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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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어요. 이제 에세이를 써주세요. 다음엔 1Q84 4권을 써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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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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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과 성실함 그리고 깊은 사유와 아름다운 문장. 지금 산문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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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나날
제임스 설터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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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로든 이 책을 읽기 전의 당신과 읽은 후의 당신이 같은 사람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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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D현경 시리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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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다는 말이 어떤 의미. 478쪽의 대화에 약간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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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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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이전에 정유정 없었다. 이야기꾼이라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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