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 피노키오를 줍고 시체를 만났습니다 옛날이야기 × 본격 미스터리 트릭
아오야기 아이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화책 같으면서 동화책이 아닌 살벌할 것 같으면서도 살벌하지 않은 것 같은 소설 <빨간모자, 피노키오를 줍고 시체를 만났습니다> 저자 아오야기 아이토 다.



사실 이 책에 관심이 가게 된 이유는 아마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미스터리 소설화 하였다는 데에 큰 궁금증을 더했던 것 같다. 빨간모자가 이 미스터리의 해결자로 등장하면서 피노키오, 엄지공주, 백설공주, 피리부는 사나이,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에서 꼭 누군가 하나가 죽으면서 빨간모자가 그 사건을 해결한다는 것이 이 이야기의 주된 점이다. 특히나 이 책은 미스터리 이면서 빨간모자의 말 한마디가 팩트를 날리는 것 이 웃음을 선사한다는 점이 미스터리 소설에서의 잘 볼 수 없었던 것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소녀~ 엄지 ~ 공주

소녀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좀 많아 보입니다. 빨간 모자는 “작은 몸과 덕지 덕지 칠한 화장으로 속이긴 했지만 아마 마흔은 넘을 것 같아” 하고 냉정하게 생각했습니다.

P.19

빨간 모자는 피노키오의 머리를 주우며 바구니에 피노키오를 데리고 다닌다는 점도 사실 상상을 하면 웃긴다. 그럼에도 빨간 모자는 피노키오를 바구니에 넣어 다니며 사건을 해결하고 피노키오의 몸 전체를 찾으려고 나서는 모습이 겉은 차가워 보일지 모르나 속은 착한 빨간 모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아는 내용 같지만 그 속에서 트릭을 만들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이 책 내용을 더 궁금하게 만들었던 소설이었다.



범죄 계획이 허술한 것 같으면서도 그 계획을 풀고 찾아 나서는 빨간 모자와 함께 이야기 속 장소 여행을 함께 떠날 수 있음에 재미있었던 소설이라 추천하고 싶다.



아오야기 아이토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소설이기도 하며, 넷플릭스 영화화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 물론 원작이 더 재미있겠지만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듀얼 - 전건우 장편소설
전건우 지음 / 래빗홀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생이라는 단어는 삶에 대해서 잘 살게 할까 아니면 오히려 막대먹은 삶을 살게 할까. 다음 생에 환생이라는 것이 되어서 인생을 살게 된다면 어떤 특정 인물의 삶을 살아보고 싶을까. 아니면 본래 나의 모습대로 살아보고 싶을까. 이번에 본 <듀얼>은 그런 환생이란 것에 주목한 이야기다. 프로파일러 인 주인공이 범인을 쫓다 죽음에 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듀얼의 전건우 작가님은 영감이 왔을 때 그것을 낚아챌 수 있는 예민함이 작가에게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이 듀얼 소설 역시 그럼 영감 속의 예민함을 통해 탄생한 소설이다. 환생이란 것에 초점이 맞추어진 이 소설은 프로파일러인 주인공과 범인인 연쇄살인마 두 인물이 어떠한 사건에 의해 죽는다. 처음부터 빠른 전개와 빠른 죽음이 소설 맞아?라고 생각하게 만든 점도 있었다. 하지만 이 죽음으로 인해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이기에 빠른 전개는 아닌 것 같다. 환생은 착한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허점을 드러내는 점이 등장하였고 두 인물이 환생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풀리는 듯하면서도 풀리지 않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왜 환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프로파일러의 시점과 연쇄살인마 시점에서의 이야기에 주목해야 할 것 같은 소설이다.



작가의 듀얼은 어느 시점에 맞추어 이야기하고 싶은지가 궁금해진 소설이다. 나는 가제본을 읽어서 결말이 어떤지 몰라서 스포 하고 싶어도 못한다. 물론할 생각도 없지만 결말이 무지 궁금한 소설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와 나의 여름이 닿을 때
봄비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을 다시 한번 살 수 있는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과연 나는 어느 때로 돌아가고 싶을지 생각해 보았다. 풋풋한 느낌이 있었던 20살의 가을의 어떤 시간으로 돌아갔으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이번에 읽어본 책 <너와 나의 여름이 닿을 때> 작가 봄비눈은 바로 로맨스면서 눈물 쏟게 하는 책이었지만 다시 만나고픈 사람에 대한 여러 마음을 자극하게 만든 책이기도 했다.



어느 날 꿈만 같던 그나 그녀와의 운명적인 듯한 만남을 가진 적이 있나요? 인연은 있다고 생각되기에 인연이 닿으려고 했었기에 그런 만남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생각이 드는데,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백여름 역사 그럼 인연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 같다. 백여름은 여러 남자와 사귀어 보기도 했지만 자신이 정말 사랑했던 사람은 바로 여름날에 만났던 유현이었다. 유현이와의 어릴 적 풋사랑 같은 그런 시간이 나이 먹고 서도 다시 돌아가 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죽은 후 다시 돌아갈 수 있는 1년이라는 시간을 그 시간으로 돌린 것이다. 유현이와 여름이의 사랑 이야기가 마냥 풋풋하면서도 설렘이 가득해서 완전하게 로맨스만 있는 소설인가 싶기도 했지만 그 속에서 아픔이 있는 이야기가 사랑 이별을 해본 사람이라면 온전하게 공감할 수 있었던 말과 다양한 감정 표현들이 독자를 웃음 짓게도 슬프게도 만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간질간질하기만 한 연애 감정과 심장을 폭격하는 듯한 이별 감정이 너무 공감이 되어 마지막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드라마 같은 결말이 이 책을 손에서 떼지 못하게 만들었나 싶기도 해서 나는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하는 소설이었다. 사실 이 책 보기 전에 죽은 후 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글만 보고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책일까 했었는데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는 책이라 왜 소담출판사 직원분이 추천하는 책이라 하셨는지 이해가 갔다. 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을 빼자고 행복을 뺄 수는 없잖아
요망(이주원) 지음 / 부크럼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의 관심사 같다. 그래서 온갖 다이어트에 관한 것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또 쏟아져 나올 예정일 것이다. 그 다이어트에 관한 작가님의 이야기 <살을 빼자고 행복을 뺄 수는 없잖아> 작가 요망을 읽어 보았다.



작가님 자신의 다이어트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여자들이면 당연히 해보았을 고민들 그리고 궁금한 점에 대해 기록한 책이기도 하다. 다이어트를 통해서 여러 노력을 해 보았을 터, 그럼에도 끝까지 다이어트를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부타 다이어트의 강박에 놓일 수밖에 없었던 것과 다이어트에 관한 음식의 유혹에 관한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부터 작가도 살쪄본 사람이구나, 작가도 살 빼고 관리해 본 사람이었을 것이고 살 빠졌다 쪘다를 반복한 사람이라서 음식의 유혹과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리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 잘 알 것 같아서 공감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도 했다.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 음식에 대한 강박적인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했던 다이어트가 힘든 다이어트였겠구나 싶었기도 했고 다이어트가 과연 내 건강을 위한 것인지 미를 위한 것인지에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그래서 다이어트에 대해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공감을 할 수도 있고 내가 했던 다이어트에 대한 것들을 비교하거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라서 건강한 몸을 위해서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1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를 궁금하게 만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