나갈 엄마 인생에도 꼭 필요한 지침같은 것이였답니다.




사실, 키라가 미국 여름 학교에 와서 안네라는 친구, 그리고 검은 앨범에서 언급 된 섬뜩한 표정의 아저씨..

웅변대회에서의 최고상.


많은 일들이 키라의 인간관계 통장을 채워주는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인간관계 통장도 기본은 나 자신을 찾고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어른이 되어 읽는 동화. <열 세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를 통해

뭉클한 발견이였네요.





아들이 엄마만큼 이 책을 감명깊게 받아들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오늘부터 아들에게 이 책을 빠짐 없이 읽어주려고 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바른 인성이 갖춰져야 함을 늘 얘기하지만

얘기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엄마의 잔소리가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때문에

점점 커가는 울 준군에게

어떤 진실함을 전해줄 수 있을까..고민했던 엄마에게



최고의 책 읽기물이 되어줄 <열세 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


마음 닦기와 인간 관계에 관한 든든한 훈련책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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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Reading Starter 2 - 최신 미국교과서의 주제로 픽션 . 논픽션을 고루 읽는 본격 리딩의 시작!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
신수정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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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리딩의 시작!!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의 포스팅입니다!!


미국 교과서 reading starter 2


준군도 홈스쿨 1년을 가볍게 길벗스쿨의 유아영어 시리즈 세트(영어동요,알파벳,파닉스,영단어)를

그야말로 놀이로 접한 후, 작년 초

미국교과서 reading starter1 으로 미국교과서 리딩을 겁없이 시작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엇보다 길벗스쿨의 공식카페 기적의 공부방에서의 학습단 참여로

파닉스조차 제대로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접해본 첫 미국교과서 시리즈였는데요.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이와 참 재미나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http://cafe.naver.com/gilbutschool/152430 

http://blog.naver.com/lmjheart/220770259116




이 후 미국 교과서 시리즈가 좀 더 쉬운 난이도로 early 시리즈가 출간되어

아이와 early 1, 2를 끝내고 early 3 를 하고 있는 중이라죠 ^^




여기서 잠깐!!


길벗 스쿨 출판사의 영어 학습서 를 한눈에 보고 가시겠습니다~~~







준군 엄마는 사실 길벗 스쿨 책 매니아이지요 ^^


지금 초등 3학년인 준군의 영어 학습의 스타트는 2015년 3월즈음이였던 것 같아요.

유아 영어 시리즈를 시작으로 지금 초등 2학년 단계의 책까지 모두 접해본 것 같군요 ㅋㅋㅋ



엄마의 영어 학습 목표 설정이 쉽게!!  흥미를 잃지 않게!!  꾸준히!!  였다보니

시작은 늦었지만 그래도 5세 이하부터 초2까지의 영어 교재들을 쭈~욱 봐온걸 보니

준군도 참 기특하네요.




중요한 것은

바로 엄마의 영어 학습 목표 설정이

 " 좋은 교재와 더불어 " 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아닌가 생각하네요.




미국 교과서 reading starter 시리즈는요


최신 미국 교과서로 독해 실력과 배경지식을 동시에 넓혀 주는 기적의 리딩 학습서였답니다.



미국 교과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주제별 픽션과 논픽션이 다루어지고

기본 어휘와 주요 문장 패턴이 반복 사용되어 자연스럽게 습득이 가능하답니다.




초등 초급 단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픽션과 논픽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어는 40~60개의 단어를 익히게 된답니다.






20개의 unit 이 하나는 픽션, 하나는 논픽션으로 하여

초등 학생들이 흥미있어 할 주제들로 쓰여있지요.




엄마표 홈스쿨링 교재로 넘나 친절한 우리말 해석본을 담고 있으니

엄마 영어 쫌..약하다 싶어도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본책과 Workbook & Answer Key  그리고 CD 로 구성 되어 있어요.


CD에는 4종 test가 가능한 워크시트 PDF 파일이 수록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출력하여 더 많은 부가자료로 활용해볼 수도 있구요.


게다가 이 CD에 실린 음원과 PDF 는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수도 있답니다.



요런 방법으로요!!

(www.gilbutschool.co.kr ⇒ 검색창에 도서명 입력 ⇒ 부록/학습자료 클릭)
 


연계 내용도 언어를 비롯하여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내용의 글로 구성되어 있는데다

독해력을 길러주는 Reading Skill 도 다양하게 연습이 가능하답니다.




엄마표 홈스쿨이야 아이의 속도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매일 읽기 계획표대로 진행을 해보면

5주간의 학습으로 20개의 unit 을 끝내는 성취감이 또 남다를 것 같지요?




앞선 링크에서 아이와 학습하는 형식을 잠깐 보여드렸는데요.


미국 교과서 reading starter 2 로 다시 살펴보도록 합니다.



# 1.

읽기 전 활동에 해당됩니다.



사진이나 일러스트만으로 전개될 내용을 짐작해 보는 활동이랍니다.


QR코드를 이용하여 듣기를 먼저 해보면서

어떤 주제에 대해 다뤄질지 아이와 얘기해보면 좋겠어요.


바로 talk about it ! 에서 주요질문에 답해봄으로써 본문의 중심 내용을 미리 파악해본답니다.


words to know 에서는 본문에 나올 어휘들을 미리 들으면서 빈칸을 채워 넣으며

기본 파닉스들의 언급이 되네요.




# 2.


읽기 활동입니다.



미국교과서 내용의 지문을 읽으며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이용하여 먼저 지문의 내용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어보고 중심 내용을 파악해봅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내용을 파악하고 독해력과 지식을 동시에 쌓을 수 있지요.


앞선 읽기 전 활동에서 익힌 단어들에 노란 블럭처리가 되어있어요.

아는 단어들과 sight words들로 독해가 되어가는 거지요.





Key Expressions 에서 한번 더 본문에 사용 된 중요 문장 패턴을 익힌답니다.






# 3.


읽기 후 활동입니다.



다양한 문제를 통해 독해 능력을 기르는 단계가 되겠습니다.


Comprehension Check 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지문의 이해도를 묻습니다.

Sentence 에서는 지문에 사용된 주요 표현을 이미지와 함께 다시 확인해보구요.



Word Practice 에서는 지문에 나온 새로 배운 어휘들을 퍼즐 형태로 점검해보네요.


Visualization 에서 도표를 이용하여 지문의 내용을 한 눈에 정리하고 리딩스킬을 익히게 된답니다.






# 4.


복습 단계입니다.


워크북을 활용하여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단계이지요.


문장을 찾아쓰기부터 전체 지문을 완성하는 유형까지, 그리고 다양한 부가 학습자료로

스스로의 학습상태를 확인해보고 복습할 수 있겠습니다.




초등영어공부 혼자하기 가능해지는 미국교과서 reading 시리즈.

미국교과서? 원서? 영어만 잔뜩 있어? 라고 겁내지만 말자구요.


충분히 아이의 영어 공부 독립이 이뤄지는 것을 경험하시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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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4
박현숙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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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앞두고 벌써부터 들썩이는 울 아그들 궁디이~

 

티비를 전면 금지해도 어디서고 최신 유행 장난감 목록은

 

실시간 업뎃이 되는 울 아그들 목록.

 


 


 

둘째는

 

어제는 소피 카메라가 갖고 싶었다가

 

오늘은 다이어리가 갖고 싶었다가

 

.

 

.

 


 

첫째, 셋째는 아직도 여전히 레고 삼매경에 터닝메카드 신상에..

 

첫째는 자기가 두 개 갖고 싶으니 하나는 지가 고르고, 하나는 막둥이보고 선택하게 하고

 

.

 

.

 


 


 

뭐, 어느집이고 비슷한 근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

 


 


 

하지만!!  이 어린이날의 끝자락에 걸린 초6  어떡합니까 ~~~

 

몸은 이미 엄마보다 커서 어.린.이...좀 민망시럽지만

 

마지막이라 꼭~~~꼭 챙겨먹고 싶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야

 


 

한치의 망설임 없이 딱!! 딱!! 권하고 싶은 이 책!!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키라시리즈 전 5권!!

 


 


 

어린이 동화이지만 엄마인 저도 부분부분 응용해서 생활에 접목시켜야 할 부분이 아주 많은

 

어린이날 선물로 정말 강추하고 싶은 책이라지요.

 


 


 

그 중 이번 포스팅은   매력 부자가 된 키라 ~♥ 로 한번 가봅니다.

 


 

 

 

 


 

어린이 최고의 읽기물 '매력 부자가 된 키라 '

 


 

 

어쩌면 초등 5,6학년 여자아이의 일상에 정말 있을법한,

 

자라면서 엄마도 한번쯤은 겪었을 시기에 대해

 

참 재미있고 유익하게 풀어놓은 한권의 책이였답니다.

 


 


 

 


 

 

 

 


 

키라가 교환학생으로 갔었던 미국 학교에서 키라가 있는 독일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앨버트.

 


 

^^

 


 

아우라가~~ 

 

금발의 앨버트에게서는 후광이 납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쿵쾅쿵쾅.

 


 


 

 

 

 

 


 

긴머리가 귀찮아서 항상 단발로 자르고 다니는 머리,

 

그것도 또 귀찮아서 힘껏 당겨서 분수처럼 묶은 머리,

 

머리를 질끈 묶은 고무줄은 낡아서 실밥이 드러나 있고..

 

두껍고 까만 안경테,

 

낮은 코, 누썹은 아래로 처져 보이고...

 


 

한마디로 못.생.겼.다.....

 


 


 

옷장에 있는 옷을 모조리 꺼내 입어 보고 다시 입어 보고 벗어보아도 안경을 쓴 병아리 한마리 같아요.

 


 

키라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이네요.

 


 


 

 

 

 

 


 

그러던 어느날, 대한민국에서 조연이지만 아역배우를 했던 '진선미'라는 친구가 또

 

전학을 오게 됩니다.

 


 

'동양인형' 같아요.

 


 

까만 머리에 까만 눈을 가진 '진선미'는 얼굴이 얼마나 작은지 주먹만합니다.

 


 


 

 

 

 

 

 


 

그런데 '진선미'는 키라가 부자라는 사실에 관심이 많답니다.

 

그런데 돈많은 키라의 외모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하네요.

 


 

"부자면 뭐해? 옷도 사 입고 외모 관리도 해야지.

 

그런 모습으로 감동을 줄 수 있겠어? 너는 거울도 안 봐? "

 


 


 

부자 되는 법을 알려 주는 키라에게 '진선미'는 선물을 건넵니다.

 


 

한국의 문방구점에서 파는 화장품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키라가 예뻐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마법의 화장품과 다이어트라는 해결책을

 

제시해주지요.

 


 

 

 

 

 

 


 

키라는 당장 미인이 되기 위한 성공 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획을 세우지요.

 

벌써 날씬해진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네요.

 


 

햄 , 치즈, 초콜릿 빵... 모두 모두 먹지 않거나 겨우 조금 베어 물고 오물거리고 나머지는 남기네요.

 


 


 


 

 

 

 

 


 

이틀 동안 먹는 둥 마는 둥 했더니 기운이 없네요.

 

가만히 서 있을 때에는 앞이 뱅글뱅글 돌기도 하구요.

 

하지만 2킬로그램이 빠져 기분은 좋아요.

 

곧 '진선미'가 빼라고 하던 6킬로그램을 뺄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하지만 굶은 탓에 기운이 없어서 키라가 늘 하던 개를 산책시키던 일과를 못하게 됩니다.

 


 

"나는 세상 사람들이 예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알고 있지.

 

키라 네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알아맞혀 볼까?"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요.

 


 


 

그리고 거울 속에 나타난 모습은 바로

 

키라가 예쁘다고 생각한 진선미의 모습이였답니다.

 

하지만 거울 속 진선미는 인형처럼 누워만 지낸답니다.

 

예쁘지만 결코 예쁘지 않은..

 

생기 없는 창백한 얼굴이네요.

 


 


 

숲에서 말하는 거울을 발견했답니다.

 

키라의 생각도 모두 알아 맞추는.

 

거기에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지요.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성공 일기를 여러차례 써온 키라에게

 

말하는 거울은 중간 중간

 

다이어트를 하느라 예민해지기만 한 키라가 생각하는 미인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독일에서 제일 인기 많고 예쁜 여배우이자 모델인 바니의 일상의 모습이에요.

 

바니의 친구들은 웃고 떠들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지만

 

바니는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 샐러드에서 소스가 묻지 않은 채소만 꺼내 먹고 있네요.

 

그러다 채소를 덜며 바니의 팔을 툭 치고 만 친구에게

 

바니는 불같이 화를 냅니다.

 


 


 

 

 

 

도넛을 먹으려는 순간 바람이 들어가는 풍선처럼 점점 부풀어 오르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부풀어 오른 몸이 끝내 펑! 터지고 마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일부러 먹지 않기 위해 몸이 불편한 듯 헛구역질을 했지만

 

이제 먹으려고 해도 구역질이 나네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어난 키라의 얼굴 곳곳에 빨간 두드러기가 나 있네요.

 

병원에 가서 그 원인이 화장품인것을 알게 된 엄마와 키라는 마찰이 생깁니다.

 


 


 

"그 화장품 오늘 당장 갖다 버려. 엄마 아빠가 말했었지?

 

그런 쓸데없는 짓 좀 하지 말라고! 그런다고 해서 예뻐지는 게 아니야.

 

진짜 예쁘다는 게 어떤 건지 알고 있기나 한 거니?

 


 


 

예뻐지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데 엄마의 한심하다는 발언에

 

화가 나서 안경을 벗어 던져버리는 키라.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말에도 짜증이 많아지는 키라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은데다 잘 먹질 않아서 비틀거리는 바람에 친구와 같이 넘어지거나

 

넘어지지 않으려고 하다가 교장선생님을 덥석 껴안기까지...

 


 


 

 

 

 

 

 


 

게다가 최고로 개를 잘 알고 잘 다스릴 줄 아는 키라에게 새로 주어진

 

'벤'을 산책시키던 일을 하던 중 그만 목줄을 놓치고 말게 되네요.

 

아뿔사..벤은 힘껏 달리다 날카로운 것에 걸려 살이 찢기고 말아요.

 


 


 


 

키라의 일상이 모두 하나씩 망쳐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화장품은 더이상 바르지 않아 얼굴은 나아졌지만

 

음식을 보기만 하면 속이 울렁거려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 상황에 이른 키라를 데리고 병원에 다시 가지요.

 

원푸드 다이어트로 토마토만 먹고 있었던 키라랍니다.

 


 

 

 

얼굴은 홀쭉해져 '진선미'에게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나 보구나..라는 말은 들었지만

 

키라에게는 개를 돌보던 일도, 다른 학교에서 요청이 들어온 강의건도 모두

 

의욕이 없어지기만 하네요.

 


 


 

 

 

 

 

 


 

까칠해지기만 하는 키라에게 부모님은 골트슈테른 아저씨와의 만남을 부탁하게 됩니다.

 

골트슈테른 아저씨는 머니의 진짜 주인이면서 키라가 열두 살에 부자가 되게 하는 계기가 된

 

황금알을 낳은 거위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시던 분이였지요.

 


 


 

돈과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도 마찬가지로 미리미리 저축을 해 놔야 한다는

 

'건강 통장'이야기를 해주신답니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쯤 잠을 못 자거나 며칠 잠이 부족해도 거뜬하게 이겨 낼 수 있지만

 

건강 통장이 텅 비어 있다면 하루만 잠을 못 자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다고 얘기해주지요.

 


 


 

 

 

 

 


 

그리고 눈코입이 예쁘게 생기면 관심이 가지만 눈에 보이는 생김새로만 내린 판단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바뀐다고 얘기합니다.

 


 

어떤 꽃은 예쁘게 생겨서 좋고, 어떤 꽃은 향기가 좋아 좋지만

 

사람들이 꽃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예쁘게 생겼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말씀을 해주신답니다.

 

꽃들은 색깔도, 생김새도, 향기도 모두 다르지만

 

제각각 자신들이 가진 장점으로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해보니 앨버트는 잘생긴 얼굴때문에 좋았지만

 

당당하고 새로운 일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며 다른 사람을 기분좋게 배려하는 모습에

 

더욱 앨버트가 좋아졌음을 떠올린답니다.

 


 


 


 

 

 

 

 


 

반면에 처음에는 진선미의 눈에 들기 위해 진선미가 원하는 일이면 뭐든지 들어주려 했던 버그와

 

진선미는 싸우게 되네요.

 

피곤하다, 졸립다, 짜증난다...를 입에 달고 사는 진선미의 징징거림을

 

더이상 받아 줄 수 없다는 버그이지요.

 


 

온통 짜증만 가득 찬 얼굴. 완전 마녀 얼굴이라고, 얼굴도 짜증, 말투도 짜증, 휴!!!

 


 


 

 

 

 

 

 

 


 

다시 건강 성공 일기를 쓰면서 건강을 회복하게 되는 키라는

 

예전처럼 개를 산책시키는 일도 더욱 멋지게 해낸답니다.

 


 

그러던 중 앨버트로부터 고백도 듣게 되네요.

 


 

다시 웃음을 찾게 되어 참 좋다고 앨버트는 얘기합니다.

 


 


 


 


 

 

 

 

 


 

그런데...진선미가 입원을 하게 되네요.

 

어렸을 때 무척 통통했던 진선미는 사촌 언니가 무척 예뻐

 

친척들이 모이면 관심도 많이 받고, 예쁨을 받아서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가 뚱뚱해서라고 생각했었다고 해요.

 

 

 

 

골트슈테른 아저씨와 건강통장과 건강 계획표를 통해 다시 건강해진 키라는

 

진선미에게도 건강 통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답니다.

 


 

그리고 퇴원 후  골트슈테른 아저씨와의 만남도 주선하기로 약속하지요.

 


 


 

 

 

 

 

 


 

까다로운 거울이 선택한 미인..보이시나요?

 


 

얼굴에 생기가 넘쳐서 반짝반짝 빛나.

 

아주 예쁘구나.

 

계속 옆에서 보고 싶은 매력적인 얼굴이야.

 

나는 네게 계속 그렇게 예쁜 얼굴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키라야.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는 거 알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미인이 키라와 마주보며 활짝 웃고 있었답니다.

 


 


 

 

 

 

 

 


 


 

화장품을 바르고 이성에게 관심이 생기고 자신이 멋져 보이고 싶은것이

 

아직 큰아이에게는 남자아이이다 보니 좀 다르게 나타나고 있긴 하겠지만..

 


 


 

 

 

 

 


 

역시나 '매력 부자가 된 키라'도 참 집중력있게 읽었답니다.

 


 


 

그리고, 아직 저학년인 남자아이 울 큰아이게 생각하는 매력부자란..

 

어떤 사람을 매력부자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어떤 면에서 매력 부자인것 같은지.

 

어떤 매력을 갖고 싶은지 얘기해보고 적어보았답니다.

 


 

 


 

 

 

 


 

반장이 꼭 되고 싶었던 울 큰아이.

 

몇 표 차이로 떨어져 적잖이 실망을 했던 아이에겐

 

그 기억이 큰 듯 싶어요 ^^

 


 


 

사실, 엄마로써도 아이의 좀 알겠다 싶은 기질상..마음씀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적어보니

 

아이에게 반장은 참 매력있는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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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 개정판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1
보도 섀퍼 지음, 김준광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초등 학생이 읽기에 정말 좋은 자기경영 동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어린이날 책선물로 이만한 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책.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1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만나보았답니다.


전 권 5권으로 된 키라 시리즈 중

제일 먼저 발행 되어 어린이 경제 교육의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그 이야기는 아주 순하고 영리한 '래브라도'종인 머니(개의 이름)와의 만남으로 시작된답니다.



주인공 키라의 집 앞에 다친 개가 누워있지요.

엄마와 함께 조심스럽게 그 개를 안아서 차에 태우고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

상처를 치료해줍니다.


어디서 왔는지, 주인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기에

주인이 나타나면 돌려 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아빠는 주인을 찾기 위해 광고를 하고 근처의 동물 보호소에도 전화를 해 보지만

이 하얀 개(머니)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답니다.

어느새 머니는 키라의 가족이 되네요.



이 개의 이름은 키라가 지어준 거랍니다.

하필.."머니"인 이유는..

부모님이 한동안 지속하는 돈이야기때문이네요.


몇 달 동안 계속 아빠의 수입이 신통치 않았고, 그에 따라 집안 분위기로 안 좋은 날이 많았기에..


그러던 중, TV광고 속에 키라가 좋아하는 그룹의 CD를 막 주문하려고 할 때였지요.


"키라야, 정말 그 CD를 사야 하는지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는 게 어때?"


키라가 머니라고 지어준 개에게는 놀랍게도 말하는 능력이 있었답니다.

키라가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 까지 모두 알아 맞추는 능력까지 지닌..머니



하지만, 머니는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그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답니다.

또한, 이렇게 키라와 이야기할 수 있는 지금 이 시간

키라와 '돈'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어한답니다.



"돈이 인생에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보여 줄까 해"


 그리고는 머니는 키라에게 내일 아침까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열가지를 적어 보도록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열 가지 목록이라..


1. 기어 장치가 18단인 트래킹 자전거를 사기 위해.

2.내가 원하는 CD를 마음껏 사기 위해.

3. 오랫동안 갖고 싶었던 운동화를 사기 위해.

.

.

.



적고 보니 갑자기 '부자'가 된다는 것이 가치 있는 일처럼 느껴지는 키라.




키라의 목록을 본 머니는 키라에게 다시 가장 중요한 것 세가지를 정해보라 하지요.



소원을 현실에서 이룰 수 있다고 믿으려면 세 가지를 해야한다고 얘기합니다.


소원 앨범,

앨범 속의 그림들을 매일 쳐다보는 것,

소원 상자 만들기.



어떻게 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깨닫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얘기해주지요.

그게 없으면 어려움이 닥쳤을 때 쉽게 포기하게 되므로..



키라가 지금 받는 용돈만으로는 '샌프란시스코'로의 교환 학생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 일은

엄마의 비웃음 "50년은 족히 걸리겠다"는..말에

할머니가 되기 전에 돈을 마련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지요.



열 달 먼저 태어난 사촌 오빠 마르셀을 떠올리게 됩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진짜 쉽다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주변에 아주 많다고.

찾아보기만 하면 된다고 얘기하는 마르셀.



그러면서 마르셀만의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키라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키라가 늘 머니와 함께 산책을 즐기는 것을 환기시켜줍니다.


이웃집 할아버지의 개 '나폴레옹'을 산책시키고 그 대가로 용돈을 받게 된답니다.



그러던 중, 머니가 바로 이웃에 사는 분의 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어떻게 해서 머니가 키라의 집 앞에 있게 되었는지 알게 된답니다.

머니와 헤어져야 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머니를 잘 키워준 그 동안과, 아직 머니와 함께 할 수 없는 병원이였다보니

그대로 키라네 집에서 머니가 머무르는 것과 일주일에 한 번 키라와 병원 방문하는 것을 요청한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비용과 앞으로의 비용 모두를 부담한다고 얘기하시지요.


이 부자 이웃 아저씨와의 만남은 키라에게 본보기가 되는 계기가 된답니다.



"황금 알을 낳는 거위"


"태어날 때부터 거위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많지 않아.

그러니까 이자로 먹고살 수 있을 만큼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뜻이야..."



키라는 마르셀과 함께 은행 창구에서 통장을 만들면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대해 얘기를 하지요.


키라의 차례가 되어 무엇을 하려는 건지 묻는 아주머니에게

"저만의 거위를 갖기 위해 통장을 하나 만들려고요"

무심코 얘기를 하게 된답니다.

아주머니에게 황금 알과 거위 이야기를 다시 한 번 하게 되면서

이야기를 할수록 점점 정리가 되어

키라는 이야기를 정말 잘할 수 있었다지요.



"이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아이든 저축을 하고 싶어질 것 같은데?"



그리고 키라가 하는 여러가지 일


세 마리의 개에게 먹이를 주고, 텃을 빗질하며, 산책과 훈련을 시키고..

또 머니를 돌봐 준 대가로 큰 돈을 받게 되면서..


키라는 드디어 큰 돈의 절반은 통장에 예금해서 거위가 자라게 하고

나머지는 소원 상자와 용돈으로 쓰게 된답니다.

일을 하면서 받게 되는 돈도 같은 방법으로 나누기 시작하지요.



부모님과 함께 식탁에 앉게 된 어느날,

키라의 통장의 돈과 돈의 출처 및 쓰임새에 대해 묻던 아빠에게

키라는 그동안의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해서 돈을 벌었는지,

또, 번 돈을 어떻게 나누는지.

모든 수입의 50퍼센트는 나의 거위를 위해,

40퍼센트는 나의 소원을 위해,

나머지 10퍼센트는 소비를 위해 사용한다고.

황금 알과 거위에 대해서도 다시 이야기 하면서...




그리고 키라는 다시한번 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대화를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언젠가의 은행 아주머니는 키라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키라야, 내 생각엔 다른 아이들도 네가 돈을 어떻게 쓰는지 알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아이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거야.

돈 나누는 방법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커다란 행사에 와서

직접 알리면 좋을 것 같아 "





돈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얼마나 많은 걱정과 고통이 생겨나는지.

물론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실제로 궁지에 몰리게 되면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

그 때문에 다른 일들도 전부 고통스럽게 변하지.

돈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하지만 살아 가면서 돈이 얼마나 힘이 되고 필요한지를 가르쳐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단다.



아주머니의 생각은, 은행 직원이 하는 의례적인 말이 아닌

아이들이 자신들과 같은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말을 원하고 있었던 것이였지요.





일기에 그동안 씌어진 내용들을 읽어 본 키라는

그 동안 두려움에 처했던 상황마다 잘 해결해 나간 성공 일기 덕에

자신이 믿음직스러워지면서

사람들 앞에서 발표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매달 많은 돈을 벌고, 그 돈을 나누는 탁월한 방법을 알고 있는 소녀, 키라.

특별한 천재 이야기가 아니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용돈을 관리하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지극히 평범한 소녀였던 키라가

소원을 가지고, 어린이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성공 일기, 어떻게 돈을 나누어 쓰는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황금 알을 낳는 거위에 대해

자랑스러운 발표회를 잘해내게 됩니다.




이 후 키라는 투자 클럽에서의 펀드, 주가 이야기등의 새로운 모험을 계속하게 되지요.

또한 그동안 체험했던 일들을 글로 남기기로 결정하게 된답니다.




키라 네 책을 읽는 사람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네 이야기를 들을 수도 없고 같은 일을 겪지도 못할거야.

그러나 또 어떤 사람들은 그 글을 읽고 돈 문제에 대해 현명해지겠지.

그래서 더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살게 될 거고.


머니는 말하기를 멈춥니다.
 


어른이 읽는 동화라고 해도 될 만큼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후속 시리즈로 읽어 본 책들에서도 느끼던바,

결코 어린이의 자기경영 동화만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키라의 일상에서 문제가 제기 되고

그 문제를 주위 사람들의 조언과

무엇보다 키라 본인의 강한 의지와 실행으로

다섯 부자가 된!! 키라.



어린이 경제 동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울 큰아이는 어떻게 읽었을까요.



키라 시리즈는 글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이어지고, 인물들의 등장이나 얽힘이 어렵지 않아서인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금세 집중모드로 들어간답니다.




큰아이 역시 4월이 되어 용돈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자신의 용돈을 어디에 쓸건지, 어떻게 쓸건지..말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었던 후라면

훨씬 더 도움되는 말을 전할 수 있었을텐데..싶었네요.




먼저 그 키라의 매력을 생각 그물로 정리해 보네요.





그리고 울 큰아이 역시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10가지를 적어봅니다.



드래곤 빌리지 학습 도감은..며칠새에 생겨서

소원 목록에서 빠졌네요 ^^;;





그 중 3가지.


멋드러진 스마트폰 ^^;;(엄마는 늦게~ 늦게.. )

터닝메카드 네오

터키의 카파토키아.





이 세가지의 소원을 위해, 소원 상자와 저금통을 만들었어요 ㅎㅎ 

 


 

그리고, 이 포스팅의 오늘 ..

4월의 두번째 용돈을 받은 아이는 1000원의 용돈 중 500원, 300원, 200원을 잘 나누어 넣었답니다. ^^



울 큰아이 부자 되면 엄마 비행기 태워줄라나요? ^^;;;



엄마가 일부러 하려 해도 갈피가 잡히지 않는 자기경영 동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와 친구가 되게 해보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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