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 개의 복이 온다 - 유엔 ‘환경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기후 위기 시대의 해법
오기출 지음 / 사우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대한민국이 급감하는 출생률에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정작 우리가 걱정해
야 하는 것은 인구 부족으로 2300년에 사라
질지 모르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환경파괴로
50년 뒤에 무너질지 모르는 이 터전 자체라
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국가와 기업은 끊임없이 성장이라는 명분
으로 발버둥치고 환경보호는 실패한다.
그리고 그 책무는 개인에게 전가된다.
우리는 열심히 잘 떨어지지도 않는 스티커
를 유리병에서 떼어내고 분리수거를 한다.
하지만 기업들은 끊임없이 병에 음료를 담아 라벨을 붙여 판매한다.
국가는 그 쓰레기들을 모아 다른 나라에
가져다 판매한다.
물질자본주의는 환경오염까지도 먹고 자란다......

매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이
4월5일 식목일이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06-25 1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6-25 1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얄라알라 2019-06-25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번째 사진의 식물은 혹시 이름이 뭘까요? 어제 어떤 산 앞에 표지석 바로 옆에서 이 꽃을 보았거든요

2019-06-25 18: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