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인 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작품을 읽어보았다. 이 작품은 강하다 작가의 장편소설로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는 작품이다.이 작품은 NSO라는 정부산하비밀수사기관에 근무하는 기 팀장과 온도담의 비밀 계약 프로젝트다. 사실 제목에서 이 소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요즘 여성답게 당당하고 (?) 애교스러운 느낌이 있는 도담이 팀장님에게 마음이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당당하게 고백을 하는 듯한 도담과 그녀를 멀리 하고픈 기 팀장과의 프로젝트가 과연 프로젝트만으로 끝날지 아니면 그 마음이 진심으로 연결될지가 궁금해지는 소설이다.이 소설에서 재미있었던 점은 아마도 로맨스인 것이 아닐까 싶다. 둘만의 러브스토리라면 당연히 노잼이라 외치고 그만 봤을 텐데.. 누구나 예상하듯 둘 사이에 어떤 “남자”가 이상하리만큼 자연스레 들어오게 되는데. 이 삼각관계의 연애 룰은 과연 설렘으로 다가올지 아니면 아슬아슬함으로 다가올지가 이 소설을 읽는 재미가 아닐까.책을 읽으며 주인공들의 이미지를 상상했는데 웹툰은 조금 더 발랄한 느낌이고 소설 속 이미지는 조금 더 현실적인 느낌이 드는 이미지다. 어릴 적 귀여니 소설을 읽고 난 뒤 그다음에는 이런 소설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읽어 보니 다시 새롭다. 귀여니 때는 한창 유행하던 시절이라 주제 자체가 고등학생, 중학생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 소설은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읽어보아도 설레는 마음 가득한 소설이라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다.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UX 디자인은 사용자의 경험을 발판 삼아 설계를 하는 디자인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서 회원가입, 로그인, 검색, 장바구니 등의 과정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우리는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예전과는 다른 편리한 접속경로나 사용법으로 사용한다. 이런 편리함이 어떻게 된 것인가 싶었는데 다 이런 UX 디자인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어 본 책은 <UX 디자인이 처음이라면> 저자 이현진이다.사실 디자인 쪽은 문외한이라 잘 몰라서 이 책이 더 신기했던 것인지 모른다. 이 책은 나처럼 ux 디자인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나 ux 디자인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ux 디자인을 알아가는 좋은 책 같다. 아무래도 작가님이 이 분야의 유명한 분이시고 강의도 하시는 분이기에 이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이 좋다.UX 디자인은 생각하고 그에 대해 행동으로 옮기고 공감으로 완성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도 이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한다.실제로 이 책을 읽으면 강의를 듣는 것 같다. 적절한 예시와 교수님의 강의를 해본 경험에 대한 토대가 결과물로 보여 더욱 이 분야에 대해 경험을 해본 듯한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한다.이 책은 디자이너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것 같다. 대학에서 강의를 듣지 않아도 이렇게 좋은 수업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마지막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조언도 담겨 있어서 꾸러 팁을 얻기 위함에 있어 좋은 부분이다.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가와 이토 작가의 작품 츠바키 문구점을 읽은 뒤로 팬이 되어 오가와 이토 작가만의 특색이 있는 작품이 좋아서 출간하게 되면 꼭 읽어보곤 했다. 이번에 나온 작품 <츠루카메 조산원>은 앞서 나왔던 책들의 소재들과는 다른 조산원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라 솔깃했다. 어떤 감성을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까 무척이나 궁금했다.조산원이 배경이 되는 이야기다. 오가와 이토 작가의 다른 작품은 심하게 어두운 느낌의 이야기들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약간 어두운 느낌으로 처음부터 시작한다. 갑자기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아 떠나는 마리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날벼락이라는 단어가 어울릴법한 마리아는 남자친구를 찾기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없어진 주변을 찾아헤메일 것만 같았는데 갑자기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으러 떠나는 길에 가게 된 남쪽 섬.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머무르게 되면서 마리아의 개인적인 사정이 하나씩 드러나게 된다. 그러한 사정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 행동하는 조산원 식구들의 행동과 말이 마리아로 하여금 용기와 공감을 얻고, 살아온 삶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책을 읽으면서 마리아의 상황이 많이 공감되면서 슬퍼졌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그 상황으로 하여금 현실을 슬피보낼 수 밖에 없었던 가엾은 그녀였기에 조산원 식구들의 따스함이 그녀를 용기내어 살 수 있도록 도와줌이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이 책은 아마도 공감과 용기를 내어 살아가보라는 누군가에 응원을 해주는 것 같았다. 나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닌 아무런 댓가 없이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 오히려 지금 같이 각박한 세상에 한낯의 희망의 줄기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이다.상대방 어려울때 손 놓는거 아니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말이 어울리는 책이 이 책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힘들때 두 손 놓지 않고 곁에 있어주는 누군가가 따스이 있는 츠루카메 조산원, 마음이 따스해 지는 책이다.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밥 먹고 회사 가고 친구들과 만나며 일상적인 생활을 보내는 중 수많은 신호를 주고받는다. 매일 똑같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보내게 되는 신호들에 있어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번에 읽어 본 책< 큐>는 그런 신호들에 대한 글이다.우리가 보는 강연들에 있어서 집중이 되는 강연자가 있는 반면에 집중이 되지 않은 강연자도 있다. 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똑같은 내용을 강연해도 달리 들리는 이유는 바로 “신호”의 차이다. 청중을 사로잡는 시간은 5분 안에 결정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청중들에게 강력한 시그널을 주는 리더들의 특색은 어떠한가부터 궁금하다. 이 책은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로 행동분석 전문가 이상은 님과 소통전문가 희렌최님이 강력 추천한 책이라 소통에 있어서 면밀히 분석한 책이다.저자가 인간행동 연구가여서 인간의 행동에 대한 여러 시그널에 대해 말한다. 리더들은 온화한 인상과 말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어 존경을 받는다는 결과를 얻었다. 미국의 대통령 후보와 애플사의 창업주 두 명의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비언어적 요소에 대한 설명으로 왜 그런 요소들이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지 이해가 갔다. 이런 비언어적 요소는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데 그 요소에 관한 것들이 회사, 인간관계 등에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더 집중이 되었다.대중들 앞에 서서 강연하는 분들도, 기업가, 직장인, 면접 준비하는 분들 모두 이런 비언어적인 신호를 알고 준비를 한다면 의사소통에서 호감을 얻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이 책을 보며 이재용 회장이 생각났다. 이 책은 외국도서라 외국인을 예시로 들었지만 한국이라면 이재용 회장이 이 책의 영향력 있는 리더 존경받을 만한 리더로 생각되지 않을까 싶다. 그들처럼 다 가질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비언어적 신호는 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이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경제가 많이 어려워져서 살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럼에도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낙심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읽어 본 <큰돈은 없지만 부동산 투자는 하고 싶은 월급쟁이 에게> 저자 안상구를 읽어보고 월급쟁이 말고도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읽어 보았다.월급쟁이는 큰돈을 벌어 살아야지 하는 생각보다 이 돈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정도만 되면 된다 하는 생각이 예전에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보다 어떻게든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생각하는 시대에 왔고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 방법 중에 하나인 “부동산”에 재테크 하는 법에 대해 쓴 책을 읽어 보았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건 누구나 아는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쓴 이유는 아마도 월급쟁이를 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쓴 저자의 글이 부를 축적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글인 것 같다.절대적으로 전업투자자로 하지 말라는 그의 말이 전문 투자자가 아닌 우리들에게 수익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말 같았다. 실제로 돈을 어느 정도 모아 투자를 해야 하는데 돈 나올 구멍이 없어지는 전업으로 하게 되면 막막하기만 할 테니 말이다.또한 투자를 함에 있어 정책의 흐름을 잘 타서 자기만의 투자 방식을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것과 더불어 수입과 지출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습관이 있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이 책은 직장인으로 회사를 다니며 부를 축적한 경험이 있는 저자가 우리도 부를 충분히 축적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글이라 요즘 시대에 투잡 쓰리잡까지 생각해야 하는 정년 보장 없는 이 시대에 읽어봐야 하는 경제 서적이다.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