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을 전당포에 팔 수 있다면 무엇을 팔까?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즐거웠던 추억은 무엇이 있었을까? 기억하기 싫은 추억은 무엇이 있었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그런 추억에 관한 책 <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저자 요시노 마리코 다.어른들은 보이지 않는 그곳,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그곳. 그곳은 바로 추억 전당포다. 마법사가 운영하는 그곳은 아이들이 들락날락하는 곳이다. 자신만의 아픈 속내를 말하는 것 같으면서도 아이들은 아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기억과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찾아오는 아이들과 마법사의 이야기를 이 소설에서 볼 수 있는데 저마다의 어떤 사정을 들고 그 가게를 들르는 것일까.추억 전당포라는 단어 자체가 서정적인 것 같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만 기억을 꼭 해내야 하는 것도 있어서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하나의 수단 같기도 하니 말이다. 이곳에 들르는 아이들과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모든 걸 다 들어주고 다독여주는 엄마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지금은 성인이 된 나이지만 어릴 적 나는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추억이 가득한 삶을 살았는지를 되짚어 보게끔 만들어 준 소설이다.그래서 이 책은 쉼이 필요할 때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지 않으면서 내 마음속 어딘가를 훑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진정한 상대를 찾는 법추억으로 변하지 않는 사람. 그가 운명의 상대야 좋아했어로 변하지 않는 사람그 시절에는 좋았는데 하고 여겨지지 않는 상대. 몇 년이 지나도 좋아. 줄곧 현재진행형. 그게 진정으로 소중한 사람P.269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말하기가 가장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인 것 같다. 그래서 말을 잘 하고 싶고 이쁘게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은 무얼까를 고민했다. 이번에 읽어본 책<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작가 한석준을 읽고 말하기 방법에 대해 읽어보았다.?한석준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한 건 알고 있었는데 스피치 회사를 운영하는 건 이번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여느 아나운서들처럼 프리로 뛰면 예능 MC를 하리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아나운서 생활 때 했었던 말하기 방법과 경험을 토대로 스피치 코치를 해준다는 것이 어찌 보면 자신의 경력을 살린 일이어서 멋지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스피치를 배우려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책에는 3부의 주제로 나누어지는데 말하기 방법과 상황에 따른 말의 사용방법 그리고 말에는 입에서 나오는 말 외에 비언어적 요소인 태도 역시 말하기에 포함되는데 비언어적인 요소도 알려주는데 이 책은 말하기의 끝판왕 같다.?말하는데 내 말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남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잘 못하는 경우 등 말하기를 어려워했던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첫 번째 연습으로 입에서 내뱉는 발음을 정확하게 하는 연습부터 알려준다. 나 자신이 말하기에 부끄러워하고 힘들어하면 발음하는 것도 뭉개질 수 있기에 이 발음 연습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한석준 아나운서도 발음하는 것을 연습하다 보면 확실히 많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주기에 더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특히나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젤 마지막 부인 당신의 태도가 품격을 더한다는 파트인데 사람은 말하기에 앞서 자신의 말이 품격을 드러낸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듯하다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래서 이 파트가 나에게 가장 가슴 깊이 다가왔고 나는 이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핵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이 책을 내가 면접 보기 전에 알았더라면 나의 인생이 달라져 있을까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그만큼 말하기 방법을 배우는 데 있어 너무 좋았던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거짓말은 과연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색깔에 비유하여 거짓말을 분류한다면 하얀 거짓말과 까만 거짓말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에 대한 것도 의문이었다. 이번에 읽어 본 <거짓말의 기술>은 거짓말에 관한 “기술”에 대한 이야기인데 트럼프가 능숙하게 사용하는 언어적 표현 방법에 대해서 쓴 책이기도 하다.거짓말은 유아 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베어진 것이라는 설이 있는 반면 생활을 하면서 체득한 설이라는 것이 있다. 이처럼 거짓말을 사용하는 것은 어쩌면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행해져 오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거짓말의 기술이 언제부터 하게 되었나부터 거짓말이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 거짓말의 기술이란 것은 상대가 원하든 말든 내 의도대로 움직이게 하게 위해 고대부터 사용해 오던 강력한 기술이란 것이다.거짓말은 단순히 사람의 입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기 위해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거짓말은 정말 여러 가지라 합쳐진 대단한 것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트럼프 집권 때 “가짜 뉴스”라는 게 퍼지게 되었다 생각했었는데 책에서도 트럼프 집권 때 가짜 뉴스가 많이 만들어지고 많이 퍼져 나갔다는 것이 바로 거짓말의 기술 중 하나인 음모론이 필요했었기 때문에 트럼프가 실행했었다는 것이었다. 트럼프는 sns를 통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고 자신의 정당성을 sns로 말하면서 이런 기술이 이용되지 않았나 싶었다.믿음은 인간 정신의 모순적인 특성을 반영한다.인간의 정신은 명백히 거짓인 사건을 보고도 진실이라고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P.40이 책은 거짓말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트럼프라는 미국 전 대통령을 예시로 제시하면서 거짓말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도 당시의 달콤하고 정당화하는 듯한 말이 맞는 말인 양 오해를 사고 살아오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만들어 주는 책 같아서, 이 책이 오늘날 모두가 읽어 봐야 하는 책이 아닌가 생각되었다.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