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 - 스스로 성장하고 싶은 마케터가 꼭 던져야 할 27가지 물음표
김민규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수많은 직업 중에서 최근 가장 흥미롭게 느껴지는 '마케터'.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직업으로는 도전할 수 없지만 마음이 가는 만큼 마케팅 혹은 관련 업무에 대한 책을 자주 읽게 된다. 이번에 읽어 본 「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 역시 그러한 관심의 연속이었다.

「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들었던 건 마치 유니콘처럼 멀게만 느껴졌던 ‘마케터'란 직업에 대해 이제서야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는 생각.



마케터에 도전하려는 사람부터 현재 마케터인 사람을 타켓팅을 한 책이어서 그런지 「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을 읽으면서 마케팅의 주요 업무, 필요한 역량, 마케터의 방향성 등 다채로운 정보에 대해 알게 된 거 같다.

나의 경우에는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기에 마케팅 전문 용어들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그런 전문 용어들은 주석을 통해 어떤 것을 말하고 업무에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잘 설명되어있어서 책을 어려움 없이 잘 이해하고 차근차근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더불어 「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에서는 저자가 마케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차근차근 성장해온 자신만의 이야기 그리고 경험을 통해 얻은 실무 팁을 같이 읽어볼 수 있는데 신입 마케터 라면 상당히 유용한 팁들이기도 하고 연차가 쌓일수록 궁금해할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마케터 직무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와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게 아니다 보니 느끼는 점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직장인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도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책을 읽으며 좋았던 구절 몇몇을 골라보았다.

책 속 페이지

퇴사를 결심했다면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 걸음의 용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도망은 도피가 아니라 탐색일 때 가장 유의미합니다.

커리어는 언제나 새롭게 설계될 수 있습니다. p123

취업과 이직은 나를 세일즈하는 일입니다. 세일즈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고객이 아직 모르는 가치를 내가 먼저 제안하는 거예요. 회사들도 종종 '지금은 아니라해도 나중에 필요할 수 있는 사람'을 기억해두곤 합니다. 닫힌 문을 건드려보지도 않고 돌아서진 마세요. 작은 용기가 길을 만들어줄지도 모릅니다. p133 - 134

>> 구인 공고가 내려간 회사임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저자가 콜드메일을 작성했었다는 일화는 무척이나 새롭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었다. 꼭 이직하고 싶었던 회사가 있다면 저자의 사례를 통해 적극적인 어필과 준비를 해보았으면 좋겠다.

실수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수는 여러분이 ‘일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무런 실수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뿐입니다. 실수가 반복됨을 인지했을 땐 곧바로 시스템을 바꾸고 루틴을 정비하세요. 무엇보다 숨기지 않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p140

중요한 건 실수를 개인의 문제로 끝내지 않고 공동의 학습으로 전환하는 일입니다. 좋은 팀을 실수를 은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수를 구조화합니다. '누가 잘못했는가'가 아니라 '어떤 구조에서 이런 문제가 생겼는가'를 묻고 데이터로 전환시킵니다. p167

저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잘하는 일을 통해 성과를 내야 '신뢰 자본'이 쌓이고, 그 신뢰가 나를 다음 스템으로 옮겨주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려면 잘하는 일로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은 감정이지만 잘하는 일은 시스템이에요. 감정은 매일 변화하고 시스템은 축적되기 마련이죠. 때문에 커리어 초반에는 좋아하는 일보다 '내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게 더 현명합니다. 그 시스템이 우리의 실력이고, 실력이 우리에게 자유를 가져다줍니다. p168 - 16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 - 스스로 성장하고 싶은 마케터가 꼭 던져야 할 27가지 물음표
김민규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케터에 대한 궁금증은 이 책으로 시원하게 해소! 마케팅, 마케터가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 - 음식으로 만나는 지브리 세계
무비키친 지음 / 들녘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있지만 그중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다 애정하는 애니메이션이 있다면 그건 지브리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인생 영화가 많지 않지만 지브리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벼랑 위의 포뇨'가 꼭 들어갈 만큼 지브리를 애정하기에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 그리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 거 같다.

지브리 영화하면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게 음식인 만큼 지브리 영화에는 음식은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 바로 그 지브리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는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에는 총 24편의 지브리 영화에 대한 소개와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되었는데 평소 지브리 영화를 궁금해했던 사람이라면 책을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제목에 '식탁', '달걀 프라이'와 같은 음식과 관련된 단어들이 들어가서 음식에 대한 비중이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지브리 영화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지브리 영화 내용보다는 음식에 더 관심이 있는 나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졌는데 그래도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를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을 얘기해 보자면 영화에 대한 저자의 해석이라고 말해볼 수 있을 거 같다.

예를 들어보자면 '벼랑 위의 포뇨'에서 포뇨가 햄을 먹는 장면이 있는데 물고기인 포뇨가 다른 세계의 음식인 햄을 주저하지 않고 먹는 모습에서 포뇨가 언제든 새로운 세상을 받아들이는 준비가 되어있는 캐릭터라는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을 읽자마자 영화 속 포뇨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를 정도로 너무나도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읽을 때 무척이나 흥미롭게 느껴졌다. 그냥 재밌게만 보았던 영화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던 글이 이 책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생각했던 내용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지만 책의 저자인 무비키친 크리에이터가 바라보는 영화에 대한 포인트와 해석 그리고 마지막엔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레시피가 담긴 책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 다시금 지브리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 - 음식으로 만나는 지브리 세계
무비키친 지음 / 들녘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브리를 애정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기다렸을 책 중 하나가 아닐까. 지브리 애니메이션과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 - 세상을 바꿔놓은 기업가 22인에게 배우는 영원히 기억되는 브랜드의 비밀
추동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수많은 브랜드가 존재하는 동시에 계속해서 새로운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는 지금.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오래 유지되는 브랜드는 참으로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부터 들었던 생각이지만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는 어떤 점이 다른 것일까- 참으로 궁금했는데 그 이유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지만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을 읽으며 의문점을 부분 해소할 수 있었다. 더불어 책에 소개된 22개의 브랜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것도 또 하나의 즐거운 수확이었다.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은 매일경제신문의 산업부 기자인 저자가 연재하고 있는 ‘브랜드가 된 사람들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하는 코너에 소개된 내용을 보다 세세하게 내용을 다듬고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마케팅적 관점에서 바라본 포인트를 추가하여 22개의 유명 브랜드에 대한 내용을 담아 출간한 책이다.


​평소 좋아하거나 관심 있었던 브랜드가 아닐 경우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생소한 브랜드여도 그 시작부터 창업의 과정. 때로는 실패도 했지만 성공한 브랜드들에 대한 스토리는 오히려 그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만큼 책의 내용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만약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책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에 소개된 브랜드는 책 제목 그대로 '이름 = 브랜드'가 된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대부분인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이름이 창업주의 이름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사실이 무척이나 흥미로운 점이었는데 몇몇 브랜드의 경우에는 창업주의 이름이 아닌 창업주가 직접 의미를 담아 만든 브랜드명을 사용한 만큼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스토리와 그에 대한 의미를 담으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배워볼 수 있었던 거 같다.

22개의 유명 브랜드에 대한 내용은 하나하나 모두 새롭고 흥미로웠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브랜드는 바로 '하리보'. 하리보의 경우, 창업주의 이름에서 따온 'HA'와 'RI' 그리고 자신의 고향인 도시인 본에서 'BO'를 따와서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이름임에도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브랜드가 그러하듯이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주는 디저트 브랜드로 하리보의 탄생부터 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브랜드 스토리는 영화로 만들어져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들을 통해 이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에는 브랜드 스토리 외에도 각 브랜드들의 철학과 브랜딩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배워볼 수 있었던 책이기에 브랜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