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앤드루 윌킨스이다.카페에서 최저 시급을 받던 알바생이 있었다.하지만 10년 만에 그는 실리콘밸리의 전설적 투자가인 빌 애크먼과 투자를논하고, 투자의 신인 찰리 멍거에게 사업파트너 제안을 받는 억만장자가 되었다.스펙이 대단하거나 엄청난 혁신가도 아니었던 그가 어떻게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될 수 있었을까. ...자본주의 생존 게임의 승리자가 되는 인생역전 공식이 담ㄱㅕ 있다.
이런 사람이라면 하루 두 끼 다이어트가 필요하다!요요현상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했다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다이어트를 따라 했지만 남는 건 실패뿐이다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싶다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는 저질 체력이다헬스장을 다니기는커녕 집에서 운동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回 40~50대 남성으로 배가 터질 듯하다/ 비만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1 아침식사 대신 녹차를 마신다분말 녹차를 물에 타서 오전 시간에 1.5L 정도마신다. 녹차 대신 보이차나 홍차로 바꾸어도좋다. 녹차만 마시기 힘들 때는 녹차 1L, 보이차 1잔, 블랙커피 잔을 마신다.
2 점심식사는 70% 정도로 먹고,저녁식사는 마음껏 먹는다점심식사의 밥양은 전에 먹던 양의 70% 정도로 줄인다. 맛있는 반찬은 그대로 먹어도 무방하다. 저녁식사는 대인관계를 위해 자유롭게100~120% 섭취하고, 모임에서 술을 마셔도좋다. 술을 마실 경우 물을 많이 마셔 알코올을몸에서 빨리 배출시킨다.
3 야식이나 간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인슐린 분비량을 줄이고, 긴 공복 시간 동안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 8시 이후에는 그 어떤 음식물도 먹지 않는다. 단,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물은 충분히 섭취한다.
양형규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자의학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구리시에 양외과, 1996년 남양주시 금곡동에 양병원, 2005년 서울강동구 서울양병원을 개원해 현재 의료원장으로 경영과 환자 진료, 수술을 하고 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수석 부회장을 지냈다.통증이 극히 적은 거상점막절제술을 개발한 후 기술과수술 동영상 등 모든 술기를 담은 의료 전문서적 치핵을 집필해 후배 의사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이책은 미국 스프링거 출판사에서 영문 「Hemorrhoids』로출판될 정도로 인정받는 의료 서적이다.굶지 않고, 운동하지 않고 7개월 만에 89kg에서 79kg까지 10kg을 직접 체중 감량한 후 많은 이들에게 그비법을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아침식사 대신 녹차를 마시고, 점심과 저녁에는 마음껏 식사해도 8시이후 공복 시간만 유지하면 100% 살이 빠지는 간헐적단식의 비법을 담았다. 하루 두 끼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전 국민이 비만 0%가 될 때까지 대국민운동 프로젝트로 비만을 퇴치하겠다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저서로는 「치질 백과」, 「Hemorrhoids(스프링거)」, 「대장암 뿌리 뽑기」, 「변비 뿌리 뽑기」, 「닥터 건강검진」 등20여권이 있다.
나는 수분이 많은 체질로 원래부터 비만했다.
현대인은 너무 많이 먹고 있다대한민국은 지금 과식 시대비만이 날 아프게 한다몸을 망치는 하루 세끼
아침식사로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먹느니 굶는 게 낫다
살이 빠지는 건강한 단어 ‘간헐적 단식‘
비만균, 퍼미큐테스가 살을 찌운다
체중 증가 호르몬, 인슐린의 농도가 치솟는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과다하면 살이 찐다
공복 시간을 늘려야 한다비만을 해결하는 열쇠는 인슐린과학이 증명한 시간제한 식이요법의 효과공복 시간에 지방이 분해되고 살이 빠진다무엇을 얼마나 먹어도 좋다! 통제는 단 하나, 시간하루 두 끼만 먹으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
매일 아침 체중을 잰다무리한 목표 설정은 실패의 지름길다이어트 수첩 이용법
녹차 마실 때 주의할 점0팔팔 끓인 물에 우리지 않고 70℃ 정도의 따듯한 물에 우려 마신다.2 티백은 다시 우려먹지 않는다. 두 번째 우리면 카테킨이 첫 번째 우린 것의 30~40%, 세 번째 우린 것은 1% 미만이다. 한 번우리고 나면 과감하게 버린다.● 너무 진하게 우리지 않는다. 찻잎을 많이 넣고 우리거나 너무 오래 우리면 녹아 있는 카테킨의 양이 많아져 맛이 너무 떫고 써진다.위가 나쁜 사람은 공복 시에 녹차를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식사 직전이나 직후엔 녹차를 마시지 않는다. 식사 직전이나 직후에 녹차를 마시면 소화 효소가 희석되어 좋지 않다. 식후 30분 정도 지난 뒤 마시는 게 좋다.• 녹차를 우린 찻물로 약을 먹지 않는다. 녹차의 강한 이뇨작용 때문에 약이 체내에 잔류하는 시간이 짧아진다.묵은 녹차는 마시지 않는다. 1년 이상 지난 녹차는 과감히 버리자. 숙성시켜 마시는 차(보이차)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봐도 되지만, 일반적인 차나 가향차는 유통기한이 최대 2년 정도다.
8시간 먹고16시간단식하라!
야식이나 간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중요!저녁식사 후 (8시)부터 다음 날 점심시간 전(12시)까지16~18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한다.
중간에 포기할 바엔아침식사를 안 하는 방법이 낫다.
중요!점심식사 후 (3시)부터 다음 날 아침식사전(7시)까지16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한다.
녹차의 강력한 효능1. 체중 감량7. 동맥경화 방지3. 이뇨작용2. 머리가 맑아짐8. 지질(지방질) 감소9. 치매 예방4. 항암 효과10. 항노화5. 혈압 강하11. 항알레르기6. 혈당 강하
① 탈모 예방녹차를 음용하거나, 머리에 바르거나, 녹차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비만이날 아프게 한다인공생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 고요산혈증, 통풍, 고지혈증 등
"독서에 진짜 독서가 있고 가짜 독서가 있단 말이야?"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네요.
독서는 ‘읽기‘를 통해 이뤄지지만 ‘읽기‘가 독서의 전부는 아닙니다. 직업으로서의 읽기는 노동에서 그치기 쉽습니다. 저는 그
아브라함의 별처럼 미래의 편지들은 모두너를 위해 쓰이고우리는 자손이 없어도 행복하지
손목시계와 반바지,긴 양말 자국이 팔다리에 널브러져 있다나는 그걸 빤히 보고 있으면서도식지 못한 사랑은 이열치열 벽을 품고요그건 반죽이 되었다네요
어린 시절 왜 엄마는 나에게바람도 안 통하는긴 플레어스커트만 입혔을까?난 다리가 못생긴 것도 아닌데
회오리바람 속으로비틀거리며 오토바이를 몰아 가는불량한 남자가 좋아머리 아픈 책을지루한 음악을 알아야 한다고지껄이지도 않지오토바이를 태워줘바다가 펄럭이는바람 부는 길로태풍이 이곳을 버리기 전에검은 구름을 몰고나와 함께 이곳을 떠나지 않겠어?
밀린 일기를 쓰며어제의 날씨를 떠올려 보다가
도화지 위에 피아노를 그리고손가락을 올려쳐 본다
겨울까지 나는 주로 집에 있었다잠깐 이 앞에 나갈 땐 맨발에 슬리퍼만 대충 신은 채귀찮으니까아무도 안 마주쳤으면 좋겠다 빌었지만그런 때에 징크스처럼 꼭 누구를 만나게 되었다
1년 중 9개월은 너무 추운 이곳에도여름이 찾아왔다긴 옷을 벗는 일은 쑥스럽지만팔다리는 볕을 좋아하지검게 변신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
나도 사랑의 산물이다나도 사랑의 산물이다나도 사랑의 산물이다
물보라연애는 물보라를 즐긴다. 물보라 물보라. 키스는 섞이는혀를 잊었다. 머릿속에서 키스는 절단한다 섞이는 혀를잊은 본인을. 키스와 키스는 멀어지면서 비로소 키스가 된다.너는 나와 혀를 섞는구나. 나와 멀어지기 위해서
꽃의 눈이 감기는 것과꽃의 손이 덩굴지는 것과꽃의 입이 다급히 열리는 것과ㅡ꽃의 허리가 한껏 휘어지는 것이으면
구름이 굵어지는 소리 당신이 땅을 훑고 가는 소리우리는 간헐적으로 살아 있는 것 같다
친구가 돈을 놓고 갔다손끝이 하얘지도록돈이 좋았다나는 계속 먹었고
이야기꾼이 되고자 하는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놀랍다. 21세기에 영화를 만들면서 막혔던 문제의 해답들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모두 들어 있다니! 남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혼자서만 몰래 보고 싶을 만큼 매우 유용하고 재밌는 책이다.・김조광수(영화사 청년필름 대표)
책을 덮자마자 시나리오가 쓰고 싶어졌다. 무림 종가의 비급을 손에 넣은든든한 느낌. 장미의 이름에서처럼 이 책의 책갈피에 독물이라도 묻혀놓고 싶은 심정이다. 대본이 나오면 제일 먼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보여주고 싶다. 그라면 아마도, 이건 기고 저건 아니다. 내가 틀리면 책임지고 사표쓰겠다. 단호한 어조로 코멘트를 해줄 테지.안판석(영화 <국경의 남쪽>, 드라마 <하얀거탑> 감독)
시나리오를 쓰건 드라마를 쓰건, 지금 이야기꾼이 되고자 하는 당신에게이보다 필요한 책이 또 있을까? 마치 세 명이 뛰는 축구경기를 보는 느낌이야 이건 뭐, 공도 없이 벌어진 야구시합 같다니까. 그리고 왜 그럴까?무턱대고 쓴 자신의 글을 수천번 읽어봐야 답은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둘중 하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아직 읽지 않았거나 그게 아니라면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난 인간이거나,여기 마이클 티어가 전하는 스토리텔링의 비밀이 있다. 이는 아마도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당신을 연결해줄 가장 쉽고 빠른 지름길이 될것이다. 이제 축구는 축구선수들에게 맡기고, 타고난 당신의 재능 위에 2천년 이상 역사를 장악해온 스토리텔링의 비밀을 탑재하라, 티어노의 말처럼 할리우드라는 원형 경기장에 뛰어나가서도 당신은 두 팔을 벌리고이렇게 외칠 수 있을 것이다. 덤벼, 다나와!-박민규(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