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형식적이고기계적으로 변해가는 이 싯점에 읽어 두어야 할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우리는 누구나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라는병에 걸릴 수 있고 그것은 한 개인만의 문제는 결코 아니다....사람이 먼저고,당신이 옳다....남 탓으로 돌리고서로 헐뜯고 상처내기 보다는보듬어 주고 있는 그대로의 사람을믿어주자......
‘나‘가 희미해질수록존재 증명을 위해몸부림친다.
"자기‘를 드러내면그러니까 내 감정, 내 말 내 생각을 드러내면바로 싹이 잘리거나내내 그림자 취급만 당하고 사는 삶은배터리가 3퍼센트쯤 남은방전 직전의 휴대전화와 비슷하다.
경계란 개념은 이상향이 아니라구체적이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것이다.사회적 관계에서는 너와 나를 갑과 을로 나눌지 모르지만심리적으로 모든 사람은 갑 대 갑이다.갑과 을 같은 사회적 관계로너와 나의 관계 전체가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 인지할 수 있어도갑을 관계를 갑갑의 관계로 바꿀 수 있다.
존재에 집중해서 묻고 듣고,더 많이 묻고 더 많이 듣다 보면사람도 상황도 스스로 전모를 드러낸다.그랬구나. 그런데 그건 어떤 마음에서 그런 건데,네 마음은 어땠는데핑퐁게임 하듯 주고 받는 동안둘의 마음이 서서히 주파수가 맞아간다.소리가 정확하게 들리기 시작한다.공감 혹은 공명이다.
안전하다는 느낌만 있으면상처받은 사람은 어떤 얘기보다도그 얘기를 하고 싶어 한다.자기 얘기를 잘 들어줄 것 같은 기미가조금이라도 보이는 사람을 만나면낯선 상황이나 낯선 사람이라도어떤 식으로든 그 말을 꺼내는 경우가 많다.이해받고 위로받고 싶어서다.
1990년생이면 나랑은 딱 20년 차이가 난다.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하물며20년이나 차이가 나니 그 세대들의 사고방식과 나의 사고방식은 큰 것이 어쩌면당연하지 않을까?내가 20대에 40대를 보고 답답해 하던 모습을 이제는 내가 당할 차례인가?...획실히 요즘 젊은 친구들이 똑똑하기는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나치게 개인적이라는 사실이다. 자신의 생활이 우선이다.물론 전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똑부러진 성격 또한 당차다. 이건 좋은 측면에서의 이야기이다...그리고 여행을 떠나더라도 국내보다는 해외를 선호한다. 다 같은 마음인가?아래 사진은 감사가 끝난 와이프와 연가를 같이 내고 양평으로 바람 좀 쐬고 온 사진이다....가끔은 코에 맑은 공기를 공급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벌써 6월도 중순이 지났다.어느 덧 2019년도 반기가 지나는 셈이다.시간이 왜 이리도 빠른 것인지....하루 하루가 소중함을 새삼 느껴본다.....
유준상이라는 배우에 대해 좀더 알게 된책이다...그의 엉뚱함과 진지함에 더해 노력하는모습이 너무나 보기가 좋다.다재다능한 그의 활동이 더 더욱 기대된다.
사소한 것도 놓치지 말자.거기서 큰 것을 찾을 수 있으니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는 항상 당황하며 서두르게 된다.‘이럴 때일수록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숨을 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모두들 모르고 있어. 우린 바보들이야."
어른은 아이를 통해 세상을 배운다
생각은 꿈을 만들고 꿈은 현실을 만든다.
연회 한 번 여는 비용이 중간층의 가산을 다털어도 마련할 수가 없도다...저자 우런수는 명 말기 성행한 사치 풍조가중국 최초의 소비사회 형성이라고 주장한다. 사치 풍조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나시장 구매율 증가와 사치품의 일상화 그리고 최신 유행의 형성, 신분제도의 붕괴등이명나라 말기만의 특징이다.그렇지만 명나라가 영국과 달리 산업화에실패한 원인을 두 나라의 사치관 차이라고저자는 말한다. 영국은 사치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한 소비론자들이 주류인 반면 명나라의 지식인들은 사치 풍조를 경박함이라 말하며 검소함을 강조했다.저자 우런수는 결국 중국과 서양의 사치 관념을 수용하는 양상이 달라서 역사도 다르게 발전했다고 한다....소득주도성장이 떠 오른다...잘 돼야 한다....
저자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로국민작가로 불린다.타고난 무모함과 강직함, 고지식함,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교사인 도련님의 학교 생활을 이야기로 다룬 책이다...마치 사회어 축소판인 학교 교사의 별명과인물평이 웃음과 함께 답답한 가슴을 펑뚫어주는 시원함을 준다....교장을 너구리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