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1. 보온 -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오리진 시리즈 1
윤태호 지음, 이정모 교양 글, 김진화 교양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미생으로 잘 알려진 윤태호의 작품이다...

따로 말이 필요없고 강추....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놓쳐버린 것은, 놓아버린 것은… 무엇일까?

‘교양‘을 통해 우리 삶은 성장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사랑하고 싶어서
고도원 지음 / 해냄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한동안 사랑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빠진 적이 있다.



요즘 뉴스에 오르내리는 고유정이라는
전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체를 없애
버린 여자가 화제다.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가를 보여주는 단면
이다.....
더구나 아이를 낳은 엄마가 그 아이의 아빠
를 그리 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기준으로 사건을 바라보면 별 것이
아닌 것도 서운함을 느끼다가 그게 지니치
면 증오로, 또 죽이고 싶다는 살인충동으로
까지 발전하는 것 아닐까 싶다.
결국은 타인을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이 없어서는 아닐까?하는 의문도 가져본다.

부부란 돌아서면 남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살을 섞고 자식까지 낳은
엄마가 무슨 철천지 원수를 죽이듯 시체까지 훼손하여 유기해 찾지도 못하게
해 놓았는지 다시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너무나 잔인하고 무서운 세상이다....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인생의 동반자도 선택이 중요합니다.
누구와 함께 벗하며 가느냐에 따라인생 전체가 천국도 되고 지옥도 될 테니까요.
하지만 ‘동반자 선택에 앞서 먼저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좋은 동반자이기를 바라기 전에내가 먼저 좋은 동반자가 되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만이 살아 있는 시간입니다.

누구에게나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인생은 어쩌면
그 한 사람을 찾아 헤매는
숨바꼭질인지도 모릅니다.

 사랑은 조용한 언어입니다.
"당신 힘들지?"
 이 말은 말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징가 2019-06-16 19: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너무나 잔인하고 무서운 세상입니다. 고유정이란 한 인간의 세상을 향한 증오가 무섭습니다. 또한 고유정이란 한 인간을 향한 증오또한 무섭습니다. 고유정의 얼굴을 공개한 언론과 국가권력 이 이해가 안됩니다. 고유정의 얼굴공개가 공익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지 자극적 뉴스생산을 통한 언론의 뉴스팔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유정사건이 잔인무도한 사건인건 틀림없지만 아직 유죄판결조차 나오지 않았으며, 범죄대상이 조두순처럼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무차별적인 강간,살인이 아닌 가족내 살인이였다는 점을 고려할때 고유정 신상공개는 지금단계에선 불필요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정작 재발의 위험이 높은 조두순같은자의 신상공개는 하지않고 있는건 볼때 신상공개의 기준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이 사건에 이면엔 지고지순, 현모양처적인 여성상을 파괴한 것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가 내재되어 있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스몰빅 - 작은 성공을 반복하라
제프 헤이든 지음, 정지현 옮김 / 리더스북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저자 제프 헤이든은 작고 가볍고 사소하게 시작하고 눈에 보이는 확실한 성과를 내는
루틴 즉 반복의 힘을 강조한다.

단번에 180도 변화하기보다 작은 것부터
확실한 변화를 시작하라고 한다.

저자 제프 헤이든은 이름 없는 대필작가
생활을 하다가 인터넷 조회 수 200만
이 넘는 인기 칼럼니스트가 된 본인의 사례
를 중심으로 루틴의 효과를 소개한다.




결국 좋은 습관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어떤 습관이던지 몸이 그것을 기계적으로
느끼게 되는 시간이 66일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기에 힘이 들고 작심 3일이라는 말도
있는 듯 하다.
66일이면 두달하고 일주일 남짓한 시간이
아닌가...
새삼 우리 몸이 기계보다 더 정교함을 느끼
게 된다....

 "오직 명료하고 반복적인 실행이 성공을 좌우한다"

 매일 200단어씩 글쓰기‘ 
저녁 7시부터 1 km 달리기‘ 
고객 3명에게 전화 걸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튼, 술 - 오늘의 술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늘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무튼 시리즈 20
김혼비 지음 / 제철소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튼 시리즈이다.
대한민국을 온 외국인들이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음주문화이다. 소맥을 독특하다고
한다...

요즘은 대학생들이 억지로 권하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한다.
변한 것은 여성주당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하긴 어느 양주 회사는 대한민국만을 위한
용량을 따로 제조할 정도이니 대단한 민족
이다.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다.
건강을 위해 가족을 위해 절주하는 문화가
정착 되기를 바란다. 주신들에게는 쓸데없는 소리이겠지만 말이다.

적당히 즐기는 술은 여전히 좋은 음식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06-15 07: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6-15 17: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픈 사회를 넘어 - 사회적 웰빙의 가치와 실천의 통합적 모색
조병희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부로 나누어진 책이다...

1부에서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개념을 정의
하며 한국인들의 사회적 웰빙의 특징을 설명한다.

2부는 우리 사회가 정말 아픈 사회인가를
실증적으로 살펴 본다. 우리만 아픈 것인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고, 행복의 조건들은
어떤지를 얘기한다.

3부는 우리가 왜 아픈지를 세대별로 분석
한다.

마지막 4부는 아픈 사회를 넘기 위한 개인,
관계, 사회 차원의 대안을 이야기 한다.






한진가의 이명희와 조현아의 집행유예 판결을 보면서 여전히 우리사회는 유전
무죄 무전유죄라는 현실을 직면하게 된다.
이런 식의 재판 판결은 결국 재벌가의 갑질을 용인해 주는 꼴은 아닌지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마치 인도의 계급처럼 불가촉 천민에게만
엄격한 법 잣대를 드리대는 현 사법부의
저울은 잘못 되었음을 개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