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의 재능 - 내향인에 대하여
김상민 지음 / 왼쪽주머니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김상민

낯가림의 재능 김상민 왼쪽 주머니

<낯가림의 재능> 출간 2022.11.10 196쪽 한국에세이

내항인이라면 많이 접해본 것 중에 하나가 낯가림이 아닐까 싶다. 나 역시도 내향적인 성향이라 낯가림은 물론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려움일 때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내향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한 권의 책 같아서 보고 싶었다. 그래서 김상민 작가 '낯가림의 재능'을 보았다.

낯가림이 재능이 될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낯가림이란 것이 사람을 마주함에 있어 어색함과 그리고 어떤 자리에서는 오글함까지 유발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내향인들은 그런 낯가림을 재능처럼 갖고 있으니 재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김상민 작가는 겉으로 보는 면과 속으로 보는 면이 다른 내항인이다. 그렇다고 이중인격자가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는 밝아 보여서 E 성향을 가진 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도 실제로는 I 성향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 예로 강호동이나 유재석도 내향인인데 방송에서는 밝은 면모를 보여주는 사람들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연예인들 보면 보통 내향인들이 많다고 해서 조금 놀랐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김상민 작가의 에세이다. 내향적 성향이 있는 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약간의 인문학적 느낌이 있어서 책 읽기가 빨리 나아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항인의 삶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같은 내항인으로서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다. 김상민 작가의 일기 같은 느낌이 들었기도 한 이 책에서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실 나도 나를 잘 알지 못해/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의 주제로 이야기하는데, 이 속에서 내향인이면서 내항인 같지 않은 것과 내항인 이면 고독한 것인가라는 이야기를 한다.

작가가 책을 많이 읽은 듯함이 보여서 상황을 잘 비유하는 느낌도 들어서, 그 상황을 상상하며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었구나, 내향인들은 거의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구나 하며 나 스스로 내가 다른 사람이 아닌 보통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내향인들은 외향인들 보다 많이 소극적이고 혼자 있다는 느낌이 있어서 사회에서 동떨어져 있는 기분이 들 때도 있는데, 이것이 책의 말미에서 작가가 말하는 한 부분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내향인들만의 특성이 있고 그 특성으로 세상을 잘 살아나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말 하고자 하는 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오늘날 똑똑함은 학력이나 지적 수준 보다 성실함과 더 가까이 자리한다. 이제 누구든 성실하면 똑똑해질 수 있다. 그리고 똑똑한 이는 성실함의 가치를 간과하지 않는다. 성실하게 생각해서 현명하게 말하는 사람만이 모두에게 닿은 마이크를 제대로 손에 쥔다.

P.165

총 평

내향적 성향이라 사람 대하는 것이 어려워요. 하는 사람들이 대표적인 내향적 성향의 사람들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겉으론 외향적으로 보이는데 내향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런 성향이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 접한 내향적 특성이 나와 비슷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을 접하다 보니, 이것이 꼭 외향적인 사람과 비교를 해서 안 좋은 성향이 아니고 다른 방면으로 잘 살아갈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 같다. 에세이임에도 인문학적인 느낌이 있어서 읽기가 수월하지는 않지만 고개를 무한 끄덕이며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리뷰어스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옐로우시티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이력

서경희

2015년 단편소설 「미루나무 등대」로 김유정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

저서 『수박 맛 좋아』 『복도식 아파트』

옐로우 시티 서경희 문학 정원

<옐로우 시티> 출간 2022.11.15 136쪽 한국소설

옐로우시티

이승도 저승도 아닌 제3의 세계, 생전에 사랑을 이루지 못한 영혼들이 모여 산다는 곳

옐로우 시티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궁금해서 네이버에 찾아보아도 옐로우 시티는 노란 들판이나 노란 색채가 묻어나는 어떤 것들을 말하지 작가가 말하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제3세계를 말하는 것은 없었다. 그래서 더 궁금함이 생겼던 책 서경희 작가 소설 “옐로우 시티”를 보게 되었다.

옐로우 시티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제3세계를 말하는 곳으로 이 세계에서는 시간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기도 빠른 속도로 되돌려지기도 하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일어난 세 가지 이야기 <망고><그녀의 이름은><비치 파라다이스>가 옐로우 시티를 주제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망고>에서는 망고는 사람이다.(나는 개나 고양이인 줄 알았다) 망고는 영화를 찍는 도중 쓰러지고 잠시 의식을 찾은 망고는 제3세계에 갔다 왔다는 말을 하며 자신이 비비안 리를 만났다고 이야기하며 이야기가 이어진다.

진실한 사랑은

죽은 후에야 알 수 있는 거야

P.11

<그녀의 이름은>에서는 변호사 박우진이 찾는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를 찾는 데 도움을 주면 사례를 한다는 것에 최영훈은 돈도 없었고 박우진 변호사가 찾는 그녀를 알고 있었기에 사례나 받을 목적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고 거기에서 나이가 어려지는 어린이와 곧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변호사 박우진을 만나게 되는데..

<비치 파라다이스>에서는 앞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다. 뺑소니 사고를 당한 승윤 기자 그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었고 그의 여자친구 소영은 그 흔적을 찾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찾아가는데.. 이 이야기는 <그녀의 이름은>에서와 같은 장면이 그려지면서 그 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가 겹쳐진다.

세 이야기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실 세 이야기 모두 그리워하는 누군가를 다시 만나기 위한 과정을 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이야기가 생뚱 맞은 느낌이 들다가도 이어지는 것을 보면 옐로우 시티를 원하는 그들의 삶은 한곳에서 모여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총 평

솔직히 이야기가 각각 다른 느낌이라.. 이건 뭐지..? 하면서 읽었던 것도 사실이다. 연결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두 번째 이야기까지는 어리둥절한 느낌도 받았는데 세 번째에 확실히 연결되어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지금도 내가 읽은 것이 제대로 읽은 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든다. 책을 덮고 왜 제3세계인 옐로우 시티를 만들어 낸 것일까, 그리운 사람을 보기 위해 제3 세계를 만든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한 맘을 담은 것일까 하는 생각에 작가에 대해 궁금해지기도 했다. 이 책은 제3세계에 대해 왜 그런 세계를 그리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며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출판사로부터(책과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옐로우 시티

저자
서경희
출판
문학정원
발매
2022.11.15.

#옐로우시티#서경희#문학정원#소설#한국소설#신간도서#책#도서#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의 심리코드 - 정신 분석가가 1만여 상담으로 찾은 여자의 내밀한 속마음
박우란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이력

박우란

정신분석가

여자의 심리코드 박우란 유노 라이프

<여자의 심리코드> 출간 2022.11.08 256쪽 심리학 일반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또 그런 롤러코스터 같은 심리 속에서도 같은 여자로서 서로를 이해 못 하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고 말이다. 나는 여자여도 여자 여자 한 성격이라기보다는 남성적인 성격이 강한 여자이다. 그래서 여자의 심리는 여자인 나도 잘 모른다. 그래서 여자의 심리코드는 어떻게 나뉘는지 보고 싶어서 박우란 작가의 책“ 여자의 심리코드”를 보았다.

여러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어떠한 특징을 갖고 시작하는 사람들 역시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박우란 작가가 그런 특징을 갖고 시작한 작가가 아닐까 생각한다. 박우란 작가는 수녀의 길을 걷다 결혼을 한 심리학자다. 어떠한 계기로 수녀의 길을 걷게 되었을까도 궁금하고 책 속에서 결혼 10년 뒤 이혼의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말에서 어떤 생각에 의해 그렇게 마음먹게 되었는지도 궁금하다. 박우란 작가는 정신분석가이기 이전에 여자로 여자의 심리코드를 어떻게 말하였을지 궁금했다.

여자의 심리코드 책에서는 여자의 정체성과 결핍, 욕망, 사랑, 자존. 자유라는 주제로 그 주제에 따라 생기는 여자의 심리를 예시로 들면서 서술한다. 여자의 정체성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2-30대에 얼마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보다 가족과 남편을 생각해 헌신하며 살아가는 이도 분명 있겠지만 엄마 나이대의 여성들이 나라는 정체성을 잊고 살아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성으로서의 비극적인 요소에서 희극적인 요소로 바뀌어 나가도록 노력하자는 의미의 글들이 많다.

정신분석가가 내놓은 많은 상담 속의 여자들의 속마음을 담은 이 책은 같은 여자로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내 나이 대보다 엄마 나이대에서 더 많은 공감이 가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책이라, 2-30대보다는 엄마 나이대의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평

정신분석가가 내놓은 여자의 심리는 조금 더 세밀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실제로도 많은 상담을 통해서 얻은 기록물들이어서인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여성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 한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여성으로서 가질 수밖에 없는 불편한 모든 것들을 깨어내 버리고 희망적인 나날로 갈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자는 작가의 마음이 투영된 글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과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여자의 심리코드

저자
박우란
출판
유노라이프
발매
2022.11.08.

#여자의심리코드#박우란#유노라이프#책#신간#심리도서#정신분석가#여자심리#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뤄진웨 지음, 이효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이력

뤄진웨

글 작가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뤄진웨 위즈덤 하우스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출간 2022.11.09 328쪽 교양 심리

1장 자기도 모르게 불행을 선택하는 사람들

2장 행복력: 어떤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힘

3장 마음 성장 1단계: 인지력 > 나 자신을 진심으로 알아간다

4장 마음 성장 2단계: 감수성 > 내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인다

5장 마음 성장 3단계: 감지력 > 내 감정의 원인을 탐색하고 이해한다

6장 마음 성장 4단계: 수용력 > 나와 화해하고 나를 인정한다

7장 행복력은 나를 자그마한 우주의 중심이 되게 한다

1 내면의 상처: 살기 위해 잊었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억하라

2 반복되는 문제: 고통의 순환에서 벗어나라

3 자존감 결핍: 타인에게 기대다 보면 나 자신은 사라진다

4 애정 결핍: 아무런 상처도 주지 않는 사랑은 없다

5 감정 마비: 상처받지 않기 위해 감정에서 도망치지 마라

1 자아의식: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2 왜곡된 인정 욕구: 받지 못한 사랑을 끝없이 갈망하다

3 극단적 감정의 부작용: ‘나의 행복’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

4 행복력: 누구나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5 마음 성장 단계별 네 가지 행복력: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까

1 인지의 경직: 막힌 길마다 나를 가로막는 원인이 숨겨져 있다

2 심리투사: 타인에게 휘둘리는 저주를 깨고 자기답게 살아가는 방법

3 성장을 위한 첫걸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4 흑백논리: 모든 관계에서 이해가 공감보다 중요하다

5 인지력: 내 안에 공간을 남겨두어야 이해가 가능해진다

1 마음 공간: 억눌린 감정을 덜어내고 새로운 공간을 확보한다

2 마음 치유: 문제의 흐름을 막지 않아야 문제에 갇히지 않는다

3 심리적 자가치유 기능: 내 느낌에 가까이 다가설 때 진정한 나를 되찾는다

4 행복을 위한 미니멀리즘: 내려놓을 수 없는 감정은 모두 진지하게 대한다

5 끊고 버리고 벗어나기: 올 것은 오게 두고 갈 것은 가게 둔다

1 열정적인 인생을 위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버리자

2 성장을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바라보자

3 자기 확인과 자기 감지: 나를 인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4 감지력 향상 3단계: 경험을 회상하고 이해하고, 자기를 확인한다

5 의례화: 의식적인 의미 부여는 마음과 현실을 가깝게 이어준다

1 안에서 밖으로의 성장: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데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2 관계의 저력: 대등한 관계는 자기 수용이 이뤄질 때만 가능하다

3 자기 수용 3단계: 진정으로 나를 수용하는 법

4 중심 특질: 나의 핵심 성향을 찾는 것이 관계를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5 자기 성장의 길: 가장 좋아하는 내 모습으로 살아야 행복과 만날 수 있다

1 무감각과 자기 확인: 마음속에서 돋아난 행복력이 가장 튼튼하다

2 행복을 향한 걸음: 마음속 간절한 목마름을 찾아내라

3 삶의 공간: 행복력은 인생의 폭과 깊이를 확장한다

4 애벌레와 나비: 내가 느꼈던 행복으로 사랑과 감동을 전달하자

5 인생의 전환점: 나의 인생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제목에서 궁금증을 자아낸 책이다. 왜 불행을 선택하는 것일까에 대해 나도 그런 불행한 선택을 해왔던 것일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고 왜 불행한 선택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다.

책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는 중국인 작가 뤄진웨가 쓴 책이다.뤄진웨는 중국 최고 상담 자격인 국가 2급 심리 상담가로 2천만 팔로워를 가진 중국 대표 심리치유 플랫폼의 인기 상담가이지 칼럼 작가다. 그만큼 사람에게 많은 상담을 진행하며 정서 회복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가다.

그래서일까 책에서도 작가가 많은 내담자들의 상담 내용을 인용해서 예시를 들어주며 이해를 돕도록 도와준다.

책을 읽어보니 매번 불행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특징이 있는 것 같다.

그 이유가 가정에서의 불행한 생활환경이 사람을 불행하게 하도록 만들고 그런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이 또 그런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이 무한 반복되는 특징이 있는 것이었다. 이런 삶에서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를 권해준다. 그 방법은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자신의 내면을 알고 또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과거 아픔을 버리고 나를 치유하며 미래로 향하는 방법이라 말한다.

그러면서 내면 치유해야 하는 여러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치유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자기 스스로의 치유가 먼저라고 말하며 자기 치유에 대한 이야기만을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이었던 것 중 하나가 치유 노트일 것 같다. 내용의 마무리에는 치유 노트로 내용의 정리가 되어 있어서 마지막으로 내용 정리를 하기에 좋았던 것 같다.

총 평

모든 불행의 문제의 해결은 나를 치유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책 같다. 불행 역시 관계의 문제에서 발생하는 것이고 그 관계 역시 나의 성격 형성에도 관여가 되기에 관계의 시작인 가족만큼 성격 형성에 가장 크게 미치는 요소라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 생각이 되었다. 이 책은 여러 사례들로 쉽게 이해를 도모하며 자기 치유가 불행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을 치유할 수 있다라 이야기하며 나도 그렇게 불행을 선택한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생각해 보게 만든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는왜매번물행을선택할까 #뤄진웨 #위즈덤하우스 #심리책추천#신간도서#도서추천#심리책#신간#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까스를 쫓는 모험
이건우 지음 / 푸른숲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이력

이건우

2017년부터 블로그 ‘돈까스를 쫓는 모험’을 운영하며

서울과 경기 일대의 돈까스 가게 수백여 곳을 탐방하고

돈까스 리뷰를 남기고 있다.

돈까스를 쫓는 모험 이건우 푸른숲

<돈까스를 쫓는 모험> 출간 2022.10.25 304쪽 한국에세이

목차/내용

Prologue 나는 왜 하필 돈까스일까?

먼 기억 속의 노스탤지어 ? 한아름

돈까스는 한식이야 ? 김권태 돈까스 백반

호쾌한 호프 스타일 ? 삼보치킨

진정 왕이 될 상이로구나 ? 성수돈까스

스케일이 다르다 ? 역촌왕돈까스

필레의 끝판왕 ? 가쯔야

돈까스와 치즈와 파스타의 이름으로 ? 토리돈까스

Column 한 가지 음식 깊게 즐기는 법

나는 경기도 안양의 에버그린이다 ? 에버그린

사랑하는 것과 더 사랑하는 것이 만날 때 ? 카리카리

새로운 전통이 되다 ? 가츠시

전국 최고의 학생식당 ? 한국외대 학생식당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 ? 망원동즉석우동

돈까스 가게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돼랑이우랑이

중화일번 ? 호호돈까스짬뽕

오직, 돈까스 전문 ? The 92 산들바다

Column 내 인생의 돈까스 3선

너희가 튀김을 아느냐? ? 오무라안

융합이냐 통섭이냐 ? 돈가쓰살롱

운명적 생선까스 ? 사가루가스

승리를 예감케 하는 맛 ? 카바동

제일로 맛있는 집 ? 젤로 맛있는 집

금보다 귀한 접객 ? 최강금 돈까스

이것이 장인 정신이다 ? 가츠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닙니다 ? 옥동식

Interview 연어 전문점 ‘보편적 연어’ 사장님과의 돈까스 대담

파동 숙성육의 진가 ? 카와카츠

프라하의 맛 ? 더 보헤미아

바다 건너 제주에서 왔습니다 ? 오제제

중국집 돈까스 ? 향미

혼이 담긴 밥상 ? 카츠 바이 콘반

커피와 카츠산도 ? 커츠

Special 1 전격 비교! 집에서 즐기는 냉동 돈까스

Special 2 서울·경기 돈까스 지도

Special 3 돈까스 테이스팅노트

돈까스의 한국에서 쓰이는 정식 명칭은 “돈가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쓰이는 “돈까스”라는 명칭은 우리들이 많이 사용하는 명칭으로 했다고 한다. 돈가스에 꽂혀 돈가스를 자주 시켜 먹는 나였기에 그리고 “히레 가츠”에 진심인 나이기에 더욱 이 책은 보물처럼 다가왔고 그래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작가님 역시 돈까스에 진심이다. 그래서인지 돈까스의 유래부터 돈까스의 종류, 한국식, 일본식 돈까스의 비교와 돈까스 맛집을 책에 담아 두었다. 그중 작가님이 엄선한 몇 곳을 책에 담아두고 가게 풍경 맛의 묘미를 서술해 두었는데 책을 읽다 돈까스 시켜 먹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맛 표현을 잘해두어서 책을 읽지 말아야 하나 할 정도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히레 가츠를 좋아하는데, 사실 히레 가츠가 안심 가츠와 동일한 것인지를 몰랐다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이 히레 가츠의 유래가 책 속에 소개되는데 히레는 양식 메뉴 중 필레미늉이라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소나 돼지의 안심 부분을 칭하는 “필레”를 뜻하는데 이 필레가 일본식으로 히레라 읽혀 히레 가츠가 안심 가츠이게 된 것이었다. 이렇게 거창하게 돈가스의 유래에 대해 소개를 하면서 히레 가츠 명인이 하는 가게의 돈가스를 설명해 주는 것을 보면 꼭 먹어보고 싶게끔 만들어주기에 내가 서울만 살면 꼭 먹으러 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 정도였다.

더욱이 마지막 장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돈가스를 비교하여 어느 것이 더 맛있는지를 알려주는 파트가 있어서 돈가스에 진심인 나로서는 집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돈가스 선택에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택지가 되었다.

총 평

돈가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에 하나인 것 같다. 특히나 어린이들에게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음식인 돈가스의 맛집 지도와 시판 돈가스에 대해 이렇게 상세히 알려주는 것은 이영자의 맛집 지도를 책으로 얻은듯한 느낌이 들었던 책이었다. 서울에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없이 한 책이었고, 내가 사는 지역에도 맛집 지도 한번 그려주세요라고 작가님에 말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책과 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돈까스를 쫓는 모험

저자
이건우
출판
푸른숲
발매
2022.10.25.

#돈까스를쫓는모험#이건우#푸른숲#신간도서#도서추천#돈가스#돈가스맛집#서울돈가스맛집#서울돈까스#맛집추천#맛집지도책#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