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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토끼 - 1등 기업을 만드는 기계 뇌의 비밀
가토 에루테스 사토시 지음, 이인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0월
평점 :

잠들지 않는 토끼.. 언뜻 제목만 봐서는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부 제목인 '1등 기업을 만드는 기계뇌의 비밀'을 보면 아~ 하는 탄성이 나오게 된다.
이 책의 저자가 왜 토끼를 제목으로 정했는지는 예전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생각하면 될것 같다.
항상 저자의 생각이 궁금하다. 왜 이책을 썼는지, 또 어떤 점을 중점으로 봐야 하는지...
저자는 <" 통계학과 컴퓨터 과학이 있으니 기계 학습 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라는 말은 "말이 있으니 자동차 따위는 놀랍지 않다"라고 하는 것과 다른없다"-프롤로그 중 발췌>라고 말하고 있다.
솔직히 이부분을 읽으면서 두문장은 비교 대상이 아닌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저 말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이 책에선 기계뇌가 왜 필요한지, 사례를 중심으로 섦여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혼자기업의 인터내비 사례를 놀라울 뿐이다.
사고가 가는 곳은 늘 사고가 나기 마련이다. 운전자 부주의 라든지, 아니면 특수한 지형때문이든지..
혼다에선 이러한 사고가 늘 나는 곳에서 급브레이크를 많이 밟는다는 생각을 하고 급브레이크 지도를 만들었다.
데이터를 가지고 사람이 한다면 평생 걸렸을 이 일을 기계뇌를 통해 단 몇해만에 수 많은 데이터를 쌓아서 사고를 막았다.
이런 사례는 혼다 뿐 아니라 여러곳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물론 성공이 있으면 실패도 있겠지만, 데이터는 실패를 실패로 기록하지 않고, 또다른 데이터로 기록하여 더 많은 노하우를 축적 시킬 뿐이다.
이제 세상은 점점 4차 산업시대를 지나 5차 6차로 향해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기계뇌는 더없이 필요한 보물일 것이다.
아직 실생활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점점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으니 더 나은 세상이 되리라 본다.
기계에 우리 인간의 일자리를 빼았겼다고 생각하지 말고, 기계를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다른 존재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곧 도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