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짓,말 - 결코 시시하지 않은
유세윤 지음 / 김영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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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라는 말보다 코미디언으로

코미디언이라는 말보다 희극인으로

희극인이라는 말보다 아티스트,

아티스트라는 말보단 종합예술인으로
불리고 싶다는 유세윤의 페이크 에세이다.

당신의 현실은 진짜인가요??
80.09.21 ~ 18.04.01유세윤이 직접 겪고 느낀 기괴한 순간들유년 시절부터 현재까지 끼적여두었던 미공개 메모부터중2병 영상의 실체와 음주운전 사건의 전말 그리고 광고 회사의 비밀까지현실과 왜곡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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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1-02 2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페이크 에세이라는 건 많이 알려진 에세이와는 다른 건가요?
우민ngs01님,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9-01-02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 당신이 설명을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고구레 다이치 지음, 황미숙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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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누군가에게 핵심만 콕 집어 설명하면서도
상대방이 이해했나를 확인하는 친절함?
까지도 대단하게 보인다.

간혹 말과 행동이 너무나 극과극인 사람을
볼 때면 화가 나기도 한다.
말로는 無에서 有를 창조한 것 같이 하는
사람이 말이다...

˝단어를 나열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전달하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을 포착하라

-회의실에서는 여고생의 니즈를 알수없다

-반드시 이야기의 ‘큰틀‘부터 짚어주고 시작
하라!

-이야기의 요점과 결론을 전달하라.

-이해하기 쉽도록 상대방이 아는 표현으로
바꿔서 설명하라.

-영어나 외래어는 되도록 자제하라.

-전문용어는 쉽게 풀어주는 간단한 기술이
필요하다.

말의 중요성이 점점 더해진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스마트폰의 장점인지
단점인지 거의 톡으로 소통하는 듯 하기에
말이다.

책 내용은 이해가 되는데 말을 잘 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
나의 경우에는 말이다.
그럼에도 올해는 말을 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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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1-02 13: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모임에 꾸준하게 참석하면 말하는 능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

2019-01-02 14: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1-02 1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공부란

2016년에 쓴 글을 보니... 시간이 빠르다는
걸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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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류시화 지음 / 무소의뿔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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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사랑하고 싶다.

사랑의 기억이 흐려져 간다.
여기, 거기, 그리고 모든 곳에
멀리, 언제나 더 멀리에

소금별에 사는 사람들은
눈물을 흘릴 수 없네
눈물을 흘리면
소금별이 녹아 버리기 때문
소금별 사람들은
눈물을 감추려고 자꾸만
눈을 깜박이네
소금별이 더 많이 반짝이는 건
그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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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개인주의자 선언을 읽고

문유석 판사의 글도 일부러 보게 되었다.
개인주의자선언을 읽고 나서....
미스함부라비
쾌락독서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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