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신수지 지음, 이재경 그림 / 고래뱃속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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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고래뱃속
#신수지_글 / 이재경_그림

《스스로 나아가는 용기 ,스스로 크게하는 사랑》

이 문구가 마음에 따듯하게 와닿았어요.
눈 내리는 겨울..❄️
차갑지만 따스하게 손등위로 스며드는 눈송이..같은 느낌이였다고나 할까요..💕

#스스로 라는 단어, 뜻도 좋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 예쁜단어예요_

✔️이 예쁜단어 아이에게 자주 쓰시나요?
✔️언제 어떻게 어떤감정으로 쓰시나요?

작고 작은 인형은 손을 통해 정성스럽게 만들어집니다.
머리카락, 눈, 코, 입..어느하나 정성을 다하지 않은 곳이 없어요.
옷을 입히고, 모자도 씌워주고, 신발도 신겨주고 나니 인형은 큰 소리로 
외칩니다.
"엄마~~~~~" 하구요.

그리고 아이는 무엇도 혼자 하지 않아요.
"엄마" 라고 부르는 순간,엄마의 손길이 아이의 모든 것을 대신해요.
물론 이 또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손길입니다.
세수 할 때도, 옷 입을 때도, 밥 먹을 때도, 노는 것도 엄마가 해요.

✔️이 손길은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사랑일까요?

그러다 아이는 점점 공이돼요.
혹시 그림을 들여다보며 느끼셨나요?
✔️아이는 점점 색을 잃어가고 있었다는 것을요.



그렇게 색을 잃고 공이된 아이는 굴러가기 시작해요.
✔️공이 된 아이는 이제 어디로 굴러가게 될까요?
✔️어떤 세상을 만나고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가끔씩,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을 발견하기도 해요_
(물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 일수도 있지만요😌)
제게 #스스로 책은 저를 위한 책이였답니다.

아이의 어릴 적 순간순간들이 떠올랐어요.
아이를 낳기전에는_
아이의 자조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부모가 되리라고 마음먹었었어요.
그런데 아이를 낳아보니_마음만큼 쉽지가 않더라구요

자조능력이 중요한것도 분명히 알겠고, 스스로 하게끔 지도해야지 싶은데도_
어느새 대신 해주고 있는 저를 발견하기도 했어요

아이가 스스로 하게끔 한다는 건
사실 많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노는것도 엄마가 해요> 라는 장면에선 그저 웃음이..😂 
외동인 아이가 심심할까봐 잠시도 아이를 가만히 두지 않고 놀아줬던 순간들이 떠올랐거든요.

아이는 오히려 심심했던 순간순간을 스스로 견디며 더 많은것을 발견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예요.

아이들 "내가!!내가!!" 하는 순간이 있죠?
실수하고 넘어지고 또 실수를 반복하면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부모는 기다려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공이 된 아이가 
#스스로나아가는용기를_배울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아이가 만나는 세상을 
한장 한장  넘겨보았습니다.

육아전문가들이 말하는 육아의 목적은 바로 독립이라고 하죠_

#스스로 책을 통해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나의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랬거든요_❤️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느낌과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스스로 #고래뱃속 #신수지_글 #이재경_그림 #좋그연 #그림책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유아그림책 #추천그림책 #신간도서 
#스스로나아가는용기 #스스로크게하는사랑 #고래뱃속신간 #그림책내손끝에서다시 #아이와함께보면좋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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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꿀꺽 : 누구에게나 인권이 있을까? 교양 꿀꺽 2
김태훈 지음, 김잔디 그림 / 봄마중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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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란 무엇일까요?
✔️인권은 언제 생겨났을까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시되는 인권_
그래서 오히려 인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거나 인권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눈 적이 없는것 같아요.

#누구에게나인권이 있을까? 라는 표지를 보며 드는 생각은 당연히 "Yes" 예요.
누구에게나 존중받아야 될 권리가 있고,
누구나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가 있으니까요_

그럼 여기서 잠깐⚠️
세계 모든 사람들은 똑같이 평등하게 자유를 누리고 존중받고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게되죠.

이 책에 더욱 관심이 갔던 계기가 있어요_
얼마 전, 아이가 학교에서 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발달권을 비롯해 아동의 《놀 권리》《쉴 권리》에 대해 배웠다고 이야기해주었는데 마침 인권에 관한 도서가 짠🎁하고 도착해서 반가움과 놀라움이 공존했죠👏👏👏

게다가 요즘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수업내용의 수준이 높아서 쬐끔 놀라기도 했어요😊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 <교양꿀꺽_누구에게나인권이있을까> 책에도 무척 흥미를 갖더라구요.

매일 밤 잠자리독서로 한챕터씩 나눠읽다가 챕터.6이 되었을때 쯤 언제까지 궁금한 걸 참아야하냐며_한번에 다 읽고싶다고 불만(?)을 토로해서 챕터6부터 9까지 클리어했답니다ㅋㅋㅋ😄

그렇다면 인권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때가 행복한가요?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줍니다.

인권은 "누구나 존중 받을 권리가 있다" 라는 말이야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과 음치인 사람이 있어.누가 존중 받아야 할까?인권이란 말을 쉽게 설명하자면, 어떤 조건 이나 차이를 핑계로 차별하면 안된다는 뜻이야. 
운동 잘하는 사람이라서, 성격 착한사람이라서 존중 받는 게 아니라 사람이라면 똑같이 존중받아야 해
<P.13~14 내용 중에서>

그러면 또 여기서 의문이 생겨요.

좋고 싫은 감정과 상관없이 모든사람을 기본적으로 존중하자는 인권.

✔️과연 인권은 언제 생겨났을까?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길거라는 것을 알기라도 했다는듯이_
챕터.2 에서는 바로 인권이 생겨난 시기를 다루고 있어요.
때는 1215년, 800년전 영국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요.
존이라는 이름을 가진 영국의 왕은 잦은전쟁으로 나라의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어요. 그때 귀족들은 왕 한사람의 마음대로 나라를 운영하지 못하도록 서약서를 만들고 약속을 받았지요.

막강했던 왕의 권한은 줄이고 보통 사람들의 권리는 키우는 첫번째 약속,여기서부터 인권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뒤로도 인권에 대한 목소리는 점점 높아졌고 영국의 철학자 존로크는 인권에서 바로《자유》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자유는 곧 책임 이죠.
모든 사람은 자유를 존중받아야하지만 자유와 함께 책임감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누군가 시키거나 지켜보지 않아도 스스로 올바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한다면 그것이 바로 책임감있는 자유이고 거기에서 인권이 시작되는거야
<P.33 내용 중 에서_>

챕터3.과 챕터4 에서는 어린이의 인권과 저희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다던 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발달권에 대해 다루고있어요.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산업은 발달했으나 그에 따른 노동력과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아이들조차 굴뚝에 매달려 굴뚝청소를 해야만 했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아팠답니다.

<챕터3.어린이에게도 인권을> 에서 다룬 내용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배워온 내용을 다루어서인지 더욱 관심있게 읽고 이야기했던 대목이랍니다.

<챕터6.동화속의 차별들> 또한 매우 관심있게 생각한 부분이예요.
학교에서 <양성평등> 에 관해 배우기 때문이죠.
여성에게는 투표권이 없었을 정도로 남녀차별이 심했던 과거의 모습들과 인권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되는 부분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잘 다루어주고 있어요.

그 외에도 인종차별, 종교차별,난민에 대한 각기 다른 의견들과 
약자에 대한 권리까지_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_
역사와 동화로 살펴보는 인권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아이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인권의 본질은 정치라는 말이 있어.
정답이 따로 있지 않고, 잘 조정해서 결론 내야 하기 때문이야. 
< P.134 내용 중에서_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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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1 - 우리는 운명의 파트너야!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KeG 그림, 김정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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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50페이지에 달하는 제법 두꺼운 어린이동화라서,
한챕터씩 나누어서 읽어줘야겠다고 생각했던 책이예요~

그런데 반전인거 있죠💡
아이가 책상에서 너무 조용하길래 뭐하지_?했어요.
벌써 초등학생인데도 너무 조용하면 저지레(?)할까 불안한건 여전한데ㅋㅋ저희집만 그런가요?🤣

그런데 왠걸요..😃
#태양의마녀나코와코기봉봉 을 읽고 있는거 있죠‼️
그러면서 이책 다 읽었다고_
와👏👏👏이쯤되면 어떤내용이 아이를 사로잡았는지 궁금해서라도 저도 읽어봐야겠죠~
그래서 오늘 밤 잠자리독서 책은 이책으로 했어요.
재미있었는지 엄마랑 한번 더 읽어보자니 넘넘 좋아하더라구요😊
일단 재미있고 책이 두꺼워서 아주 좋다고 해요 
(그래야 오래읽고 늦게 잘 수 있거든요..하하😅)

등장인물 소개를 해볼게요.
봉봉 : 생기발랄한 웰시코기 강아지
나코 : 어엿한 마녀가 되고자하는 의욕 넘치는 아이
머시아 : 엄마마녀
미지,로라,주라 : 엄마마녀의 고양이 파트너들

마녀마을,돌의도시,드래건의바위,켈켓마을,요정의숲,무림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팀톤랜드의 지도가 펼쳐지는 첫 장면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읽으면서 너무 놀랐던게 책을 읽는 체감시간이 너무 짧은거예요‼️
이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어느새 107p까지 단숨에, 챕터3을 읽기시작하니 금새 마지막페이지까지 읽어진 거예욧😲

✔️애니메이션을 한 편 본듯한 생생한 스케치가 머리속에 떠오르며 자연스러운 흐름과 흥미로운 소재의 판타지 동화는 시작과 동시에 끝이 난것 마냥 금새 몰입하게 만들어 버렸어요🙈🙉🙊

어엿한 마녀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나코는 요정의 숲에서 
만난 강아지 봉봉을 자신의 운명의 파트너로 정해요.
마녀나라에서 마녀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건 고양이 뿐.
이 중요한 사실을 모를리 없는 나코지만,
첫 눈에 알아본 봉봉을 포기할 수는 없죠.
가족들에게 봉봉을 소개하는 나코와 이상황을 인정할 수 없는 엄마마녀와 엄마마녀의 파트너고양이 미지,로라,주라_

아무것도 모른채 말썽까지 부리는 아기강아지 봉봉과 봉봉을 파트너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코.
유서깊은 마녀집안에 강아지라니!!

✔️과연 봉봉은 나코의 운명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완벽하게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라면 열 권, 
아니 백 권도 단숨에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책 이였어요😌
나코와 봉봉에게 닥친 시련들은 긴장감을 높여주며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요.마녀동화가 갖는 판타지적 요소들이 너무 매력적이게 다가온 동화책이였답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읽고나니 이책을 쓴 작가님에게 관심이 가지 않겠어요❓️
#히로시마레이코 바로 유명한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을 쓴 작가님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전천당은 중학년이상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태양의마녀나코와코기봉봉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누구나 읽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위기 또한 많이 다르더라구요.
전천당은 권선징악에 대한 교훈이 매우 뚜렷하고 한편으로는 스릴러물 느낌도 가지고 있다면,
태양의마녀나코와코기봉봉은 굉장히 판타지적이지만 우정과 믿음,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모험이야기가 끝없이 펼쳐진답니다.

굉장히 밝고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이 주는 에너지 또한 이책을 한껏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_💕

아이만큼 저도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현재 4권까지 출간되었던데_너무 궁금해서 2권, 3권, 4권 또한 
바로 읽어보아야겠어요.

작가님이 키우시는 강아지 '도나'가 실제모델이 되어 '봉봉' 으로 탄생한, 그래서 특별한 애정이 듬뿍담긴 이야기라  더욱 재미있는 수수께끼와 마법이야기

신비로운 마법이 살아숨쉬는 대륙, 팀톤랜드에서 펼쳐지는 마녀나코와 파트너강아지봉봉의 감동적인 이야기속에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보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미있어서 초등저학년친구들부터 꼬~옥 추천하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 하였습니다. 

#태양의마녀나코와코기봉봉 #마녀나코와코기봉봉 #마녀수련생 #웅진주니어 #히로시마레이코 #전천당 #십년가게 #판타지동화 #우정과믿음 #사랑과이해 #수수께끼와마법이야기 #초등동화 #초등추천동화 #도서서포터즈 #태양의마녀나코와코기봉봉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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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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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과자가게 전천당_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정말 유명한 책이죠?
현재 15권까지 출간한 어린이베스트셀러 시리즈이자, 
곧 16권 출간을 앞두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은,
✔️아이학교도서관 대출순위 1위기도 한 책이랍니다.
제가 아이학교도서관에서 사서어머니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빌려가는 책이자 
거의 서가에서 볼 수 없는,,
반납과 동시에 바로 대출이 되는 책이 바로 
#전천당시리즈 가 아닌가 싶어요.
유일무이하게 학교도서관에 각 권당 두 세권이상씩 소장되어있는 바로 그책‼️
✔️그래서 저도 늘 궁금했던 책이랍니다.

전천당 시리즈는 티비에도 방영을 하고있는것 같더라구요.
저희아이가 작년에 예고편을 잠깐 보고는 무섭다곸ㅋㅋㅋ😂
얘기를 해서 그때는 아직은 읽을시기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 뒤로도 저희아이는 그림책을 워낙 좋아해서 그림책위주로 
많이 읽혔는데,어느날_
도서관에서 전천당을 꺼내서 휘리릭 살펴보는 걸 봤어요.
그래서 그럼,이제 같이 읽어보자 했죠☝️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은 
제목 그대로 이상한 과자가게예요.행운을 바라는 사람들만 
찾아낼 수 있는 이상한과자가게. 
그리고 행운의 손님이 원하는 소원을 반드시 이루어 드리기위해 찾아온 손님에게 딱 맞는 과자를 파는 과자가게의 주인 베니코.
누구나 혹할법한 신비로운 매력의 과자들.
제목부터, 그림에서 풍기는 베니코의 모습에서도 환상과 스릴러요소가 가미된 판타지 동화라고 느낄 수 있을듯 합니다.

과자이름들도 <고양이눈깔사탕> <뼈사랑 칼슘캔디> <전투캐러멜> .....<어둠의칵테일>...1권에 나오는 과자들만 살펴봐도 <인어젤리> <맹수비스킷> <헌티드아이스크림> 뭔가 특이하면서도 살짝은 으스스하고, 흥미롭기도 하죠.

전천당1의 첫이야기는 내일부터 체육시간에 수영을 배우게 될 
물을 무서워하는 마유미의 이야기예요. 물이 두려운 마유미는 집으로가는길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을 발견하고 인어젤리를 사게되요.
그런데,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에서 산 과자는 주의사항이 있어요.
⚠️반드시 설명서를 읽어 볼 것‼️
(이유가 다 있겠죠?)
과연 마유미가 산 인어젤리 는 행운이였을까요..?

✔️이런 판타지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요소들이 한번 책장을 펼치면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게 계속해서 궁금증을 자아내는것 같아요.

글밥은 대체적으로 많은편이기는 하나 챕터별로 각기 다른 내용
으로 나누어져있어 아이 스스로 읽기에도, 제가 읽어주기에도 편했답니다.
✔️또한 인간의 욕심,행복, 올바른가치관에 대한 교훈이나 
권선징악이 아주 뚜렷한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은 스스로 읽고 이해하기에는 중학년이상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론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긴하더라구요😊

어서오십시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입니다.
이곳 과자들은 소원을 들어준다는데...
과연 손님들은 고민을 해결하고 행운을 얻었을까요?
특별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전천당 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 하였습니다.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1 #길벗스쿨 #베스트셀러 #전천당시리즈 #도서리뷰 #어린이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초등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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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쫌 아는 아이 개나리문고 6
김희정 지음, 이다혜 그림 / 봄마중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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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에 다닐때는 워킹맘이였던 저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나서 회사를 퇴사하고 전업맘으로 전향했죠~
여러분의 엄마는 전업주부인가요?
아니면 일하는 엄마인가요?
라는 작가의 말 속 질문에 눈길이 더욱 갔던 책이랍니다.

워킹맘이기도 해보고 전업맘이기도 해본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_
아이들은 '아..저런생각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일하는 엄마를 둔 친구들과 돌봄교실을 같이 다니고 싶은 가윤이는 오히려 일하지않는엄마를 둔 자신을 부러워하는 친구 소희와 민주가 이해되지 않아요.
맞벌이가정만 돌봄교실에 신청할 수 있기에 가윤이는 엄마가 내심 일했으면 하죠.
엄마가 일만하면 돌봄교실에서 민주와소희랑 놀수도 있고, 스마트폰도 가질 수 있고, 용돈도 받고, 엄마의 잔소리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느날 할머니의 수술로 인해 엄마는 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해요.
가윤이의 바람대로 엄마는 워킹맘이되어
✔️돌봄교실
✔️스마트폰
✔️용돈
등 원하는것들을 가질 수 있을까요?

💡열살 가윤이가 생각하는 것들,
그리고 엄마의 구직활동으로 인해 알게된 여러가지 직업들과 가윤이가 생각하는 자신의 꿈을 열살아이의 시선으로 잘 표현한 책이예요.

"어른이 되면 인생을 좀 아는사람이 인기가 많아."
인생을 안다는게 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나도 돌봄교실, 친구, 발표, 할머니 사고 등으로 인생에 대해 고민 좀 해봤잖아.
< P.57 쪽 본문 내용중에서_ >

꿈은 없어도 고민은 많은 열살 가윤이의 일하는 엄마만들기 대작전‼️
가윤이가 찾아가는 꿈과 이야기들을 읽으면 , 지금 
딱 열살또래들의 이야기인것 같아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내려갑니다.

#봄마중개나리문고 는 초등저학년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길러주는 창작 시리즈입니다.

따스한 가을햇살이 비추는 오후를 닮은 책📖 #인생쫌아는아이 추천드려요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인생쫌아는아이 #봄마중 #개나리문고 #김희정글 #이다혜그림 #성장동화 #창작동화시리즈 #추천동화 #초등추천동화 #어린이책 #신간도서 #나의꿈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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