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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충격 - 테크놀로지와 함께 진화하는 우리의 미래
케빈 켈리 지음, 이한음 옮김 / 민음사 / 2011년 5월
평점 :
기술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어디로
가는 것일까?
조직은 시장을 통하여 세상의 흐름을 읽는다.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며, 그 속에서
상생의 코드를 쓰면, 마침내 우리의 생존
그리고 성장을 담보하는 선순환을 가져오기를 바라게 된다. 그러나 그 직무에
는 다수의 의사결정자들이 관여하는 시스템의 작동 과정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고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히 복잡하고 피하고 싶은 일
일 수 밖에 없다.
저자 케빈 켈리는 기술의 진화뿐 아니라
시장의 진화를 일관된 어조로 설명해준다.
기술을 통해서 본 사회의 변화에서 주목해
야 할 것은 ‘필연성‘이다.
에디슨의 전구발명, 벨의 전화 발명, 심지어
해리포터의 출현까지...
이질성을 꿰뚫어 보는 동질성의 자각...
우리의 성취 가능성은 기술로부터 오며
우리의 끼 혹은 능력을 발휘하게 할 기술적
가능성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