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1 (모노 에디션)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명현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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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8부까지도 등장인물 소개로 돌아가 이름을 확인 해야했다. 안나부터 이름없는 마부까지 다들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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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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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은 금물이오, 동무!” 아직도 상처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스노볼이 말했다. “전쟁은 전쟁이오. 유일하게 좋은 인간은 죽은 인간이오.” p45

그러네요. 죽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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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지음, 정영목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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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선택이냐 그른 선택이냐는 없고, 둘 다 결국에는 그른 것이 되어 버릴 옳은 선택만 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다.’p155

그럴 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편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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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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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타인을 괴롭힘으로써 행사할 수가 있지. 복종으로는 충분하지 않네. 괴롭히지 않고 어떻게 권력자의 의사에 복종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있겠는가? 권력은 고통과 모욕을 주는 가운데 존재하는 걸세.‘ p369

부끄럽지만 이제야 1984를 읽었다. 세계문학을 읽지 않았다는 고통과 모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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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요시노 겐자부로 지음, 김욱 옮김 / 양철북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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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세상에서는 몸이 망가지면 가장 곤란할 사람들이 몸이 망가지기 쉬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단다. 모자라게 먹고, 비위생적인 곳에 살면서 피로를 푼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 날마다 하루하루를 쫓기듯이 힘들게 일하면서 살아가고 있어.‘ p119 아이씨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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