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디로 가니 - 식민지 교실에 울려퍼지던 풍금 소리 한국인 이야기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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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이어령

1933년 충남 아산 출생

서울대 문리과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단국대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저서 <흙속에 저 바람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등 다수

2022년 2월 타계

너 어디로 가니 이어령 파람북

<<너 어디로 가니 >> 분량 340쪽, 초판 2022년 8월 29일 에세이

목차/내용

이야기 속으로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개를 넘어가는 이야기

1. 천자문 고개 글자로 들여다본 어린 시절

첫째 꼬부랑길 한자를 쓰면서 네 눈 달린 창힐과 만나다

둘째 꼬부랑길 폭력으로도 지울 수 없었던 한자의 문화유전자

셋째 꼬부랑길 양과 조개가 만난 한자의 나라

넷째 꼬부랑길 천자문과 천지현황, 표(票)퓰리즘과 대략난감

4. 히노마루 고개 해와 땅을 핏빛으로 물들이는 붉은 기

첫째 꼬부랑길 깃발 속으로 들어온 해는 암흑이었다

둘째 꼬부랑길 국기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까닭

7. 놀이 고개 망각되지 않는 유년의 놀이 체험

첫째 꼬부랑길 〈오징어 게임〉에 숨어 있는 인류의 미래

둘째 꼬부랑길 팽이치기 추억과 겨울 털모자

셋째 꼬부랑길 겨울 난로의 추억, 도시락 이야기

10. 아버지 고개 부재하는 아버지, 부재하는 아버지

첫째 꼬부랑길 우리 아버지들은 어디로 갔나

둘째 꼬부랑길 한국의 아버지들은 수탉처럼 울었는가

셋째 꼬부랑길 모모타로는 소금장수가 아니다

넷째 꼬부랑길 역사의 블랙박스를 읽는 법

다섯째 꼬부랑길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2. 학교 고개 열린 교실 문 너머엔 무엇이 기다릴까

첫째 꼬부랑길 학교와 유리창, 그리고 란도셀의 추억

둘째 꼬부랑길 학교란 말도 모르고 학교를 다닌 우리들

셋째 꼬부랑길 그들은 왜 ‘국민학교’라고 했는가

넷째 꼬부랑길 서당에는 민들레가 학교에는 벚꽃이

다섯째 꼬부랑길 학교 교육과 서당 교육의 차이

여섯째 꼬부랑길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과 ‘줄탁동시’

5. 국토 고개 상자 바깥을 향한 탈주

첫째 꼬부랑길 외쳐라 토끼야, 토끼야 달려라

둘째 꼬부랑길 서양문명 상자 속의 집단기억을 넘어

셋째 꼬부랑길 바다를 발견한 한국인은 무섭다

8. 단추 고개 제복이 드러내는 것과 감추는 것

첫째 꼬부랑길 단추와 옷맵시

둘째 꼬부랑길 검은 교복과 단추놀이

11. 장독대 고개 근대가 상실한 사이의 공간

첫째 꼬부랑길 역사의 뒤꼍 한국의 장독대와 툇마루에 있는 것

둘째 꼬부랑길 바람과 물로 지은 강변의 집

3. 한국말 고개 금지당할 수 없는 언어에 대한 충동

첫째 꼬부랑길 ‘아이구머니’는 한국말인가, 고쿠고조요

둘째 꼬부랑길 한국어를 쓰지 못하던 교실 풍경

셋째 꼬부랑길 식민지 교육이 간과한 것

6. 식민지 고개 멜로디에 맞춰 행진하는 아이들

첫째 꼬부랑길 약장수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둘째 꼬부랑길 동요가 아니다, 군가를 불러라

셋째 꼬부랑길 매화는 어느 골짜기에 피었는가

넷째 꼬부랑길 소나무 뿌리를 캐내라

다섯째 꼬부랑길 짚신과 고무신을 죽인 것은 군화다

9. 파랑새 고개 어둠의 기억을 거름 삼아

첫째 꼬부랑길 세 가지 파랑새를 찾아서

둘째 꼬부랑길 파랑새 작은 새 어째어째 파랗지

셋째 꼬부랑길 부정과 긍정의 두 둥지

넷째 꼬부랑길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강

12. 이야기 고개 억압으로도 막지 못한 이야기

첫째 꼬부랑길 삿갓이 만들어내는 이야기 나라

둘째 꼬부랑길 질화로에 재가 식으면

셋째 꼬부랑길 구들 식으면 한국의 이야기도 식는다

자세히 읽기 왜 천자문에서는 하늘이 검다고 했을까

이어령 교수님이 타계하셨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는 이어령 교수님은 그냥 유명하신 중에 한 분이구나라고만 생각했지 어떤 분이신 줄 몰랐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지만 그분의 책을 읽어볼 생각조차 못 했다. 워낙 나의 문학적 소양이 낮았기에 감히 읽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어령 교수님의 유작 너 어디로 가니를 읽어보고 싶었다. 일본 식민지 때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 이어령 교수님은 어떤 분일까도 궁금했고 그 시대상은 역사를 공부하여 알긴 했지만 세세한 것까지는 알지 못했기에 더 궁금함이 있어서였다.

총 열두 개의 주제로 고개로 이야기를 해주신다. 어렸을 적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라~앙 이런 노래를 불러 본 적이 있는가? 이어령 교수님이 이 유래를 이야기해 주신다. 책 속에서는 주제 고개마다 연결되는 꼬부랑길을 이야기한다.

이어령 교수님은 식민지 때 소학교- 국민학교를 거치신 분이었다. 사실 내가 초등학교 때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명이 바뀌었다. 실질적으로 보면 나는 국민학교 입학자였던 것인데 이 국민학교에도 식민지 시절의 아픔이 있는 단어였다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이어령 교수님은 공부는 라이프를 위한 공부,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는 공부가 참다운 공부라 하며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 아무래도 어릴 적 어머니께서 이어령 교수님께 학문적 소양을 잘 길러주신 덕분에 그리고 가족들이 책을 좋아한 덕분에 지금의 이 길을 걷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이어령 교수님을 보며 공부는 ” 하라고 “해서 그리고 그 나이대에는 “해야 되는” 당위성이 있는 공부라 생각했기에 막연히 한 나 자신을 자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리빙이 아니라 라이프를 위한 공부, 생물의 가치보다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는 공부,

그것이 참다운 공부라고 할 수 있다.

P.57

이 글을 보고 왜 이어령 이어령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다. 정말 대한민국의 최고의 지성인, 최고의 보석 중에 보석 같은 느낌을 받았다. 왜 이제야 이 교수님 책을 접했을까 하며 말이다.

시험이라는 것이 바로 그렇다.

그래서 주눅이 든 아이들은 더 이상 질문하는 버릇을 잃게 된다.

물음표 없이도 새가 울고 구름은 떴다가 사라진다는 걸 알면서

차차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이다.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남들이 다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자기도 아는척하면서,

나이만 먹어간다.

P.58

교육이라는 것이 선생님에게 배워 가르침을 받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어령 교수님이 말하는 교육은 의미가 달랐다. 서당에서는 어떤 것을 알려주면 학동들이 서로 주체적으로 공부를 하여 자기 것은 자기가 얻어 가는 형태로 공부를 하는 것이었는데 일본이 자신의 군국주의를 습자지에 물들듯 물들게 하기 위해 우리가 해왔던, 왜 그러한 지를 생각케 하는 공부가 아닌 무조건 받아들이게 하는 식의 공부를 탄생하게 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해 못하였는데 남들이 다 아는 것 같으니 나도 아는 것처럼 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 이때부터 유래했던 것이었다.

사고를 정지시켜버리는 일본식 교육의 폐해가 내가 공부했던 시대에도 적용되어 아래와 같은 사람들을 만들어 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닫힌 사회에서는 언제나 머리 나쁜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하기 마련이다.

또 사람을 마구 들볶는 걸 일 하는 것인 양 착각하는 이들이 윗사람으로 앉아 있다.

P.177

심지어 이런 사람들은 지금도 있다는 게 마음 아프지만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많은 발전을 하긴 했지만 아직도 문을 닫고 있는 형태에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노래가 이런 뜻이 있을지 생각도 못 했다.

아버지의 부재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인데, 단순히 동요로만 생각했는데 이것은 사회비판적인 노래였던 것 같다. 심지어 우리가 알고 있는 전래동요 중에도 이런 노래가 몇 있는 것으로 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노래를 그냥 전래동요로만 생각하고 배웠단 사실이 뭔가 제대로 된 교육이 맞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나는 지금 사용하는 월화수목금금금이 신조어 인줄 알았다. 하지만 일본에서 러일 전쟁 승리 후 이기기 위해 훈련의 강도를 높여 휴일에도 하게 되었는데 이때 병사가 한 말이라고 한다. 이런 것 보면 전해 내려오는 말들이 많은 것 같다.

한국의 젊은이가 역사추리에 흥미가 없거나

역사의 이면을 외면한다면 누가 이 블랙박스를 부숴 해독할 수 있을 것인가

P.275

이어령 교수님의 일제강점기의 삶을 보며 제일 눈에 들어왔던 글이 윗글이다. 나는 한국인으로서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역사 이면에 감춰진 것을 해결하려고 했던가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없는, 한국인으로서 당당하지 못한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고 못나 보였다. 지금이라도 한국인으로서 역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독도는 우리 땅 한복은 우리 옷등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널리 알리고 우리 역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총 평

이어령 교수님의 일제강점기 때의 삶이 궁금해서 읽은 책이 이어령 교수님의 공부법을, 생각법을 그리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 수 있었던 책이었다. 학식이 많지 않아 읽을 수 있을까 생각했던 내가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너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시고 무엇보다 문장 하나하나가 깊이감 있는 문장들이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하나하나 꼬집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그래서 이 책으로 필사해야지 생각도 했던 책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인 다운 면모를 이 책에서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읽어봤으면 한다. 일제강점기의 우리의 역사도 세세한 삶도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의 살아가는 방식도 그분의 글로써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자부할 만한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책과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국인 이야기: 너 어디로 가니

저자
이어령
출판
파람북
발매
2022.08.29.

#너어디로가니#이어령#한국이야기#파람북#에세이#이어령교수#책추천#신간도서#신간도서추천#베스트셀러#베스트셀러추천#추천도서#책선물#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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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여름밤
몬구 지음 / 잔(도서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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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몬구

뮤지션/작가

밴드 몽구스로 데뷔

다수 로고송 제작

미미시스터즈 앨범 프로듀서 활동

저서 <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씬의 아이들>

장르는 여름밤 몬구 잔

<<장르는 여름밤 >> 분량 244쪽, 초판 2022년 8월 30일 에세이

목차/내용

음악과 사람 그리고 응원 … 11

감성 불변의 법칙 … 14

장르는 여름밤 … 20

푸른 공상의 위로 … 22

그대로의 너와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 25

불안과 성장 … 30

딱 그 정도의 여백 … 33

로우파이 달천동 … 34

소울메이트 … 40

은하서울 … 45

그건 그때 가서 알 것 같다 … 48

진심은 통할까 … 53

열린 질문 … 54

잎사귀가 자라지 않아도 … 57

튼튼한 괴짜 … 62

4106 … 66

남는 것은 결국 … 71

파도의 위로 … 75

옛 글을 찾다 … 78

Look on the bright side … 82

몇 살이에요? … 87

나의 쓸모 … 89

달과 나 … 91

도망이 등산이 될 때 … 96

불꽃놀이 … 100

칭찬 … 103

한강 … 104

무의미한 대화의 마스터 … 107

음악은 물 같다 … 110

데미안의 괴롭힘 … 111

기타와 튜닝과 마음 … 116

만약 그때 그랬더라면 … 122

행복 … 126

맞바람에 달리기 … 127

밴드 … 131

부지런 … 136

비와 우쿨렐레 … 141

소중한 것 … 145

스튜디오의 유령 … 151

야간 운전 … 157

영혼을 위로하는 피칸파이 … 160

요즘 뭐 들어? … 164

잘 듣는다는 쪽지 … 169

인맥은 소멸형, 친구는 적립형 … 171

먼저 핀 꽃 … 174

인터뷰 … 175

물음이 상처가 될 때 … 179

장래 희망은 귀여운 할아버지 … 180

품위를 지키며 꾸준히 실패하는 중 … 183

필라멘트 … 187

미니멀한 것들의 맥시멈 … 192

보이는 것 … 195

하루 … 196

용기 … 199

플로깅 … 201

황홀한 빛 … 204

히트곡 … 208

대기실의 긴장감 … 215

습관성 달리기 … 220

기타 탐구 생활 … 222

말 … 225

부(끄)럽지 않은 삶 … 227

틈 … 230

비에 젖은 운동화 … 233

죽다 살아난 사람이 있다지만 그도 결국 한 번이다 … 234

표정의 기본 설정 … 236

여름 노래 … 241

아티스트여서 일까 장르는 여름밤이라는 제목이 꼭 노래 제목이나 가사에 나올법한 단어 같았다. 여름밤에 대해 생각해 봤다. 한적한 곳에서 바다나 강을 바라보며 하늘을 쳐다보는 여름밤은 뭔가 낭만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일까 작가는 여름밤을 좋아하는 듯했다. 심지어 번호 끝자리를 주고 간 그녀도 여름밤의 주인공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이 책은 뭔가 자유로움이 있는 에세이 같아 보였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 주제별로 분류하지 않은 그대로를 담은 듯했다. 그래서일까 작가의 시선 그대로 따라갈 수 있어서 자유로움이 느껴졌다. 나는 여행을 계획을 짜서 돌아다니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언젠가 한 번은 목적지 없이 그냥 차 가는 대로 보고 싶은 곳이 생기면 차를 세워 보고 또 돌아다니고를 하며 여행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의 쫓기지 않는 여유로움이 아직도 그때의 여행을 기억한다.

그런 느낌의 글들이 많은 책이었다. 아티스트니 음악 이야기도 하고 자신의 삶 이야기도 하며 공감 가는 곳에선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 책 말이다.

음악은 우리가 삶의 틀에 박혀 있는 것을 깨 주는 것 같다. 생각지도 못했던 것에서 발견한 것을 들을 수 있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몽구스 노래를 들어보았다. 매번 아이돌 음악이나 듣던 내가 이런 음악은 뭔가 몽환적이면서 이 책과도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몬구의 let’s walk this universe는 이 책의 앞장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이었다. 물론 이 음악은 우정 이야기인듯하면서 사랑인 건가 싶은 느낌의 음악이었는데 마침 작가님의 사랑 이야기를 읽고 있던 터라 내가 그때의 몬구작가님과 그 여인분을 바라보는 제3자의 입장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글이 왜 이렇게 나를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걸까. 삶의 살아감과 죽음 앞에서 고민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음악가는 생각지도 못한 것을 깊게 생각하는 태도를 지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글을 쓸 때의 작가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궁금하다.

총 평

이 책이 에세이가 아니고 노래 가사이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다. 다채로운 주제들이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감정을 담은 글들 이런 게 정말 아티스트의 삶 중 한 부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유스러움이 좋았고 그 자유스러움 속에서 다른 여러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책이어서 몬구님의 노래와 함께 한다면 조금 더 여름밤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책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과콩나무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장르는 여름밤

저자
몬구
출판
발매
2022.08.30.

#장르는여름밤#몬구#잔#에세이#뮤지션#작가#에세이추천#신간도서#도서#독서#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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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습니다
김민소 지음 / 책과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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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김민소

시인. 마음 디자이너, 웃음 행복코치, 긍정심리 컨설턴트

저서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 할 수 있다면><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외 다수


 

사랑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습니다. 김민소 책과 나무

<<사랑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습니다 >> 분량 316쪽, 초판 2022년 8월 25일 에세이

목차/내용

제1부 사랑, 그 신비스런

제2부 사랑, 그 아리따운

제3부 사랑, 그 가슴시린

제4부 사랑, 그 따사로운

별보다 꽃보다

사랑

그는 그렇게

사랑은 정답 없음

어떤 이름

사랑은 별빛처럼 저 들녘처럼

그거 알아

사람이 선물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존재만으로 빛나는 당신

사랑이란 말이야

당신이 아닐까요

당신과 나 사이

사랑이란 선물을 바칩니다

왜 그럴까요

나의 정원

우리는

선물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그런 일

사랑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습니다

사랑이 깊어진다는 것

그대만 한 선물은 없습니다

어쩌지

다시 시작하는 거야

마음은 시처럼 몸은 영화처럼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사랑이 머물면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참 멋진 사람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사랑은

내가 생각하는 너는

물길과 꽃길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그렇게 오시면 안 될까요

사랑해도 될까요

들꽃

꽃길에 뿌려진 시

꽃비가 내리면 나는 편지가 됩니다

흔들린다는 건

당신은 누구십니까

바보

사랑 한 스푼 그리움 두 스푼

너는

그리움을 지우는 일

커피를 마시며

상상

초여름 편지

봉숭아꽃

가을 그리움

겨울 여자

겨울 남자

포로

이별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캔버스에 내리는 시

그래도, 사랑한다면

사멸하지 않는 그리움

블랙커피

푸른 애인

내게 사랑은

겨울, 침묵의 랩소디

그렇게 살자

행복 사용 설명서

괜찮아 괜찮아

해 질 녘 거리에서

마음

깊어진다는 것

불편한 진실

세 잎 클로버

참 쉽지?

결핍이 주는 행복

걷는다는 것

겨울 안부

비밀의 정원

행복

마음 정원

산다는 건

나에게 쓰는 편지

그러니까 당신도 힘내

채움과 비움

강가의 아침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마음 비우기

사랑이라는 단어를 보면 이제 뭐부터 떠올려야 할지 모르겠다. 사랑을 안 한 지 오래여서 그런 것일까 싶기도 하다. 사랑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습니다 책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시와 글을 보충 설명을 하여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식이다.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설렘과 사랑을 시작하고 그리고 이별을 한 뒤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며, 아무래도 작가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 더 깊이가 있었다.

사랑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란 제목이 사랑은 끊임없이 계속하는 거란 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사랑은 한 번에 끊을 수 없다는 말 같기도 했다. 여러 중첩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아 이래서 작가가 이렇게 말했구나 하며 생각하고 읽었다.

남자의 언어와 여자의 언어가 다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남자의 잠시 시간을 갖자는 말은 여자에게는 끝내자는 말로 들린다는 글을 보고 나도 뜨끔했다.

자신이 잘못했음에도 오히려 나에게 시간을 갖자는 그의 말에 나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져 버렸고 그 남자의 시간을 갖자는 말에 정떨어져 버려서 헤어지자 했다.

아마도, 난 그 남자의 평소 행동이 마음에 안 들었고 그 남자의 저런 행동이 그 남자의 손을 놓아버리게 만든 결과를 가져왔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본 그 남자의 선택은 다시 연락이 왔었다. 하지만 나는 그 남자의 행동을 참다가 내린 결론이라 다시 만나지 않았다. 이렇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본들 이해할 수 있는 관계가 있을 것이고 없는 관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글이었다.

진정한 사랑을 해본 것 같지는 않은데 전 남자친구로 인해서 이런 사람은 만나지 말아야지 와 나의 성장을 경험했던 적은 있었던 것 같다. 그 남자의 성품이 좋아 내가 배웠던 것이 아니라 그 남자가 별로라서 내가 배울 수 있었던 점이 많은 것 같다. 좋은 남자를 만나 좋은 품격을 배우는 건 너무너무 좋은 일이겠지만 좋지 않은 남자를 만난 건 나의 후회를 낳고 나의 사람 보는 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생각해야 내 마음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글이다.

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자신을 성장시키는 경험이다

P.92

총 평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을 하는 것은 기쁘고 행복하고 설렘을 가져다주는 일이다. 또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사랑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는 작가의 말처럼 사랑은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물론 이성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사랑 등등 모든 사랑하는 감정이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사랑에 대해 깊이감 있는 글들이 많았던 책이다. MZ 세대들이 원하는 꽁냥꽁냥한 느낌의 글들은 없지만 사랑에 대해 많은 얻음이 있는 글들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과 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랑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습니다

저자
김민소
출판
책과나무
발매
2022.08.25.

#사랑에는마침표를쓰지않습니다#김민소#책과나무#사랑#신간도서#책과콩나무#독서#책과콩나무서평단#에세이#에세이추천#사랑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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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쉬운 날이 없어 - N년차 모 자치구 공무원의 오늘도 평화로운 민원창구
소시민J 지음 / 로그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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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소시민J

모 자치구 N 연차 공무원

하루도 쉬운 날이 없어 소시민J 로그인

<<하루도 쉬운 날이 없어>> 분량 328쪽, 초판 2022년 8월 25일 그림/사진 에세이

목차/내용

1부_이건 빙산의 일각

2부_민원에 울고 민원에 웃는다

3장_소시민J는 열일 중

4부_소심한 일상 속 이런저런 생각들

5부_공시생 소시민J

착각, 그것은 나의 착각

/ 비가 오는 밤이면

/ 첫눈 before & after

/ 통장님과 나

/ 공무원이 된 후 달라진 점

/ 옷차림 변화

/ 이런 말 왠지 무서워!

/ 이런 전화가 올 줄이야!

/ 인사가 기본

/ 이런 일도 한다네

/ 선거, 내가 하는 거였구나

본인 확인은 중요해

/ 인감 대리 발급은 어려워

/ 아이들은 번호표를 좋아해 / 외국인 민원인

/ 찾았다 신분증 / 귀여운 민원인

/ 배가 고픈 좋은 분

/ 송내동입니다만

/ 어르신의 거스름돈

/ 엄연히 다르다고

/ 어디가 비슷한 걸까?

/ 일 대충 하지 마

/ 그럼 내가 사람이지

/ 대출 받으라고요?

/ 매울 신씨

/ 육백억입니다

/ 무림고수

/ 그리고 수수료는 돌아오지 않았다

/ 출생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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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했다. 경찰 준비했었기에 경찰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봤고 아빠가 교도관이라 교도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일반행정직에 관한 것도 궁금했다. 그래서 소시민 J의 공무원 삶의 이야기가 보고 싶었다. 일행직 공무원의 하루는 어떨까 하면서 말이다.

소시민J 작가님의 책은 에세이류의 글로 된 책일 줄 알았다. 하지만 하루도 쉬운 날이 없어 책은 에세이류의 웹툰 형식의 책이었다. 그래서 보기도 쉬웠고 공무원 하루의 삶이나 제일 궁금했던 돌고도는 공무원의 순환보직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1월과 2월 7월과 8월은 공무원의 인사이동이 있는 시기이기에 담당 분야에 대해 바삭한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금물이란 사실도 함께 말이다. 그리고 공무원의 인수인계 문화가 활발하지(?) 않은, 비적극적인 문화여서 인사이동으로 인한 인수인계에 많은 어려움을 받는다는 사실도 함께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혹여나 그 시기에 모르는 것을 주민센터나 구청 시청에 문의할 일이 있을 때는 오직 공무원만을 믿지 말고 자기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세무서에 자주 전화할 일이 있어서 통화를 하게 되면 제일 먼저 듣는 말이 공무원의 의견이 다 맞지 않다는 말을 먼저 듣고 공무원에게 질의를 한다.

공무원이 되고 나서 느꼈던 점이나 민원에 대한 것들 그리고 소시민 J 님의 한 일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소시민 J 님의 일을 통해 공무원 업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떤 업무를 할 때 필요한 서류나 명칭을 이해할 수 있었다. 글이었다면 조금 어려웠을법한 것들이 웹툰 형식이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공시생 시절의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어서 일행직 공시생 분들이면 자신의 앞으로 공무원에 입직해서의 업무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공무원도 공무원 나름이겠지만 자기 맡은 분야에 열심히 하고 계시는 공무원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매스컴에서 비치는 비위 저지른 공무원이라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게 아닌 사익을 위한 공무원 등으로 인해 열심히 하시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꺾어버리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던 부분도 있었다.

이 책은 소소한 재미와 공무원에 대한 자신의 열망과 MZ 세대 공무원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그런 책이었다.

총 평

읽기가 너무 수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으로 그려져 더욱 이해를 하기 쉽게 했고 내용 또한 탄탄해서 공무원의 일에 대해서 그리고 공무원의 삶에 대해서 잘 볼 수 있는 하나의 에세이였다. 어찌 보면 따분할 수도 있을법한 일행직 공무원의 삶을 재미있게 보여주어서 또 다른 이야기가 있는지 기대가 되게 만들어준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책과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루도 쉬운 날이 없어

저자
소시민J
출판
로그인
발매
2022.08.25.

#하루도쉬운날이없어#소시민J#로그인#에세이#웹툰#에세이추천#공무원삶#공무원#일행직#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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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란 - 오정희 짦은 소설집
오정희 지음 / 시공사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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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오정희

1947년 출생

서라벌예대 문예 창작과 졸업

1968년 <완구점 여인>으로 등단

저서 <불의 강><유년의 뜰> 등 다수

활란 오정희 시공사

<< 활란>> 분량 344쪽, 초판 2022년 8월 31일 한국소설

목차/내용

1 나는 누구일까

2 건망증

3 떠 있는 방

4 서정시대

부부

아내의 가을

아들이 좋은 것은

나는 누구일까

간접화법의 사랑

복사꽃 그늘 아래서

비 오는 날의 펜팔

상봉기

요즘 아이들

해산

방생

고장 난 브레이크

506호 여자

건망증

세월은 가도

어떤 자원봉사

그 가을의 사랑

아내의 외출

병아리

한낮의 산책

꽃핀 날

소음공해

사십 세

은점이

꽃다발로 온 손님

아내의 삼십 대

떠 있는 방

맞불 지르기

결혼반지

금연선언

낭패

돼지꿈

치통

독립선언

자라

서정시대

휴가

골동품

보약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한밤의 불청객

긴 오후

활란 소설을 보게 된 이유는 40대 여자의 삶에 대해 궁금했었다. 아직 그 나이대에는 오지 않았지만 이제 곧 바라볼 나이여서 그럴까. 미혼이지만 기혼여성의 삶이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읽기 시작한 소설이다.

활란은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삶이 아닌 나의 엄마 세대쯤인 60-70년대 삶의 여성들을 대변하는 글 같아 보였다. 책을 읽으며 이렇게 말해도 되는 건지 싶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 같은 여성으로서 속상함이 너무 많이 묻어 나왔다. 하지만 그 시대의 여성들은 세상 밖으로 나오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감내하는 것을 선택하여 자식들과 남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선택지가 아닌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사는 삶이었다.

이것을 보며 우리 엄마의 삶이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

항상 자신보다는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모습을 종종 봐왔던 적이 많아서, 지금이라도 엄마가 원하는 삶을 살라고 말해도 엄마는 이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엄마를 볼 때면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러 다녀야지란 생각이 든다.

나는 미혼자라 아직 엄마 아빠 그늘 밑에 있다. 그래서인지 부끄럽지만 성인이어도 내방 청소 등을 엄마가 해준다. 한날은 엄마가 신경질이 났는지 “내가 언제까지 니 뒤치다꺼리 해야 하느냐"라고 짜증을 냈던 적이 있었다. 물론 나는 청소하지 말라고 해도 엄마는 또 청소를 해둔다.

나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종종 어미를 종처럼 부리려 한다고 농담처럼 말하곤 했지만

그건 빈말이 아니었다

P.31

이 세상 엄마들이 모두 똑같은 맘일까 싶었던 문장이다. 짜증 속에 단순히 그냥 내뱉은 말이 아닌 진심이 섞여있는 한풀이 같은 것이었다는 것을 느낀다.

이 책에서는 갱년기 여성을 40대로 이야기했는데 갱년기 요즘은 5-60대쯤이 아닌가 싶다. 갱년기가 되면 떨어지는 나뭇잎에도 서글퍼 눈물이 난다는 엄마의 말을 들을 때면 젊었을 적의 자신감은 나이 듬과 동시에 비감함이 순식간에 드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갱년기에 이르면 지나온 인생이 덧없고 앞날이 적막해져

곧잘 비감함과 서글픔에 빠진다고도 했다.

P.200

책 읽으며 너무 공감 가는 말이 있었다. 아직 삶을 다 살아본 건 아니지만 인생은 계단 오르기와 같다는 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올라갈 때의 힘듦이 있었으면 그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며 다시 올라갈 힘을 붙여 또 올라가길 반복하는 삶이야말로 인간의 삶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여자들에 관한 시선 중 제일 안 좋은 것이 이혼인 것 같다. 남자의 이혼은 아무런 말 안 하면서 여자의 이혼은 입방아를 찧는 이유는 안 좋은 선입견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사회풍토가 남자들 위주로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여자를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사회는 남자와 여자의 각각 할 일이 있도록 나누어져 있는 것인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남자들만을 위하는 삶은 같은 여자로서 지금도 너무 안타깝다.

하여튼 용기도 좋아. 이 나이에 이혼을 생각하다니.

여자 나이 마흔이면 지나가던 개도 안 돌아본다는데.

P.270

남자가 집안일에 잔신경 쓰다 보면 큰일을 못 해요

P.303

총 평

여자들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뭔가 웃을 일도 슬플 일도 많았던 삶에서 여자들이 겪었던 일들이 자신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물론 좋았던 삶보다 안타깝고 비감함이 드는 부분들이 더 많았지만 여성들의 삶에 대해 더 나아지길 바라는 모습에서 작가님은 이 책을 쓰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출판사로부터(책과 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활란

저자
오정희
출판
시공사
발매
2022.08.31.

#활란#오정희#시공사#소설#여성#40대여성#소설추천#신간도서#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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