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아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북로드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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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게....
너무 깊이 고민하지 말고 살아가자...
사는게 다 그런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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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찾아드립니다 - 루틴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사는 법
애슐리 윌런스 지음, 안진이 옮김 / 세계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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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요즘들어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간다.
반백살이 넘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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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점점 늘어났다

나에 대해조금 더알아준다면,

나 자신이상처받는 게싫어서.

‘상지‘는과냉각 상태의주력을 날려대상을 꽁꽁 얼리는빙응 주법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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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낳은 뒤로 나는 아침부터 우당탕탕 눈이 핑핑 돌정도로 바빴다.

"사람이 살다 보면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거지…………

나이 이야기는 하지 마

"꼬맹이 때는 코도 흘리고 맹했지."

비가오면 라면이 팔린다

식사가 끝나면 잔소리도 끝났다.

사람을 믿었던 사람

하지만 누군가 그리고 무언가를 믿는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입니다. 요즘의 일본 가요에는 무턱대고 ‘믿는 힘‘이라든지 ‘믿는 마음이 중요해‘라는 가사가 나옵니다만, ‘믿는

책은 세상에 나오면 작가의 손을 떠나 완전히 독자의 것이 된다.

고생이든 가난이든 겪으면 된다.
하지만 있어줬으면 한다.
있는 것만으로 우리는 살아올 수 있었다.
가장 어려울 때 나를 구해준 것은 돈이 아니었다.
"괜찮아"라는, 그 집 마루에서 당신이 해준 말이었다.
"괜찮아"가 1천만, 1억 엔의 저금보다 우리를 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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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동료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수련의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들이 부서질 때도 있다.

인간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의료계는 곳곳이 공간이다.
병동과 진료실은 공간 위에 건설된다. 희망과 가능성, 낙관과 기대를 부려두는 공간이다. 우리는 이 공간에서 검사결과와 엑스레이 필름과 정밀 촬영 분석지를 기다린다. 약을

병원에는 또 다른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이 존재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양심과 품위를 가지고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더없이 존중하겠노라.

병원에 얽힌 기억 중에서 끝까지 지워지지 않는 기억은 두가지다. 가장 겁이 나고 불안했던 순간과 누군가가 친절을 베푼순간이다.
환자

심장과 마음은이어져 있다

"의사로 성장하기까지의 아픔과 애환, 드러나지 않은 병원의 뒷모습, 그리고질병과 죽음의 무게, 그 속에서 삶에 대한 지극한 애정으로 환자와 공존하는모습에서, 삶의 가장 어두웠던 순간을 어떻게 견디고 극복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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