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작들 - 당신의 작품을 출간할 수 없는 이유 망작들 1
리카르도 보치 지음, 피아 발렌티니스 외 그림, 진영인 옮김, 김태권 / 꿈꾼문고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약간은 저자의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점이
독특한 책이다....그럴 수도 있구나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는 모르겠다....

우리는 무에서 출발하지 않고 책에서 출발할 수 있다. 정혜윤(CBS 라디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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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완벽하지 않은것들에 대한 사랑

타인의 감정에 너무 신경써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신의 감정도 다독여 주어야
한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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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댄 애리얼리 외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은
돈을 쓰려고 돈을 버는 것인가?
아니면, 쓴 돈을 갚으려고 돈을 버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오늘 조간 신문 일면 기사제목이
˝삶에 사표 던지는 아버지들˝이다.
2017년도 4050 남성 자살 숫자가
3,694명이다.
우리는 흔히 죽을 결심으로 살아야지 하는
말을 쉽게 한다. 자살을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오죽하면 그랬을까하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김인아 한양대 의대 교수는 ˝보통 자살을
생각하는 근로자들은 완벽주의적이고 업무
성과가 좋고 내성적인 성향˝이라고 말했다.

경제적인 부분이 인간을 대변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된다.

사오정세대들은 퇴직을 인생의 낙오자로 생각한다는 연구 보고에 씁쓸하다.

소득이 낮을수록 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돈 못버는 가장을 가정에서 조차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라는 것
이다......

행복이란 돈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돈의 많고에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오늘 하루도 살아보자 해피하게....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돈이란 무엇일까?

돈은 가치value를 표시한다. 
돈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돈은 그것으로 살 수 있는 
다른 어떤 것의 가치를 표시할 뿐이다. 

그러니까 돈은 가치의 전달자 messeng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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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3-05 12: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실적, 성과를 중요하게 여기는 업무 환경이 근로자를 완벽주의자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적,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근로자는 ‘일 못한 무능력자’로 평가받기 쉽거든요.

2019-03-05 1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5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6 0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 시절 나는 강물이었다
이학준 지음 / 별빛들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다가 불현 듯 김광규라는 배우가 생각났다...아부지 뭐 하시노?라는 명대사의
그 배우 말이다.

요즘도 이런식의 호구조사를 하는지 심히
궁금하다.

하긴 어디 공사나 모 은행은 입사시에도 아부지 뭐하시노라고 대놓고 쓰게 한 곳도
있다는 한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개천에서 용이 많이 나오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개구리가 올챙이적을 많이
생각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아니 생각 뿐아니라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그것이 불가능한 이유는? 역시 정치꾼들이
문제이다.....

"아버지 장사하시나 보네. 
무슨 장사 하시노?"
".…방앗간 하시는데요."

당신의 뱃머리가 향하는 곳 없더라도
노를 내려 물결 띄우는 탓에,
그 시절 나는 강물이었다.
은사 중에서

늙어진 나룻배, 힘이 다른 두 이가 노를 한 쪽씩 맡아 저으니배가 한 쪽으로만 자꾸 기운다. 노인의 모습이 그러했다. 

한번씩 내려갈 때마다 새로운 가전제품이 생겨서 놀란다.
우리 집이 점점 부자가 돼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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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3-04 14: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놓고 가족 관계를 묻는 상황보다 심각한 게 이력서입니다. 가족 관계를 ‘반드시’ 밝히라고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취준쟁 입장에선 안 써도 손해, 써도 손해받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2019-03-04 15: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4 14: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4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족의 사소한 일은 초연하라
리처드 칼슨 지음, 공경희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199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헤매며 찾던 것은 가정안에 있었다는
문구에 끌려 샀던 책을 미세먼지 탓에 다시
읽었다...

가족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책....

자기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직하게 바라보는 것이 
열쇠이다.

차분히 체념한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과는 다르다. 현실에 무감각하거나태만하거나 신경쓰지 않는 것도 아니다. 체념한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인정하고, 현재와는 다른 상황을 기대하는 마음을 놓아버리는 것을 뜻한다.

민감한 반응을 덜 보이면 한결 행복한사람이 될 것이고 생활이 훨씬 재미있게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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