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알아서 살고,
각자 알아서 죽는 사회

집은 좋은 죽음을
보장하는 장소인가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사회적 자본이 빈약한 노인에게집은 안식처라기보다는 고립된 장소다.

노인은 국가의 짐인가

무 자르듯 나눌 수 없는 의료와 돌봄

급증한 요양 시설이 의미하는 것

누구나 말하지만아무도 모르는 정책

왜 호스피스는
‘임종 처리‘ 기관이 되었나

한국 의료라는 컨베이어벨트는 환자의 ‘몸‘을진단과 치료에 치우친 방향으로 급격히 회전시킨다.

간호사 한 명당 환자 40명

콧줄 단채생의 마지막을맞아야 하는가

환자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응답이 아니라환자가 ‘언제까지 살 수 있는지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있다.

왜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죽음을 앞당기고 싶어할까

이금래 할머니는 "다 떨어진 옷을 억지로 기워 입듯이매일 자신의 몸을 약으로 기워나가고 있다고 표현한다.

살인방조범으로 몰린 의료진

제사가 전통과 관습의 이름으로 일상을 흔들지 않고,
일상의 평화에 도움이 되는 의례가 될 수는 없을까?

갈 데 없는 삶과법으로 처리되는 죽음

무연고 시체는 더 이상 ‘쓸모‘가 없게 됐다.
생전 갈 데가 없었던 사람들은사후에도 갈 곳 없는 사람들이 되었다.

웰다잉의 유행은 그만큼 사람들이 잘 죽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자,
죽음이 개인의 노력으로 대비해야 하는 일이 됐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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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우연히 뉴스에서 서울시 친환경 농장 접수 중이라는 기사를 발견했다.
서울시는 매년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과 시흥시 등 서울 근교에 있는 농장을 임대해 친환경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는 기사였다. 

이용할 수 있다. 1년에 7만 원・・・・・・. 그래, 만약흥미를 잃고 중간에 포기하거나, 농사가 폭망하더라도 크게 아깝지는 않은 금액이다. 하기 싫으

‘팬데믹이 시작되지 않았더라도 내가 도시농부가 될 수 있었을까?‘

변화란 늘 반갑기만 한 일은 아니다.

씨앗에 담긴 거대한 우주

첫 새싹을 발견한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열무와 시금치의 새싹들이 한꺼번에 뿅뿅뿅뿅 태어나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농사 첫해의 어느 봄날.

씨앗의 적응력은 또 얼마나 대단한지. 심지도 않은 작물들이 종종 자라는 기현상은 초보 농부에게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였다. 왜 심은 적 없

지구의 두피를 지켜주세요

농사도 템빨이랍니다

비타민 D가 모자라 눈 밑이 자주 떨리는 사람에겐 땡볕에서 일해야 하는 농사가 제격이다. 

벌레는 무섭지만농사는 짓고 싶어

새싹이 탄생할 때 기쁨의 눈물(관계 형성),
열매를 맺을 때: 사랑의 눈물 (심지어 이때 ‘초복이‘ ‘말복이‘와 같은 이름을 지어줌. 유대감 생성).
농사가 망했을 때 : 분노의 눈물(갈등과 충돌),
생명을 다해 자연으로 돌려보낼 때: 숭고한 눈물(사랑의 완성).

텃밭에서 세상의 이치를깨닫습니다

24절기농사를 지으면서 깨달은 사실이 또 하나 있다면절기가 소름 끼치도록 과학적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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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장에는 새가 없다
대신 하루에 한 번 나는 새장에 들어간다
눈부신 이 지겨움을 데리고

10대 땐 그렇게 20대가 되고 싶었다. 왠지 20대가 되면 뭐든지 혼자서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허락도 책임도 전부내 안에서 이루어지기에는 아직 너무 어리다는 시선이 싫었기에 ‘어른의 도움‘을 빌리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늘 간절했다.

다 죽었는데 시간만 살아남았다. 다 멈추었는데 저 녀석 혼자 흐르고 있다. 모든 것을 검게 녹인 역동적인 화마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난히 시간만 차갑게 흐른다. 그로부터 어떻게

네가 얼마나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지,
네가 얼마나 자신을 낮추며 살아왔는지,
네가 얼마나 독한 아픔을 삼키느라 쓰디쓴 시간을 살고 있는지,

실은 아무도 너한테 관심이 없어.
네가 어디를 보든, 무얼 말하든 관심이 없어.
생각보다 너는 자유로워.
그러니 입을 크게 벌리고 제대로 말해.
그러니 쭈뼛대지 말고 제대로 걸어.
눈이 마주친 순간 상대가 너의 생각을 파고들 거라는 두려움에 위축되지 말고 똑바로 마주봐.
수저 든 손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제대로 움직여.
혼자여도 여럿이 있어도 결국.
주변이 채워져 있어도 비워져 있어도 결국.
아무도 너를 신경쓰지 않아.
너는 늘 관심 밖에 있으니, 안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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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강혜정 저자 / 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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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배우 하면 떠오르는 것은 웰컴 투 동막골하고 연애의 목적이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연애인의 삶이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그들도 사람일 뿐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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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을 베이스 에너지로 사용한다

글리코겐을 다쓰고 나면 인체는 체지방을 분해해 지방산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단계에 접어든다. 이를 케토시스 단계라고 한다. 이때 생성된 케톤체로 인해입에서는 아세톤 혹은 매니큐어 같은 냄새가 나게 된다.

우리 몸의 시스템은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흘러간다.

흰색 음식이 문제다

흰쌀밥에는 미네랄, 비타민이 부족하다

과일은후식으로 적당하지 않다

과일은 좋은 식품이다.

아침식사를 바꾸면여드름 치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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