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고다 아야 지음, 차주연 옮김 / 책사람집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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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래된 나무는 그냥 죽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새로 자란 나무도 그냥 살아 있는 것이 아니었다. 생사의 경계, 윤회의 무참함을 봤다고 해서 그렇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 죽음의 순간은 찰나다. 죽은 후에도 이처럼 온기를 품을 수 있다면 그걸로 괜찮다. p24
4월 4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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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
지젤 사피로 지음, 원은영 옮김 / 이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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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문장이 이해의 관용에는 한계가 없으며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용서해야 함을 의미한다면, 이 문장은 도덕적으로 몹시 의심스러워진다." p138

분리할 수 없는게 당연하다. 건강검진 받으면서 피, 소변, 대변 검사를 왜 하는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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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장 표현에서 문장부호까지! -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선생님의 문장 교실
이수연 지음 / 마리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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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내가 얼마나 무식한지 알게 된다. 그나저나 이 책 편집자는 편집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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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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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타인을 괴롭힘으로써 행사할 수가 있지. 복종으로는 충분하지 않네. 괴롭히지 않고 어떻게 권력자의 의사에 복종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있겠는가? 권력은 고통과 모욕을 주는 가운데 존재하는 걸세.‘ p369

부끄럽지만 이제야 1984를 읽었다. 세계문학을 읽지 않았다는 고통과 모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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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조앤 디디온 지음, 홍한별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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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다 균일해져."존이 말했다. 나는 당혹스러웠지만(대체 무슨 뜻으로 하는 소리일까. 그런 말밖에는 할 수 없는 걸까?) 퀸타나는 그 대답에 만족하는 듯했다.p230

책을 읽는 동안 병원비는?의료보험은 어떻게? 그리고 아, 역자가 홍한별 님이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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