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신은 우리를 붙잡거나 옥죄려 하지 않고,
우리를 한 단계 높이고 한 단계 넓혀준다.
헤르만 헤세

인간도 각자 다른 조건을 갖고 삶을 시작한다.

불공평한 현실부터 인정하기

모든 게 돈으로 결정되는 건 아니다

인간은 스스로 현실적이라고 여기는 일에 노력을 쏟는다.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 기분이 드는 게 아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아주 당연한 일이다.

인간을 강하게 하는 자원예) 희망, 자신감, 낙관주의, 회복탄력성

오늘 우리가 경험하고 배우고 듣고 행하는 것이 내일의 우리를 만든다.

회복탄력성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우리는회복탄력성을 훈련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쏘지 않으면, 명중 확률은 0퍼센트다."

긴장을 드러내지 말고 불평하지 마라

야심이 가능성을 만든다

많이 가진 자가 도박에서 더 많이 걸 수 있다.
적게 가진 자는 더 안전하게 건다.

관대함이 품위와 부를 끌어당긴다

당신의 사회적 위치가 어디든 쩨쩨하게 굴지 마라!

높은 목표는 안전한 환경에서 만들어진다.

올바른 품성이 성공을 유지시킨다

성공에 취해 규범을 맘대로 세우려는 욕구가 높아진다.

야망에는 공격성이 필요하다.

밑에서 빠져나오는 것만이 중요한 건 아니다.

죽은 후에도 성공은 남아야 한다

생산성은 정상으로 도약하기 위한 암묵적 전제 조건이다. 이미 정상에 있는사람만이 생산성의 중대한 역할을 파악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가장 크게 성공한다"

"위로 오르려는 욕구는 감사할 줄 보다는불만이 아니라 창의적인 불평이다."

지위가 취향을 결정한다

취향이란 우리가 좋아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좋아하지않는 것도 취향이다. 그래서 같은 행동이나 소비 제품이라도 사회적 지위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평가된다. 예를 들어 오디션 프로그

프리랜서 디자이너, 검사, 재무이사는 사회 · 경제적 지위가 다르다. 그러나셋 모두 공통적으로 비교적 높은 문화자본을 가졌다.

부가 증가할수록 유용성을 따지는 질문은 점점 더 사라진다. 유용성 대신세련됨과 우아함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중산층과 상류층의 차이는 비록 희미하지만 사라지지 않는다.

격식과 무례함

상냥함은 중요하다. 그것은 무례를 희석한다.

하지만 정중함이 제법 수준으로 과해지면 중산층은 회의적으로 반응한다.

격이 필요한 지위에 오르기 전에 미리 몸에 익혀야 한다.

세계를 집으로, 지역을 고향으로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은 세계로 출퇴근한다.

소탈해 보이는 기술

문화자본이 많을수록 부유함이 덜 드러난다.

보수적인 가정은 지위를 다르게 드러낸다. 벼락부자도 마찬가지다.

위로 높이 오를수록 약간의 교육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만의 고유함으로삶에 의미를 부여하라"

모두가 교육과 전문성이 최고라고 말한다. 그러나 큰 도약을하려면 다른 요소가 중요하다. 성격, 몸에 밴 분위기, 대담함, 여기에 더하여 올바른 사람들과의 친분, 최신 화제를 알면 가장 좋다.

때로는 경제 및 정치계 기물들의 전문성이 그다지 깊지 않은것 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 정말로 무늬만 전문가일지 모른다. 아마 행동력을 중시하여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사고는 뒤로 밀

21세기에는 지식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성공을 좌우한다. 이를테면 지식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비판적으로 성찰하기, 창의적으로 연결하기, 요약하여 비축해두거나 최고의 능력으로 바꾸기.

지식이 능력이 될 때까지

"성공은 상대적이면서 절대적이다."

더 높은 계급으로 오르는 데는 막대한 적응력이 오구된다.

폭넓은 관심이 시야를 넓힌다

자기 분야에서 스타가 되는 것은 좋지만 편협한 괴짜가 될 위험이 있다.

창의성은 신의 선물이 아니다

(마음대로 행동하기 → 인식하기 → 반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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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길 없는 길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쓰고 쓰고 또 쓰면열리는 길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

‘인간이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이 자기를 객관화하는 것이다.

그 반증이 바로 ‘인간은 남의 결점은 잘 알면서 자신의 결점은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기되는 인간사의 숱한 말썽이며

예술은 결국 혼자 걸어가는 길이다.

‘재능+노력+ 독거‘

소설은 본질적으로 인간과 삶에 대한 탐구입니다.

"영감이란 치열하고 집중적인 사고(思考)가 축적되고 축적되어서로 상호작용의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며 폭발하는 순간적 발화이다.

소설은 모두에게 필요한 문제를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게 써내는 것입니다. 

‘작가는 여든의 나이에도 소년의 마음을 지녀야 한다.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다. 노력 없는 재능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과 같다.

문학의 목적이 아님

생존 의미가 원동력


"장미만 꽃이냐 풀꽃도 꽃이다‘ 하는 뜻 아닙니까. 다시 말하면공부 잘하는 학생만 학생이나, 공부 잘 못하는 학생도 학생이다‘ 하는 말을 대신한 것입니다."

‘전공 분야에서 20년 넘게 각고의 세월을 바쳤으면 열 시간 정도는 아무것도 보지 말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돈을 잃는 것은 적게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 잃는 것이다.

책 읽지 않는 시대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

모든 글의 어머니는 문자입니다.

‘모든 작품은 새로워야 한다.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

인생, 매일 더듬거리기

‘인생이란 때때로 더듬거리고 멈칫거리고 두리번거리고 비틀거리고 허둥거리며 홀로 걸어가는 길이다.

문학은 영혼을 지배한다

"노예의 가장 큰 비극은 자기가 노예인 줄 모르는 데 있다.

쓰기만큼 치열한 읽기

"인생이란 자기 스스로를 말로 삼아 끝없이 채찍질을 가해가며달려가는 노징이다.

인생이란 두 개의 돌덩이를 바꿔 놓아가며 건너는 징검다리다.

"인생이란 극본도, 연출도, 출연도 자기 혼자 도맡아 하는, 연습도 재공연도 할 수 없는 단 1회의 연극이다.

첫째, 자기를 객관화하는 것.
둘째, 남과 나를 비교해 가며 불행을 키우지 않는 것..
셋째,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

자기를 사랑하듯 자기의 직업을 사랑하라

많이 읽고, 넓게 보고, 깊이 발견한다

소설의 3요소가 무엇인가요?
인물, 사건, 배경!

첫째, 정사의 기록이 소설에 옮겨진 것은 부동 불변의 사실입니다.

둘째, 정사의 기록에 없이 현지 취재를 통해서 얻어진 이야기들과 사건들 또한 사실입니다.

육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긴 세월에 걸친 어떤 일이나 경험이 영혼에 스미고 아로새겨져 습관처럼 체질화된 것을 뜻합니다.

지형지물이 알려주는 것들

『한강』 때: 베트남에 취재를 갔습니다. 뜻하지 않게 우리나라 남자들이 씨 뿌리고 돌아온 혼혈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없는 한국의 미래

정권이 아무리 바뀌어도 그런 상황의 되풀이 속에서 이 나라는OECD 국가들 중에서 자살률 1위, 이혼율 1위, 출산율 꼴찌, 노인층 빈곤율 1위, 성적 비관 청소년 투신자살 1위, 부의 편중에 따라 상위 10퍼센트가 국민경제의 506퍼센트를 차지해 버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런 나라가 천당일까요, 지옥일까요?
이 위기는 곧 망국이다!‘

노예를 자처하는 국민

시대를 역행하는 맹목적 좌우 대립

반민족적 범죄에 공소시효란 없다

횡포하는 권력 앞에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입니다.

나무와 숲의 상관관계를 보는 안목

불평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희망은 반드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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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네가 사랑했던 어떤 것들은영원히 너의 것이 된다.

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자갈 비탈에서도 돌 틈에서도어떤 눈길 닿지 않아도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는소유했던 것들과 기억들을 두고 간다.

그 봉인 아래서 낡은 것이새것으로 피어난다.

새로운 선택을 했으며,
새로운 모습을 꿈꾸었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했다.

비가 되라, 씻어 내고 맑게 하고 용서하는풀이 되라, 밟혀도 다시 일어나는

이 세상에 흥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형제와 친구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아는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무엇을 아는가.

사람들이 떠나간다. 그들을 되돌아오게 할 길은 없다.

세상 어느 곳으로도날아갈 수 있으면서새는 왜 항상한곳에머물러 있는 것일까.

당신의 나이는 당신이 아니다.

당신은 많은 아름다운 것들로 이루어져 있지만당신이 잊은 것 같다.

고립은 선물이다.
다른 모든 것들은 네가 얼마나 진정으로그것을 하길 원하는가에 대한인내력 시험일 뿐.

무엇인가를 시도할 계획이라면끝까지 가라.
그렇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마라.

눈을 통해손을 통해가슴을 통해빛나는 걸 좋아한다.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안고살아가는 법을 찾아야 한다.

삶이 너를 통해 사는 것이 자족이다.
삶이 너를 통해 사는 것이 기쁨이다.
삶이 너를 통해 사는 것이만족이며 강함이다.

그는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겁내지 말라.
사랑하고, 느끼고, 삶이 너의 손을 잡게 하라.
삶이 너를 통해 살게 하라.

나는 배웠다.
내가 여전히 배워야 할 게 많다는 것을

사람들 대부분이그렇게 살고 있다.
정직하고열심히 일하고착한 사람들이.

산다는 것지금 살아 있다는 것울 수 있다는 것웃을 수 있다는 것화낼 수 있다는 것자유롭다는 것

새는 날갯짓한다는 것바다는 아우성친다는 것달팽이는 기어간다는 것사람은 사랑한다는 것당신 손의 온기생명이라는 것

강이 흐르듯이살고 싶다.
자신이 펼쳐 나가는놀라움에 이끌려흘러가는,

혼돈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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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어쩌면 기묘한 여행과 같은 것.

누구든 이 책을 보려면우리 젊은 시절의 한 페이지와 바꿔야 한다.

하지만 모두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데에서 흥미로운 구석을 발견하는 게 내 즐거움이다. 나는 어느 낡은 집의 창살에서 정말 멋진 기

치매는 할머니를 이상하게 만들었다.

"아빠둘이 보낸 시간이 워낙 적어서 그래, 여행하면서 날마다.
함께 지내면 어색한 느낌은 금방 사라질 거야."

말도 특별했다. 특히 "한구석이 없어지고 사방으로 흩어진 것도 다시 조립하면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다니까. 심지어 더 소중해지지 라

"날씬해야 예쁘다는 기준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거야. 사실은 각자 자기만의 아름다움이 따로 있는데 말이지. 나의 어떤 모습이 아름다운지는 나만이 아는 거고."
- P42

"인생은 도전이야. 조금만 참으면 무서운 건 금세 지나갈걸."
- P52

"응, 마음을 읽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시각 장애인의 눈이 될수 있겠니?"

쓰레기도 쓰임새가 많다.

"가장 기초적인 훈련은 나란히 걷기야.

하지만 정말로 죽음이란 대체 어떤 걸까?

동남아시아의 생활과 문화, 사회에 대해서 사람들이 좀 더 알았으면 하고 책을 모아 있어, 외국인 배우자나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한테 맞추려고 매쓰는데 막상 우린 그들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거든 - P141

"내가 원래 따분한 일에서도 재미를 잘 찾아내거든."
- P145

온실 효과, 전기세 인상, 반핵,

각자 전공을 살려 취직해서 착실히 돈을 모으는 게 아니라, 그저색다른 삶을 살고자 기기 모여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일손을 제공하며 지낸다니. 말하자면, 요리를 할 줄 알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주방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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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스러웠다. "미선아, 군사정권 무너뜨렸다고 온 국민이다 대통령을 좋아하고, 심지어 언론들도 아직은 허니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 김 정권의 무분별한 민영화, 노동시장의 유연화 같은 건 사실 심각한 문제라고 나는 생각해.
- P23

체에 들어가는 것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나는 내가 벌면되고, 아껴 쓰고 살면 된다. 돈 있어봐야 타락이나 하지‘ 하는마음으로 그와 손을 잡았다. 그러나 바람결에 들은 그의 집안

공무원 특유의 방어벽인지 단단함인지

"둘이 뭐야?" 라고 하면 "최미선 내 오피스 와이프잖아? 다들몰랐어? 이런 유행에 뒤떨어진 꼰대 공무원들 하고는.…….."
하면서 과장되게 껄껄 웃었다.

김은우는 서른세 살 된 미혼녀로 늘 힙합 패션 같은 품 넓은 셔츠에 일부러 늘어뜨린 허리 벨트, 찢어진 청바지류를 입고 다니고 털털한 성격에 시원시원한 화법을 구사하는 커트머리의 여자였다. 때때로 입에 착 달라붙는 맛깔스런 욕을 구

"문신인지 점인지 몰라. 암튼 잉크색이야

그래서 프로이트가 여성학자들에게 욕을 먹잖아. 여성의 복구는 아예 무시한 분석이라고 말이야.

엊그제 친하게 지내는 동료 기간제 교사로부터 "쌤도 혹시 이번 명절에 교장, 교감 선생님 선물 준비하셨어요? 

명절이 지나면 완연한 가을이 온다.

기간제 교사는 어쩔 수 없는 약자다.

서글픈 갱년기의 초입이다.

"그 시절은, 재벌에 대한 특혜, 그리고 수출 주도 경제 속에 매년 십 프로 가까운 경제 성장을 이루어내던 시절이었잖아요. 남들 다 부러워하는 명문대를 졸업하셨으니 눈 딱 감고그냥 누리고 살 수도 있었을 텐데, 예전에 운동했던 선배들

그래, 걷자, 실없는 생각 말고 움직이자,

젊고 싱그러운 육체다.
아직은, 느낄 수 있다.

나쁜 뜻으로 유교적이고 위선적‘

수업이 싫어지는 순간 미련 없이 관두겠다‘

"스마트폰도 사실 사용 안 했어요. 월 이용액도 아깝고, 쓸데없는 곳에 정신 빼앗기기도 싫고 해서."

언젠가 교직원 식당에서 두 남자가 예방 접종이니, 좋은 소아과니, 밤중 수유며, 육아 도우미 구하는 문제며 어린이집얘기 등으로 신나게 대화 나누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요즘엔 좋은 아빠 노릇이 좋은 엄마 노릇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보인다.  - P163

인간이란 그 무엇을 다 떠나서 주기적으로 배를 채워주어야 하는 존재라는 것, 그것에 문제의 본질이 있는지, 인간이란 숱한 관계 속에 금방 싫증을 내고 공허를 느끼면서도 너무쉽게 고독을 느끼고 고립감을 느끼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  - P187

보수는 적더라도, 그 누구보다 윤리적인 일을 하고 싶어 교직에 들어왔는데요. 가끔은 제 윤리라고 하는 것도 자주 흔들리고, 그 실체조차 의심스럽습니다.

다. 대통령이 바뀌고, 교육감은 더 자주 바뀌고, 교육 정책도그에 못지않게 자주 옷을 갈아입는 와중에, 혜수 씨는 그저

누군가 자신이 병들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실은 그가 속한집단이 병든 상태다. 그렇다면 그 안에서 불행한 이와 행복한이 중 어느 쪽인 환자인가, 아무래도 병든 곳에서 문제없이 적응해가는 인간이 인간적인 의미에서는 환자에 가까울 것이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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