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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의 천재들 - 치열한 경쟁을 이기는 단 하나의 전략
윌리엄 테일러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천재들의 차별화란 무엇을 뜻할까..
여기 그들에게서 차별점을 찾아내 저술한 책이 있다.
해외 유수한 기업들의 CEO 및 임직원들을 취재하여 그들이 왜 성공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우리에게 얘기해 준다.
어디에나 있지만, 가고 싶은 은행은 별로 많지 않다. 하지만 런던에는 그런 은행이 있다.
메트로 뱅크라는 은행의 CEO는 은행이 왜 위태로워 지는지를 파악하여 그들의 전철을 밟지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하여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오고 싶어 하는 은행을 만들고, 또 불려나갔다.
그들이 왜 성공을 했는지는 그들의 차별점에서 나온다.
은행뿐 아니라, 연구소나 또 투자 기업들의 CEO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기업 마인드를 따라간다면 성공할 수 없다.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그들이 아닌 나자신의 차별점을 내세워 더욱 앞서가야 한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건 사람이었다.
이 책의 모든 사람들은 다 성공을 이뤘고, 그들이 해낸 방식또한 멋지고 차별적이다.
그중에서 나는 사람의 마음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모든것을 주체하는 것은 사람이기에 무엇보다 사람에게 다가가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사우스 센트럴 재단과 프레타 망제가 대표적이다.
그들은 모든 직원들이 회사를 내 것처럼 여기게 하여 항상 당당하게 일을 할수 있도록 하였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줬다.
그렇기에 회사와 직원모드 더 나은 미래를 상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어찌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인것 같다.
하지만 그 내용을 풀어내는 방식은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고, 실존하는 기업과 사람들의 예를 들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다른 사람의 성공 스토리는 배가 아프게 여겨지는 세상에서, 이 책에 소개된 천재들은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